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소방본부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도민 안전을 위한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전남소방본부는 21일 오후 장흥소방서 체육관에서 소방본부장 주재 2025년 주요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소방본부 과장·팀장 및 22개 소방서장, 특수대응단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소방서별 중점 추진업무와 화재·구조·구급 등 최근 3년간 소방활동 통계 분석 결과에 따른 안전대책이 논의됐다. 또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다자녀 소방공무원 인사 우대’ 제도와 의용소방대 활성화 방안으로 ‘119지역대 근무 배치 시범운영’, 소방공무원 마음 건강 지킴이 방안이 주요 현안으로 다루어졌다. 전남소방본부는 이번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안전대책을 추진하며, 도민 안전뿐만 아니라 소방대원의 건강과 복지에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오승훈 본부장은 “오늘 업무보고회를 통해 전남소방이 2025년 추진해 나가야 할 중요한 일들을 함께 고민하고, 소방활동 통계 분석을 통해 도민 안전확보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1일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나주 공산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한부모 조손가정을 직접 방문해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가정은 다문화 조손가정으로, 어르신이 손자녀 두 명을 홀로 돌보며 힘겹게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손자녀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최선을 다하고 밝은 모습으로 자라고 있다. 어르신은 “설 명절을 앞두고 찾아와줘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영록 지사는 “어르신이 사랑으로 가정을 이끌어 사회에 큰 귀감이 된다”며 “한부모 조손가정이 겪는 어려움을 덜고,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도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도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 정책을 통해 모든 도민이 따뜻한 공동체 안에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도민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전남을 만들기 위한 도정 목표의 일환으로 도내 저소득 한부모가족 약 9천 세대 2만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 양육비 및 생활지원금 등을 지원하고, 한부모 복지시설을 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명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나주2)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월 16일 전남소방본부 오승훈 본부장, 신향식 나주소방서장과 함께 나주시 관내 효심요양원, 보화노인복지센터, 한우리요양원 등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입소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전달했다. 최명수 의원은 인력과 자원 부족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관의 목적과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자 하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며, 시설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명수 의원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사랑의 손길이 필요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온정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최 의원은 ”시설 운영에 필요한 자원과 지원이 부족하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 전남도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소통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명수 위원장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정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순천3)은 1월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순천시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인 ‘순천조례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순천조례노인복지센터’는 1995년 개설되어 30여 년째 노인돌봄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관이다. 이날 김정희 위원장은 시설 운영 현황을 살펴보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복지 현장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가족처럼 정성을 다해 돌봐주시는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온정이 이어지는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안부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돌봄이 필요한 분들에게 최선의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도의원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희 위원장은 제12대 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며, 매년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지역민의 복지증진과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정부가 청년농업인의 농지구입, 임차, 시설 설치 등에 필요한 자금대출을 지원하는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을 현행 6천억에서 1조 500억 원으로 추가 지원키로 결정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21일 농림축산식품부의 후계농 자금 추가 지원대책 발표에 대한 환영문을 통해 “지난 연말, 정부의 갑작스러운 자금지원 방식 변경으로 자금을 지원받지 못해 어려움에 놓인 청년농업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번 결정으로 전남 88명의 청년농업인이 총 242억 원의 자금을 지원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도는 육성자금 신청을 위해 이미 계약을 했으나 이번에 자금 배정을 받지 못한 청년·후계농업인을 대상으로 2월 3일까지 시군을 통해 대상자를 파악해 검증기관 검증 후, 2월 중 대출이 실행되도록 신속히 지원할 방침이다. 또 이번에 배정되지 못한 청년·후계농업인에 대해서도 상반기 내 추가로 융자가 실행되도록 농식품부에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청년농업인의 진입장벽 완화를 위해 최대 월 110만 원의 영농정착금 지원과 소득창출 기반 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1일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수습·지원에 고생한 도청 전 직원에게 감사의 글을 전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감사의 글을 통해 “도청 직원들이 사고 첫날부터 유가족분들을 1대 1로 전담하며 장례 절차가 끝날 때까지 24시간 정성껏 보살펴 주셨다”면서 “헌신적 지원과 따뜻한 위로 덕분에 유가족분들께서 큰 슬픔 속에서도 소중한 작별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설 명절을 맞아 가족, 친지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면서 지친 몸과 마음을 충전하시길 바란다”며 새해 인사로 감사의 글을 맺었다. 전남도는 추모식 이후에도 사고 수습이 완전히 마무리될 때까지 유가족에 대한 트라우마 상담과 치료, 돌봄, 생계 지원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의 철저한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특별법 제정에 힘쓸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이철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완도1)은 1월 21일 설 명절을 맞아 완도군 보길면과 노화읍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과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어르신들과 아동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철 부의장은 먼저 보길면에 위치한 ‘로뎀의 집’을 방문했다. ‘로뎀의 집’은 노인요양시설로, 이 부의장은 그동안 로뎀의 집을 포함한 여러 요양원에 주변 정비사업 예산을 지원해왔다. 이 부의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찾아뵙고 "모두 건강하고 편안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보길면 ‘꼬예지역아동센터’와 노화읍 ‘충도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아이들과 소통했다. 이 부의장은 센터 관계자들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우리 지역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철 부의장은 "어르신들과 아동들이 더 행복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지역 복지 향상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1일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설 전에 신속히 시행해 정책이 효과를 발휘토록 하자. 최근 부정선거 가짜뉴스는 과감히 법적 조치를 해야 하고, 공직자가 이를 바로잡는 자세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2025년 첫 실국 정책회의를 열어 “그동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 위로·지원과 장례절차, 추모제 등을 원활하게 진행했고, 앞으로도 트라우마가 없도록 잘 보살필 일 등이 남았다. 이제 2025년 업무를 본격 시작해야 할 때”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엔 눈·비가 예보되는 등 일기가 안 좋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종합상황실을 운영,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대책에 나서주길 바란다”며 “특히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세워 추진하고 있는데, 한부모가정 농산물 꾸러미사업이나, 음식점 등 소상공인 지원, 택시업계 등 운수종사자 생활안정지원금처럼 설 명절 전에 집행해야 효과가 있는 사업들은 신속하게 추진하라”며 당부했다. 또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추진하는 주1회 구내식당 휴무제를 보다 활성화하고, 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소방본부는 20일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의 안전관리 향상을 위해 ‘나주 목사고을시장‘에 대하여 특별 현장 안전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 ’비상소화장치함‘ 유지관리 상태 ▲ 주요 출입구 장애물 적치 여부 ▲ 겨울철 모닥불 사용 주의 당부 등을 집중적 실시했다. 더불어 소방시설관리협회와 소방청·전남소방본부에서 화재 초기 진압을 위한 필수 장비인 K급 소화기를 전통시장 상인회에 기증하여 더 안전한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추진했다. 박상진 대응예방과장은 “전통시장은 화재에 취약한 구조적 특성을 가지고 있어 선제적 대비가 중요하다.” 라며 “기증된 소화기를 활용해 상인들의 초기 대응력을 높여 상인과 방문객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0일 교육감실에서 2024년 학부모 교육참여 활성화 유공으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이희진·박자영 학부모의 표창장 전수식을 가졌다. 이날 표창을 받은 전남학부모회연합회 이희진 회장은 해남학부모연합회 회장과 전라남도교육청 급식 지원 심의위원을 역임하며 전남교육의 발전과 학부모 교육참여 확대를 위해 다방면으로 헌신했다. 광양학부모회연합회 박자영 부회장은 전남학부모회연합회 부회장과 광양 민관산학교육협력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맡으며 학부모 교육참여의 내실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들 학부모는 전남학부모회연합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2024년 지난 한 해 동안 전남교육청과 협력해 학교와 지역 학부모회의 다양한 요구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써왔다. 김대중 교육감과의 소통을 통해 학부모의 목소리를 전남교육 정책에 반영하고, 정부의 교사 정원 감축 반대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주요 교육 현안 해결에 앞장서 이번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희진 회장은 “전남의 다양한 교육 문제를 해결하고 우리 자녀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