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는 7월 25일 저녁 4명, 7월 26일 16시 기준 21명 등 총 2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감염원인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 5명, 가족 간 감염 8명, 지인접촉 3명, 그 외 9명은 원인을 조사 중이다. 거주지별로 분류하면 덕양구 주민 11명, 일산동구 주민 6명, 일산서구 주민 6명, 타지역 2명이다. 그 외 타지역 보건소에서 고양시민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 용산구 1명, 파주시 1명) 7월 26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감염자는 총 4,380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4,246명(국내감염 4,136명, 해외감염 110명/ 타 지역에서 확진 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26일 전 세계적 이슈인 기후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차종의 전기 자동차, 수소 자동차 등 친환경 교통수단을 확대 보급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 중립 정책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정부도 국제 사회와 함께 탄소 중립 시대에 발맞추고자 2050 탄소 중립을 선언한 바 있다. 이에 남양주시도 올해 약 1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난 920여 대의 친환경 교통수단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차종의 친환경 교통수단을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전기 승용차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근 신청 자격 부분을 변경 공고했으며, 전기 승용차 보조금은 보조금 구매 지원 신청일 이전 남양주시에 1개월 이상 주소를 둔 18세 이상의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전기 승용차 보조금은 1대 당 최대 1,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차종별 지원 금액이 상이해 전기 택시의 경우 20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전기 승용차 보조금과 관련해 지원 가능한 차종과 자세한 보조 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26일 ‘시원한 여름 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폭염에 지친 저소득 취약계층 7가구에게 이동식 에어컨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속 무더위 쉼터 이용이 제한됨에 따라 폭염 고위험 가구를 직접 발굴하기 위해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 중 홀로 사는 노인과 중증 장애인 125가구를 대상으로 1차 전화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안부 및 건강 상태·주거 환경 등을 확인했다. 이날 일정에는 남부희망케어센터와 남부희망하우스 단장도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에어컨을 사용할 수 있도록 창틀 환풍구 설치 및 전기 배선 정리 작업을 진행했으며, 향후 대상 가정을 다시 한 번 방문해 주거 공간을 개선하기 위한 주거 정리 수납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동식 에어컨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선풍기를 아무리 틀어도 더운 바람만 나왔는데 이렇게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 에어컨을 지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에 심원철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장기간 폭염이 지속돼 취약계층 모두가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다.”라며 “관내 취약계층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남북교류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염종현 의원) 김경일(더불어민주당, 파주3) 도의원은 지난 23일 미 대사관 앞에서 종전선언 촉구 1인 릴레이 시위를 진행했다. 이번 시위는 경기도의회 남북교류추진 특별위원회가 ‘정전협정’ 68주년을 맞아 협정 당사국인 미국이 북한과의 종전협정 체결에 즉각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하여, 휴전 중인 한국전쟁의 종결과 함께 한반도의 평화체제를 구축하고자 마련됐으며,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소속 위원 16명이 21일부터 27일까지 1인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김 의원은 “휴전에서 평화로, 한국전쟁을 끝냅시다!”, “End the war, Settle Peace!”라는 피켓을 들고 릴레이 시위를 진행했었다. 김 의원은 한국전쟁이라는 비극의 역사를 뒤로 하고, 한반도 한민족이 나란히 나아가야할 시점임을 강조하며, “특히, 접경지대에 위치하고 있는 경기도민들의 평화에 대한 절박함은 각별할 수 밖에 없기에, 하루빨리 정전협정을 종전협정으로 전환해야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번 경기도의회 남북교류추진 특별위원회의 릴레이 시위가 단순한 시위로서 끝나는게 아니라, 남북평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은 26일 시정전략회의에서 “계속되는 무더위에 인명 피해나 축산·과수 농가 등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고 부족한 점은 즉시 보완하라”고 지시했다. 이는 연일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계속된 데 따른 것이다. 백 시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린이나 노약자가 더위로 생명을 위협받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폭염으로 인한 시민들의 인명사고나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1일부터 관내 경로당 532곳의 냉방기 상태 등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노약자들에게 폭염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기흥구에선 7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1인 가구 709명의 건강을 살피기 위해 주3회 건강음료를 배달하고, 2회 이상 음료를 미수령하는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즉시 해당 가정을 방문키로 했다. 이와 함께 과수 농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폭염 시 농작물 관리요령을 문자 메시지로 전송하고 예찰을 강화했다. 축산 농가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선 오는 8월31일까지 폭염 대응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끝으로 백 시장은 “땀이 절로 흐르는 날씨에 방역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는 7월 12일과 19일 양일에 걸쳐 각 동의 기간단체 건의사항을 안건으로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갈매동에서는 ▲마골공원 옆 팔각정 주변 공중화장실 설치 ▲갈매저류지 수변공원화 ▲구리시장배 슐런대회 개최 ▲경춘선 선로 방음벽 경관 향상 디자인 도입 재시공 ▲갈매역사 주변 휀스(울타리) 교체 ▲갈매천변 6개소 운동시설 지붕 설치 등의 건의사항이 있었다. 이와 관련하여 구리시장배 슐런대회는 저변확대를 위하여 우선 갈매동장배 슐런대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하였고, 갈매천변 운동시설 지붕 설치와 마골공원 옆 팔각정 공중화장실 설치, 갈매저류지 수변화 조성는 이용 시민 의견 수렴과 현장여건 등을 다양하게 검토할 계획이다. 동구동 건의사항인 ▲원일공원 보도블럭 교체 ▲산사태 등 위험요소 차단을 위한 석축 설치 ▲그늘막 쉼터 추가 설치는 담당부서에서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무인물품보관함 방범 CCTV 화질 개선사항은 담당부서가 바로 조치 완료했다. 인창동 649-8일원 미이용 통로(토끼굴)활용 건의사항은 관련법의 허용범위 내에서 활용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아 지역주민의 문화․여가 활동 장소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는 26일 지역 내 장기요양기관의 과잉 공급을 방지하고 시설급여 등급자에게 양질의 요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인장기요양기관 지정제 강화(총량제)를 지정 고시했다. 이번 총량제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과 보건복지부 지침 개정을 근거로 현재 과잉 공급(공급률 123%)된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 지정을 제한하고 공급률이 110% 미만일 경우 신규 지정이 가능하다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에 따라 시행일 이전 접수된 노인의료복지시설과 그 외 재가노인복지설, 국·공립 장기요양기관의 경우 설치가 가능하지만 ▲노유자시설 신·증축, 용도변경 등으로 인한 지정, ▲기존 재가노인복지시설에서 노인의료복지시설로 변경,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용도 중 단독·공동주택 지정 등은 제한된다. 노인장기요양제도가 시행된 2008년부터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은 연평균 7.4개 기관이 지정돼왔으며 현재 운영 중인 총 104개 기관 중 2018년부터 2020년 3년간 46개 기관이 설치되는 등 시설 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서울과의 접근성이 우수한 백석읍과 장흥면은 다른 지역에 비해 요양단지 개발, 모텔 리모델링으로 전체 시설의 54%가 밀집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소방서는 오는 26일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지역 내 휴양시설 이용객의 안전과 각종 화재 및 사고 대비를 위해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휴양시설 화재안전컨설팅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승으로 펜션 및 글램핌장 등 휴양시설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 등 각종 재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재안전컨설팅의 주요 내용은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 확인 ▲피난계단·통로 장애물 적치 및 설치 행위 확인 ▲단독경보형감지기 및 소화기 등 소방설비 확인 ▲야영장 화재예방 안전수칙 및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의정부소방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양시설 관계인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자율 안전지도를 부탁드린다”며 “휴양시설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화재안전컨설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평택시 신평동 통장협의회(회장 강영수)에서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선제적으로 지역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주간 특별 방역활동 기간으로 정해 유동 인구가 많은 시외버스터미널 및 평택역 앞 벤치 등 다중이용시설을 집중 소독하며 방역활동을 추진 중에 있다. 이날 방역활동에는 각 마을 통장들이 참석해 다중이용시설, 버스승강장, 상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평택역 앞 상가에 많은 사람들의 손이 닿는 손잡이까지 꼼꼼히 마른걸레로 닦으며 소독했다. 또한 지역감염 확산 방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상인들에게 예방수칙 홍보활동도 전개했다. 강영수 통장협의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연장됨에 따라 집중적인 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의 안전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도록 관내 방역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상오 신평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전한 신평동을 위해 코로나19 방역활동에 나서 주신 통장협의회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통해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여주시에서는 오는 7월 30일까지 농촌관광 마케팅 활성화를 교육내용으로 여주시 2021년 농업기술 평생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농업기술 평생교육은 현재 여주시에 거주하여 농촌체험 활동을 운영하고 있는 농가 또는 농촌체험 활동을 운영하려는 예비운영자를 대상으로 여러 가지 마케팅 방법에 대해서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8월부터 11월까지 총 72시간(18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극복 마케팅, 라이브 커머스 진행방법, 체험 프로그램 기획, 농업법인 등록과 운영사례 등 농촌체험활등을 운영하면서 어려웠던 마케팅 방법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받기를 희망하자는 여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등 에서 모집요강을 확인하고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