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10일부터 26일까지 ‘남양주 준공택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 ‘남양주 준공택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은 관내 준공된 택지지구 10개소(덕소, 창현, 금곡, 청학, 마석, 평내, 호평, 진접, 가운, 별내지구)를 대상으로, 2017년 이후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하는 사항이다. 이번 재정비(안)는 관련 법규의 제ㆍ개정 사항, 토지이용 및 도시공간 구조 등 여건 변화를 반영하고 주민편의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준공 후 10년 이상 된 택지지구의 활성화를 위해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하는 내용을 담았다. 주민공람 내용은 남양주시청 기반조성과를 비롯해 진접읍 도시건축과, 화도읍 도시건축과, 별내동 도시건축과에 비치된 관계도서 열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그 외 관내 행정복지센터 도시건축과에도 요약도서를 비치해 많은 주민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준공택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12월 26일까지 서면으로 의견을 제출하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8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4 휴먼북 감사 DAY’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휴먼북 라이브러리’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남양주 곳곳에서 재능 나눔을 실천한 휴먼북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휴먼북 감사 DAY’는 △휴먼북 참여 식전 공연 △활동 동영상 시청 △활동 성과 배너 전시 △휴먼북 공감 담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되며, 휴먼북 라이브러리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9일 ‘REMEMBER 1910 역사체험관’에서 시민 도슨트를 대상으로 ‘생명을 살리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남양주소방서의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시민 도슨트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심폐소생술(CPR)과 심장제세동기(AED) 사용법 등 응급대처법을 실습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응급처치 기술을 직접 배우고 체험하며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주저 없이 시민을 도울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REMEMBER 1910 역사체험관’을 관람하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역사 해설과 교육프로그램을 위해 시민도슨트(11명)를 운영하고 있으며, 컨퍼런스룸과 미디어홀 등 일부 공간을 시민들에게 대관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9일에 열린 (사)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 정기총회에 참석해 그간의 활동을 격려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도 사업 및 운영 방향, 정관 개정 및 조직개편 등 한강 생태계 보전과 수질개선을 위한 활동 계획들이 구체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2024년 한강지키기 운동 활동 현황 공유와 함께 관련 영상 상영을 시청하고, 올 한 해 공헌한 회원들에 대한 표창 시상이 진행됐다. 남궁완 대표는 “한강의 생태계 보전과 수질개선이라는 중요한 과제를 위해 노력해 온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체계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통해 한강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민족의 젖줄이자 남양주의 소중한 자산인 한강의 정화와 보호를 위해 헌신하는 한강지키기 운동본부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모두 한강의 포용력을 닮고자 했던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아 한강을 보존·관리하고, 남양주를 슈퍼성장 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자”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9일 오전 6시경 호평체육문화센터에서 발생한 화재에 신속히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했다. 이번 화재는 호평장난감도서관 입구 필로티 구조 천장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화재 발생 34분 만에 완전히 진압됐다. 시는 화재 발생 직후 119에 신고한 후 이용객을 즉시 대피시켜 현장 안전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현장에는 △소방차 25대 △구급차 1대 △소방 인력 53명 △경찰차 2대 △경찰 10명 △공무원 및 남양주도시공사 인력 30여 명 등이 투입됐다.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연기를 흡입한 안내데스크 직원 1명이 병원 검사를 받고 귀가한 사례 외에는 없었으며, 재산 피해는 호평장난감도서관 입구 천장이 전소된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 발생 직후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과 초기 대응 과정을 점검했다. 주 시장은 현장에서 “이번 화재로 이용객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드려 송구스럽다”라며 “안전한 환경을 조속히 마련하기 위해 철저한 시설복구와 점검을 하고, 향후 재발 방지책 마련을 통해 지역사회에 안전하고 쾌적한 공공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이용자들의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제공기관 2개소를 새롭게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은 장애인의 자립적 일상생활을 돕기 위한 복지사업으로, 활동지원사가 신체활동, 가사활동, 이동 보조 등을 지원하는 ‘활동보조 서비스’와 요양보호사가 목욕설비를 갖춘 장비로 가정을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문목욕 서비스’를 포함한다.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기관은 활동보조 제공기관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와 방문목욕 제공기관인 ‘남양주 한결재가복지센터’이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시 내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은 활동보조 제공기관 7개소와 방문목욕 제공기관 1개소 등 총 8개소로 확대됐다. 특히 방문목욕 서비스는 기존 제공기관의 운영 중단으로 인해 이용자들이 인근 지자체 소재 제공기관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 추가 지정을 통해 불편함을 크게 줄이고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장애인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복지분과는 지난 6일 강원도 속초시와 양양군 일대에서 ‘2024년 하반기 지역복지분과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마을 안전망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 소통과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관내 16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임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지역복지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사례를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김장재 분과장은 “제5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후 처음으로 진행된 지역복지분과 워크숍을 통해 각 읍면동 임원들과 복지 협력 강화를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 2년간의 임기 동안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협의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상길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늘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사)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자원봉사자와 시민이 함께하는 ‘2024 남양주시 자원봉사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이해, 한 해 동안 남양주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 우수 자원봉사자 및 시민 등 1,20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장을 빛냈다. 모델 가수 효원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트로트 신동인 이승율 군과 표준 국악밴드 ‘아리현 밴드’의 무대가 이어졌고, ‘2024 자원봉사이그나이트 in 남양주’의 대상 수상자인 강경애 씨의 우수사례 앵콜 발표가 선보였다. 또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우수 자원봉사자 및 단체 91곳에 각종 표창이 수여됐으며, △1만 시간 이상 봉사자 1명에게 금배지를, △8,000시간 이상 봉사자 6명에게 은배지를, △7,000시간 이상 봉사자 5명에게는 동배지가 수여됐다. 특히, 자원봉사대축제 대상은 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본부가, 최우수 단체상에 사랑의 이미용봉사단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6일,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남양주시 1일 명예시장’의 올해 마지막 기수를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남양주시 1일 명예시장’은 2022년 10월부터 진심소통과 행정혁신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하루 동안 명예시장으로 활동하며 행정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10명의 초등학생 참가자는 위촉식을 가진 후 종합민원실과 재난상황실을 방문하는 등 행정 현장을 경험했다. 또한, 학생들은 스마트시티 통합센터에서 실시간 교통정보와 CCTV 관리 시스템을 견학하며 시가 추진하는 첨단 행정 시스템을 이해했다. 이어, 정약용 유적지와 실학박물관을 방문해 남양주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명예시장들은 문화해설을 통해 정약용 선생의 삶과 업적을 깊이 있게 이해하며 지역사회의 대표 인물의 가치를 배웠다. 주광덕 시장은 “1일 명예시장 프로그램을 통해 시정을 경험하며 지역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미래세대가 주체가 되는 남양주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7일 시청 광장에서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와 함께 ‘2024년 성탄 감사 예배 및 성탄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김구년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및 임원, 도·시의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탄 감사 예배 △장학금 전달 △성가 합창제 △성탄 트리 점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와 월드비전 경기북부 사업본부는 총 5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관내 7개 교회 성가대와 NCMN 키즈뮤지컬팀이 참여한 성가 합창제는 참석자들에게 성탄의 기쁨과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김구년 총회장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관내 교회와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고, 성탄의 기쁨과 축복이 남양주 곳곳에 가득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희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오늘 불을 밝힌 성탄 트리가 시민들에게 희망과 사랑의 빛을 전하는 상징물이 되길 바란다.”라며 “언제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