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 보건소는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통해 오는 6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비만탈출 넘버원 군봉공원 걷기’ 챌린지를 실시한다. 워크온은 실시간 자신이 걷고 있는 장소와 걸음 수를 인식할 수 있는 모바일 걷기 앱으로 걷기 목표 달성을 통해 일상생활 속 걷기 운동을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워크온을 이용한 ‘비만탈출 넘버원 군봉공원 걷기’ 챌린지는 6월 미션기간 내에 ▲군봉공원내 지정된 5군데에 스탬프를 찍고(어플 내 자동인식) ▲비만예방 4행시를 지어 군산시 공식 커뮤니티 게시판에 직접 올리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스마트폰 내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을 검색하여 설치 및 가입 ▲군산시 커뮤니티‘함께 걷자, 우리 군산’에 가입 후 ▲6월 챌린지에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이벤트가 끝난 뒤에도 해당 앱 설치 후 ‘함께 걷자 우리 군산’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매월 군산시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걷기 챌린지 및 건강증진 퀴즈에 참여할 수 있다. 매월 운영하는 다양한 챌린지에 참여 후 응모하기를 누르면 챌린지 완료자 중 추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브라질 쿠리티바 시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17회 쿠리티바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세계총회에 참가해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국제교육도시의 위상을 높였다. 지난 1994년 설립된 비영리협회인 국제교육도시연합은 전 세계 회원 도시 간 공동연구와 실천 사례 공유, 교육환경 개선, 평생학습 등을 추진하는 평생교육관련 세계에서 가장 큰 국제기구이다. 1994년 설립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38개국 510개 도시가 가입되어 있다. 군산시는 2008년 10월에 가입, 2009년 IAEC 아시아․태평양지역 네트워크 집행도시로 2026년까지 4회 연속 선정됐으며, 2010년 10월에는 IAEC 아시아․태평양지역 총회를 군산에서 개최하기도 했다. 2018년 11월에도 포르투갈 카스카이스 시에서 개최된 제15회 IAEC 세계총회에서 세계에서 평생교육의 최고 권위 있는 상인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우수교육도시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세계총회는 “평생교육도시의 지속가능성, 혁신성 및 포용성”란 주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가 평소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재난관리에 힘써온 지방자치단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23일 행정안전부와 한국방재협회가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대강당에서 개최한 ‘제31회 방재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방재의 날’은 재해 예방에 대한 국민 의식을 높이고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1989년 UN 총회의 권고에 따라 제정된 기념일로, 정부는 매년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유관단체 등 재난관리에 종사하는 국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국가재난관리 유공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시는 이날 기념식에서 △재난 피해 사전 예방 △관련 국가 예산 확보 △재난 예방 분야 역량 강화 등에 힘써온 공로와 성과를 인정받아 표창 수상자로 결정됐다. 구체적으로 시는 △중인·월평·금상 등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시행 △각종 방재시설의 관제 통합 운영을 위한 디지털기반 플랫폼 구축사업 △옥외 행사 안전관리 조례 제정 및 합동 지도점검을 통한 축제장 안전관리 강화 △재난 및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 취약 계층의 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용품 지원사업 등 국가재난관리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연구원은‘전북특별자치도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전략’전문가 세미나를 23일 전북연구원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했다. 전북연구원 생명경제정책실이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전북특별자치도의 레드바이오 현황을 분석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바이오 특화단지를 유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세미나는 전문가 발제 2건과 지역 내 레드바이오 전문가의 종합토론으로 구성됐다. 먼저 고명환 전북대 교수가 ‘전북특별자치도 레드바이오 현황 분석’을 통해 지역의 레드바이오 자원을 조망했고, 이어 하의현 전북연구원 연구위원이 ‘전북특별자치도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전략’을 주제로 바이오 특화단지를 유치하기 위한 전략과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조용곤 교수(전북대 의과대학), 최태영 교수(원광대 의과대학), 송기정 본부장(캠틱종합기술원), 서향임 본부장(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등 관련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됐다. 앞서 전북연구원은 지난 21일 오전 8시 전북특별자치도청 대공연장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원,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제2회 백년포럼’자리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도심항공교통(이하 ’UAM‘)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손을 맞잡았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전북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UAM 산학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자치도 항공 얼라이언스 UAM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도심항공교통법 시행(’24.4.25.)에 따라 국토교통부에서 시행 예정인 지역시범사업 준비를 위해 전문가 의견수렴과 관련 기업, 대학, 연구기관의 전북자치도 UAM 추진전략 등이 논의됐다. 도와 관계기관은 ▲UAM산업 정책동향 및 타시도 추진현황 ▲UAM 시범사업 추진전략 및 타시도 동향 ▲도, 새만금개발청, 전주시, 남원시 등 관계 기관별 UAM 관련사업 추진현황 및 계획 소개를 진행했으며, 시범사업을 공동 대응하고 있는 SKT가 ’SKT 도심항공교통 추진 현황‘을 발표하고 산학연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 전북자치도 추진 방안 등을 모색했다. 전북자치도는 향후 항공얼라이언스를 확대 추진하기로 하고 육군, 공군, 서울지방항공청 등 공역 관련 이해관계자 및 타시도 기업 중 이전을 고려 또는 희망하는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금번 추경에 반영된 중소기업 육아휴직 업무대행자 수당 지원 사업의 전면적인 확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슬지 의원(비례·교육위)은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에 전북자치도가 신규사업으로 반영한 ‘중소기업 육아휴직 업무대행자 수당 지원 사업’의 확대 추진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김슬지 의원은 “중소기업 육아휴직 업무대행자 수당지원 사업 반영은 매우 환영하는 바이나, 사업의 목적과 규모에서는 다소 미흡하다”면서 “도내 중소기업의 근로여건 개선을 통한 지역인재 유출뿐만이 아니라 여성의 경력단절 감소를 통한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해 적극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북자치도가 반영한 중소기업 육아휴직 업무대행자 수당지원 사업은 지역인재 유출·이탈 방지 및 육아휴직 제도 안정적 정착유도 목적으로 관련예산은 총 7천만 원이며 수당지원비 6천만 원(육아휴직에 따른 업무대행자 40명에게 수당 월 30만 원 최대 5개월 지원)과 운영비 1천만 원이 책정됐다. 그는 이어 “광주와 경북에 이어 전북이 세 번째로 시행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지만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전주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각급 학교 교(원)장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법령에 대한 이해를 통해 공정한 직무를 수행을 돕고, 각급 학교의 교(원)장으로서 갖추어야 할 청렴 가치 및 판단력을 함양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홍열 감사관이 종합청렴도 평가 체계에 대해 안내하고, 문양근 청렴전문강사가 갑질 예방 교육 및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법령을 사례 중심으로 교육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교육은 각급 학교 교(원)장의 적극적인 역할 수행을 기반으로 공정한 조직 문화 정립을 위한 자리”라면서 “더 청렴한 전북교육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 강화 및 청렴실천의지를 다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우리도 농식품의 미국 시장 수출 활성화를 위해 미국 H마트 현지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지난 2022년 9월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가 미국 방문 시, H마트와 체결했던 전북 농수산식품 수출 업무협약 이후, 우리도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상호협력 조치 중 하나인 셈이다. 상담회는 누릉지, 식혜, 김부각, 참기름, 치즈떡 등을 생산하는 도내 농식품업체 20여 개사를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됐으며, 사전에 농식품기업 상품정보를 해외 바이어에게 제공하고, 관심있어 하는 농식품 기업 및 상품을 직접 선보였다. H마트는 2024년 연내 전북 지역에서 생산된 식품을 45만 불(약 6억원) 이상 거래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이는 전북 지역 식품의 미국 내 시장 확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울러, 상담회 기간 중 미국 식품 시장 트렌드 분석 및 시장 진출 전략을 다루는 세미나도 함께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미국 식품업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최병관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23일 임실 옥정호 주변 섬진강 에코뮤지엄 조성사업 현장을 찾았다. 이는 지난해 3월 개장한 붕어섬 출렁다리와 생태공원이 전국적인‘핫플레이스’로 떠올라 옥정호를 찾아온 관광객과 도민들이 안전하게 관광할 수 있게 함과 동시에 대한민국 대표 관광콘텐츠로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함이다. 최 부지사는 이날 심민 임실군수와 함께 관광개발사업 전반에 대한 조성현황 및 계획, 안전관리 실태를 청취하고 출렁다리, 생태공원 등 관광객 이용 시설을 점검했다. 토목 및 전기분야 민간 전문가로부터 출렁다리에 대한 사전 점검결과를 청취하고, 관계 공무원, 전문가와 함께 바닥데크, 도장 벗겨짐이나 강재 부식, 전기시설 등에 대한 관리상태를 면밀히 살폈다. 지난 2015년 착수한 섬진강 에코뮤지엄 조성사업은 5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5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붕어섬 생태공원과 출렁다리 조성, 요산공원 정비 등이 포함되어 있다. 최 부지사는“출렁다리는 관광객과 도민의 이용이 많은 시설로 철저한 안전점검 실시와 사전 위험요인 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삼양식품 익산공장은 23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익산시 저소득가구를 위해 라면 75박스(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후원된 물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 후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래영 공장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 사랑을 위해 후원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온기를 나누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웃들과 함께 하고자 흔쾌히 후원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이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현동에 위치한 삼양식품 익산공장은 1971년 설립돼 2008년도부터 익산시 저소득 가구를 위해 라면과 과자류 등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또한 익산시 청년들을 위해 다이로움 취업박람회를 참여해 일자리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