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최근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면서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농업인 온열질환 피해 최소화 등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7월 말 장마가 끝나고 열돔 현상이 나타나면서 폭염 재난위기 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농업기술센터 소장 고윤자는 농작물·농업시설물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2개 분야(식량작물, 소득작목) 현장기술 지원단을 구성하여 품목별 주산지 및 폭염피해 발생지역 중심으로 예찰 및 현장기술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주요 품목별 관리대책으로는 ▲벼는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흡수가 억제되는 규산과 칼륨을 증시하고, ▲채소 등 주요 밭작물은 스프링클러로 관수하여 지온상승을 억제시키고, 적기 수확 하여야 한다. ▲과수 재배농가에서는 폭염대비 미세살수 및 주기적 관수를 실시하고, 피해과실 적과, 병해충 방제 등 사전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축산 농가에서는 폭염기간 동안 축사 내 온도 상승 억제를 위해 적정 사육두수 유지하고, 축사 송풍·지붕 물 뿌리기, 정기소독 등을 매일 실시하고 점검하여야 한다. 고윤자 농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오는 8월 22일 개최되는‘제21회 에너지의 날’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에너지의 날은 매년 8월 22일로 2003년 8월 22일 그해 최대 전력소비를 기록한 날을 계기로 기후변화와 에너지 절약에 대한 범국민적 인식 확산을 위해 2004년 지정됐으며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이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1시간(14:00~15:00)동안 냉방기 온도 28℃ 설정 또는 전원끄기 ▲5분간(21:00~21:05) 실·내외 조명 소등하기다. 군은 SNS·전광판 홍보를 통해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전력사용량이 급증하고 있어 공공기관에서 에너지 절약을 먼저 실천하고 적극 홍보하여 여름철 전력 위기에 대응할 예정” 이라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생활 속 에너지 절약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최근 제79회 전국 남녀 종별 농구선수권대회 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영광군은 그 배턴을 이어받아 ‘2024 천년의 빛 영광 하계 전국초등부 축구 리그’를 8월 4일부터 12일까지 9일 간의 일정으로 영광스포티움 보조구장 및 영이ㆍ광이 신설구장 3개소에서 개최했다고 알렸다. 영광군체육회와 영광군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구 리그는 지난 해 14개 팀, 350여 명보다 큰 규모인 전국 16개 팀, 45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한다. 또한, 이번 축구 리그는 초등부 선수와 관계자뿐만 아니라 선수의 학부모들이 방학기간과 휴가철을 이용해 리그 기간 동안 영광에서 체류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리그일정은 선수보호를 위해 폭염이 지속되는 한낮시간대를 피해 아침~오전과 저녁~밤 시간대를 이용하여 진행되며 각 팀 코칭스태프가 계획한 훈련스케줄과 더불어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팀들 간의 리그경기를 통해 전술과 선수 기량점검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어 참가팀과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하계 방학철을 맞아 유치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8월 5일 군수권한대행 김정섭 부군수의 주재로 실과장,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 대응을 위한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 보호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특히 폭염 3대 취약계층(독거노인, 고령 농어업인, 현장 근로자)의 안전에 대해 중심적으로 다루었다. 중점 추진 사항으로 독거노인 보호를 위해 생활지원사와 이장 등이 방문하거나 전화로 안전을 확인,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도록 권장하고, 고령 농․어업인에 대해서는 자율방재단, 이장,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지역사회 단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낮 시간(12시~17시) 야외 작업을 자제하도록 예찰 및 계도 활동을 강화했다. 또한, 현장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사업주들로 하여금 폭염 시 근로자 보호를 위한 안전 수칙(물, 휴식, 그늘)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당부했다. 이에 따라 영광군은 살수차 운행, 폭염대응물품 배부, 무더위쉼터 냉방비 지원 등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 대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군수권한대행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제27회 보령머드축제 글로벌축제관광박람회에 참석하여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제24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를 성공적인 홍보를 펼쳤다. 이번 보령머드축제박람회의 마지막 시즌으로 8월 2일부터 4일까지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렸으며, 세계 각국과 국내의 다양한 축제와 관광지가 소개되는 자리였다.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매년 가을, 영광군 불갑산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축제로 불갑산 일대에 만발하는 상사화의 절경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매년 수많은 방문객이 찾는 명소로서 이번 박람회에서는 제24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2024. 9. 13. ~ 9. 22.)의 특색과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영광군 홍보부스에서는 영광을 대표하는 보리굴비와 모시잎 송편 등 다양한 특산품과 역사·문화적 배경, 영광쉼休투어 등 각종 프로그램을 소개했으며 박람회 기간중 영광군 홍보부스에만 2000여명이 방문하며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영광군 관계자는 "보령머드축제 글로벌축제관광박람회를 통해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에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를 알릴 수 있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8월부터 11월까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2024년 찾아가는 남도안전학당’을 운영한다. ‘남도안전학당’은 65세 이상 고령 주민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경로당·마을회관 등을 순회 방문하여 실시하는 안전교육이다. 2024년 남도안전학당 교육은 990명의 어르신들 대상으로 ▲교통안전(보행안전, 안전수칙 등), ▲생활안전(화재 및 지진 발생 시 대피 방법, 소화기 사용법 등), ▲여름철 자연재난(폭염, 풍수해 등) 대응수칙을 주제로 어르신들이 생활속에서 마주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군수권한대행 김정섭 부군수는“안전교육으로 각종 사고에 대처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보다 많은 어르신에게 교육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을 시행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지자체에서 공동으로 진행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사업은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대한민국 19세 청년에게 공연(연극, 뮤지컬, 클래식 등)·전시 관람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의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창작활동에 대한 간접적 지원과 문화예술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해당 사업의 모집대상은 대한민국 19세 청년[2005년 출생자(2005. 1. 1. ~ 2005. 12. 31.)]으로 영광군 대상자는 138명이며, 1인당 15만원의 공연·전시 관람비용을 지원한다. 선착순으로 발급되므로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 될 수 있어 빠른 신청이 권장된다. 발급 신청은 온라인 협력 예매처(인터파크, YES24)에서 가능하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되고, 사용기간은 2024년 12월 31일까지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볏짚을 환원하여 자연 순환·친환경 농업의 정착을 통해 고품질 쌀 생산을 도모하기 위한 ‘농업 부산물 볏짚 환원 사업’을 8월 16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농업 경영체에 등록된 농지를 대상으로 가을갈이 등을 통해 볏짚을 잘게 잘라 토양환원에 활용하는 농가 또는 법인으로서, 친환경 인증 농지를 우선 선정(유기농, 무농약, 관행 필지 순)하고 사업 예산 초과 시 농가별 사업량 한도 설정될 수 있다. 올해 사업량은 1,197ha로 ha 당 250천 원을 지원한다. 다만, 볏짚을 토양에 미환원하거나 조사료 등 다른 용도로 활용하면 보조대상에서 제외되고, 유기농 필지로 신청한 경우 친환경 인증서(유기농 벼)는 올해 사업 기간 내 인증갱신 등을 통해 반드시 유지돼야 한다. 군 관계자는“볏짚을 토양에 환원하면 유기물 함량 증대로 토양환경을 보전하여 지속적인 유기농업을 구현할 수 있어 벼 생산성 향상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7월 31일 전라남도에서 개최한 '2024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시상식에서 “사계절이 사는 집”이 8년 연속 선정되어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선정’은 전라남도가 지속적인 품질관리 도모와 전남 쌀 판매 활성화를 위해 품종혼입률, 중금속오염도 측정, 식미평가 등을 농업기술원, 농산물품질관리원 등의 전문 분석기관에 의뢰해 매년 선발하고 있다. “사계절이 사는 집”은 친환경단지에서 생산하여 최신의 저장·가공시설을 갖춘 영광RPC에서 도정한 고품질 브랜드 쌀로 소비자의 신뢰를 받고 있다. 그동안 영광군은 전국단위 고품질 쌀 브랜드 육성을 위해 영광RPC의 지속적인 시설현대화로 유통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홈쇼핑·온라인·직거래 등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추진 전국 판매망을 확대해 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배농가, 통합RPC, 행정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영광 쌀이 전국 최고의 고품질 브랜드 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RPC는 쌀 수급 안정과 조곡거래 활성화에 기여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월 호우로 인한 침수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일조량 부족에 의한 농작물 피해에 대해 8월 중 피해복구비 6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이례적인 ‘겨울장마’로 인해 장기간 지속된 호우와 일조량 부족으로 생육 부진, 침수 등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으며, ▲2월 호우로 맥류, 양파, 마늘 침수 피해, ▲일조량 부족으로 딸기, 망고, 블루베리 등 시설원예 작물 생육부진 등 피해규모는 총 647호, 428.4ha에 달한다. 각 피해별 규모는 ‘2월 호우’ 574호, 388.9ha, ‘일조량 부족’ 73호, 39.5ha이고, 읍면별 피해면적(ha)은 ▲영광읍 55.1, ▲백수읍 40, ▲홍농읍 6.8, ▲대마면 30, ▲묘량면 21.2, ▲불갑면 9.8, ▲군서면 28.8, ▲군남면 32.4, ▲염산면 165.9, ▲법성면 38.3이며, 피해복구비는 ‘2월 호우’ 4억 9천 8백만 원, ‘일조량 부족’ 1억 1천 4백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피해농가는 피해 규모와 정도에 따라 농약대를 지원받으며, 지원단가는 1ha 당 일반작물 74만 원, 채소류 24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