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갑질은 반드시 근절하고, 동시에 의연하게 업무에 임해달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28일 간부회의에서 최근 조직 내 불화 문제가 확산된 데 대해 “직급별 간담회를 개최해서 솔직한 얘기를 듣고 있다. 간부공무원들은 의연하게 업무를 추진하되, 업무지시를 받는 직원들이 같이해야 할 동료라는 점을 새겨 소통에 신경 써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하며, “이번 기회를 스스로 성찰하고 쇄신하는 기회로 삼자”고 갈등해소 의지를 밝혔다. 국가예산 확보와 관련하여 “모든 일이 맨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감을 놓치지 않고 최선을 다할 때 성과가 창출되는 것”이라며 “각 부처가 기재부에 예산안을 제출하는 이달 말까지 모든 간부공무원이 책임감을 갖고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자. 부처단계 이후 기재부 설득, 국회 소통 등의 활동도 준비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다함께 민생살리기 특별대책과 관련해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해 소상공인 등 도민들의 어려움이 쌓이고 있다”며, “본예산과 추경에 확보한 민생 지원예산이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집행상황을 상시 점검하고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매일유업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의료 영양시장 선진화를 위한 메디컬 연구 등 바이오 산업 육성에 속도를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자치도는 28일 전북자치도청 회의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매일유업 조상우 부사장, 한국식품연구원 백형희 원장, 원광대학교 박성태 총장, 전북테크노파크 이규택 원장,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이은미 원장 등이 참석했다. 매일유업은 1969년 한국낙농가공주식회사로 출범해 전국 7개의 전문화 공장과 7개 영업지점을 통해 전국 커버, 세계 10여국에 조제분유‧특수분유‧음료를 수출하는 글로벌 식품기업니다. 특히 고창에 한국 최대 규모 유기농 유제품 생산공장인 상하공장 및 상하목장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바른 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협약은 바이오분야 R&D 조성을 위한 공동 협력,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연계협력, 바이오산업 육성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용담호의 물을 더욱 맑게 하기 위한 정화활동이 펼쳐졌다. 전북자치도는 28일 도와 전북지방환경청를 비롯해 진안군 등 관련 시군, 유관기관, 전문가, 민간단체 등과 함께 용담호 수질보전협의회 첫 번째 공동 실천사업으로 진안군 정천면 일원에서 야적퇴비 수거 및 하천 정화활동 등을 펼쳤다고 밝혔다 용담호 수질보전협의회는 지난 3월 진안군 중심의 주민협의체를 전북자치도와 전북지방환경청, 진안, 무주, 장수, 한국수자원공사, 민간단체, 전문가 등을 포함한 용담호 유역으로 확대‧발족한 민관협의체로 이번에 첫 합동 활동을 펼친 것이다. 특히 용담호 상류 지역에는 진안군의 전체 인구 40% 가량이 거주하고 있어 이날 진안천 약 1km 구간에 대해 쓰레기 수거 등 집중적인 하천정화활동을 실시, 장마철 수질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또한 지난해 낙동강 수계 야적퇴비 수거 시범사업 결과 조류경보 발령일수 경계단계가 95% 감소하는 효과를 거둠에 따라 전북지방환경청과 시군은 그동안 합동으로 야적퇴비 조사를 하고 야적퇴비 처리 및 덮개설치 등 하천유입 방지를 위한 홍보 및 계도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 전남 여수시 소노캄 여수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20일부터 24일 전북교육청과 제주교육청 직원 각각 200명씩 참여했으며, ‘고향사랑e음 홈페이’를 통해 개별 기부했다. 양 교육청은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기획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기부에 한마음으로 동참해 준 전북-제주교육청 직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양 지역의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8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열린 ‘제12회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시상식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교육지원청 부문에서는 군산교육지원청, 학교 부문에서는 군산명화학교·전주영생고등학교가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 표창은 기관별 S2B 이용 실적 및 전년 대비 증감률 등을 평가해 공정하고 청렴한 계약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한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전북교육청은 조달 건수 4만2,297건으로 2022년 대비 13.8% 증가, 조달 금액은 527억2,500만원으로 전년 대비 34.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그동안 S2B에 전북교육장터 코너를 개설해 지역 제품 우선구매에 앞장서왔고, 지역별 S2B 지정정보처리장치 이용 교육 실시와 분기별 실적 관리, 우수기관 계약담당자 시상 등 공정한 계약업무 조성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다. 서거석 교육감은 “우리교육청이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본청, 직속기관, 학교 계약업무담당자들이 다 함께 노력해 얻은 성과”라면서 “앞으로도 투명하고 신뢰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지역 대학생들에게 청년정책을 알리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대학 현장을 찾았다. 시는 원광대학교 대동제(WONSTIVAL) 기간인 28일부터 30일까지 청년정책 및 청년시청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홍보 부스에서는 청년 일자리, 주거, 생활안정,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익산시 청년 지원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청년시청에서 운영하는 취·창업 지원사업과 문화 프로그램, 인구정책 등을 소개한다. 또한 홍보 부스를 방문하는 대학생들을 위해 익산시 청년창업가와 함께하는 공예체험, 퍼스널컬러 진단, 마카쥬(여권용 가죽 케이스 페인팅), 유리공예를 활용한 열쇠고리 제작 등 다양한 체험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익산청년시청과 청년 간의 거리를 좁혀 지역 내 청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보 교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5월 28일 장애인 및 가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걸어 좋은 길 스탬프 챌린지'라는 슬로건으로 군산은파호수공원에서 ‘군산시 장애인 걷기 대회’를 개최했다. ‘군산시 장애인 걷기대회’는 군산시 후원으로 사)군산시장애인연합회(회장 김종백)가 주관하고 있으며, 장애인을 위한 여가 체육활동의 기회를 마련하여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심신 건강 증진 및 재활 의욕을 고취하는 화합의 한마당으로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날 대회는 조경휴게소 야외무대에서 출발하여 물빛다리를 건너 물빛광장에서 반환점을 돌아오는 왕복 2㎞ 코스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볼거리(축하공연, 레크레이션)와 즐길거리(팝콘, 솜사탕 증정 등)까지 마련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행여 있을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군장대학교 간호학과 이은미 · 최효선 교수 외 재학생 11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 참가자들 모두 안전하게 걷기대회를 즐길 수 있었다. 김종백 군산시장애인연합회장은 “군산시 장애인 걷기대회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지역에서 발생한 각종 재난상황시 복구 활동과 재난 방재를 위해 앞장서 온 전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이 첫 번째 보금자리를 갖게 됐다. 전주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양해성)은 28일 송천동 도매시장 인근(송천동2가 597-14)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병하 전주시의회 부의장, 자율방재단원, 인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평소 모범적인 자율방재단 활동과 헌신과 노력을 바탕으로 안전한 전주를 만드는 데 기여한 5명의 단원이 각각 전주시장상과 전주시의회 의장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을 수상했다. 특히 전주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2008년 조직된 이후 처음으로 사무실을 갖게 된 만큼, 향후 단원 간의 소통 증대 및 재난 대응 역량 강화 등을 통해 보다 활발한 자율방재단 활동에 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해성 전주지 지역자율방재단 단장은 “창설 이래 처음으로 단원들과 밀접하게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면서 “사무실 개소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전주시에 깊은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는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어양동 행정복지센터의 엘리베이터를 교체했다고 28일 밝혔다. 어양동 행정복지센터의 엘리베이터는 지난 2006년 설치 이후 18년 동안 운행해 안전사고 우려와 부품 단종 등으로 교체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익산시는 사업비 5,800만 원을 투입해 10인승 엘리베이터 교체공사를 진행해 승강기 안전공단의 사용 허가를 받았다. 시는 엘리베이터 교체로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행정복지센터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로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노후한 엘리베리터를 교체하고 상시점검을 진행해 시민들이 걱정 없이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28일 익산시에 따르면 '제58회 익산시장배 전북 동호인 테니스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북특별자치도테니스협회와 익산시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치러진 남자부 경기를 시작으로 다음 달 6일 여자부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먼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남자부 경기는 익산마동테니스공원에서 열렸으며, 중앙체육공원과 배산체육공원에서도 일부 경기를 분산해서 진행했다. 예선 조별리그를 거쳐 1, 2위가 본선 토너먼트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 경기에는 참가 선수를 비롯해 동호인 7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과 응원이 이어졌다. 특히, 대회 우승자인 익산 백제클럽 나영우 선수가 우승 시상금 50만 원 전액을 익산시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기부하는 선행을 보여 보는 이들의 감동을 더하기도 했다. 익산시는 다음 달 여자부 대회에도 테니스 동호인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익산시 테니스 동호인들이 기량을 맘껏 펼치는 시간이었고 무엇보다 선수들이 보여준 화합의 정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