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익산시가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으로 보육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익산시는 12일 송학동 예다음 아르띠에 공동주택에 조성된 '예다음 아미고스 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강영석 익산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보육관계자, 학부모,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예다음 아미고스 어린이집'은 올해 네 번째로 조성된 신규 국공립 어린이집이다, 지상 1층, 면적 362㎡ 규모로 보육실 5개, 유희실 1개, 외부 놀이시설 등을 갖췄고 정원 84명으로 운영된다. 익산시는 시행사인 ㈜영무건설과 어린이집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실내 개·보수와 기자재 구입 등으로 사업비 1억 9,000만 원을 투입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 환경을 조성했다. 시는 영유아 부모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를 통해 폭넓은 공보육 기반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익산시 국공립 어린이집은 예다음 아미고스 어린이집을 포함해 20개소로 전체 어린이집의 13.7%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년 대비 1.7% 상승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농업·농촌발전을 이끌어 갈 농업 전문 인력 101명을 배출했다. 익산시는 전문 지식과 역량을 갖춘 농업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한 '제17기 익산농업인대학 수료식'을 11일 개최했다. 제17기 익산농업인대학은 △청년농업인CEO 40명 △온라인마케팅 20명 △농산물가공 30명 △신규농업반 40명 등 4개 과정에 130명을 선발해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간 운영됐다. 이론교육부터 우수농가 사례 탐방, 실습 등 각 과정마다 20강 총 80시간 이상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101명이 수료했다. 이날 수료식은 강영석 익산부시장과 소길영 익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수료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학사보고, 표창장·수료증 수여가 진행됐다. 수상자는 청년농업인CEO 과정의 유현수 교육생과 온라인마케팅 과정의 전승엽 교육생이 농촌진흥청장상을 받았다. 유현수 교육생은 자치활동에 기여했으며, 전승엽 교육생은 우수한 성적으로 과정을 이수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농산물가공반 양은수, 신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에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은 농촌에 특화된 테마관광 상품을 개발·운영하는 사업이다. 단순한 농촌문화 체험에서 벗어나 방문객이 참여, 배움, 재미, 휴식, 힐링 등을 느낄 수 있는 체류형 관광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지난 4월 사업에 선정돼 12개의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관광객 9,300여 명을 유치했으며, 청년 농촌산업 관광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운영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성과를 기반으로 내년까지 국비 포함 총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촌 관광과 청년 농촌활동가 운영을 더욱 고도화한다. 실제 농촌 관광 콘텐츠로 보석박물관과 연계한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웨딩드레스 대여, 보석 속 음악회, 고백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해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천만송이 국화축제와 김장축제를 비롯한 지역 행사와 연계한 농촌 관광 상품으로 '촌스런 기차여행', '반려견과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10일 '2024년 제4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며, 주거복지 분야에 대한 성과관리와 지원 수요 발굴을 위해 매년 전국 기초지자체를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익산시는 신혼부부·청년 주거안정 패키지 사업과 주거지원센터 등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을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신혼부부·청년 구입자금 대출이자 지원과 △신혼부부·청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익산형 청년월세 지원 등의 사업을 운영해 신혼부부와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주거 향상에 기여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주거취약계층 시민들이 안정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며 "청년과 시민이 만족하는 살기 좋은 도시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자치도회·익산시협의회가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익산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된 후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임근홍 회장은 "경기침체와 고금리, 고물가로 건설업계도 경영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힘든 겨울을 보내는 이웃을 위해 회원들과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며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건설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어려운 건설 경기상황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자치도회와 익산시협의회에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고, 지역건설산업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는 건설업 관련 제도 개선, 건설 경기 시책, 상호협력 증진 등 건전한 건설산업 육성을 위해 설립됐다. 이웃 돕기와 인재 양성 장학금 기탁 등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는 ㈜다고내푸드(대표이사 김강용)가 김장김치 10㎏ 100상자(6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김치는 익산시 드림스타트 아동과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아동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강용 대표는 "회사 직원들과 함께 겨울철 정기 나눔행사로 꾸준히 진행한 김장김치 나눔이 거듭되면서 회사에 큰 기쁨이 되고 있다"며 "지속해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역 아동을 위한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매년 취약계층 아동 가정을 위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따뜻한 후원과 관심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다고내푸드는 2002년에 설립돼 치킨용 소스와 파우더를 생산하는 향토기업이다. 명절과 어린이날에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선물꾸러미를 기탁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올해 보건복지부장관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는 9일 웨스턴라이프 호텔에서 홀로그램 산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세계 무대로 진출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전북디지털융합센터, 홀로그램 기업 등의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홀로테크 허브(HoloTech Hub) 디지털 현판식이 진행됐다. 홀로테크 허브는 '홀로그램 콘텐츠 서비스센터 사업'으로 조성됐으며 기업 입주 공간과 실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번에 명칭을 변경하며 전국 거점기관으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와 함께 익산청년시청에 조성된 홀로그램 쇼룸 투어도 진행됐다. 쇼룸은 일반 소비자와 산업 관계자가 홀로그램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으로, 익산청년시청을 비롯해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석재문화체험관 총 3곳에 조성됐다. 이곳에서는 일상적으로 접하기 어려운 홀로그램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으며 홀로그램 기술의 실질적인 산업 확산과 소비자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 입장문 전문] 탄핵안 거부는 민심을 거스른 행위다! 윤석열은 국민과 역사 앞에 사죄하고 즉각 사퇴하라! 전북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는 민심을 거스른 결정에 분노를 금치 못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즉각 사퇴하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은 더 큰 혼란에 빠질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위헌적인 비상계엄 선포는 전 국민을 불안에 떨게 했을 뿐 아니라 국가 안보, 경제, 외교에 심각한 위기를 초래했으며 약 6시간의 짧은 시간 동안 우리 국민은 40여 년간 쌓아온 민주주의 국가의 자부심을 잃었다. 탄핵안 거부는 국민이 느낀 절망감과 분노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결정으로 헌법 정신과 민주주의 수호를 열망하는 국민들의 희망을 꺾는 행위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할 때 국민 앞에서 했던 약속을 기억하고, 일국의 대통령으로서 일말의 부끄러움이라도 남아있다면 더 이상 국정 혼란과 민생 파탄을 야기하지 말고 즉각 사퇴하여 국민과 역사 앞에 사죄할 것을 요구하는 바이다.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세력으로부터 온전히 누려야 할 자유와 권리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 청년 창업 지원 정책이 의미 있는 결실을 거두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시는 6일 익산청년시청에서 '청년 창업 성과 공유회'를 열고, 올해 성과를 톺아보며 앞으로의 성장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유회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창업가 50여 명이 참석해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도전을 응원했다. 익산청년시청의 성과 공유를 시작으로 △우수 창업기업 사례 발표 △시제품 전시 △2025년 지원사업 안내 등이 진행됐다. 시는 전국 단위로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운영해 유망 청년 창업가 발굴·육성에 힘쓰고 있다. 올해 총 47명을 지원했으며 이에 힘입어 18명은 익산에 둥지를 틀었다. 시는 이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시제품 제작부터 투자유치 특화 프로그램, 펀드 운영까지 단계별로 필요한 전 주기 지원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익산형 청년창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이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고 있다. 신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경험이 부족한 청년 인력을 집중적으로 돕는 것이 핵심이다. 실제 해당 사업에 참여한 기업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가 6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를 차례로 만나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차질 없이 추진해달라고 강력 촉구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와 진성준 정책위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지역의 민심을 대변해 깊은 우려를 전달했다. 협의회는 면담을 통해 "헌정질서를 유린해가면서까지 자행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전북 도민들은 불필요한 공포와 불안을 느끼고 있다"며 "분노로 들끓는 지역의 민심이 더이상 동요하지 않도록 탄핵 절차에 오차 없는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전북자치도당 위원장과 김윤덕 사무총장을 각각 만나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국민이 직접 쌓아올린 자유 민주주의를 짓밟는 불법 폭거"라며 "비상식적인 사고와 돌발 행동으로 헌법 가치와 시민의 안녕을 위협하는 윤석열 대통령이 퇴진할 때까지 우리 도민들과 연대하겠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각 지역에서 나오는 크고 작은 목소리를 모아 윤 대통령이 자리에서 물러날 때까지 모든 수단을 동원해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각고의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