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은 지난 25일 ‘1부서 1청렴 시책’ 2차 보고회를 개최하며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날 박우량 신안군수 주관으로 진행된 보고회에는 50여 명의 부서장 이상의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추진 상황 공유와 하반기 청렴 시책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각 부서에서는 청렴 교육의 주기적 실시, 보조사업자 업무 진행 상황 공유 등 청렴 정책을 실시하고 있으며, SNS 홍보 계정을 통한 진행사항 공유, 업무처리 예상 소요 시간 안내 등 민원인 만족도 향상을 위한 정책을 제시했다. 보고회 직후에는 직장 내 갑질 근절 대책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고, 참석한 부서장들은 갑질 근절 다짐 서약서에 서명 후,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개인의 청렴이 공정한 우리를 만들고 깨끗한 신안으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청렴한 환경조성을 주도하는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갑질 근절 및 청렴의 일상화를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은 6월부터 출산 가정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임자면, 비금면, 암태면 출산 가정에 출산 축하 현수막을 게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산 축하 현수막 게시는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고 응원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주민들의 반응은 “우리 마을에 경사로운 일이 생겨 너무 기쁘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출산은 한 가정의 기쁨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축하하고 응원해야 할 중요한 일이다”라며,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지역에 긍정적인 변화와 활력을 가져오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2023년 신안군의 합계출산율이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안군의 합계출산율은 1.17명으로, 이는 전국 평균인 0.72명보다 0.45명 높은 수치이다. 신안군의 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출산 정책(햇빛연금, 햇빛아동수당, 출산장려금)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은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도초면 수국공원과 우이도에서 ‘2024 신안 국제 문페스타’가 열린다고 밝혔다. (사)세계마당아트진흥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어왔다. 신안을 대표하는 해양 역사 인물 문순득의 표류 여정을 주제로 문순득 표류기 마당극, 이미지 퍼포먼스, 수국 버스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20여 명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섬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탐험하는 ‘섬 로드스꼴라’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사전 예약 당시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준 프로그램으로 문순득의 발자취를 따라 길 위에서 배우고 놀고 연대하는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활짝 핀 수국에 눈 호강하고, 조선시대 최초의 세계인 문순득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누리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홍어장수 문순득은 1801년 흑산도로 홍어를 사러 갔다 돌아오는 길에 풍랑을 만나 오키나와, 필리핀, 마카오, 중국을 거쳐 3년 2개월 만에 고향 우이도로 돌아온 인물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은 6월 25일 군청에서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산림복지 사회적 가치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주민 및 사회적 배려 계층 등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협력, 산림문화, 산림치유 활성화 정책 및 프로그램 공유,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통한 건강사회 조성 프로그램 개발, 산림사업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성과 창출,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제언 및 공동사업 추진 등이다. 군은 이번 협약이 사회적 배려 계층뿐만 아니라 군민들이 산림복지서비스를 이용함으로써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군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협력체계를 활용해 지역주민 여가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사업의 발굴 추진과 산림복지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국립산림치유원, 국립숲체원, 국립치유의숲을 조성 및 운영하는 준정부기관으로 숲해설가·유아숲지도사·숲길등산지도사를 양성하고 교육하는 등 국민의 복지에 대한 높은 기대와 수요에 부응하고자 숲을 통해 대국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은 지난 25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초당대학교(총장 박종구)와 교육 교류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정책 및 사업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상호 기관 주요 추진 사업 홍보에 대한 협력 ▲시설·장비 공동 활동에 관한 사항 ▲특별 장학금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이다. 협약에 따라 초당대학교는 2025년부터 매년 초당대학교에 입학하는 신안군민 20명에게 4년간 수업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종구 총장은 “신안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기쁘고 신안군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과 연구 기회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군과 초당대학교가 상호 협력하여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하고, 지역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의회는 6월 25일 제32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9대 전반기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지난 6월 11일부터 17일까지 상임위별로 2023회계연도 결산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예비심사를 거쳐 6월 1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집행부의 설명을 듣고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이번 제32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이어 6월 19일부터 24일까지 안원준, 박용찬, 최춘옥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 10건 및 집행부 발의 조례안 13건, 민간위탁 동의안 및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기타 안건 8건, 총 31건의 안건에 대해 상임위원회별로 발의자와 관련 부서의 제안 설명을 듣고 해당 안건이 군정 발전과 군민복지에 이바지할 수 있는지 내실 있는 질의를 통해 심도 있게 심사하고 의결했다. 신안군의회 김혁성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지난 2년간 군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열린 의정에 중점을 두고 달려왔으며,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로 운영된 것을 크나큰 보람으로 생각한다”라면서 “새로 구성될 후반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은 지난 25일 6.25참전유공자회 신안군지회에서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전유공자와 보훈단체 회원, 군의원, 사회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모범 유공자 표창, 대회사 및 기념사, 6.25노래 제창,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기념식에서 군은 평소 나라사랑을 몸소 실천해 온 국가유공자 △도초면 최재훈에게 전라남도 표창장을, △압해읍 장동석 △지도읍 주이선 △압해읍 이정숙에게 신안군수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와 함께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기 위해 신안군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호국과 관련된 주제로 그린 그림을 청사 로비에 전시했다. 장동석 6.25참전유공자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올해는 6.25전쟁 74주년으로, 자유와 평화를 위해 짧았던 젊음을 조국에 바친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6.25전쟁 74주년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과 아픔을 감내하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은 제320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하고 박용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신안군 플라스틱 제로 추진 등에 관한 조례안'이 6월 25일 행정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는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의 시행과 관련,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플라스틱 제로 추진으로 폐기물의 발생을 최대한 억제하며, 발생된 폐기물의 순환이용을 촉진하여 지속가능한 순환경제사회를 만드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신안군 플라스틱 제로 추진 등에 관한 군수와 사업자 및 군민의 책무를 정하고, 순환경제사회 문화조성과 집행계획의 수립 등을 명시하였으며, 관련 사업 추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였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4월 군청에서 개최한 ‘순환경제도시, 신안 '플라스틱 제로(Plastic Zero) 2050'’ 추진을 위한 선포식의 후속 조치로, 신안군 내 농수산 부산물 및 폐자원 등을 활용한 친환경 생분해 플라스틱 제품의 생산 및 보급으로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제로(0)’로 하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지난 24일, 박우량 신안군수는 민원창구 담당 공무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악성 민원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담당 공무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이해와 공감으로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악성민원에 대한 대응 방안 논의와 민원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 자리에서 “점점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민원을 처리하는 직원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악성 민원으로부터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신안군은 지속적으로 군수와 민원 담당 공무원이 함께하는 정례적인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여 민원 담당 공무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행복한 공무원, 행복한 군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은 지난 20일 도초면 수국센터에서 지역주민과 예술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섬 수국축제 연계 전시 안해경 초대전 '삶의 조각들' 개막식을 진행했다. 7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섬 수국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예술로 수국의 아름다움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전시에 참여한 안해경 작가는 수국 꽃잎의 다채로운 색채를 원숙한 붓질로 그린 작품을 선보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섬 어느 곳을 가던 문화 예술 향유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이번 전시를 통해 50여 종의 수국 백만 그루가 핀 아름다운 수국정원에서 예술의 감동을 느끼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해경 작가는 숙명여자대학교에서 한국화를 전공했으며 현재는 국립공주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개인전 및 다수의 미술박람회, 기획초대전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