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이재욱, 최성은이 ‘파탄면’에서 2년 만에 재회했다.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가 백도하(이재욱 분)와 송하경(최성은 분)의 17년 시간을 함께 한 촘촘한 서사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에 1, 2회에서 볼 수 있었던 두 사람의 과거 서사를 집중 조명해 봤다. #여름방학마다 만나는 백도하와 송하경 도하는 여름을 기다려온 건축가, 하경은 여름이 지긋지긋한 7급 공무원으로 두 사람은 2년 만에 파탄면에서 마주했다. 이들의 인연은 12살 때 처음 시작되어 17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이어져 왔다. 티격태격했던 두 사람은 서로에게 가장 소중한 소꿉친구이자 가족 같은 존재가 됐으며, 땅콩집에서 많은 추억을 쌓았다. 도하와 하경이 게임을 하고 반려견 수박이를 안고 빗속을 달리는 등 행복했던 과거가 교차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아련하고 따뜻한 감성을 전했다. #백도하와 송하경, 두 사람이 어긋난 이유는 다름 아닌 쌍둥이 형 백도영? 1, 2회 방송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강태오와 김세정의 영혼 체인지가 임박했다. 오는 11월 7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될 MBC 새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웃음을 잃은 세자와 기억을 잃은 부보상의 영혼 체인지 역지사지(易地四肢) 로맨스 판타지 사극 드라마. 팔도를 뒤흔들 왕세자 이강(강태오 분)과 부보상 박달이(김세정 분)의 운명적 만남이 예고된 가운데 절대 놓쳐선 안 되는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하나. 강태오X김세정, ‘로코 장인’들의 만남! 이신영-홍수주-진구로 세대 초월 라인업까지!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로코킹’ 강태오(이강 역)와 ‘로코퀸’ 김세정(박달이 역)의 반가운 만남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여기에 이신영(이운 역), 홍수주(김우희 역), 진구(김한철 역) 등 세대 초월 라인업까지 더해지며 탄탄한 연기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특히 ‘사극 명가’라 불리는 MBC가 새롭게 선보이는 청춘 판타지 사극이기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유쾌함과 애틋함을 동시에 지닌 판타지 로맨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의회는 11월 4일 보성문화원 회의실에서‘지속가능한 저출생 정책 추진을 위한 정책연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저출생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해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군정의 지속가능한 인구정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보성군의회 사회복지분야 정책개발 의원연구회(대표 김경미 의원)가 주관하고, (사)지방자치발전소가 연구용역 수행기관으로 참여했다. 김경열 의장을 비롯해 군의회 의원, 관계 공무원, 여성단체, 청년층,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나눴다. 발표를 맡은 연구진은 보성군 저출생 대응 및 지속가능한 인구정책 추진방안을 주제로 ▲생활인구 확대형 인구정책 ▲인구감소 대응 조례 제정 ▲보성형 교육특성화 전략 ▲갯벌 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역활력 강화 방안 등을 제안했다. 특히, ‘보성형 통합 저출생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인구·교육·복지·환경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지속가능한 지역 활력기반 조성이 필요하다는 데 참석자들의 공감대가 형성됐다. 사회복지분야 의원연구회는 “이번 연구는 저출생 문제를 단순히 출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의회는 11월 5일 보성문화원 회의실에서‘마을참여형 신재생에너지 도입을 위한 정책연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 모델을 모색하고, 에너지 전환을 통한 지역 상생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보성군의회 지역개발분야 정책개발 의원연구회(대표 문점숙 부의장)가 주관하고, (사)농정전환실천네트워크가 연구용역 수행기관으로 참여했다. 김경열 의장을 비롯해 군의회 의원, 관내 농협 조합장, 언론인, 마을주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마을 중심의 에너지 자립 방안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눴다. 발표를 맡은 연구진은‘보성군 마을참여형 신재생에너지 도입 및 활용 방안’을 주제로 ▲주민참여형 발전사업 수익 공유제 ▲농촌 유휴부지를 활용한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RE100 기반의 지역산업 연계 ▲에너지협동조합 설립 지원 등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지역개발분야 의원연구회는 “신재생에너지는 단순한 발전사업이 아닌 지역의 새로운 소득자원”이라며, “주민이 주체가 되고, 수익이 지역으로 환원되는 보성형 에너지 전환 모델을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김제시는 5일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먹깨비와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해 강용구 ㈜먹깨비 부사장, 김제시 소상공인협회장, 김제시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장이 참석해 성공적인 공공배달앱 운영을 위한 상생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하게 된 ㈜먹깨비의 ‘먹깨비’ 앱은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 중 가장 낮은 중개수수료인 1.5%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입점비·월 사용료·광고비가 모두 무료로 운영된다. 또한 익일 정산 시스템을 제공해 소상공인의 현금 흐름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현장 대면 결제 기능을 지원해 모바일 결제가 어려운 소비자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전 연령층에 편리한 서비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농림축산식품부의 소비쿠폰 지원(예산 소진 시까지, 배달비 포함 2만 원 이상 주문 시 1일 1회 5천 원)이 공공배달앱 이용을 촉진함에 따라, 김제시 공공배달앱의 초기 인지도 제고와 활성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나주소방서는 ‘2025년 불조심 강조의 날’을 맞아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시민들의 화재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섰다. 특히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창의성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제78회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주소방서는 공모전에 앞서 최근 스프링클러 미설치 공동주택 인근 9개소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어린이들의 화재 대피 및 안전의식 제고에 힘써왔다. 이번 공모전은 관내 초등학교 및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11월 1일부터 11월 25일까지 진행된다. 공모주제는 ‘화재예방과 안전의 중요성을 표현한 내용’으로 4절크기의 손그림 포스터 1인1점만 출품할 수 있다. 올해는 전라남도 주관으로 진행되며 도지사상과 함께 다양한 경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하고 최우수작은 나주소방서 대표로 본서대회에 출품된다. 작품 제출은 11월 25일까지 나주소방서 예방안전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는 시립수목원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Barrier Free) 본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BF)’는 어린이, 노인, 장애인, 임산부 등 모든 시민이 불편 없이 이용하도록 시설물을 계획·설계·시공·관리했는지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시설 사업계획 또는 건축물 설계단계에서 예비인증을, 공사 완료 후 본인증을 받을 수 있다. 시립수목원은 방문자센터·전시온실·화장실을 비롯한 내·외부 공간 전반을 심사받아 한국장애인개발원으로부터 ‘BF 본인증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인증 심사에서는 접근성과 안전성, 이용 편리성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됐다. 시립수목원은 앞서 건축물 설계단계부터 BF 인증 기준을 반영해 지난 2021년 6월 BF 예비인증을 받았다. 이후 본인증 획득을 위해 현장 점검과 보완 공사를 지속했다. 특히 화장실 접근 경사로 조정, 보행로 주변 배수로 덮개 정비, 한국정원 및 산책로 주변 안전난간 정비 등 이동 불편을 최소화했다. 정준호 수목원·정원사업소장은 “무장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지역 혁신기업 7개사가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에서 기술력과 창의성을 인정받아 최고혁신상과 혁신상을 수상했다. 광주광역시는 세계 최대 전자·정보통신기술 박람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에서 지역기업 7개사가 혁신상(최고 혁신상 1개, 혁신상 6개)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5곳보다 2개 기업이 늘었다.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전시회에 앞서 기술력과 혁신성이 우수한 제품에 수여하는 상으로, 세계시장에서 신뢰도와 공신력이 높다. 이번 CES 2026에서는 ㈜엘비에스테크(대표 이시완)가 ‘여행·관광(Travel & Tourism)’ 분야에서 최고혁신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CES 혁신상을 받았다. 고스트패스㈜(대표 이선관)는 2024년부터 3년 연속 CES 혁신상에 이름을 올렸다. 또 ▲이노디테크㈜(대표 주보훈) ▲㈜인디제이(대표 정우주) ▲주식회사 올더타임(대표 조상은) ▲마인스페이스㈜(대표 엄정현)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진주시는 지난 5일 ‘진주 창업 혁신허브’와 함께 충무공동 소재 복합혁신센터에서 ‘제2회 J-Startup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진주 창업 혁신허브’는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진주시와 경상국립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세라믹기술원,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진주상공회의소 등 진주지역 기관단체로 구성된 창업지원 협의체이다. 이날 행사는 창업문화 확산을 통한 서부경남 창업메카로의 도약을 위해 창업기업 대표와 투자자, 창업지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 창업 혁신허브 구성기관의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 및 진주형 창업 지원사업 발굴을 위한 협약식 ▲투자자들에게 자신들의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하는 투자유치(IR) 데모데이 ▲투자·융자·창업관련 오픈 상담장 ▲관내 우수 창업기업전시회 등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IR 데모데이’에서는 진주지역 7개 창업기업이 자신들의 사업모델과 성장전략을 외부 투자자들 앞에서 직접 발표하고, 사업구조와 시장성, 발표력 등에 대한 다양한 피드백을 받아 사업성을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논산시가 일본 오사카 현지 대형 유통업체들과 손잡고 논산 농식품의 일본 시장 진출 확대에 나섰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5일 일본 오사카 호텔 로얄클래식 연회장에서 현지 유통 전문기업 6개 사와 수출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우수 신선 농산물 및 가공식품 교류·수출 협력 △일본 시장 내 안정적 판로 구축 및 지속적 교류 강화 등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협약서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이 일본 현지 유통업체 대표들과 함께 서명하며, 논산 농식품의 수출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협약식에는 ㈜모모디즈, ㈜나나츠보시, ㈜플랫푸드, ㈜세이코부츠류, JN글로벌, ㈜이탈리안푸드 등 오사카 지역 식자재 및 유통 전문 기업이 참여했다. 협약 규모는 총 70만 달러(약 10억 원)이며, 주요 품목은 논산의 대표 수출품인 딸기, 냉동딸기, 젓갈, 쌀, 참기름, 고추장 등이다. 논산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일본 현지 유통망과의 협력 기반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농가의 수출 활성화와 논산 농식품의 브랜드 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