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는 15일 의회 접견실에서 ‘인천광역시의회 주민참여예산 특별위원회’의 효율적인 위원회 활동을 위해 변호사 박주현 씨와 언론인 정찬흥 씨 등 2명의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주민참여특위 전문가들은 위촉일부터 오는 11월 14일까지 6개월간 인천시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실태와 문제점을 분석해 공정하고 투명한 제도의 정착과 활성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정해권 의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이 참여함으로써 재정의 민주성을 높이고, 실효성 있는 예산운영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용희 주민참여예산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가 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 및 규정에 따라 제반 문제점에 대한 대책과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한편, 지난 2월 구성된 ‘인천광역시의회 주민참여예산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용희)’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잘못된 행태와 제도적 결함을 바로잡고, 향후 주민참여예산제도가 공정하고 투명한 개선 방안을 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임산부 및 24개월 이하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장흥통합의료병원 마음건강치유센터 등 2곳에서 마음 치유프로그램인‘자유부인 힐링타임’등 4개 프로그램을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노벨 문학도시 장흥'에 걸맞게 “아이가 자란다! 장흥이 잘한다!”를 모토로‘노벨 성장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기획해 운영한다. 태교부터 육아까지 문학감성과 마음건강 치유를 통하여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으로 임신과 출산가정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감성문학과 마음치유를 통한 '자유부인 힐링타임' ▲감성을 담은 동화와 융합한 '오감 놀이터' ▲임신기 정서적 안정과 문학 감성 태교를 위한 '노벨맘 힐링테라피' ▲문학과 놀이를 접목해 다문화 임산부 가정을 위한 '다함께 다정한 문학육아' 등 4가지로 다양하고 풍성하게 준비했다. 이번 사업 수요조사 시 참여 예정자들은 “짧은 시간이지만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는 행복한 경험이 될 것 같다”, “혼자가 아니란 걸 느낄 수 있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의회 이지애 의원이 15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에서 헌혈홍보위원에 신규 위촉 됐다고 밝혔다. 헌혈홍보위원은 헌혈문화 확산 및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수행한다. 이번 2025년 제2차 헌혈홍보위원 활동 기간은 2년이며 한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평소 헌혈 및 장기기증에 관심을 가지고 지난 3월 다회 헌혈자 우대 조례 발의 등을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에서는 이 의원을 헌혈홍보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촉식 이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현재 우리나라의 헌혈 현황 및 향후 홍보 방향에 대한 의논이 있었다. 이 의원은 “작은 실천으로 헌혈자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했을 뿐인데, 너무 막대한 일을 맡겨주셨다”며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혈액 보유량이 감소하고 있는 요즘 헌혈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지난 5월 14일, 도의회 초의실에서 소속 정책지원관 및 직원을 대상으로 전라남도의회 ‘정책지원관 맞춤형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화형 AI 활용’을 주제로 ▲ 대화형 AI 활용 및 효과적 질문 작성 ▲ AI를 통한 보도자료 작성 및 요약정리 ▲ AI 이미지 제작 등 실습 위주의 강의(강사: 홍덕효)를 진행했다. 특히, 교육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실무에 도움이 됐다”, “실습 위주의 교육이 유익했다” 등의 의견이 다수 제시되며, 참석자 전원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고, 의회 본연의 역할 수행을 위한 직무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전라남도의회는 앞으로도 정책지원관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 지원 역할에 더욱 충실한 조직으로 거듭날 방침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경찰청(청장 모상묘) 형사기동대(마약범죄수사계)는, ’23. 12.경부터 국내에 반입 금지된 일반·전문 의약품을 해외에서 밀반입하여 전국 동남아 식품 마트에 공급한 수출입 회사 대표 A씨(52세, 여)를 포함하여 이를 국내에 유통한 마트 업주 등 64명(업주 63명, 종업원 1명)을 경기⸱대전·광주·충북·충남·경북·경남·전북·전남 등 전국 각지에서 검거했으며, 그 과정에서 의약품 약 200종 5,700점(도매가 2천만 원 상당)을 압수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해 국내에서 승인되지 않거나 규제성분이 포함된 제품들을 반입 금지 의약품으로 규정 A씨는 대한민국에 체류 중인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판매되는 진통제 등 의약품 효과가 자국의 제품들보다 미약하다고 생각하여 자국 의약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을 이용하여, 태국 현지에 의약품 구매대행을 위탁하여 식료품, 화장품 등 잡화와 함께 의약품을 택배로 공급받아 외국인 밀집 지역에 있는 동남아 식품 마트에 택배로 공급하여 판매했다. 경찰은 동남아 식품 마트들의 마약류 제품 유통실태를 점검하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이 다음달 3일에 치러질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 제고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군은 지난 5월 8일, 역대 선거 투표율을 분석하고 투표가 어려운 취약계층과 상대적으로 정치에 무관심한 청년층의 관심도 제고와 투표를 높일 수 있는 세부방안을 담은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군청, 터미널 등 주민들의 통행량이 많은 곳 35개소에 투표 독려 현수막을 게첩했고, 청사 및 관내 설치된 LED 전광판에 동영상 송출, 공직자 모바일 컬러링 및 행정전화 연결음 음원을 제작하여 송출하는 등 투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일 군청 앞 광장에서 투표 참여 캠페인을 전개하여 투표에 동참을 유도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 외에도 선관위와 협의하여 교통불편지역에 교통편의 제공을 위한 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며, 관내 기관을 대상으로 투표 참여 공문 발송, 사업장 근로자 투표시간 보장을 위해 사업장 591개소에 공문을 발송하는 등 공명선거와 적극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장흥군은 타 지역에 비해 투표율이 높은 지역이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충남도가 시군과 함께 17조원을 투입하는 ‘미래를 품은 바다, 블루엔진 충남’ 프로젝트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15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 주재로 도·시군,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해양수산 미래비전 실행 도-시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해양관광·바이오·에너지 등 무한한 기회와 가능성을 갖고 있는 해양산업 육성을 위해 수립한 ‘2025-2035 종합계획’의 16개 핵심과제 선정 및 추진상황 발표와 토론, 정책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했다. 앞서 도는 지난해 12월 해양수산 미래비전 선포 이후 실행력 제고를 위해 해양단체와의 간담회 등 소통을 통해 5대 전략, 28대 과제 114개 사업이 담긴 실행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5대 전략은 △생명의 바다 : 깨끗하고 건강한 해양 환경 조성 △경제의 바다 : 돈이 되는 바다 생활권 △역동의 바다 : 해양레저관광 중심지로 도약 △혁신의 바다 : 해양수산 통합 기술 선도 프로젝트 △미래의 바다 : 항만의 지역경제 활성화이다. 16개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경상북도는 15일 서울 아모리스 역삼에서 농식품부와 2024년 농촌협약에 선정된 7개 시군(포항, 김천, 안동, 경산, 청송, 영양, 영덕)과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와 시군 간 체결한 농촌협약에 따라 7개 시군은 2025부터~2029년까지 5년 동안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외 8개 사업 64개 지구에 총 2,401억원(국비 1,588억원)을 투입해 부족한 농촌의 정주기반 개선과 생활 서비스 공급으로 농촌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농촌 정주 여건 개선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경북도는 2025년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농촌협약 2개 시(상주, 문경, 국비 506억원), 농촌공간정비사업 3개 지구(청도, 성주, 예천, 국비 75억), 농촌청년농촌보금자리 2개 지구(고령, 포항, 국비 100억원) 선정으로 국비 확보에 순조로운 출발을 하고 있다. 또한, 농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촌협약,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조성 사업, 농촌소멸 대응 빈집 재생 지원사업 등 도에서는 사업 대상지 발굴과 전문가 자문 지원 등을 통해 시군이 참여할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 &n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진구가 관내 전입 청년들이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광진살이 플랜B’를 운영한다. 서울청년센터 광진이 주관하는 ‘광진살이 플랜B’는 새로운 지역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고, 관계망 형성이 어려운 청년들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문화 여가 활동‧광진구 명소 탐방 등 ‘청년 커뮤니티’ 운영 ▲‘웰컴키트’ 제공 ▲청년 지원 제도‧정책 안내 등이다. 오는 10월까지 매달 커뮤니티 활동을 진행하며, 짝수달마다 생필품으로 구성된 ‘웰컴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2024년 1월 1일 이후 광진구로 전입한 19세~39세 청년이라면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에서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무작위 추첨으로 대상자를 선정하며, 신청일 기준 1개월 이내 발급된 등·초본을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일자리청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첫 회차 커뮤니티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은 과자집을 만들며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우리 동네 명소’와 ‘우리 집 잘 산 아이템’ 등을 소개하며 서로의 생활을 공유하고, 자연스럽게 친밀감을 쌓았다. 1인가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분별한 가지치기로 매년 몸살을 앓고 있는 광주광역시 가로수에 대해 올바른 관리지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광주광역시의회 최지현(더불어민주당, 광산1)의원은 15일 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가로수 조성 및 관리’를 주제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무분별한 가지치기나 도시재개발로 인한 가로수 벌목 등 비효율적 가로수 관리 실태를 바로잡고, 시민참여를 통한 지역 맞춤형 가로수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간담회에는 광주환경운동연합, 광산구도시재생공동체센터,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시민단체와 광주시 및 5개 자치구 관계자 등이 참여해 현장의 사례와 제안을 공유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가로수 실태조사와 시민제보를 바탕으로 과도한 가지치기 사례를 공유하며, 인공지능을 활용한 생육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필요성을 제안했다. 광산구도시재생공동체센터는 첨단1,2동 주민이 참여한 ‘우리동네 가로수 가꾸기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병충해 조사, 장애물 제거, 메워심기 등 가로수 관리 사례를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