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의회는 지난 26일 군서면에서 발생한 축사 화재 피해 현장을 방문했다. 김강헌 의장, 조일영 부의장, 정선우 자치행정위원장은 지난 26일 화재 현장을 방문해 농장주와 관계자로부터 사고 경위와 수습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복구 방안 및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화재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화재 현장 구석구석을 살펴보고 피해를 입은 농가 주민과 119 화재감식 인력들을 격려했다. 김강헌 의장은“재난에 대한 사후 대책도 중요하지만 농축산업인들에게 이러한 피해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전기 안전 점검 실시 등 사전 예방 대책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영광군의회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인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6일 02:30경 군서면 축사에서 전기 접촉 불량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축사 1동이 전소되는 등 소방서 추산 5,1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침체되고 낙후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속가능한 골목경제 기반조성을 위해 9월 말까지‘골목형상점가’2차 모집을 시작한다. 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으로 업종과 관계없이 구역의 특성, 상권규모,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자치단체장이 지정한다. 신청방법은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희망하는 상인조직의 대표자가 지정 조건을 갖추어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일자리경제과에 제출하면 된다. 지정조건으로는 첫째,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천 제곱미터 이내의 면적에 30개 이상 밀집해 있어야 하고, 둘째, 해당 구역에 1개의 상인조직 구성과 해당 구역 내에 점포를 두고 상시 영업하는 상인의 2분의 1 이상의 동의를 받아 신청하여야 한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 전통시장에 준하는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경영․시설 현대화 사업 등 국․도비 공모사업 신청,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진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팀(☎350-5148)으로 문의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한국관광공사 대학생 기자단‘트래블리더’15명을 초청해 영광군의 대표 및 숨겨진 관광지를 탐방하고 체험하는 팸투어를 가졌다. 초청된 트래블리더 기자단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국내 여행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국내 여행지를 취재해 SNS를 통해 홍보하는 대학생 기자단이다. 우리 군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1박 2일로 진행된 팸투어는 영광군을 대표하는 굴비 정식으로 영광의 맛을 느끼며 시작하였고,숲쟁이공원, 백수 해안도로, 영광칠산타워, 불갑사 투어, 매간당고택 탐방으로 영광의 볼거리로 마무리했다. 무더운 날씨에 진행된 투어에도 행사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영광군만이 가지고 있는 관광지의 특색과 MZ세대가 좋아할 만한 포토스팟, 영광군의 먹거리와 볼거리를 취재했으며, 이번 투어에 취재된 결과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플랫폼과 개인 SNS를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한다. 김효선 문화관광과장은 “트래블리더 팸투어를 통해, 영광군의 대표 관광지를 관광하고, SNS채널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로 영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3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4년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교육(2차)을 실시했다. 지난 7. 22. 월요일 영광군청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강의를 시행한 바 있으며, 1차 강의에서 출장 등 사유로 수강하지 못한 직원들에게도 동일한 교육의 기회를 주고자 2차 강의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강의는 영광군청 종사자, 유관기관(교육청, 소방서), 군 관계 사업장 종사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재사망사고 현황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비교 ▲안전 및 보건 확보의무 이행 체계 ▲관리감독자 직무 ▲중대재해 사례 ▲중대재해처벌법 판결 사례 등의 내용으로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류관훈 과장이 강의를 실시했다. 영광군수 권한대행 김정섭 부군수는 ‘최근 타 지자체에서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 사건이 여럿 발생했다. 우리 군에서도 이러한 일이 발생할 수 있다. 업무추진에 있어 신중하고, 초동에 대처하여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다는 사명과 책임을 가지고 추진하자’라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8월 22일 영광읍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영광읍 이장 41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등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전라남도 폭력예방교육 지원기관으로 지정된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파견된 전문강사에 의해 이뤄졌으며, 8월중 이장회의 개최 전 1시간 교육을 실시했다. 생활현장에서 주민과 접촉 빈도가 높은 이장 등이 폭력 위기 상황 시 조력자로서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봉사자로서 피해자 지원 및 지역사회 소통망으로서 역할을 숙지하도록 진행했다. 영광읍 한 이장은 “폭력예방에 대해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며, 주위에서 발생하는 폭력이 사소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배웠고, 앞으로 우리 마을은 내가 지킨다는 각오로 마을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영광군수 권한대행(김정섭)은“폭력으로 부터 안전한 영광군을 만들기 위해 이장, 부녀회장 등 지역사회 주요 구성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교육을 점차 확대 해 나갈 계획으로 오늘 교육을 계기로 마을 대표인 이장이 폭력예방에 앞장 서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5∼7월 1차 방제에 이어, 이상기온 현상에 따라 빠르게 늘어나는 갈색 날개 매미충, 미국 선녀 벌레 등의 돌발해충 성충기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8월 23일 영암국유림관리소와 협업하여 2차 방제작업을 신속하게 실시했다. 최근 문제시 되는 이 해충들은 5월에 부화하여 10월까지 활동하며, 나무 수액을 흡착하여 가지를 고사시키거나 분비물로 과일이나 잎에 그을음병 피해를 주고 있다. 또 이런 돌발해충은 농경지와 인근 산림지역까지 이동하는 서식 특성으로 방제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한편 8월은 돌발해충의 약충(5~7월)과 성충(8~10월)이 혼재하는 기간으로 산란기(9~10월)도 앞두고 있어 농경지 인근의 야산 주변까지 함께 방제해야 내년 돌발해충의 개체 수 밀도를 줄여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시기로, 신속한 방제작업과 예찰로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농가 피해 방지 및 군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돌발해충의 확산 방지 및 예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영광군수권한대행 김정섭)은 7월∼9월 10일까지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농업용 관정을 지하수법에 따라 수질분석기관에 의뢰하여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검사 대상은 군에서 관리하는 농·어업용 대형관정으로 1일 양수능력 100톤 이상 224공에 대하여 수소이온농도 등 15개 항목의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군은 농업용 관정의 수질 신뢰성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수질검사 결과에 따라 시설물을 관리해 나갈 계획이며, 안정적 농업용수 관리를 위하여 대형관정은 물론 양수장, 저류지 등 상시 점검을 통해 농업용수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일상생활 속 걷기 습관을 형성해 지역주민의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증진하기 위해'제2기 1530 건강걷기'대상자를 8월 19일부터 28일까지 선착순 20명 모집하며,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걷기 교실은 9월 2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월, 수, 금요일 주 3회 생활체육공원에서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총 20회로 진행된다. ‘1530 건강걷기’는 1주일에 5번 30분 이상 걷기로 걷기 운동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건강한 걷기 문화를 확산하는 프로그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군민들이 걷기의 중요성을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 수준을 한 단계씩 높여나가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보건소 건강정책팀(☎061-350-4823, 5560, 5812)으로 문의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역주민의 비만예방관리와 자가 건강증진 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주 3회, 총 8주간 제2기 비만 예방관리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늘)·운(동)·완(료)!’비만교실은 영양, 신체활동 등 근거 중심의 올바른 비만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비만을 예방하고 자가 관리능력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이며, 1기 운영 결과 평균 체중 3.5kg, 허리둘레 5.7cm, 체질량 지수(BMI) 1.2㎏/㎡ 등 감소하는 성과를 보였다. 대상자는 만 65세 이하 체질량지수(BMI) 25㎏/㎡ 이상, 복부비만(허리둘레 남자 90cm, 여자 85cm 이상)인 자를 우선 선발한다. 프로그램 시작 전 신체 계측을 통해 대상자 선정 및 건강행태 설문조사 진행 후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습관을 형성하고 비만 예방‧관리의 필요성과 방법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8월 19일부터 8월 28일까지 전화 또는 방문으로 접수 가능하며 참여자 20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군민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승마장을 운영 중이다. 홍농읍 진덕리에 위치한 영광승마장은 전남 최초의 지자체 직영 공공승마장으로 총 부지면적 24,744㎡, 시설면적 14,338㎡의 규모에 마장‧마방‧방목장‧교육관 등의 시설과 전문마필 교육을 이수한 승마교관 5명의 강습인력을 갖추고 있다.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질 높은 승마강습으로 매년 2,000여 명의 이용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해가 갈수록 그 수가 점점 늘고 있다. 현재 영광승마장은 다양한 승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1일 체험권과 회원권을 통한 승마강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더불어‘학생승마’와 ‘힐링승마’, ‘유소년승마단’ 세 가지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다. ‘학생승마’는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힐링승마’는 공익직군 및 취약계층, 일반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 접수 결과 선정된 참여자의 강습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유소년승마단’은 일정자격을 갖춘 초‧중등 유소년을 대상으로 승마선수 육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며, 이를 통해 유소년승마단원이 작년 전남소년체전에서 장애물(90cm) 1위, 마장마술 3위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