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이 28일 오후 1시 30분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 진행 순서는 ▲참석 내빈소개 및 덕담 ▲국민의례 ▲우리동네 성장스토리 영상 상영 ▲2025년 시정운영계획 홍보영상 상영 ▲주민과의 대화 ▲마무리 인사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임병택 시장은 새해 인사말을 통해 “이영규 노인회장님을 비롯해 연성동을 대표하는 많은 분들이 바쁘신 와중에 이 자리에 함께 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그리고 과학고 유치에 성공해서 정말 기쁘다. 그동안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올해 서울대병원을 착공하고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를 만들어 지역과의 연계를 통해 바이오 생명과학 인공지능분야산업에 집중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오늘 각 현안과 민원문제들에 대해 시장실이나 동장실이 행정적인 면에서 진행 속도와 내용이 동일하게 실천되는 책임중심의 동장을 강조"하며 "오늘 지역 주민의 의견을 잘 경청하고 시 행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주민과의 대화에서 연성동 주요현안 민원문제로는 연꽃테마파크 활성화 방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가 경기형 과학고 유치에 성공했다. 시흥시는 오는 2030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대야동 642-199번지 일대 은계지구 내 학교 용지(은계1고, 은계1초)로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 공모에 신청했다. 예비 지정 선정을 거쳐 지난달 2단계 특수목적고등학교 지정ㆍ운영위원회 심의를 통과했고, 27일 마지막 단계인 교육부 장관 동의를 받으며 최종 유치에 이르렀다. 최종 지정․고시는 3월 초로 예정돼 있다. 시흥시 경기형 과학고는 전국 최초로 ‘서울대 협력 과학고등학교’로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시흥시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시흥배곧서울대병원 ▲시흥서울대학교치과병원 등 지역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바이오ㆍ생명과학 및 인공지능(AI) 분야 고급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시흥시는 서울대학교와 연계한 바이오ㆍ생명과학 및 인공지능(AI) 특화 교육과정과 지자체의 예산 지원, 학교 부지 무상 제공 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에서는 시흥시 경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월 25일 ‘2025년 제1회 시흥시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창의적ㆍ도전적인 업무 추진을 통해 시민 편익 증진과 성과 창출에 기여한 8건을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발했다. 이번 심사는 6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우수공무원 개인, 우수팀 부문으로 나눠 총 24건(개인 13건, 팀 11건)의 사례가 추천됐다. 이후 실무회의 심사를 거쳐 8건이 최종 선정됐다. 위원회 심의 결과, 우수공무원 개인 부문 ▲최우수에는 30년 노후 하수도 적기 개선과 시 부담 획기적 절감(하수관리과 최재일 책임관) ▲우수에는 갯골생태공원 열린관광지 고도화로 ‘한국관광의 별’ 수상(관광과 정소연 주무관), 적극적 공모사업을 통해 시흥ABC행복학습타운 공간 활성화 개선 실행력 제고(평생학습과 박선희 팀장) ▲장려에는 갯골생태공원 편익시설 설치(공원조성과 이민아 팀장), 가정용 절수기기 설치 지원으로 물 절약과 탄소저감 효과 달성(하수시설과 김민주 주무관)이 선정됐다. 팀 부문 ▲최우수에는 행정안전부 투자심사 매뉴얼 개정으로 도시개발사업 기간 단축(예산법무과 재정협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월 27일 시흥시정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어린이집 안심 보육과 보육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손영선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장을 비롯한 임원 10명이 참석했으며, 조해윤 시흥시 여성보육과 보육기반팀장이 진행을 맡았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도 어린이집 지도점검 방향과 중점 점검사항 ▲2025년도 찾아가는 어린이집원장 역량 강화 교육 일정 및 교육 내용 ▲3월 신학기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 대응과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아동학대 근절 및 예방 방안 등에 대해 연합회 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며 긴밀한 소통을 이어갔다. 손영선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시와의 소통 창구를 마련해 준 여성보육과에 감사 하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더욱 안전하고 신뢰받는 보육 현장을 만들어 최상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홍성림 시흥시 여성보육과장은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할 수 있었다. 소통간담회를 계기로 민관 소통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월 27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100년상상관에서 ‘시흥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상반기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민간위원 40명이 참석했으며,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역할 ▲분과별 소관 사무의 이해 등으로 진행됐다. 지난 1, 2월에 주민들이 제출한 제안은 3월부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검토 작업을 거쳐 각 사업 소관부서 및 각 동 주민자치회의 검토를 받는다. 이후 주민총회 및 온라인 투표 등을 통해 10월에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사업은 2026년도 예산에 반영돼 실행에 옮기게 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의제 발굴부터 예산에 반영되는 절차까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제도로서, 주민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제도운영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역량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사)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는 지난 2월 27일 시청 늠내홀에서 시흥시지회 임원 및 경로당 회장 등 3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능소화꿈나무 지역아동센터 등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이어진 1부 행사에서는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2024년 사업 실적보고, 후원금 기탁식, 시상과 내빈 축사 등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성원 보고, 2024년 결산 및 2025년 예산 심의가 이어졌다. 시상식에서는 노인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노인과 경로당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풍림아파트 경로당이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됐으며, 안현동 경로당의 변태현 회장이 모범 노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 정기총회에서는 작년에 이어 노인회 소속 임원과 회원이 뜻을 모아 마련한 1천만 원의 후원금 기탁식이 열려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연규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장은 “올해는 남부노인복지관을 완공하는 뜻깊은 해인 만큼, 노인회에서도 어르신이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가 과세 사각지대에서 발생하는 탈세 행위를 근절하고자 ‘시민 참여 지방세 탈루 세액 및 체납자 은닉 재산 신고포상제’를 운영하고 제보자에게 포상금 최대 1억 원을 지급한다. 민간인 신고포상금 지급 대상은 ▲지방세 탈루 세액 및 부당 환급ㆍ감면세액 산정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한 사람 ▲체납자의 은닉 재산을 신고한 사람 ▲숨은 세원 발굴에 기여한 사람이다. 탈루 세금ㆍ은닉 재산 신고는 시흥시 징수과에 우편, 팩스, 방문 등으로 할 수 있으며, 제보할 때는 세금 탈루나 체납자의 은닉 재산을 입증할 수 있는 회계서류와 관련 장부, 매매계약서 등 구체적인 자료를 첨부해야 한다. 신고자의 신원은 철저히 비밀 보장되며, 시는 제보된 증빙자료를 바탕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제보 및 조사 결과에 따라 탈루 세액 추징과 체납액을 징수하면 도세는 경기도지방세심의위원회를, 시세는 시흥시세입징수포상금지급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제보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포상금 지급률은 탈루 세액 및 징수액의 5~15%로, 최대 1억 원까지 지급된다. 문희 시흥시 징수과장은 “청렴하고 공정한 납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K3리그의 강자인 시흥시민축구단이 새 시즌에 돌입한다. 시흥시민축구단은 3월 2일 오후 2시 정왕체육공원 정왕스타디움에서 춘천시민축구단과 ‘2025 K3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지난해 K3리그 우승을 차지한 시흥시민축구단은 K3리그 최초의 2연패 달성을 목표로 힘찬 출발을 알린다. 올해 K3리그는 15개 구단 체제로 운영되며, 두 차례 휴식 라운드를 포함해 총 30라운드로 진행돼 팀당 28경기를 치르게 된다. 지난 시즌 시흥시민축구단은 18승 6무 6패(승점 60점)의 성적으로 K3리그 입성 3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최우수지도자상, 최우수 선수(MVP)와 득점왕을 배출하며 눈부신 성적을 이뤄냈다. 사령탑인 박승수 감독은 “팬들의 응원은 선수들에게 언제나 큰 힘이 된다”라며 “시흥시민축구단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중요한 경기인 만큼, 많은 관람객이 경기장을 찾아 응원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민축구단은 시흥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구단이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리며, 이날 경기장에서 함께 승리의 기쁨을 나누길 기대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는 임산부 및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시흥형 출산ㆍ육아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야간 강좌로 개설돼, 예비 아빠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출산 전 부모가 배워야 할 중요한 지식과 긍정적인 심리ㆍ정서적인 마음가짐을 키울 수 있는 과정으로,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강좌는 국제모유수유전문가 자격을 보유하고 다년간 출산ㆍ육아 분야에서 강사로 활동한 전문가를 초빙해,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2시간씩 총 3회에 걸쳐 운영된다. 강의 내용은 ▲출산 및 산후과정 이해(1회 차) ▲신생아 돌보기(2회 차) ▲모유수유 클리닉(3회 차) 등 예비 부모들이 꼭 알아야 할 실용적인 내용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으로 구성됐다. 올해 출산ㆍ육아학교는 4월, 6월, 11월에 운영할 계획이며, 특히 6월 강좌는 다문화 임산부를 대상으로 개설된다. 시는 문화와 생활방식이 다른 환경에서 출산을 준비하는 다문화 임산부들이 정서적 안정을 찾고 건강한 출산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이해하기 쉽도록 맞춤형 교육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n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는 ‘2025 시흥 올해의 책’ 최종 선정을 위한 마지막 단계로 3월 9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시민 투표를 진행한다. ‘시흥 올해의 책’은 시민들이 추천하고 투표로 직접 선정하는 범시민 독서 운동으로, 사회적 독서와 문화적 체험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행사다. 지난 1월부터 한 달여 기간 동안 7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894권의 도서를 ‘시흥 올해의 책’ 후보 도서로 추천했으며, 1ㆍ2차 회의 및 선정위원회를 거쳐 3배수의 최종 후보 도서가 선정됐다. 마지막 관문인 시민 투표를 거쳐 올해의 책이 최종 선정되며, 투표는 도서관 누리집과 모바일 또는 공공도서관 내 비치된 투표 보드를 통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아동도서와 일반도서 분야별 2권 이내로 중복투표가 가능하다. 중앙도서관은 올해의 책이 최종 선정되면 3월 중 시민들을 초대해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선포식 행사를 기점으로 연말까지 책 콘서트, 거점 도서관별 연계 행사 등 시민의 취향을 듬뿍 담은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