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맛의 도시 전주만의 미식 관광을 이끌 ‘전주 음식관광 창조타운’의 밑그림이 그려졌다. 전주시는 지난 23일 음식관광 창조타운 조성사업에 대한 설계 공모 심사를 거쳐 이길환 대표의 (주)길종합건축사사무소이엔지가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총 5개 팀이 참가한 이번 설계 공모 심사에서 시는 건축 분야 교수와 건축사 등 외부전문위원 9명으로 구성된 설계공모심사위원회를 통해 접수된 작품에 대한 평가와 심의·투표로 당선 작품을 선정했다. 당선사인 (주)길종합건축사사무소이엔지는 개방적인 평면 및 테라스 설계로 접근성이 양호하고 내외부공간의 연계가 우수하다는 점에서 이용객의 편의에 부합하는 공간계획 및 평면계획을 제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가장 높은 표를 받았다. 당선작을 출품한 (주)길종합건축사사무소이엔지에는 설계권이 부여돼 향후 음식관광 창조타운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마련하게 된다. 이와 관련 문화체육관광부의 서부내륙권광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음식관광 창조타운’은 오는 2027년까지 국비 192억 원 등 총 435억 원이 투입해 전주시 경원동에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가 전주종합경기장 부지에 들어설 MICE 복합단지의 핵심시설인 대규모 전시컨벤션 센터 건립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로 했다. 시는 오는 27일부터 6월 7일까지 약 2주 동안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 조사는 종합경기장 MICE 복합단지 조성과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수요자 측면에서 보다 합리적 배치와 최적안을 도출해 건축 설계 지침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는 △전주시민 누구나 전주시 누리집의 배너를 클릭해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설문조사’ △완산·덕진구청과 종합경기장 인근 5개 주민센터(덕진동, 금암1·2동, 진북동, 서신동) 방문자를 대상으로 한 대면조사 △수요자 입장의 공공기관과 기업체에 대한 공문(FAX, E-mail) 발송을 통한 기관 의견수렴 등 총 3가지 방법으로 진행된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4월 전주종합경기장 석면 철거 절차에 착수한 데 이어 오는 7월 설계공모를 위한 공모지침(안)을 마련하기 위해 건축 기획용역을 추진하는 등 MICE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가정의 달 5월의 마지막 주 토요일,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이 가족 단위 시민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채워졌다. 전주시는 25일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제2회 전주 온가족 시민장터’를 개최했다. 오후 1시부터 약 4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가정의 달 5월의 마지막 주말을 가족·친구들과 함께 즐기기 위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이날 시민장터에서는 20개의 공동체가 참여한 ‘판매장터’가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각종 수공예품과 장신구 등 생활소품 등을 구매할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13개 공동체가 참여한 체험부스에서는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시민장터에서는 어린이 방송댄스와 어린이 바이올린 공연, 비눗방울 공연이 펼쳐졌으며, 총 24팀이 참여한 팀 대항 추리게임 등 총 3개의 게임 이벤트도 진행돼 참여 가족을 비롯한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김혜숙 전주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전주 온가족 시민장터는 공동체들이 참여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소통의 장이 될 뿐 아니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형석)는 지난 23일 ‘2024년 좋은이웃들 봉사자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권역별 좋은이웃들 참여 봉사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위촉된 신규 봉사자에 대한 위촉과 기본 교육 등이 진행됐다. 위촉된 봉사자들은 앞으로 전주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자원 연계·협력을 바탕으로 한 복지사각지대 없는 전주를 만드는데 앞장서게 된다. 김형석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봉사자들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찾아내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좋은이웃들 봉사자분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내 봉사자를 활용해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상시 발굴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사회 민간 자원을 연계 지원하는 전주시사회복지사협의회의 ‘좋은이웃들’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후원으로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됐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에는 사업 수행기관인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로 문의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맛의 도시 전주시가 오는 10월 개최되는 ‘전주페스타 2024’를 함께 준비할 디저트 판매업체를 모집한다. 전주시는 오는 6월 말까지 ‘전주페스타 2024’ 기간 중 전주종합경기장에 마련되는 달콤스토어 운영에 참여할 디저트 판매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시는 지난해 처음 개최된 전주페스타에서 디저트 판매장을 시범 운영했으며, 총 14개의 디저트 판매업체가 참여해 전통한과와 다양한 떡, 전주의 모습을 담은 쿠키, 개성주악, 약과푸딩 등 전주만의 디저트를 방문객들에게 선보인바 있다. 시는 ‘맛’을 핵심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 전주페스타에서는 관광상품화가 가능한 전주만의 디저트를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고, 지역업체의 판로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달콤스토어’라는 이름으로 디저트 판매 콘텐츠를 확대 운영키로 결정했다. 전주페스타 달콤스토어에 참여할 수 있는 업체는 전주시에 사업자를 둔 판매업체 중 전통 다과와 전주 농·특산물을 활용한 간식류 등 전주만의 특색있는 디저트를 판매하는 업체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방세의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에 이바지한 모범납세자 190명(개인 152명, 법인 38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모범납세자는 최근 3년간 십만원 이상 지방세 체납사실이 없고, 납부 건수가 매년 3건 이상 등 기준을 충족한 대상자를 시장‧군수가 추천하면 전북특별자치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된다. 전북자치도는 이번에 선정된 모범납세자에게 감사패와 모범납세자 우대카드를 수여하며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선정된 모범납세자 중 세입기여도 및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고려해 20명(개인12, 법인8)에게는 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했다. 선정된 모범납세자는 올해 6월부터 내년 5월 말까지 1년 동안 도내 7개 시설* 이용료 할인 및 감면, 엔에이치(NH)농협은행과 전북은행에서 대출금리 및 예금 금리 우대, 일부 금융수수료 면제 등의 금융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법인의 경우 3년간 세무조사 유예 등 행정적 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보조금 지원과 금리우대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우수·유망 중소기업 선정 가점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과학문화 확산에 추진력을 받았다. 전북자치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과학창의재단)의 '2024년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에 공모 선정됐다.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은 과학문화를 확산하고 주민 참여 기회를 증진시키기 위해 각 지역에 과학문화 거점센터를 지정하는 사업이다. 전북자치도는 군산대 새만금창의융합센터(센터장 유수창)를 전북과학문화 거점센터로 지정 및 신청해 지난 5월 3일 최종 선정됐다. 전북과학문화 거점센터로 지정된 군산대 새만금창의융합센터는 2006년부터 생활과학교실, 삼성꿈장학재단 사업 등을 수행해 왔다. 올해 총 3억 원(국비 1.5억 원, 도비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과학 전문인력 양성, 민간단체 과학문화 활동지원, 미래과학캠프, 사이언스 콘서트 운영 등 다양한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과학문화를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생활과학교실 지역운영센터, 전북테크노파크, 도교육청 등과 협력하여 전북자치도 과학문화협의회를 구성하고, 전북자치도만의 특색 있는 과학기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본격적인 우기가 오기 전 지방하천 재해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한다. 전북자치도는 장마철을 앞두고 행정안전부에 적극 건의한 결과, 도내 지방하천의 재해예방을 위한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3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통수단면이 부족한 7개시군 20개 지방하천의 하도준설 사업에 긴급 투입하여 홍수 대응능력을 강화시킬 계획이다. 하도준설 사업이란 하천 내 퇴적물이 십수년동안 쌓여 물이 흐를 수 없게 되면 지속적인 하천수위 상승, 배수 불량 등으로 농경지 침수 피해까지 이어져 콘 피해를 입게 됨에 따라 하천의 퇴적물을 제거하고 물이 원활히 흐르도록 단면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이번 특교세 확보는 그간 준설 등이 필요로 했지만 재정 부족으로 사업 시행이 어려웠던 지방하천에 지방비 경감, 홍수 대응능력 향상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 하도준설, 하천시설물 정비, 불법행위 점검 등을 추진하는‘지방하천 유지보수 사업’또한 사업비 120억원으로 확대 추진한다. 아울러 공사 중인 하천 현장에 우기철 인명사고, 침수피해 등이 발생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침수 안전사업의 기술혁신 선도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침수안전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R&D)에 최종 3개 기업을 선정해 2년간 도비 5억 6천만원씩을 지원할 예정이다. 침수안전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은 침수안전산업 진흥시설과 연계해 도내 침수 분야 안전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해 관련 제품 및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북자치도는 재난안전산업 협의체 등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복합재 기반 이동식 차수제품’와‘고용량·고유량 침수예방 펌프 및 모니터링 시스템’,‘ICT 기반 도시 침수 통합 관제 시스템’등 총 3개의 침수분야 연구과제를 기획·도출했고 과제 공모와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3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추후 3개 기업은 전북테크노파크와 협약을 맺고 침수 진흥시설을 활용한 침수 제품 개발 연구에 매진할 계획이다. 전북자치도는 2023년 침수 진흥시설 최초 선정, 2024년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산업 R&D 공모에 도내 기업 선정 등 침수 재난안전산업 분야의 대표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에 두 팔을 걷었다. 전북자치도가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일본 여행업계와 언론인 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추진하고 주요 관광명소와 음식 등 도내 관광콘텐츠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일본 여행객 대상 특별상품 개발을 위한 메가 팸투어를 23일부터 24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전주, 완주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에는 HIS, 한큐트래블 등 일본 유력 여행사(18개) 소속 상품 기획담당자 및 치바테레비, 아사히 신문사, 도쿄뉴스통신사, 마이니치시신문출판 등 유력 언론사(19개) 소속 언론인 40여 명이 참여했다. 팸투어단은 22일에 입국하여 인천에서 하루밤을 보낸 후 다음 날인 23일에 전주로 이동했다. 전주 한옥마을과 전라감영, 덕진공원 등 전주의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대표 미식관광 콘텐츠인 전주비빔밥과 전주막걸리를 맛보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24일에는 아름다운 자연과 한옥이 어우러져 있고 MZ세대가 즐겨찾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