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의회 최성운 의장은 1일 오전 집무실에서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을 접견하고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이순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천지구협의회 회장, 정임권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서부봉사관 관장 등이 함께했다. 최성운 의장은 “가장 필요한 곳에 가장 먼저 달려가는 대한적십자사 봉사원들과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의 희망의 온도를 높이고 있다”라며 “취약계층에게 보다 나은 미래를 열어주기 위해 애쓰시는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부천시의회 27명의 의원도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적십자회비 모금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위기 가정과 각종 재해·재난을 당한 이재민 등을 위한 인도주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위원장 임은분)가 11월 30일 9일간의 일정으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재정문화위원회 소관 의원들은 지난 11월 22일 홍보담당관 등 보좌기관과 기획조정실, 문화경제국, 교육사업단, 부천도시공사 등 소관부서 및 기관의 주요사업 추진현황 등 업무전반에 대해 사무감사를 진행하고 지적사항과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감사는 제9대 부천시의회 개원 이후 첫 번째 행정사무감사로, 재정문화위원회 의원들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내실 있는 행정을 위해 시정 전반을 꼼꼼히 살폈다. 홍보담당관과 감사담당관에는 부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을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충분한 행정광고 예산을 확보할 것과 공무원들의 투명하고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적극행정 면책과 소극행정에 대한 엄정한 조사를 각각 요구하는 한편, 스마트시티담당관에는 AI 데이터센터 실시 설계용역 등 추진사업에 대한 체계적이고 면밀한 검토를 주문했다. 기획조정실에는 시정연구원의 운영방향과 소요예산 등을 충분히 검토하여 시민 공감을 얻어낼 수 있도록 추진하고, 지속발전협의회 관련 조례 제정과 예산 편성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윤병권)가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총 9일간의 일정으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은 365안전센터, 복지위생국, 행정국, 보건소, 공원사업단, 10개 동, 부천도시공사, 여성청소년재단 등 소관부서 및 기관의 주요사업 추진 실적 및 향후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이에 대한 사무전반에 대해 감사를 진행하고 지적사항과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365안전센터와 10개 동에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업무를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365안전센터는 부천시의 재난대응 컨트롤타워로서 갑작스러운 재난재해 발생 및 주최·주관 없는 행사 개최 시 신속한 대응 및 사전 안전관리가 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확실히 할 것을 주문했고, 10개 동에는 시민과 가장 밀접한 접점으로서 각 동에 안전 사각지대가 없는지 꼼꼼히 살필 것을 강조했다. 복지위생국 및 보건소에는 상호 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시민의 생명 및 인권 보호, 건강 돌봄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고, 취약계층 및 사회적 약자들이 외면받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덧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위원장 박순희)는 지난 11월 22일 부천시 도시국을 시작으로 주택국, 교통국, 환경사업단, 도로사업단, 부천도시공사 등 소관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30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도시교통위원회 위원들은 부천시 주요 개발 사업지인 대장 신도시와 역곡공공주택지구를 ‘서민과 중산층 등 다양한 계층이 더불어 살 수 있는 쾌적한 주거 환경으로 조성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원도심 지역에 나홀로 아파트가 무분별하게 건립돼 난개발이 우려된다는 점을 지적하며, 그 대안으로 ‘건축 인허가 요건 재정비’를 제시했다. 교통 분야에서도 장기적 관점에서의 깊이 있는 지적이 이어졌다. 대장-홍대선 광역철도의 인천 연장을 대비한 대형전동차 도입, 소사-대곡선 개통에 따른 후속 버스노선 개편 등 시민 불편이 예상되는 분야는 과감한 재정집행을 주문했고, 부적절한 근무로 물의를 빚고 있는 주차지도과에 대해서는 탄력근무제 도입 및 단속인력의 효율화 등의 개선을 요구했다. 환경사업단 감사에서는 최근 전 세계적인 의제로 등장한 탄소중립에 발맞춘 선진 환경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적 달성만을 위한 전시행정이 아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의회(의장 최성운)는 지난 21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마치고, 대회의실에서 의원 2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부천시의회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대 폭력(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전문 교육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지방의회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강사이자 현직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과에 재직 중인 박하연 강사가 맡아 4시간 동안 열띤 강의를 펼쳤다. 교육 내용은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고위직의 역할과 책임 등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부천시의회 최성운 의장은 “양성 평등한 조직문화와 안전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우리 의원들을 비롯해 고위직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올바른 성인지 관점에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과 안전한 부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의회(의장 최성운)는 21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부천시 구 복원 및 일반동 전환 승인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부천시의회 의원 27명은 현재 시행 중인 부천시의 광역동 행정체제를 폐지하고, 구 복원 및 일반동 전환을 바라는 부천시민의 염원을 담아 결의안을 공동 발의했다. 제안설명은 부천시의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구 복원 및 일반동 전환을 지지하며, 행정안전부의 조속한 승인을 강력히 촉구한다는 의미에서 양당 교섭단체 부대표인 더불어민주당 장해영 의원과 국민의힘 정창곤 의원이 함께했다. 의원들은 광역동 행정체제 개편 후 행정 서비스의 후퇴, 지역공동체 약화, 대도시로서의 위상 하락 등의 문제를 지적하며 일반동 전환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라고 역설했다. 또한 동의 사무와 인력을 효율적으로 통합관리하고 안정적인 행정체제로 복원하기 위해서는 일반구의 중간조직이 반드시 필요함을 명확히 하고, 부천시가 구청 복원 및 일반동 전환을 위해 모든 가용자원을 총동원할 것과 행정안전부가 부천시의 구청 복원 및 일반동 전환을 조속히 승인할 것을 촉구했다. 이번 결의안은 국회, 행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의회(의장 최성운)는 21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최성운 의장은 개회사에서 10.29 참사 희생자의 명복을 빌면서 사회적 위험의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완벽한 안전 시스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 의장은 “모든 안전사고 매뉴얼을 재정비함에 있어, 안전사고 위험에 대한 사전인지도를 높이는 방안과 사고 발생에 따른 초동대처에 대해서도 세밀한 계획을 수립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처리 등을 다루는 이번 정례회에 비장한 각오로 임해 줄 것을 강조했다. 최 의장은 “행정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감독권을 제대로 행사하되, 시민의 욕구를 대변하면서 발전적인 대안이 함께 제시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함에 있어서는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화에 역점을 두되, 최종 수혜자가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정책의 방향을 올바른지 잘 들여봐야 한다”라며 시민의 욕구 파악과 진행 중인 정책의 효과도 함께 분석되어야 함을 거듭 강조했다. 최 의장은 “내년도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이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지난 11일 대장공영차고지와 자원순환센터 현장을 방문해 현황 보고를 청취하고 주요 시설을 시찰했다. 이날 방문 현장에는 박순희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교통위원들과 환경사업단장, 대중교통과장, 자원순환과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첫 방문지인 대장공영차고지에서 위원들은 소신여객, 부천버스, 성광운수, 부일교통 등 업체가 입주해 있는 대형차량면(총 227면)과 부대시설로 운영 중인 전기충전 시설(60기) 및 충전소, 세차동, 정비동 등의 시설물을 점검했다. 박순희 도시교통위원장은 “상부 공원과 하부 공영차고지를 조성하는 개발사업과 관련해 지하화로 인한 안전 대책에 대해서는 충분한 검토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원순환센터를 방문해 소각시설, 가연성폐기물 연료화시설(MBT),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 대형폐기물 파쇄시설, 재활용폐기물 선별시설 등 시설을 둘러보고, 대장동 신도시 개발과 연계한 현대화사업 추진 현황을 청취했다. 위원들은 시설용량의 단독화 및 광역화에 대해서는 지역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을 주문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지난 2일 14시 의회 세미나실에서 관내 시내버스 6개 운수업체와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시교통위원회 위원, 소신여객(주), 부천버스(주), 부일교통(주), 청우운수(주), 성광운수(유), 도원교통(주) 등 운수업체, 대중교통과 버스행정팀장과 버스운영팀장 등이 참석해 시내버스 운영과 관련한 현안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운수업계 관계자들은 “코로나19 이후 유동 인구 감소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가스요금 상승 등으로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열악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중교통 요금은 수년째 동결되고 있어 운수업계의 어려움은 가중되고, 운수 종사자의 잦은 이직 및 경력 단절 등의 문제까지 겹쳐 잦은 교통사고로 이어지는 등 이중 삼중의 부담을 안고 있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운수업계가 안정되어야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운전 근로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근로 장려금 지원, △차고지 임대료 인하, △전기버스 구입 보조금 인상, △3기 신도시 개발 시 공영차고지 조성 등을 요구했다. 박순희 도시교통위원장은 관계부서에 운수업계의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제9대 부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의 첫 토론회가 '부천시의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 점검 및 발전 방안 모색'을 주제로 지난 20일 부천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차세대 미래전략 아카데미(대표의원 장성철)가 주관했으며, 소속 의원인 구점자, 정창곤, 김건, 최초은 의원과 김동규 씨(27세) 등 부천시 청년들이 참석했다. 강사로는 리더스 클럽 대표이자, 차세대 미래 전략연구원 연구위원인 손수조 대표를 초빙하여 ‘부천시 차세대 미래전략 이슈 정리’, ‘행정감사 전문역량 성공사례 공유’, ‘미래세대 정책 논의 및 실행전략 수립’을 세부 주제로 강의와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손 대표는 올바른 질의 자세, 행정청에 자료요구 잘하는 방법, 민원 청취의 중요성, 지역 현안 관련 의정활동 브랜드 만들기 등 다양한 사례를 들며 의정활동 전반의 태도와 기술에 대해 강론했다. 아울러 당면한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해 "질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문제를 지적하고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정책을 제안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라며 "질의를 통해 정책적 성과를 얻어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부천시 청년들과의 토론에서는 청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