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를 특별위문기간으로 정하고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게 시민들의 온정을 전하는 위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3일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꿈을키우는세상을 방문하여 설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 및 근로 장애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노고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면에 위치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꿈을키우는세상은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직업재활 서비스 및 프로그램을 제공해 능력과 적성에 맞는 근로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근로사업장으로 점보롤, 두루마리 화장지 등을 생산하고 있다. 노관규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장애인과 종사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장애라는 이유로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장애인의 사회생활 지원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명절에는 저소득 가구 5,397가구에 수혜자가 직접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3만원의 현금 또는 상품권을 지원했고,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보훈 단체 등 81개소에는 과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순천시가 민생경제를 살리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1월 한 달간 실시할 계획이었던 순천사랑상품권 15% 특별할인을 2월 28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은 지류(종이)형과 모바일형 상품권 모두 동일하게 적용되는 역대 최고 할인율로, 1인당 월 최대 50만원까지(지류는 3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현재 순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은 총 13,500개이며, 관내 음식점, 마트, 전통시장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가맹점은 지역상품권 chak 앱 및 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15% 특별할인으로 1월 1일부터 23일까지 총 320억 원의 판매로 지역 상권 활력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 2월까지 총 850억원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할 예정이며, 연초에 지역 상권에 쓰여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노관규 시장은 “순천사랑상품권 특별할인으로 골목상권 회복과 가계 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소비를 늘리고 가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한 민생안정 대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2일 서울 강남에서 열린 ‘2025 순천시 콘텐츠 기업 유치 설명회’에 80개사가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수도권에 소재한 콘텐츠 기업과 애니․웹툰 협회 및 콘텐츠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순천시 문화산업에 큰 관심을 보였다. 시 콘텐츠 산업에 대한 계획 등 설명을 시작으로 순천시에 이전을 확정한 웹툰기업 케나즈(대표 이우재)의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발표 후에는 기업과 투자사 매칭 투자 상담회까지 실시해 기업들의 순천 문화콘텐츠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기업이 지방으로 이전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순천으로 내려올 수밖에 없는 차별화된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며, “기업이 지역에서 뿌리내리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순천시 이전을 확정한 ㈜케나즈 이 대표는 “순천시는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등 문화콘텐츠 산업을 꽃피울 작가들의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다”며, “여기에 신속하고 실질적인 기업지원 패키지를 구축한 것 또한 순천을 선택한 요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의회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지역 내 장애인복지관, 군부대 등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 활동을 펼쳤다. 순천시의회 의원들은 먼저 21일 조례종합복지관, 인선원 등 3개소 위문을 시작으로 22일에는 성신원,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6개소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과 이용자들의 불편 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살피며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23일에는 은빛마을, 95연대 제5대대 등 9개소를 방문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이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과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강형구 의장은 “사회가 혼란하고 경제가 어려운 시기일수록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며, “힘든 여건 속에서 묵묵히 고생하시는 시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순천시의회는 시설 종사자 및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의회는 매년 설, 추석 명절마다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 함께 사는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위문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2일 생태비즈니스센터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일선 현장에서 청결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애쓰는 환경미화원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환경미화원 1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미화원 격려품 전달, 지역경제 활성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환경미화원은 단순히 도시를 청결하게 하는 것을 넘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청결한 도시는 순천시를 방문하는 외지인들에게 순천시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또한 노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환경미화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순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환경미화원은 “바쁘신 일정에도 격려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순천시 환경미화원 125명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다 함께 동참하자는 의미로 “지역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구석구석 현장복지를 강화해, 28만 시민 모두가 행복한 순천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 다함께 양육으로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순천! 순천시는 올해 시민 체감형 정책 추진으로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순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먼저, 초저출생 극복을 위해 58억원의 예산으로 ▲전라남도-순천시 출생기본수당 지급 ▲장난감 및 출산 · 육아용품 대여소 추가 설치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전라남도-순천시 출생기본수당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에게 매월 20만원의 수당을 지급하여 부모의 자녀 양육에 대한 부담을 줄여줄 계획이다. 현재 관내 4개소 운영되고 있는 장난감 및 출산 · 육아용품 대여소를 수요가 많은 신대지역에 1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올해 하반기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늘어나고 있는 외국인 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외국인 아동에 대한 보육료를 지원하여 외국인 부모의 양육부담을 줄여줄 계획이다. ▶ 희망 첫걸음, 청년 자립을 지원하는 순천!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순천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노관규 시장 주재로 ‘유관기관·단체장 현안 간담회’를 열고 민생경제 회복을 비롯한 시정 현안을 각 기관·단체장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순천경찰서, 순천소방서 등 유관기관·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해 각 기관의 현안을 공유했으며, 시는 문화, 우주·방산, 바이오산업을 3대 경제축으로 한 경제 활성화 전략과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정책 등을 설명했다. 노 시장은 간담회에서 “경제와 더불어 정치적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지역 생존을 모색해야 하는 지금, 순천시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지역의 상황이 어떤지를 공유하는 자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원래라면 지금쯤 중앙부처와 함께 내년 예산에 대한 논의로 분주해야 하지만 모든 게 멈췄다”며 “다행히도 순천은 중앙부처 공모에 매달리는 행정이 아닌 우리가 세운 계획으로 정부를 설득하는 방식으로 일을 해와 크게 걱정은 없다”고 덧붙였다. 노 시장은 또한 “최근 순천을 방문한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가 ‘순천이 타 지자체와 다른 이유 중의 하나는 스스로의 힘으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1일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주민자치위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순천시 읍면동 주민자치회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3기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10월 공개모집을 통해 총 710명이 위촉됐으며, 앞으로 2년간 마을의제 발굴, 자치사업 실행, 주민총회 개최를 비롯해 지역 현안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주민의 대표기구로써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순천의 미래비전’시정 공유, ‘주민자치의 나아갈 방향’을 담은 샌드아트 공연, 선언문 낭독, ‘주민자치란 무엇인가?’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30대 젊은 위원들이 ‘주민자치위원 실천 선언문’을 낭독해 참여의 의미를 한층 더했으며, (사)한국주민자치학회 전상직 회장은 ‘주민자치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신광래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제3기 출범을 맞아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 화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주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축사에서 “시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시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쉽고 간결하게 전달하는 영상 콘텐츠인 ‘매순간(매주 순천 소식 간단히)’을 순천시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SNS에 매주 목요일 게시한다고 밝혔다. ‘매순간’은 ‘매주 순천 소식을 간단히’의 줄인 말로, 매순간 소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숏폼(30초~3분 내외의 짧은 영상) 형식을 통해 공무원이 직접 시정 소식을 재미있고 간결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카카오톡(순천시청), 페이스북(순천시), 네이버 밴드(순천시), 인스타그램(@suncheonsi), 유튜브(순천시), 네이버 블로그(순천SNS), 당근마켓(순천시청) 등 7개의 SNS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18만 명이 구독하고 있다. 시는 각 플랫폼별 특성을 활용해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여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보 제공과 소통을 위해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며 “순천시 SNS를 구독하여 양질의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지역 대표 축제인 ‘순천푸드앤아트페스티벌’이 2025년 전라남도 대표축제심의회에서 유망 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전했다. 지난해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원도심인 중앙로에서 개최된 제8회 순천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37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받았다. 시는 지속 가능하고 지역에 도움이 되는 축제를 지향하며, 차별화된 콘텐츠뿐만 아니라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축제 운영 등 선진 축제 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작년에는 대규모의 음식 축제에 전면 다회용기 운영 시스템을 도입하여 쓰레기 배출량을 줄인 점, 남문터광장으로 주무대를 이동하여 소음 문제를 줄이고 무대 집중력을 강화한 점,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캐릭터 싱어롱쇼·포토존 구성을 도입한 점 등 풍성한 콘텐츠로 관람객 만족도가 매우 높은 축제로 큰 호응을 얻었다. 전라남도는 축제 현장평가와 더불어 콘텐츠의 차별성, 지역사회 기여도, 조직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을 2025년 유망 축제로 선정했다. 유망 축제로 선정된 지자체는 1천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