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오산시 신장동은 지난 22일, 오산 세교로타리클럽(회장 이항구)이 신장동 거동불편 어르신들을 위해 실버카 20대와 지팡이 30개를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거동불편으로 인해 외출이 자유롭지 않은 어르신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세교로타리클럽의 이항구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기탁했다. 이항구 회장은 물품을 전달하며 “기탁된 실버카와 지팡이가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어, 원하는 곳은 어디든 편히 다니실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돌봄과 관심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유영만 신장동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세교로타리클럽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실버카와 지팡이를 필요로 하는 어르신댁을 가가호호 방문해 세교로타리클럽의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후원 물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중위소득 120% 이하 저소득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오산시는 오산시여성후원회(회장 이금산)와 오산청죽라이온스클럽(회장 장복실)이 지역 장애인의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기 위한 복달임 행사’를 지원하고자 각각 삼계탕용 닭 150마리, 총 300마리를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오산시지회에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오산시여성후원회 이금산 회장은 “따뜻한 삼계탕을 드시고 장애인분들이 코로나19와 무더위를 이겨내길 바란다.”며 마음을 전했다. 오산청죽라이온스클럽 장복실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장애인들이 따뜻한 한 끼의 식사를 통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오산시지회 정성영 회장은 “시각장애인연합회 회원들을 대신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여성후원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계층을 꼼꼼히 살피기 위해 경로당 무료급식 봉사와 설맞이 떡국 나눔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오산청죽라이온스클럽은 설맞이 떡국 나눔 행사를 비롯해 추석 명절 송편 나눔 행사, 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 봉사와 나눔을 통한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오산시는 관내 제조 중소기업의 다양한 고민을 해결해주는 ‘기술닥터 지원사업’을 하반기에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술닥터 지원사업’은 국가 출연 연구기관, 기술지원 기관·단체, 대학 등 100여 곳의 협력기관·단체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기술닥터가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산·학·연의 인력·장비·기술·정보 등의 연구자원을 활용해 현장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기술적인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사업이다. 올해 오산시 ‘기술닥터 지원사업’은 ▲기술닥터가 10회 이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애로를 해결해주는 ‘현장애로 기술지원’ ▲현장애로 기술지원이 완료된 기업 중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통해 4개월 이내 현장기술지원 및 체계적인 기술, 인력, 장비를 지원해주는 ‘중기애로 기술지원’ 등의 2단계로 구성됐다. 신청 대상은 오산 지역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재-부품-장비 중소·중견 제조기업이며, 사업비 소진 시까지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 19가 지속되면서 지역기업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기술닥터를 활용한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기업의 기술역량을 강화해 기업 경쟁력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유엔군 참전의 날인 오는 7월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제5회 한국전쟁 체험박람회 Ontact+SafeOfftact (온택트 더하기 세이프오프택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오프라인 결합형 행사로 진행된다. 온라인 행사인 ‘제5회 한국전쟁 체험박람회 Ontact’는 오는 7월 27일 유엔군 참전의 날을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온라인전시관에 접속해 유엔군 초전기념관의 상설 전시실과 죽미령 평화공원 일대를 관람할 수 있다. 이후 제공되는 링크를 통해 유엔군 초전기념관에서 개발한 모바일 게임형 교육콘텐츠 ‘한국전쟁 평화보드게임 ONLINE 꿈꾸는 평화 실천가’를 체험함으로 한국전쟁의 내용과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프라인 행사인 ‘제5회 한국전쟁 체험박람회 SafeOfftact’는 8월 13일부터 8월 15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운영되는 100% 사전 예약제 가족 참여 프로그램이다. ‘작전명령! 죽미령을 조사하자.’라는 주제로 진행 선생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오산시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 한부모, 조손가구 등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함께자람센터(다함께돌봄)를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돌봄수요가 있으나 입주민 동의 절차, 공간의 제약 등으로 시설 설치가 어려운 곳에 오산형 틈새돌봄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산형 틈새돌봄 사업은 2019년 7월부터 오산고현초 시민개방형도서관 아침돌봄을 시작으로 방과 후, 방학 오전 등 오산형 온종일돌봄 생태계 구축 정책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시는 이번 하계방학을 시작하면서 기존 오산고현초, 죽미마을 8단지, 오산대역엘크루에 더해 세교호반베르디움과 죽미마을 10단지에서 방학 틈새돌봄을 신규 운영할 방침이다. 오산형 틈새돌봄은 오산교육재단 학부모 강사, 마을교육공동체 마을 활동가, 평생학습관 마을 강사 등이 돌봄교사, 프로그램 강사로 참여하며, 아동 연령과 성향을 파악해 자유롭고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돌봄에 초점을 두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오산형 틈새돌봄 사업은 그동안 맞벌이, 한부모 가구 등 양육 공백에 고민이 있는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며“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교육지원청이 24일 ‘용인몽실학교, 랜선으로 만나는 첫 성장나눔 발표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하여 성료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용인몽실학교 참여 학생들이 희망을 받아 운영한 목공, 벽화 그리기, 댄스 등 2021학년도 1학기 활동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선물꾸러미로 배달된 검은색 몽실학교 단체 상의를 입고 1학기 활동 동영상 시청, 분과 활동 발표, 소감 발표 등에 참여했다. 이번 발표회는 특히 몽실학교 활동 공간이 없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격주로 열리는 몽실학교 마중물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여 나온 노력의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행사였다. 발표회에 참여한 최윤서 학생은 “처음에는 학생 모두가 주인공이고 꿈을 펼칠 수 있다는 말이 무슨 의미인지 몰랐는데 몽실학교 활동에 참여하면서 알 수 있었다.”라며 “마을 선생님들이 우리들의 의견을 끝까지 들어주고, 활동할 수 있도록 격려를 해주셔서 ‘나도 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고 몽실학교로 오는 날이 기다려진다”라고 말했다. 또한 몽실학교 활동에 참여한 강훈구 마을교사는 “처음에는 예산도 적고 공간이 없어 학생들을 지도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1년 상반기에 ”부모가 달라지면 자녀도 달라지고 가정도 행복하다“는 슬로건 아래 부모효능감 강화 프로젝트 「찾아가는 부모상담」을 부모30명 대상으로 진행하여 참여한 부모들로부터 매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부모상담은 자녀와 대화의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자녀를 이해하기 어렸웠던 부모, 그리고 건강한 부모 자녀 관계형성을 원했던 부모를 대상으로 하여 진행된 상담 프로그램으로 ▲부모의 자녀양육 스트레스 ▲부모에 내재된 감정해소 ▲부모강점찾기 ▲자녀와의 갈등대처법 ▲양육자로서 갖는 부모효능감에 기반하여 전문상담사들의 무료 출장상담으로 4회씩 진행되었다. 이번 찾아가는 부모상담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아이와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부분을 알려줘서 앞으로 가족과 생활해 나가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 ”아이의 문제를 객관적으로 생각해 볼 계기가 되었다. 감정적인 접근보다 문제를 객관화시키고 아이를 가르치기 보다 감정을 어루만져 이해해주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조금씩 실천해 볼 수 있었다“, ”마음의 평화와 양육자로서 아이를 바라보는 마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관내 저소득 취약세대를 대상으로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제철과일을 지원하는 「여름나기 과일바구니 전달」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더위가 절정인 요즘 건강관리가 어려운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제철과일을 지원해 영양 불균형 해소 및 건강유지를 위한 것으로 이날 백석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부모가정 등 10세대 가정을 방문하여 제철과일을 전달하고, 일상생활을 점검 및 안부를 확인하였다. 백석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무더위가 지속되는 8월까지 해당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 고봉동 행정복지센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고봉119소방안전센터·고봉의용소방대’와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복지사각지대 대상 발굴·지원 및 자원연계를 위한 복지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위기가구에 공동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고봉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 고봉119소방안전센터 및 고봉의용소방대와 상호 협력적 복지 네트워크 체계 구축을 통해 복지·안전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우수한 복지·안전강화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 고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고봉동 행정복지센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중산 파출소’간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복지사각지대 대상 발굴·지원 및 자원연계를 위한 복지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다. 고봉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 중산 파출소와 상호 협력적 복지 네트워크 체계 구축을 통해 복지·안전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우수한 복지·치안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구 고봉동장은 "일산동구에서 면적이 가장 넓으며, 기반시설이 취약하여 복지 네트워크 구축이 꼭 필요한 지역이 고봉동"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