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보건소가 2024년 세계예방접종주간을 맞아 국가 예방접종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예방접종사업 수행 노력과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전국 보건기관 중 16개 우수보건소를 선정해 시행됐다. 장성군보건소는 13세 이하 어린이 필수 예방접종과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 등 국가예방접종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지원 △임산부 백일해 예방접종 △14 부터 18세, 60 부터 64세 군민 대상 계절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확대 지원도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예방접종 관리로 군민 건강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발표에 따라 코로나19 위기단계가 5월 1일부로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 조정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법적 의무 사항이었던 방역 조치가 해제되고 자율적 방역으로 전환된다. 먼저,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의 마스크 착용 및 입소자 선제 검사 의무가 ‘권고’로 변경된다. 확진자 격리는 현행 ‘5일 권고’에서 ‘주요 증상 호전 후 24시간 경과 시까지 권고’로 완화된다. 유증상자 중 먹는 치료제 대상군의 피씨알(PCR) 검사비는 건강보험이 적용돼 1부터 3만 원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무증상자의 PCR 검사 본인부담금은 5 부터 6만 원 선이다. 제한적으로 지원하던 중증환자 입원치료비 국비 지원이 중단되며, 무상 공급 치료제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주민에게만 무상 지원한다. 코로나19 백신은 2025년 3월까지 전국민 무료 접종을 유지하고, 이후부터는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만 지원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코로나19 방역 상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어 위기단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30일 KBS2 TV에서 방영되는 ‘최수종의 여행사담’에 소개된다. ‘최수종의 여행사담’은 배우 최수종과 가수 겸 배우 정진운이 전남지역을 여행하며 사진 찍고 이야기 나누는 ‘힐링’ 여행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 최수종과 정진운은 천혜의 환경을 자랑하는 장성호 수변길과 축령산 편백숲을 함께 거닐며 봄 풍경을 만끽한다. 백양사에서는 스님과 차담을 나누고, 홍길동 테마파크에선 오랜 사극 출연으로 단련된 최수종이 국궁 실력을 뽐낸다. 과녁에 걸려 있는 카메라를 화살로 맞추기까지 해 정진운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저녁에는 야경 감상이 이어진다. 황룡강 용작교,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 작가의 ‘축령의 사계’를 감상하며 어린아이처럼 즐거워하는 두 배우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KBS2 TV ‘최수종의 여행사담’을 통해 장성군을 널리 알리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많은 이들에게 장성의 아름다운 풍경과 매력을 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수종의 여행사담’은 오는 30일 오후 8시 55분 KBS2 T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와의 협업 관계를 외식분야 청년 취‧창업까지 확대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재단법인 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더본코리아, 호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장성하이텍고등학교, 숭의과학기술고등학교, 외식업중앙회 장성지부, 백련동 편백농원이 ‘청년 외식창업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선 11일 장성군은 ㈜더본코리아와 함께 장성 먹거리를 활용한 육군 상무대 장병 특식 제공 행사를 가졌다. ㈜더본코리아가 보유하고 있는 단체급식 준비 방법을 전수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식당 경영주는 물론 창업 준비 청년, 장성하이텍고등학교 학생들도 다수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장병 특식 행사의 연장선상에서 지역 청년 취‧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에 따르면 (재)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 먹거리의 유통 활성화를, ㈜더본코리아는 장성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제안과 청년인력 양성을 맡는다. 지역 외식업체는 청년 식생활 상생 공동체 연결체계를 구축하고, 학교들은 청년 외식업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한 협력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펼쳐지는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가 계절꽃 축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환경 보호에 앞장선다. 황룡강은 장성호에서 발원해 영산강까지 이어지는 ‘장성의 젖줄’이다. 지난 1월 지방하천에서 국가하천으로 승격되어, 정부 차원에서 관리 중이다. 이번 길동무 꽃길축제가 국가하천 승격 이후 처음 열리는 행사인 만큼, 장성군은 환경을 지키고 가꾸는 일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 먼저 주목되는 행사는 ‘플로깅’이다. ‘플로깅’은 스웨덴어 ‘이삭 줍다’에 ‘달리다’가 더해진 말로, 자연을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행위를 뜻한다. 군에 따르면 최근 장성밀알회, 여성자원봉사회, 전국소년체전자원봉사자, 국립공원관리공단 백암사무소, 지역 청소년 등 70여 명이 황룡강 일원에서 자발적으로 ‘온기 나눔 플로깅’ 활동을 벌였다. 축제 마지막 날인 5월 26일에도 ‘플로깅’이 예정돼 있다. 장성군은 방문객과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봄꽃 플로깅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청년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청년 마인드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 마인드 케어’는 고용 불안, 직장 내 스트레스, 우울감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39세 군민 대상의 마음 돌봄 프로그램이다. △정신건강 선별 및 우울증‧스트레스 검사 △마음과 마주하는 정신건강 프로그램 △‘아로마 편백베개’ 만들기 △생명지킴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검사 결과 고위험군에 해당되는 청년은 정신건강전문의 무료 상담, 유관기관 연계, 치료비 등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말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마음의 건강을 되찾고 일상을 활기차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며 지역청년과 관공서, 기업체 직장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사육하거나 도축, 유통‧판매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운영신고서와 개 식용 종식 이행계획서를 받는다. 최근 공포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2027년부터 식용 개 사육이나 도살‧유통‧판매시설 등의 운영이 전면 금지된다. 식용 개를 새로 기르거나 관련 시설을 추가 운영하는 행위는 지금부터 할 수 없다. 기존 개 사육 농장주와 개 식용 식품접객업자(일반음식점 등)는 5월 7일까지 운영신고서를, 8월 5일까지 종식 이행계획서를 각각 제출해야 한다. 기한 내에 신고하지 않을 경우 전‧폐업 지원 대상에서 배제됨은 물론,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행정처분 등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신고에 적극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농업축산과장을 팀장으로 한 전담반을 중심으로 월 1회 이상 관련부서 점검회의를 갖고, 개 식용 종식 상황을 수시 점검할 방침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지난 17일 (사)대한노인회 장성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제33기 입학식을 가졌다. 김한종 장성군수, 고재진 장성군의회 의장 등 내빈과 반강진 지회장, 송생곤 노인대학장, 노인회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신입생 75명의 입학을 축하했다.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는 노인대학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월 2회 격주 목요일마다 열린다. 인문학, 건강 등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제33기 신입생 여러분께 존경과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면서 “군도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이달 26일까지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사업비 1억 6500만 원을 투입해 10대 물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수는 예산 범위 내에서 조정 가능하다. 대상은 장성군에 등록된 건설기계 중 2004년 이전에 제작된 티어 원(Tier-1) 이하 엔진이 장착된 지게차, 굴착기다. 엔진 출력이 75kw 이상 130kw 미만은 2005년 이전 제작, 75kw 미만은 2006년 이전 제작된 건설기계를 포함한다. 장성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된 배출가스 저감장치 인증 조건에 적합한 기계로 환경개선부담금, 지방세 등 체납으로 인한 압류가 없어야 한다. 정부 지원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했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된 차량은 지원받을 수 없다. 신청 기간은 오는 26일까지다. 장성군 환경과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거나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 누리집 고시/공고 ‘2024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사업’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 농업기술센터가 귀농학교 농업기초과정 교육생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귀농학교 농업기초과정은 귀농에 필요한 지식과 영농 기초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교육 과정이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초보 귀농인에게 호응이 높다. 귀농 기초 소양교육, 작목별 재배 체험, 선도농가 방문 등을 제공해 영농 기초를 다질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이달 26일까지로, 5월 8일 개강해 월 2회씩 총 10회, 회당 4시간 수업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지원센터 누리집이나 장성군 귀농귀촌지원센터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방문 접수 또는 팩스로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선배 귀농인과의 만남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귀농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계획”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장성군은 이외에도 △귀농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신규 농업인 현장실습교육 △귀농인 상담 등 다양한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사업별 신청 기간이 달라 군 귀농경영팀에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