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여주시는 지난 3월 농업기술센터내 친환경종합검정실 현판식을 가진 후 7월까지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을 시범적으로 운영했으며, 8월부터 지역농산물에 대해 잔류농약 검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전문인력과 장비를 보충했으며, 농산물 생산단계에서 320가지의 유해 성분에 대한 분석을 통해 농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이익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고, 소비자들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산물안전성분석실 라재현 담당자는 “현재 모든 농산물에 대해 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PLS)를 시행 중에 있으며 작목별 농약잔류허용기준을 지키지 않거나, 적용대상 작물이 아닌 농약을 살포 후 검출될 경우 농산물의 출하연기, 폐기처분, 과태료처분 등 해당 농가에 불이익이 가해진다.”고 하고 잔류농약 검출이 의심되는 농산물은 농업기술센터의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술보급과 정건수 소득기술팀장은“8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을 통해 여주시 농산물의 안전성과 품질신뢰도를 높여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은 26일 이장협의회와 관내 기업 오엠코리아가 함께 백암면 자율방범대에 스타리아 차량 1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함창수 이장협의회장은 “자율방범대 차량이 너무 낡아 안전이 걱정스러웠는데, 마침 마을 이장님들이 적극적으로 빈 농약병 판매 금액을 차량 지원에 쓰자고 뜻을 모아주셨다”고 말했다. 김진호 오엠코리아 대표도 “관내 기업으로써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고민하다가 함 회장님으로부터 자율방범대 차량이 노후했다는 이야길 전해 듣고 차량 구입 금액을 보태게 됐다”고 말했다. 백암면 주민 32명으로 구성된 ‘자율방범대’는 주중 관내 안전취약 지역의 야간 순찰과 방범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매일 회원 10여명이 면 구석구석을 다니며 봉사를 하고 있어 차량 이용이 필수적이다. 면 관계자는 “안전한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자율방범대에 선뜻 차량을 마련해주신 이장협의회와 김진호 오엠코리아대표께 감사하다”며 “자율방범대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송영만 의원(더민주, 오산1)은 21일,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에서 오산시 원동 주민들과 원동 7구역 개발 이행에 따른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원동지역 주민은 “원동7구역의 쾌적한 미관 및 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의 도시관리계획 제안이 받아들여진 이후, 연계도로체계 개선 및 경부고속도로 소음대책 필요성, 학교배정의 문제점 등이 대두됨에 따라 해당사업이 지연되어 주민의 가계대출 증가 및 이자부담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며, “따라서 하루빨리 각종 인․허가 과정이 조속히 진행되어 주민의 부담을 줄여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송영만 의원은 “경기도와 오산시 관계자와 정담회 자리를 마련해 주민의 건의사항을 강력히 전달하고, 주민의 입장이 적극 반영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김경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가평)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행정이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하고 나섰다. 경기도는 지난 22일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심각단계로 상향 조정하여 취약계층 및 근로자 보호, 농작물, 가축 피해예방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김 의원은 취약계층, 노동자, 농민, 택배, 우체국 배달원 등 폭염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도민과 더불어 코로나19 확산으로 경로당, 무더위 쉼터 등의 사용이 제한됨으로서 어르신들이 폭염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됐다며 실질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따라서 코로나19 2차 예방접종이 확인된 경우에는 한시적으로 무더위 쉼터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거나 가구별 냉방관련 제품 지원과 함께 전기료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도심 폭염과 관련해서는 도로 등 열섬현상을 제거하는 방안이 함께 진행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도로에 자동분사 장치 설치를 통해 폭염 경보가 울리면 자동적으로 분사하여 도심의 열을 낮추는 방안 마련을 고민하고 예산을 투입하는 실질적 행동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농작물과 관련해서는 태양열이 강하면 잎이 타들어 가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더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관내 홀몸노인 10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생연1동에서는 폭염기간 동안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혹여 더위에 건강을 잃진 않을까 하는 노파심에 직접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선풍기 등 냉방기의 가동상태를 확인하고, 폭염 시 행동요령과 건강수칙 등을 안내하였다. 또한,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연락이 닿지 않는 대상자는 담당공무원 및 각 통장 등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전을 확인하고 있다. 남상만 생연1동장은 “여름철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어르신들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대책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밀착 보호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범죄 노출 우려가 높은 취약계층 등 범죄취약가구에 침입범죄예방 시설물을 무상 지원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의 접근통제강화 기법을 도입해 이달 21~23일 범죄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외부 침입 방어성능을 갖춘 현관문 안전장치, 창문 잠금장치, 방범창살 등을 32가구에 설치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물리적 환경 개선으로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범죄자의 범죄 실행의지를 꺾어 근원적 차원에서 범죄를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었으며, 사업진행 후 시민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았다. 동두천시는 범죄에 취약한 취약계층 주택에 방범시설 설치지원을 위한 제도적 장치(동두천시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조례)를 마련하고, 지난 2020년 방범시설 설치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지속적인 범죄예방 기반시설 구축사업으로 시민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지난 7월 10일부터 7월 24일까지 토요일 총 3주간 진행된 그림책 역량 강화 교육‘그림책:배움 더하기 시즌2-그림책 주변의 세계’가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당초 꿈꾸는그림책정원에서 매회 성인 20명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비대면(ZOOM)으로 전환하여 매회 평균 40명의 참여로 인원을 확대하여 추진하였다. 이번 강연은 그림책 북 큐레이터(제님), 번역가(김지은), 편집자(오승현) 등 그림책과 연관된 직업에 대해 깊이 있게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해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비대면 수업의 장점을 살려 수업 중 실시간 채팅, 온라인 설문조사, 패들렛을 활용한 의견 작성 등 수강생들의 의견을 다양한 방법으로 수집하였다. 수강생 중 한 명은“그림책과 관련한 다양한 직업군을 테마로 한 이번 강의들 모두 좋았다”며 “동두천꿈나무정보도서관 그림책 강의 덕분에 3주간 즐거운 토요일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폭염과 코로나19로 힘겨운 요즘, 도서관에 비치된 다양한 그림책을 읽으며 슬기롭게 극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전진석 동두천 부시장은 지난 23일 도심의 새로운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어등산 힐링 체험 숲 등 공원녹지 분야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시민의 여가 활용과 삶의 질을 높이는 공원녹지 분야의 주요 사업 대상지로 이용에 불편은 없는지 이용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개선해야 할 부분을 점검하면서 관계 공무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전진석 부시장은 산림형 공원에 대하여 도시숲 가꾸기를 통한 임내정리와 산책로 주변 초화식재 등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특화된 공원으로 시범적 조성을 권고하였고 새롭게 리모델링된 공원에 대하여는 시민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 관리에 만전을 다하도록 당부하였다. 아울러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여가활용 장소와 체력단련 공간을 조성하는데 노력해준 공사 관계자와 관계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향후에도 다양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을 만들어가는데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1년 제1회 동두천시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6명의 신규위원을 위촉했다. 동두천시 사례결정위원회는 지역 아동의 보호 및 복지 향상을 위한 사항을 심의하고자 「아동복지법」제12조 및「동두천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구성·운영과 아동위원에 관한 조례」제4조의2에 따라 당연직 위원장인 오천명 사회복지과장을 포함하여 아동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7명이 2년간 활동하도록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보호대상 아동의 가정위탁 보호조치 사전심의를 진행하였으며, 해당 보호조치는 보호 유형의 적합성 등을 검토하여 해당 아동의 의사를 존중하고 아동에게 최상의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심의하였다. 또한 이날 사례결정위원회에서는 위원들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위촉된 위원들은 아동의 이익과 안전한 보호를 최우선에 두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아동학대 대응 등 아동보호 업무 추진에 있어 무엇보다 사례결정위원회의 결정이 중요하다”며 “아동의 이익에 부합하도록 아동 복지 및 보호에 만전을 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 기흥평생학습관이 26일부터 제2기 정기교육 수강생 접수를 시작했다. 다음달 16일부터 11월 29일까지 진행되는 제2기 정기교육에는 총 432명의 수강생이 참여할 수 있다. 강좌는 ▲제빵기능사, 카페브런치 등 조리분야 9개 ▲양장기능사, 한복만들기 등 기술실용분야 7개 ▲스마트폰 영상편집 등 정보화분야 2개 ▲자산관리와 재테크, 스트레스관리명상 등 인문교양분야 3개 ▲ 웃음치료사(2급)와 스피치지도사(2급) 등 직업능력분야 10개 ▲우쿨렐레 초급, 셀프메이크업 등 문화예술분야 13개 등 총 6개 분야 44개 강좌로 구성돼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2단계 이하일 때는 대면으로, 3단계부터는 네이버 밴드나 화상회의 앱인 줌(ZOOM)을 활용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접수는 오는 30일까지 진행하고,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기흥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자격증, 문화, 예술, 취미, 교양 등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라면서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