[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주 대변혁의 중심지인 덕진동을 찾아가 ‘전주의 위대한 도약과 대변혁’을 목표로 추진하는 주요 시정 운영 방향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우범기 시장은 21일 덕진동 주민센터에서 덕진동 통장과 주민자치협의회, 자생단체 임원진 등 60여 명과 함께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2025년 시정 목표인 ‘확실한 변화! 함께 여는 전주의 큰 꿈!’을 실현하기 위한 △민생경제 위기 극복(민생) △미래 광역도시 대전환(도시) △강한 경제 일자리 도시(경제) △글로벌 으뜸 문화산업(문화) △일상 속 신바람 복지(복지) 등 5대 분야 18대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우 시장이 이날 방문한 덕진동은 전주시의 주요 변화와 발전이 집중되는 지역으로, 다양한 도시재생 및 문화·예술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종합경기장은 MICE 복합단지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또, 덕진동에서는 한국문화원형 콘텐츠 체험 전시관과 전주시립미술관, 전주문화예술회관 등의 건립도 추진되고 있다. 이에 우 시장은 이날 덕진동 주민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의회는 20일 전주문화원과 간담회를 갖고 전주 문화 발전과 지역 문화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측은 이날 간담회에서 전주의 전통문화 보존 및 발전 방안 등에 논의하고 세계로 도약하는 문화 도시 전주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김진돈 원장은 “전주의 유구한 전통과 문화를 찾고 이를 계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주가 세계 중심의 문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은 “전주시가 유구한 역사와 독자적인 문화를 바탕으로 호남제일성의 위상을 지키는데 일조해오신 전주문화원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경의를 표한다”며 “시의회에서도 전주의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전주시는 20일 대우빌딩 7층 회의실에서 제5기 전주시 마을세무사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마을세무사들의 재능기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마을세무사 제도 운영 활성화에 대한 협조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주시 마을세무사 제도는 한국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이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세무 관련 상담과 정보 제공을 해 주는 제도로, 시는 19명의 마을세무사를 위촉해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제도는 전주시 누리집의 분야별 정보-세금 공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지난 2016년 6월 시행된 이후 해마다 꾸준히 상담 건수가 늘어나면서 누적 1700여 건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는 2025년 마을세무사 운영 방향과 지방소득세 위택스 전자신고 활성화 방안, 최근 개정된 지방세관계법 내용 등 시민들을 위한 세제 지원 정책을 공유했다. 또한 마을세무사 제도 운영시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한 마을세무사들은 전화 상담의 경우 자료수집에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 어린이집 총연합회는 20일 우아동 소재 한 음식점에서 전주지역 어린이집 원장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우범기 전주시장은 출산율 감소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보육 발전에 기여한 연합회 회원 10명에게 전주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연합회는 전주시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온 보육공무원 1명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이외에도 이날 참석자들은 정기총회를 통해 전년도 결산보고 및 2025년도 사업계획 안건 회의 등을 통해 2025년도 전주시 어린이집 총연합회의 기초를 다지고 회원들 간에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고철영 전주시 어린이집 총연합회장은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 전주에 걸맞게 일선에서 더욱 신뢰받는 보육환경을 만드는 데 전주지역 모든 어린이집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아이들의 보육을 위해 묵묵히 일해 온 전주시 어린이집 총연합회 회원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면서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고, 보육 교직원이 보람을 느끼며 아이들이 꿈을 마음껏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가 시민이 행복한 복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 한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생애 주기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2050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목표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마련하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시는 20일 복지환경국 신년 브리핑에서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한 신바람 복지와 탄소중립’을 비전으로 복지·환경 분야 6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6대 추진전략은 △일상이 행복한 복지 도시 조성을 위한 전주형 복지안전망 구축 △건강하고 풍요로운 어르신 복지 추진 △장애인 자립 지원 강화 △여성·가족 권익 증진 및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 △동물복지 및 종 보전 대표기관으로 도약이다. 먼저 시는 ‘함께라면’ 사업을 확대해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한다. 또, 다양한 방식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함께라떼’ 사업을 새롭게 도입해 지역 내 연대와 참여를 촉진할 계획이다. 동시에 시는 복지서비스 취약지역에 이동복지관을 운영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의회 남관우 의장과 최주만 부의장이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시군의회 홍보협력단을 이끌며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 19일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남 의장은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시군의회 홍보협력단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총괄 단장에 위촉됐다. 또 전주시의회 최주만(동서학,서서학,평화1‧2동) 부의장은 전주시 홍보위원장에 위촉됐다. 시군의회 홍보협력단은 남 단장을 비롯해 도내 14개 시군 196명의 의원이 홍보대사 역할을 한다. 또 최 부위원장을 비롯한 각 지역 의장들은 홍보위원장으로 활동한다. 남관우 단장과 최주만 위원장은 “온‧오프라인은 통한 시민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캠페인과 이벤트를 비롯한 관계 기관과 협력 등으로 올림픽 유치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등 전방위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의회 송영진(조촌, 여의, 혁신동) 의원과 이성국 의원은 전주 올림픽 유치를 위해 결성된 범도민지원위원회 사무총장과 전주지역 사무국장을 각각 맡고 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의회 남관우(전북특별자치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 의장과 최주만 부의장이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시군의회 홍보협력단을 이끌며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 19일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남 의장은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시군의회 홍보협력단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총괄 단장에 위촉됐다. 또 전주시의회 최주만(동서학,서서학,평화1‧2동) 부의장은 전주시 홍보위원장에 위촉됐다. 시군의회 홍보협력단은 남 단장을 비롯해 도내 14개 시군 196명의 의원이 홍보대사 역할을 한다. 또 최 부위원장을 비롯한 각 지역 의장들은 홍보위원장으로 활동한다. 남관우 단장과 최주만 위원장은 “온‧오프라인은 통한 시민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캠페인과 이벤트를 비롯한 관계 기관과 협력 등으로 올림픽 유치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등 전방위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의회 송영진(조촌, 여의, 혁신동) 의원과 이성국 의원은 전주 올림픽 유치를 위해 결성된 범도민지원위원회 사무총장과 전주지역 사무국장을 각각 맡고 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의회가 19일 대한체육회와 대한올림픽위원회(KOC) 등에 ‘2036 하계올림픽’ 전주 유치에 힘을 실어줄 것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이날 열린 제41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이성국(효자5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2036 하계올림픽 전주 유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전주시의회에서는 송영진(조촌, 여의, 혁신동) 의원이 전주 올림픽 유치를 위해 결성한 범도민지원위원회 사무총장, 이성국 의원이 전주지역 사무국장을 각각 맡고 있다. 시의회는 결의안에서 “올림픽은 단순한 인프라 경쟁을 넘어 올림픽 정신을 실천할 수 있는 도시에서 개최돼야 한다”며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올림픽 어젠다도 기존 시설 활용과 분산 개최 및 지역 연대, 지속가능성과 환경적 책임 등 새로운 개최 도시 선정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한민국의 경제·문화·체육 인프라는 수도권에 집중돼 지역 불균형이 심화하고 있다”며 “이는 지방소멸 위기를 가속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정부와 대한체육회, 대한올림픽위원회가 국가균형발전 측면에서 지방 도시 중심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19일 전주시의회 제41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7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이보순(비례대표) 의원은 전주의 역사적 정체성 강화 및 확립을 위한 후백제의 날 기념일 지정 등을 제언했다. 이 의원은 “전주는 후백제 관련 유적과 유물이 많은 후백제의 수도이며, 이는 전주의 정체성을 구성하는 핵심 자원”이라며 “후백제의 날 지정과 후백제 역사문화센터를 통한 학술대회, 세미나, 연구 등을 추진해 전주의 역사적 가치를 강화하고 국내외에 알려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채영병(효자2 · 3 · 4동) 의원은 전주 이동교 인근 재개발 예정지에 대한 행정의 적극적인 관리 감독을 촉구했다. 채 의원은 “이동교 인근 재개발이 지연되면서 수백톤에 달하는 폐기물이 쌓여있는 등 폐기물 불법 투기 명소로 전락해 인근 주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며 “행정은 불법 투기에 대한 감시체계를 구축하는 등 적극적인 관리 주체로 나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온혜정(우아1 · 2,호성동) 의원은 시민 불편을 야기하는 대형폐기물 수거의 현실적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n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가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해빙기 재해위험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강화키로 했다. 시는 기온이 상승하는 해빙기를 맞아 재난취약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4월 2일까지 ‘해빙기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빙기는 겨울철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시설물 붕괴와 균열, 전도, 낙석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시기다. 이에 따라 시는 급경사지와 사면, 저수지, 문화재, 건설 현장 등 전주지역 해빙기 취약 시설물 229개소와 포트홀 발생 지역을 집중 점검키로 했다. 주요 점검 대상은 △급경사지 81개소 △사면 및 저수지 124개소 △문화재 19개소 △건설 현장 5개소 등으로, 시는 시설별 특성에 맞춰 안전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시는 급경사지와 사면에 대해서는 상·하부 지반침하 및 균열 여부를 확인하고, 저수지는 제방 균열과 누수 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또, 문화재 주변 시설은 균열 및 붕괴 여부와 방재설비 가동 상태를 점검하며, 건설 현장은 지하층 흙막이 및 안전관리 이행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