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3일, 2024년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기념해 유동 인구가 많은 지행역 1, 4번 출구 내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두천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에이즈 예방법과 감염 경로 등을 홍보해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전파하고 감염 위험으로부터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보건소에서 무료 익명 검사가 가능하다는 내용을 집중적으로 홍보했으며 감염인에 대한 부적절한 인식을 감소시킬 수 있는 교육자료(리플릿)와 홍보물을 배부했다. 한편, 동두천시 보건소에서는 연중 무료로 에이즈 익명 검사가 가능하며, 에이즈 치료비의 본인 부담금이 전액 지원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의 날 캠페인을 통해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줄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가 학대 피해 아동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의료지원체계 구축 및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은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과 동두천 이강소아과의원 2곳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학대 피해 아동에게 신속한 조치와 아동학대 판단을 위한 통합사례회의 참여 등 학대 피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상호 협업에 관한 사항이다. 지정된 의료기관에서는 소아청소년과를 비롯해 내과, 외과, 정형외과 등 다양한 진료체계로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해 통합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학대 피해 아동 지원을 위해 전담의료기관으로 참여해 주신 2곳의 의료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민·관 협력 및 유기적인 의료체계 구축을 통해 학대 피해 아동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회복·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한빛누리중학교, 동두천고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28일과 12월 3일 2회에 걸쳐, ‘제24회 청소년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각 학교 학생들과 교사 등 700여 명이 참가했다. 캠페인은 동두천 로타리클럽 주최로 동두천시가 후원했으며 약물 오남용 골든벨 및 보건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교사와 학생들은 “골든벨을 통해 유해 약물의 위험과 폐해를 잘 알 수 있었다”라며 큰 호응을 보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는 3일, 위기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사회적 관심을 확대하기 위한 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동두천 시청을 방문해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위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 학업 중단, 정신건강 문제 등으로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김성연 실무위원장은 “이번 후원금이 위기청소년들에게 희망과 기회를 제공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큰사랑노인복지센터는 3일,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5,000장(500만 원 상당)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에 전달했다. 큰사랑노인복지센터 김은미 센터장은“추운 겨울을 맞이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나누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형덕 시장은 “큰사랑노인복지센터의 따뜻한 나눔으로 지역 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전달하고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연탄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선사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큰사랑노인복지센터는 관내 방문요양서비스 기관으로 신체 및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연탄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2일 의원 연구단체 ‘꽃 단지 조성 및 신천 둔치 활용 방안 연구회’와 ‘문화유산 관광 연구회’의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최종 보고회에서는 지난 착수 보고회와 중간 보고회에서 제시됐던 현안과 발전 방안을 취합·정리하며 향후 의정활동 방향을 설계했다. 보고회에는 각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 수행업체인 정책연구원 리더스 소속 연구원들, 의회 직원들이 참석했다. 꽃 단지 조성 및 신천 둔치 활용 방안 연구회는 ‘신천’ 등을 활용한 꽃 단지 조성, 자전거도로 개설, 축제 개발, 경관 조명 구성 등을 모색했으며, 문화유산 관광 연구회에서는 노르메시(노르웨이 이동 외과 병원)와 보호수 등의 고유 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도출했다. 참석한 의원들은 연구 과정에서 파악된 현안과 문제점 등을 공유하고, 이를 집행부와 협력하며 개선·보완할 구체적인 세부 방안을 논의했다. 연구단체 참여의원들은 “그동안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두 개의 최종 결과물을 연계하여 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여러 방향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2일,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은 동두천시의사회, 동두천시약사회, 동두천중앙성모병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신한대학교, 군부대, 새마을운동 동두천시지회 등 유관기관 10인으로 구성돼있다. 정기 회의에서 사업단은, 2024년 시의 말라리아 퇴치사업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2025년 방역추진 방향에 대하여 논의했다. 특히, 최근 기후 이상(아열대화) 등으로 말라리아모기 매개 개체 증가, 확진 발생 건수 증가와 관련해 시에서 말라리아 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 또한 강화하기로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기적인 사업단 회의를 통해 보건소 대응 인력의 전문역량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2025년에도 시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의료급여수급권자 영유아의 건강관리를 위해 생후 14일부터 6세 미만 대상으로 실시하는 영유아 건강검진비를 무료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월령별 검진 시기는 △생후14~35일 △4~6개월 △9~12개월 △18~24개월 △30~36개월 △42~48개월 △54~60개월 △66~71개월이다. 검진 항목은 문진과 진찰, 신체 계측, 발달 평가 및 상담, 건강교육 및 상담, 구강검진 등으로 정해진 시기에 검진을 받으면 전액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보건소에 따르면, 영유아 건강검진을 시행한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검진 후, ‘영유아건강검진 결과 통보서’를 지참해 모자보건실을 방문하면 소정의 상품(실리콘 지퍼백, 물티슈)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영유아 건강검진 결과 ‘심화평가 권고’ 소견이 있는 경우에는 발달장애 정밀 검사비를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경우 최대 40만원까지, 건강보험가입자 가구는 최대 2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 건강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면 완쾌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29일, 동두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학부모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두천시 육아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협의체 여성가족분과와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 행사로 '맘(MOM)이 편하고 아이가 행복한 동두천'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설명회는 생애 주기별 육아 정책 사업 설명을 통해 안심하고 아이를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 주요 내용에는 임신부터 고교 졸업까지 생애 주기별로 지원하는 64개 육아 정책 사업과 신청 방법이 자세히 안내됐다. 또한 참석자들이 퀴즈를 통해 주요 내용을 다시 한번 상기하는 시간도 가져 참석한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부모들이 육아 정책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고민을 덜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현실에 맞는 정책으로 보완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2일, 오성환 연탄교회 담임목사를 12월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오성환 명예시장은 동두천기독교연합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동두천 연탄은행을 운영하며 연말마다 사랑의 연탄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향한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오성환 명예시장은 이날 오전 8시 30분에 시장실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에게 위촉장을 수여받고 업무를 시작했다. 특히 동두천시의회 정례회 개회식에 참석한 후 본청의 각 부서를 방문해 주요 업무 추진 사항을 청취하고 시 실무자들과 시민들이 원하는 시정 발전 방향에 관해 이야기 나눴다. 또한, 오후에는 아동돌봄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후 11월 개관한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해 현안을 직접 살피며 1일 명예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