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 덕양구 화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로 생일을 맞이하는 관내 독거 어르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매월 2명을 선정해 ‘사랑의 생신 케이크’ 전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홀로 외롭게 생일을 보내는 독거 어르신과 고시원에 거주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거주지까지 직접 방문해 생신 케이크를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는 등 지역주민과의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현정 화정2동장은 “코로나19 확산과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일상의 변화와 위기를 겪고 있는 지금 지역 주민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는 지난 22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와 최근 확진자 증폭의 위기 상황에 대응하여 관내 직접판매홍보관 방역 지도 점검 및 단속을 실시했다. 직접판매홍보관은 지자체에 등록된 방문판매·다단계판매·후원방문판매업체 등이 운영하는 홍보관으로 다수의 소비자들이 출입하여 제품을 교육·홍보 받거나 체험하는 시설이다. 7월 21일 기준 코로나 확진자가 사상 최대인 1,842명을 기록한 위기 상황에서 관리와 점검이 반드시 필요한 장소이다. 일산동구청 산업위생과 관계자는 구에 등록된 4개소에 방문하여 주요 방역 사항인 영업시간 및 이용 인원 제한, 마스크 착용, 열체크, 출입자 명단 관리 등을 점검하였으며 구체적인 방역 세부내역을 전달했다. 해당 업소 점검 결과 4개소 모두 방역지침을 잘 준수하고 있었으며 대부분 업소의 경우 찾는 이가 적어 간헐적인 운영을 하거나 일찍 문을 닫고 아예 운영 자체 중단을 검토하고 있어서 코로나 여파의 심각성을 엿보게 했다. 일산동구청 관계자는 홍보관 관련자에게 코로나 확산 방지 및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세가 점차 확대되고 있어서 사람들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가 주최하고 고양컨벤션뷰로가 주관하는 ‘2021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가 8월 25일(수) ~ 26(목) 이틀 간 킨텍스 그랜드 볼룸에서 하이브리드(온·오프라인 병행)로 개최된다. 2017년 최초 개최 이후 MICE분야의 대표적인 국제회의로 성장해온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한국MICE협회, 한국PCO협회 등 국내 대표적인 MICE지원기관들이 후원한다. 또한 컨벤션분야 가장 권위 있는 국제기구인 International Convention & Congress Association, 전 세계 도시지속가능성 네트워크인 Global Destination Sustainability Index 및 글로벌 MICE컨설팅사인 Gaining Edge가 행사에 참여한다. ‘MICE, 도시를 되살리다 (MICE, Reboot the City)’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첫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국제 데스티네이션 경쟁력 포럼’이 열린다. 둘째 날에는 도시마케팅 세션인 ‘아시아 데스티네이션 라운드 테이블’, 지속가능성 세션인 ‘GDSM 아시아 태평양 포럼’이 열린다. 행사에는 국내외 MICE분야 석학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의회 전진선의장은 지난 23일 양평읍 환경미화원 근무지를 방문하여 폭염속에서도 애쓰는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근로현장 내 장비 점검 및 전반적인 근무환경을 꼼꼼히 살펴보며 근무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였고, 환경미화원들이 가지고 있는 환경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의장은 “코로나19와 기록적인 폭염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쾌적하고 청결한 양평군을 조성하기 위해 묵묵히 구슬땀을 흘리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특히 무더위가 한창인 지금, 여러분들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시며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길 당부드리고, 군민들께서도 분리배출을 통해 생활폐기물 배출량이 감소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현재 양평읍 내 21명의 환경미화원들은 약 3만명이 거주하는 양평읍의 생활폐기물(일평균 약 18톤)을 수거· 운반하며 매립장으로 반입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 서울신학대학교 교양교육연구소는 2021년 7월 23일 제 1회 STU교양교육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STU교양교육연구소 주최로 진행된 본 워크숍은 글쓰기와 영어 두 영역에서 수업 표준화와 교육 로드맵을 공동과제로 선정하여 연구를 실시하였으며, 특강 후 질의응답, 연구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제1회 글쓰기 워크숍은 사회적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연기되었으며, 추후 ‘글쓰기수업 표준화 및 글쓰기교육 로드맵’의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사로는 숭실대학교 교양교육원 연구소 소장인 차봉준 교수(숭실대학교 베어드교양대학 부학장)가 선정되었고, 분반수업의 균질성을 확보하며, 수준별 글쓰기 수업을 계획하고 수강할 수 있는 글쓰기 교육 로드맵 구축을 위한 논의를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제1회 영어 워크숍의 강사는 석진이 교수(서울여자대학교)로 ‘영어수업 표준화 및 영어교육 로드맵’이라는 주제로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석교수와 참여한 위원교수들은 표준화된 영어수업을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우수사례를 통해 서울신학대학교 영어수업의 표준화를 모색하고, 학생들에게 맞춤형 수업계획을 제시하며 효율적인 수강안내의 로드맵 구축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 서울신학대학교는 황덕형 총장이 7월 21일과 23일 양일간, 공공 주차장, 생활체육시설과 유아 숲 조성사업에 대하여 감사의 뜻으로 장덕천 부천시장과 김상희 국회부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2019년 5월에 부천시와 업무협약으로 시작된 공공 주차장, 생활체육시설과 유아 숲 조성사업은, 지역사회의 수요와 대학과 지자체가 가진 인프라를 맞춤형으로 연계한 사업으로, 조성이 완료된 2021년 3월에는 부천시와 함께 공동 현장방문 행사를 가지기도 하였다. 서울신학대학교는 지역사회의 필요한 부분을 충족시키는 실천적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대학이 표방하는 기독교 정신에 기반한 휴먼 공동체 실현에 크게 이바지한 두 분의 공로와 그동안의 수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황 총장은 “과거, 대학이 교육 및 연구, 산학협력을 중심으로 지식 창출과 공유를 통한 지역산업 육성의 역할을 담당해 왔다면, 현재는 대학이 지역사회를 위하여 얼마나 기여하고 있는지가 중요한 이슈이다.”라고 전하며 “서울신학대학교가 지자체,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사회의 필요한 부분을 충족시키는 중심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평택시 청북읍행정복지센터, 청북읍 자율방재단은 26일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그늘막 설치에 나섰다. 이날 청북읍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자율방재단 회원들은 연일 35도를 웃도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청북읍 청사에 그늘막을 설치해 민원방문객들이 시원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야외근무자들의 열기를 식히기 위해 아이스팩, 얼음물, 쿨토시 등을 제공하는 등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승호 청북읍장은 “코로나19 위기상황에도 최선을 다하는 근무자들을 위해 열사병 예방교육 및 홍보강화, 물과 그늘 및 휴식시간을 제공해 폭염피해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무더위 쉼터용 그늘막 설치 등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는 백승혁 자율방재단장께 감사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시민, 기업체, 단체들의 이웃사랑 실천은 멈추지 않고 있다. 2020년 초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사태를 겪으면서 나보다 이웃의 어려움에 더 공감하는 시민들의 기부금품은 예년에 비해 2020년은 대폭 상승하여 24억원을 기록했으며, 또한 올해에도 계속된 코로나19로 지금까지 8억원 가까운 기부금품이 접수되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에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다. 시민들은 마스크뿐만 아니라 다양한 먹거리와 영양제로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이웃들에게 힘을 낼 수 있도록 응원과 기부물품을 보내줬다. 평택시는 평택행복나눔본부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소상공인과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기부문화 활성화와 기부자예우를 위한 기부증발급과 후원자 감사행사, 시민포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평택시가 코로나19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 방역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하절기를 맞아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발굴을 8월까지 펼칠 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평택시 인구가 55만 명을 넘어서 급격하게 도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사라질 위기에 처한 지역의 역사를 기록으로 남기기 위한 노력이 평택문화원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평택문화원 부설 평택학연구소에서는 현재의 평택이 있도록 일궈온 지역 원로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쌓아온 노력과 애환, 지역 변천사 등을 기록으로 남기는 ‘2021 평택 향토사 구술 및 사료조사사업’을 올해부터 시작했다. 이 사업은 급속히 변화하는 평택이라는 공간에서 일제강점기~해방 전 후 생활사·사회사적으로 근·현대 평택의 변화상을 몸소 체험해왔던 지역 원로들이 당시를 회상하며 그들이 겪어왔던 삶과 변화상 등 격동의 시기를 기록하는 ‘메모리얼사업’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를 위해 평택학연구소에서는 자문위원과 연구위원, 실무진 등 15명으로 조사팀을 꾸려 지난 7월 23일부터 구술작업을 시작했다. 올해 구술 대상은 정치·경제·교육·문화·사회 등 지역사 전반에서 뚜렷한 역할을 해온 원로 20여명을 선정해 오는 10월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평택에서 근·현대 삶을 살아온 다양한 계층의 원로들의 생활사·사회사적 구술과 함께 그들이 소장한 자료를 발굴하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는 지난 23일 시청 회의실에서 도시인증제 추진 관련 부서장 회의를 열어 도시인증제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부서 간 협업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는 2019년 평생학습도시를 시작으로 같은 해 공정무역도시, 2020년 여성친화도시에 잇따라 지정된 바 있으며, 올해 스마트도시, 2022년에는 아동친화도시 및 환경교육도시 인증을 추진 중에 있다. 이날 회의에는 도시인증제 관계 부서장 등 7명이 참석해 도시인증제 지정에 필요한 요건을 공유하고, 중복되는 요건에 대해서는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해 하남만의 특색있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도시인증제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확대해, 공통요건인 시민관심도 부분이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시 정책기획관은 “도시인증제 지정을 위해서는 부서 간 협업, 나아가 시민과의 소통은 필수요소”라며, “협업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