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8월 29일 치매환자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신체, 정신, 사회, 환경적 요구와 관련된 문제에 체계적으로 지원· 중재하기 위해 2024년 제8차 맞춤형 사례관리 회의를 열었다. 맞춤형 사례관리는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 환자분들에게 사례관리 담당자가 치매 어르신의 건강 상태와 일상생활을 살펴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삶의 질을 향상하는 치매환자 관리 프로그램이다. 이날 회의에는 보건소장, 협력의사, 치매안심팀장 등 치매 사례관리위원회 위원 6명 참석하여 사례관리가 필요한 10명의 대상자를 선정하여 관리 계획 수립,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 등 사례관리 제반에 필요한 사항을 논의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치매관리가 개인이나 가족의 노력만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만큼 치매환자 가족과 지역주민 모두 다 참여하는 사업을 확대해 치매로부터 걱정 없는 무안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5일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주제로 남악복합주민센터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관단체장, 여성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여성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실현에 앞장선 유공자 9명과 평등 부부 2쌍에 시상이 이뤄졌다. 또한 일상 속 양성평등 실현을 염원하는 희망 비행기를 날리며 행사의 의미를 더하고 2부 행사에서는 USTORY연구소 김지윤 소장의 ‘슬기로운 가족생활’ 주제의 초청 특강이 이뤄졌다. 부대행사로 ▲무안군가족센터 가족인식 홍보 부스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홍보 ▲무안군보건소 건강관리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김산 군수는 “이번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모두가 행복하고 더 좋은 세상을 위해 차별이 아닌 차이와 다름을 인정하고 공평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군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과 무안군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4일 무안전통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인근 대형마트, 온라인 소비에 따른 시장 위축과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진행했다. 또한 무안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방지 캠페인도 열어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 활동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시장을 구경하며 이것저것 구매하니 예상보다 지출이 많았지만 구매한 물건들로 맛있는 저녁을 가족들과 함께 할 생각에 즐겁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다른 한 회원도 “주말이면 대형마트를 많이 갔는데 마트에서는 선뜻 집기 어려운 과일들도 전통시장이 훨씬 싸다”며 “앞으로는 장을 보러 시장에 자주 방문하겠다”고 했다. 김산 군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로 시장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이러한 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사)대한한돈협회 무안남부지부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70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무안남부지부 회원 25여 명이 참여하여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돼지고기 300박스(박스당 2kg)를 무안군에 전달했다. 군은 기부받은 돼지고기를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나누어 전달할 계획이다. 장근우 지부장은 “이번 나눔행사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계획했고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에게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해마다 이웃을 위해 앞장서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받은 한돈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한돈협회 무안남부지부에서는 매년 명절마다 소외계층에 돼지고기를 전달 등 돼지고기 소비촉진과 한돈산업 이미지 개선을 위해 나눔 행사를 꾸준히 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4일 남악복합주민센터에서 무안교육지원청과 함께 400여 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갑질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에서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직무 권한 남용 부당 행위 등의 갑질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장 입구에는 청렴 징검다리를 건너 청렴의 문으로 들어가는 퍼포먼스를 통해 공직자들이 청렴의 중요성과 가치를 몸소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정해숙 더바른경영컨설팅 대표를 초빙하여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깊이 있는 내용과 관련 사례를 통한 법적 기준을 설명했다. 또한 지위와 직무 권한을 악용한 직장 내 괴롭힘과 감독기관의 부당한 행위를 방지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갑질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김산 군수는 “청렴과 윤리는 공직자의 기본 가치로 이를 지속해서 교육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4일 남악초등학교에서 새 학기를 맞아 무안경찰서, 무안소방서, 무안교육지원청, 무안군 모범운전자회, 삼향읍 방범연합회 등 유관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민관합동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 먼저’라는 문구를 필두로 학생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각종 교통사고 예방 수칙을 안내하여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캠페인은 플래카드·피켓, 어깨띠 및 교통안전 홍보물 등을 이용하여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정지선 준수 ▲무단횡단금지 등 교통법규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했다. 김산 군수는 “새 학기를 맞이하여 지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유관기관과 협동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였고 어린이가 안전한 무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4일 무안전통시장 활성화 업무협약, 꼬마 요리사 샌드위치 만들기, 어린이 장보기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업무협약에서는 무안전통시장과 관내 사회단체(무안읍이장협의회, 무안읍 주민자치위원회, 무안읍 여성의용소방대, 푸른무안21무안지부) 간 상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전통시장 활력을 찾기 위한 협력 사업들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협약식 후에는 관내 어린이집 원아 100여 명이 참석한 ‘꼬마 요리사 샌드위치 만들기’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여 전통시장만의 재미를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산 군수는 쌀 소비가 줄어 농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쌀 소비 당부와 쌀을 이용한 김밥 만들기 등 체험행사를 주문하기도 했다. 이혜향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행사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 전통시장 체험행사는 미래 고객인 어린이들이 전통시장이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 ‘2024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모집 캠페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무안군은 서포터즈 모집을 위해 광주 롯데마트와 자매결연도시 직거래 장터, 각종 박람회 및 출향 향우회 행사 등에 참가하여 방문객과 향우를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가입과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모집 부스를 운영하며 리플릿·포스터 배부, 현장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적극 나섰다. 김산 군수는 “이번 수상은 공직자와 군민, 향우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함께 어우러져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포터즈 홍보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 사랑애(愛)서포터즈는 전라남도 외 지역에 거주하는 전남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가입자에게는 전남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등 290여 곳의 할인가맹점에서 혜택이 주어진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도자문화·산업 융복합 혁신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무안행도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무안행도는 무안군민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도자기라는 뜻으로 전국 최대 생활도자 주산지인 무안의 자원을 활용하여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무안 도자기의 브랜드 가치를 의미한다. 지난 2일 도자문화·산업 융복합 혁신 클러스터 구축사업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여 전라남도에서 추진 중인 지역 주도형 지역발전 프로젝트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공모사업’의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의 기초를 마련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김산 군수를 비롯해 무안군의회 정은경 부의장, 박쌍배 산업건설위원장과 도자기 관련 단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의견을 개진했다. 이번 용역에서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지정받은 무안 도자복합 산업특구 계획인 무안도자산업 기반조성 등 3개 분야 12개 사업을 기반으로 ▲사업비전 및 세부단위사업 ▲지역현황 및 여건분석 ▲연차별·단위사업별 사업계획 및 사업예산 산출 ▲경제성 및 지역발전 기여도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집적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3일 망운면에서‘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날’ 7번째 운영을 진행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군·망운면 기동대원, 무안우체국, 무안군 119생활안전순찰대, 새마을부녀회, 한국부인회 등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분야의 기관과 단체들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정현 무안소방서장은 봉사활동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현재 복지기동대는 집수리 ․ 도배 등 각 분야 전문가를 비롯해 이장, 부녀회장, 자원봉사 회원 등 총 10개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민간 자원의 지속적인 발굴과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 구석구석에 도움의 손길을 펼쳐갈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늘 일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기관단체와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10월 복지기동대의 날 운영은 해제면에서 진행되며,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에 신청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