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의 유기농 농산물들의 우수성이 인증됐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1일 ‘대한민국 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에서 도내 농산물들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가공 부문에서 익산시 다송리사람들이 생산한 ‘고스락 유기농 장아찌 간장소스’가 농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채소 부문에서는 정읍시 황진이농장이 생산한 유기 ‘둥근마’가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는 농식품부와 한국유기농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 유기농 식품 경진대회로, 이번 대회는 부산 벡스코 ‘제23회 친환경 유기농 무역박람회(’24.5.29.~6.1.)’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곡류, 채소, 과일, 가공식품 4개 분야에서 400여 개 품목이 출품됐으며, 1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색, 모양, 식미감, 친환경인증 보유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농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 익산 다송리사람들은 2008년도에 설립됐으며, 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전주시민들의 금연 성공과 건강한 일상을 위한 캠페인이 펼쳐졌다. 전주시보건소는 31일 전북대학교 구정문 앞에서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의 올해 첫 금연 광고인 ‘이렇게 참은 김에, 이참에 금연 어떠세요?’를 주제로 금연캠페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보건소는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흡연자 일산화탄소 측정, 흡연 관련 폐모형 전시, 금연 상담 및 등록, 담배에 관한 오해와 진실 퀴즈 등을 진행했다. 또한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인해 오는 8월 17일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금연구역 경계선이 기존 10m에서 30m로 확대되고, 초·중·고등학교 주변 30m가 금연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되는 등 금연구역 확대에 대한 내용도 안내했다. 이와 관련 ‘세계 금연의 날’(매년 5월 3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1987년 흡연의 심각한 폐해를 알리고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한 기념일이다. 보건소는 이번 금연캠페인을 시작으로 오는 6월 9일까지 금연캠페인과 금연클리닉, 금연구역 바로알기 등 ‘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31일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재난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센터 직원과 전주지역 자원봉사단체들이 다양한 재난 사례 및 자원봉사 복구활동 사례를 알아보고, 자원봉사 조직관리 교육을 통해 체계적으로 재난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봉사단체들은 향후 재난 발생시 이재민을 위한 급식 활동 및 구호 활동, 재난지역 교통정리 활동, 침수 가옥 가재도구 정리·도배·빨래 봉사, 침수 농가 재건 활동 등 분야별 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이들 봉사단체들은 평상시 정기적으로 각 분야별 활동을 진행하며 재난안전 교육 등을 통해 재난에 대비할 예정으로, 재난발생 시 자원봉사 투입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현장 봉사자 관리 및 복구활동 등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최이천 전주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재난은 사전 예방과 준비가 중요하다”면서 “재난·재해와 관련해 분야별 전문 봉사단체뿐만 아니라 대학생과 일반인 등도 봉사단을 구성하고, 사전 재난안전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재난발생시 빠른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 실내체육관에서 31일 '제19회 전북특별자치도·시·군 청원경찰 가족 한마음대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익산시와 익산시청원경찰협의회가 주최하고 전북도청원경찰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전북자치도 및 14개 시군 청원경찰과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헌율 익산시장과 최병관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국주영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장, 이재관 대한민국청원경찰협의회장, 고영완 익산경찰서장, 익산시의원도 함께했다. 행사는 익산시립풍물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및 표창장 수여, 개회선언 등 개회식이 진행됐다. 이어 체육행사, 시군별 장기자랑과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져 청원경찰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우애를 다졌다. 특히, 이날 대한민국청원경찰협의회에서 마련한 소정의 이웃돕기 성금이 익산시에 전달돼 온정의 마음이 더해졌다. 정헌율 시장은 "한문화의 발상지이자 백제문화의 중심지인 익산에 오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성심성의껏 준비한 행사를 통해 전북특별자치도와 14개 시군 청원경찰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친목과 화합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학교육원이 미래모빌리티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를 마련했다. 과학교육원은 31일 서거석 교육감, 정헌율 익산시장, 전라북도의회 김정수·김슬지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특별기획전 ‘미래모빌리티’개막식을 개최했다. 모빌리티는 단순한 이동 수단의 개념을 넘어 사람과 사물의 이동을 빠르고 편리하게 하는 각종 서비스를 포함하는 의미다. 자율주행자동자, 드론, 도심항공교통 등 융합적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이동수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번 전시를 통해 변화될 미래 사회를 상상해보고, 가상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바퀴의 등장에서부터 하이퍼루프 탑승까지 모빌리티의 발전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모빌리티의 역사’,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해 서울역에서 익산역까지 ‘하이퍼루트 탑승’ 등 짜릿한 경험을 선보인다. ‘스마트모빌리티시티’에서는 스마트폰과 인공지능 기술로 연결된 미래도시의 모습을 전시한다. 디오라마 방식으로 제작된 미래도시 환경에서 교통수단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특히 ‘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사이버 보안 강화를 위한 망 분리 인프라 구축을 완료, 6월부터 업무망과 인터넷망 분리를 전면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망 분리란 외부 인터넷망을 통한 랜섬웨어 등 각종 사이버 위협과 내부 중요 업무자료 유출을 차단하기 위해 ‘업무망’과 ‘인터넷망’을 분리하는 정보보안 조치다. 전북교육청은 기존 업무용 PC 그대로 인터넷 환경만 가상화(VDI)로 전환해 사용자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운영관리 단일화 및 효율성은 증대할 수 있는 ‘논리적 망 분리’를 추진했다. 망 분리 시행으로 업무용 PC에서는 업무시스템 접속 및 문서 작성만 가능하고, 검색사이트 및 메일 접속 등은 인터넷 가상 PC에서만 가능해 업무망 보안이 한층 강화됐다. 아울러 사무실 이외에 출장지, 재택 등 근무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유연한 업무환경 제공을 위해 청사 외부에서도 안전하게 업무처리가 가능한 원격근무시스템도 함께 구축했다. 민완성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업무망과 인터넷망 분리를 통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정보보안 수준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모든 직원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주민주도형 건강동아리 간담회를 개최해 협력을 강화한다. 센터는 지난 30일 동아리 '댄싱퀸'과의 회의를 시작으로 6월 5일까지 4회에 걸쳐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간담회는 동아리 회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화합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11월 개최 예정인 '제4회 건강생활지원센터 성과발표회' 준비를 위한 논의도 진행한다.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나이야가라(건강걷기) △댄싱퀸(라인댄스) △춤테라피(우리 춤 동작 테라피) △오팬메아리(오카리나 ‧ 팬플룻) 등 4개의 건강동아리가 활동하고 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063-859-4539)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생활 속 건강문화를 확산하고 건강동아리 모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민주도형 건강동아리는 주민들이 주 1회 자발적으로 참여해 건강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남부·동부·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4개씩 총 12개 동아리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는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2024년 지방세 연찬회'에서 세무과 백인해 주무관이 장려상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지방세 연찬회'는 자주재원 확충방안을 모색하고 도내 14개 시·군간 소통·협업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이다. 올해는 도시군 지방세 담당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9일 진행됐다. 백 주무관은 '공중점용에 대한 등록면허세 과세방안'을 연구과제로 발표했다. 도로에 무분별하게 있는 전선과 돌출간판 등 공중점용 시설물에 대한 등록면허세 과세방안을 제시했다. 지방재정 확충과 함께 전선 지중화 및 돌출간판 감소를 유도해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도시미관 형성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업무연찬을 통해 세정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해 시민이 행복한 익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여름철을 앞두고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환경 조성에 나선다. 시는 6월 완료를 목표로 상반기 하천 풀베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진드기, 모기 등 해충의 서식을 방지하고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사업 구간은 만경강 등 13개 하천으로 약 170km에 이르며 제방사면, 산책로, 자전거도로, 하상도로 주변 위주로 진행한다. 익산시는 하천구역 환경 정비에도 힘쓰고 있다.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주차장, 화장실, 산책로, 축구·농구장 등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와 청소, 예초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산책, 운동 등으로 하천 공간을 찾는 시민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천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는 올해 사업비 약 6억 원을 투입해 상반기 1회, 하반기 1회 하천 풀베기 사업을 추진한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오는 7월부터 하반기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6월 3일부터 14일까지 모현동, 송학동, 오산면에 주소를 둔 주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익산시는 올해 '건강생활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일부 개정해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의 관할지역을 기존 모현동, 송학동에서 오산면까지 확대했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요가, 기공체조, 에어로빅, 라인댄스, 건강키움(체력단련)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신분증을 가지고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 3층 보건사업실로 방문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하반기부터 오산면이 관할지역으로 확대됨에 따라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