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산구의회 김명수 의장(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이 지난 13일 열린 ‘제15회 2024 호남유권자연합 시상식’에서 ‘최우수 기초의원상’을 수상했다. ‘호남유권자연합’은 2005년 설립 이후 정치개혁과 도덕성 회복 운동을 펼치고 있는 지역 대표 시민단체로, 매해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우수 국회의원, 기초자치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우수단체를 선정해 표창해 오고 있다. 김명수 의장은 3선 기초의원으로, 제5~6대, 9대 광산구의원으로 재직하면서 쌓아 온 경륜과 리더십을 통해 지역 현안 사업들을 세밀하게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는 등 민생 중심의 의정활동에 주력해 왔다. 특히 ‘광산구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 조례’, ‘광산구 향토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광산구 시책일몰제 운영 조례’ 등을 제정해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자치입법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5분발언과 구정질문을 통해 고려인마을을 연계한 광산구만의 특색있는 대표축제 육성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광천권 특별교통대책’과 관련, 실현 가능성 우려와 함께 대자보도시 조성에 맞춘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광주광역시의회 박필순 의원(더불어민주당‧광산구3)은 16일 광주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광천권 특별교통대책, 이대로 괜찮은가?’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자들은 광천권 특별교통대책에 대해 대자보도시에 걸맞는 형태의 보완·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민만기 녹색교통운동 공동대표는 “광천권 특별교통대책은 전형적인 과거 개발시대 패턴을 보이고 있다”며 “시설개발계획을 먼저 세우고 거기에 맞춰 나머지 대책을 마련하는 식으로는 성공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광주 전역에서 고객이 모이는 것은 영업에서는 좋을지 모르지만 교통 측면에선 최악”이라며 “교통량에 대한 수요관리 대책을 전제하지 않으면 성공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박용남 지속가능도시연구센터 소장은 “(시는) 개발 이후 통행량이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인구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이같은 추정은 동의하기 어렵다”면서 “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강수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1)은 서구 발산공원이 환경부 ‘도시생태 축 복원사업’에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히고, 적극적이고 신속한 정책의 추진을 희망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양동 옛 서부경찰서 부지에서부터 농성동 광천초교에 이르는 긴 능선을 이루고 있는 발산공원은 1967년 도시공원으로 지정된 후 50년 이상 사업 추진이 되지 않아 녹지 훼손과 경작, 쓰레기 투기로 토양오염이 심각하고 경관도 열악해 ‘도심 속 흉물’로 방치돼 있었다. 성명서에서 강수훈 의원은 “발산공원은 광주신세계 확장과 시설 복합화를 통해 광주를 대표하는 ‘복합 문화·관광 랜드마크’로 거듭날 광천동 종합버스터미널과도 가깝고, 지하철 돌고개역에서도 멀지 않아 교통 접근성이 양호함은 물론 광주천과도 인접해 자전거를 타고 쉽게 이동할 수 있어 대자보 도시 광주의 비전을 실현하기에도 안성맞춤인 곳이다”고 밝히며, “이번 복원사업을 통해 발산공원이 생태학습장 및 도심텃밭 등을 결합한 도심 속 힐링 명소로 조성된다면, 바로 건너편에 조성 계획 중인 일신 ‧ 전남방직 부지와 연결되어 ‘서구의 허파’ 역할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동구의회가 행정안전부의 시·도의회의 시·군·구 자치구 위임사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위한 시행령 개정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먼저 동구 의원들은 이러한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 시도는 시·군·구 자치구의 역할을 침해하는 행위이며 시·군·구 자치구의원의 권위와 존재 가치의 근간을 흔드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또한 시·군·구 자치구의 경우 감사원, 정부, 시·도, 시·군·자치구의회 감사 등 이미 다양한 기관의 감사가 이루어 지고 있으며 시·도의회의 감사까지 추가될 경우 일선 공무원의 업무량 폭증 및 소극행정, 복지부동 등의 부정적 파생효과가 촉발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문선화 의장은 성명에 대해 “시·도의회의 시·군·구 자치구에 대한 감사 실시는 일선 공무원의 대주민 서비스의 질을 하락시킬 것이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동구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산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2025년도 광산구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에 나선다. 광산구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 규모는 총 9,821억 원으로 올해 본예산 9,295억 원보다 526억 원(5.66%) 증가했다.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532억 원(5.79%) 증액된 9,727억 원 규모로, 특별회계는 6억 원(6.56%) 감액된 94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주요 편성 내용으로는 자치·일반행정 분야에 422억 원, 경제·농업 분야에 425억 원, 복지 분야에 6,195억 원, 문화·교육·외국인 분야에 233억 원, 안전·도시·보건 분야에 549억 원, 환경·생태 분야에 530억 원 등이 편성됐다. 내년도 예산안은 이번 예결위 심사에 앞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거쳤으며 예결위의 종합 심사 후 오는 20일 개의하는 제29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박미옥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불요불급한 예산은 삭감하고, 경제 위기 극복과 구민 복리증진에 필요한 예산은 선택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성명서 전문]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탄핵은 국민의 승리다! 오늘 드디어 윤석열이 탄핵이 됐다. 12월 3일 심야에 기습적으로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지 11일 만에야 국회가 탄핵했다. 매서운 추위와 찬바람 속에서 윤석열 탄핵을 외친 국민의 위대한 승리다. 이제는 탄핵을 넘어 헌정질서를 무너뜨린 내란 수괴 윤석열을 체포하여 처벌해야 한다. 역사와 법 앞에 준엄한 심판을 받으라는 시민의 명령이기 때문이다.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을 반드시 엄정한 심판을 받게 하고 역사의 죄인으로 기록해야 한다. 그래야만 훼손된 민주주의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로 세울 수 있다. 우리 광주광역시의회 의원들은 윤석열을 체포하고 처벌할 때까지 시민들과 함께할 것이다. 2024년 12월 14일 더불어민주당, 무소속 광주광역시의원 일동 [뉴스출처 : 광주시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동구의회 이지애 의원이 지난 4일 발의한 ‘광주광역시 동구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이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광주 동구는 구청에서 제작하는 현수막에 대해 친환경 현수막을 사용하면서 친환경 현수막 제작을 독려하고 있지만 민간으로 확대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해당 조례안은 ▲친환경 소재 현수막 운영 ▲재정지원 및 교육 홍보에 관한 사항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근거 규정을 마련하여 친환경 현수막 제작 독려와 현수막 재활용에 대한 사업을 진행할 근거를 마련했다. 이지애 의원은 “자원순환, 탄소중립 등 기후 위기 대응에 즉시 행동으로 나서야 할 때다”라고 말하며 “조례 제정으로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도시로서 역할을 수행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동구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임미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남구2)은 13일 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2024년 광주여성가족재단 연구성과 공유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광주광역시의회와 광주여성가족재단 공동 주최로, 첫 번째 세션은 임미란 의원이 좌장을 맡았고, 두 번째 세션은 전명숙 전남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맡았다. 2024년 광주여성가족재단 연구과제 중 4개의 핵심 연구 결과를 선정해 현장 중심 정책 방안과 시책 사업을 관계기관 및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 발제는 ▲박태순 연구위원이 ‘광주광역시 장애위험 영유아 실태 및 지원방안’, ▲박주희 연구위원이 ‘국내외 1인가구 지원정책 분석 및 광주광역시 정책 과제’를 주제로 기조 발제를 진행했다. 두 번째 세션 발제는 ▲김영신 정책연구실장이 ‘광주광역시 여성의 경제활동 실태조사’, ▲고보혜 선임연구위원이 ‘광주광역시 성인지 교육 효율화 방안’을 주제로 기조 발제를 진행했다. 발제에 이어 첫 번째 세션 토론은 ▲국지윤 광주시육아종합센터장 ▲진재섭 광주대학교 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13일 시의회 1층 현관에서 ‘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눔 송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례적인 연말 송년행사를 대신하여 봉사와 이웃사랑으로 한 해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23명의 전체 시의원이 동참하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이 동절기를 지내기 위해 필요한 김장김치를 비롯해 쌀과 라면 등의 생필품을 5개 자치구 복지부서에 전달했다. 신수정 의장은 “겨울은 어려운 분들이 더 힘들고 고단해지는 계절이라 따뜻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필요하다”며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서구의회 전승일 의장이 지난 12월 12일 광주 델리하우스 무등홀에서 열린 서구지역아동센터연합 송년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광주서구지역 아동센터연합은 매년 아동복지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전승일 의장은 아동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아이들이 미소를 잃지 않는 밝은 미래를 만드는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말했다. 전승일 의장은“지역 아동센터는 우리 지역에서 아동들의 복지와 발달을 지원하는 중요한 기관으로 이번 감사패를 수상하게 되어 기쁨에 앞서 책임감이 무겁다”며“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켜주고 지역 아동센터가 발전해 아이들에게 건전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도록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승일 의장은 다가오는 12월 23일 서울복지TV 1층 공개홀에서‘제9회 대한민국 복지TV 나눔실천 복지대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수상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서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