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 부터 24일 전북통합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2024년 지방공무원 노사 공동연수 및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 노동조합 참여·활동을 보장하고 노사 공동 청렴 활동을 통해 전북교육 청렴도를 높이고자 마련된 이번 연수는 행정안전부 노사공동 연수와 연계해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에서 이루어졌다. 연수는 갈등·협상관리,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 타 기관 노사문화 우수사례 공유 등 상생·협력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소통 프로그램과 온기나눔 캠페인인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24일에는 양양 해파랑길에서 플로깅 봉사활동을 하면서 도교육청 노사 간 청렴을 다짐하는 ‘함께 뿌린 씨앗 꽃 피우는 전북교육’을 홍보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노사관계는 상호 신뢰와 존중을 기반으로 파트너십을 가져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동반자인 노동조합과 적극 협력할 것이며, 청렴한 전북교육 실현을 위해 노조에서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24일 본회의장에서 2024년 제3회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모의의회는'전북특별자치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방의회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성숙한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제3회 청소년 모의의회에는 부안 백산초등학교 4~6학년 2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각각 의장, 의원, 의사담당관 등의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의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개회’, ‘의사보고’, ‘3분 자유발언’, ‘조례안 발의’, ‘토론’, ‘투표’의 순서로 모의의회를 진행했다. 이날 발언 주제와 안건은 학교 내 게임 금지에 관한 내용으로 학생들의 관심사를 대변했다. 국주영은 의장은 “오늘 이 체험을 통해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하고 존중하는 자세를 배우길 바라며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올해 현재까지 모의의회를 세 차례 열었고, 앞으로 매년 도의회를 찾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의의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와 제22대 익산지역 국회의원 당선인이 첫 상견례를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익산시는 24일 통합전수교육관 실내공연장에서 당정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당선인(익산 갑), 한병도 당선인(익산 을)이 자리했다. 간담회는 정헌율 시장이 두 당선인에게 축하인사를 건네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이들은 익산시정 주요 현안과 당선인 공약 사업, 주요 국가예산 확보 현황, 지역의원 건의사업에 대해 면밀히 논의했다. 이춘석 당선인은 이날 제2혁신도시를 익산에 조성하겠다는 공약과 황등호 역사 문화공원 조성 사업에 대해 강조했다. 한병도 당선인은 국립 통합형 노인일자리센터 건립과 교육발전특구 성공 추진을 다짐하며 시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시는 당선인들에게 국가예산 확보 현황을 공유하고 △KTX익산역 확장 및 선상주차장 조성 △왕궁정착농원 자연환경복원사업 △전북권 광역전철망(셔틀) 운영 등 주요 현안에 대해서는 보다 자세한 설명을 곁들이며 지역 정치권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풍수해 재난 대비 실전 대응 역량을 높이고자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은 행정안전부의 안전한국훈련 기본계획에 따라 매년 범국가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군산시는 작년 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이번 훈련은 매뉴얼 숙지 및 초동 대응 등 재난위기 대응능력 강화와 유관기관과의 협업 능력 점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이날 훈련은 군산시 재난종합상활실-재난현장 간 실시간 연계훈련으로, 군산시 월명야구장 일대 재난현장이 실시간으로 군산시 청내 재난상황실에 중계되는 가운데 시장 주재 상황판단회의 및 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가 진행되는 등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했다. 태풍 및 집중호우 발생으로 인한 토사유출 및 산사태를 가정하여 실시된 이번 훈련에는 군산소방서, 군산경찰서, 육군 9585 1대대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등 9개 기관 140여 명이 참여하고 드론, 소방차량 등 장비 25대가 투입되며 대규모 인원과 장비가 동원됐다. 또, 긴급구조통제단, 현장응급의료소 가동,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통합지원본부 운영 등 통합역량을 발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반부패·청렴 으뜸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는 24일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공무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솜리문화예술회관 중공연장에서 '청렴 실천 결의대회 및 청렴 뮤지컬 콘서트'를 개최했다. 청렴 실천 결의대회에서는 지난달 치러진 청렴골든벨 우승자 모나미 주무관이 대표로 결의문을 낭독했다. 준우승자인 박예서 주무관이 청렴 익산 구호를 선창하며 전 직원의 굳은 청렴 실천 의지를 확인했다. 이어 청렴 뮤지컬 콘서트 '부패탈출 넘버원! 갱생 트레이닝 센터'를 진행해 반부패·청렴 관련법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뮤지컬은 부패 공직자들이 자신의 부패 행위를 깨닫고 시험을 통과해 갱생 트레이닝 센터를 탈출하는 이야기다.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에 관한 내용을 공연 형식으로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 정보와 재미를 함께 줬다는 평이 이어졌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전 직원이 다시 한번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통해 익산시 공직사회에 청렴 문화가 뿌리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이차전지산업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구사업 활성화에 나섰다. 24일 익산시에 따르면 패션주얼리 공동연구개발센터 수탁자인 패션산업시험연구원(대표 민충기)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대표 김연섭)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시험분석 기반시설 활용 및 협력체계 구축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연구사업 발굴 △연구개발 성과 활용에 관한 각종 정보공유 및 기술지원 △이차전지 분야의 표준화 연구 등을 담았다. 패션산업시험연구원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KOLAS(한국인정기구) 공인시험기관 지위를 인정받아 공인시험성적서를 발급하고 있다. KOLAS는 시험기관의 장비, 시험능력, 시설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제 수준의 시험능력이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기구다. 패션사업시험연구원은 시험분석 능력을 토대로 품질관리 분야를 기존 주얼리에서 이차전지산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이차전지용 동박 제조업체로, 동박 사업뿐만 아니라 차세대 전지를 위한 소재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패션산업시험연구원 관계자는 "빠르게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가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을 돕기 위해 전북은행과 손을 맞잡았다. 시와 전북은행은 24일 전주시장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백종일 전북은행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립준비청년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전주시 자립준비청년의 성공적인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 △협약기관 동반성장을 위한 자립준비청년 대상 복지사업 △기타 필요한 사업 등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뜻을 모았다. 특히 전북은행은 올해 전주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 및 지원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백종일 전북은행장은 이날 “삶의 전반에서 고충을 겪고 있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응원하기 위해 전주시와 협력해 자립준비청년들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북은행에서 전주시 자립준비청년들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경제적 지원을 약속해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이 같은 우수사례가 더욱 확산되도록 민관협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미래 전북 농업을 이끌어 나갈 새싹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물과 양분을 줬다. 전북자치도 농식품인력개발원은 22일부터 3일간 도내 시·군 새내기 농업직 공무원 22명을 대상으로 현장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새내기 농업직공무원 농업바로알기’교육과정은 농업 관련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농업직 공직자로서 농업․농촌에 대한 근본 가치를 이해하고, 현장 밀착형 정책 역량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농업․농촌의 이해 및 공익적 가치 ▲농업의 가치를 전하는 청년들의 시골살이 ▲농업직 선배 공무원의 업무 노하우 ▲민원 응대 스킬 및 커뮤니케이션 전략 ▲보조금 지급 및 정산 이해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새내기 공무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민원 응대 스킬 및 커뮤니케이션 전략등의 내용을 실무중심으로 새롭게 구성해 교육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시군 새내기 농업직 공무원 A 주무관은“농업 현장과 실무적인 내용으로 신규 농업직 공직자 눈높이에 맞춘 내용으로 채워졌고, 시·군 공무원간 정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최병관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도내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체류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하얀양옥집에서 문화관광재단과 머리를 맞댔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4일 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 이경윤)과 간담회를 갖고 체류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현안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전북 문화관광의 차별성을 확보하고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권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전북 고유 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도내 균형적 기초문화예술 지원 확대 ▲전북자치도-광역․기초문화재단-시군 협력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전북자치도의 우수한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야간 관광 프로그램, 관광산업 인프로 확충 등 체류관광 활성화를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최병관 행정부지사는 “우리 전북이 보유한 역량과 잠재력, 문화자원을 강점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문화관광 전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동물위생시험소가 23일부터 24일까지 대구광역시에서 개최한 2024년 제46차 한국동물위생학회에서 최우수상기관상 및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최우수기관상은 2023년 학회지 및 학술활동이 많은 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전북은 학술지 3회, 구두 1회, 포스터 4회 등 총8회의 연구활동으로 학술위원 심사를 거쳐 전북자치도동물위생시험소가 선정됐다. 아울러 지난해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작성한‘전북지역 소에서 첫 럼피스킨 발생 보고’논문은 우수논문상을 수상했고, 럼피스킨 백신 관련 포스터 발표 대상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동물위생학회는 1978년 창립되어 수의학분야의 학술연구와 학문교류를 위한 장으로 전국 17개 동물위생시험소 소속공무원 850명으로 이루어진 수의학술단체이다. 동물질병과 축산물위생분야 논문 발간과 연구 등의 학술활동을 통하여 국민보건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7월부터 전북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이 한국동물위생학회장을 맡고 있어 전북자치도가 대한민국 동물위생 연구에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