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교장·교감 등 신규관리자를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새롭게 관리자 역할을 맡은 교장·교감이 동행의 리더십을 실천하며 철학 있는 학교 경영자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단위학교 경영 역량 강화를 목표로 ▲경청과 소통 ▲사례 중심 학교 경영 ▲공감 리더십 등 15차시로 구성됐으며, 학교 운영 사례를 반영한 실천형 강의와 리더십 성찰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특별강연에서 “AI와 디지털 전환의 흐름 속에서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교육은 무엇보다 ‘사람’ 중심이어야 한다”며 “인공지능 시대에도 교육공동체의 협력이 핵심 가치인 만큼, 그 중심에 선 관리자의 리더십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육연수원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신뢰와 소통을 기반으로 관리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불로중학교 급식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하고, 8월 20일부터 신설 식당에서 첫 급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1월 착공해 2025년 8월 공사를 마쳤으며, 불로중은 관내 중학교 중 유일하게 식당이 없어 그동안 조리실에서 교실로 급식을 운반해 제공해왔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 식당 배식이 가능해져 학생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학교급식 수요자의 만족과 종사자의 안전을 위한 급식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부광여자고등학교 포장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블록 포장 꺼짐과 물고임으로 인한 겨울철 차량 미끄러짐 등 안전문제 해결을 위해 진행됐다. 학교 주차장의 보도블록을 아스콘 포장으로 교체해 요철 및 침하 문제를 개선하고, 배수로를 설치해 노면 결빙으로 인한 사고 위험을 최소화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후 학교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2025 인천교육정책 연구두레 초등 정책연구 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초등분과 교사들이 제안한 정책과 관련 부서 협의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구두레 회원과 관련 부서 국·과장, 실무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초등 연구두레에서 제안한 주요 정책은 △교권 침해 사안 처리를 위한 온라인 시스템 구축 △중학교 배정 희망서 온라인 접수 시스템 도입 △교권 보호를 위한 ‘1교 1변호사’ 제도 운영 △학급당 학생 수 조정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공동교육과정 확대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법률과 예산 검토 등을 거쳐 단계적으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발표회가 교사의 아이디어와 정책 실현을 잇는 가교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학교와 교육청이 함께 인천교육의 성공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 2일부터 9월 17일까지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온라인 화상 시스템을 통해 ‘학생·학부모 9월 진로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동일한 내용으로 진행되는 1·2차 강의 중 한 차례만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 특히 중학생을 위한 ‘과목별 탐구 특강’을 새롭게 마련해 ▲스마트 영어공부법 ▲생명과학 ▲지구과학 ▲물리학 ▲화학 ▲사회 등 교과 학습법과 학문적 특징을 다룬다. 또한, 중·고등학생 대상 ‘나는 인공지능과 공부한다’ 특강도 진행된다. 초등학생을 위한 ‘그림책 보고, 직업 보고’, ‘인천의 섬과 개항장’ 특강과 함께 초등 학부모 대상 ‘AI시대 디지털 윤리와 디지털 역량’ 강의도 운영해 자녀 교육 방향을 함께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학생들에게 교과 학습을 기반으로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에게는 디지털 시대 자녀 교육의 방향을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진로 지원 프로그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홍천군은 홍천한우와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지역 농축산물 홍보 및 농촌체험 행사가 8월 21일 홍천축산농협생축장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홍천축산농협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사)소비자교육중앙회 임원 및 회원 130여 명을 초청해 홍천한우와 홍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소비자교육중앙회 회원들은 이날 화촌면 장평리에 위치한 홍천축산농협생축장을 둘러보며, 한우 사육 현장을 견학하고 옥수수 수확 체험과 홍천 한우 시식 행사를 마쳤으며, 홍천늘푸름한우 판매장을 방문하는 등 홍천 한우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해 박영록 군의장, 한국 종축개량협회 강원지역 김병숙 본부장, 강원도 축산물품질평가원 정연복 강원지원장, 전국한우협회 박진근 홍천군지부장 및 관내 기관 단체장들이 현장을 방문하고 회원들을 따듯하게 맞이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 참가자들은 “홍천 한우와 홍천군 농 특산물이 소비자와의 만남을 통해 돈독한 관계를 맺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봉화군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지난 20일 봉화군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교육관에서 헴프 재배특구 타당성 최종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경북도의원, 액션그룹회원, 코디네이터, 실무 행정기관 등이 참석해 향후 특구 지정을 위한 추진 전략과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봉화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기존 지역산업 구조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산업용 헴프를 지역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헴프 규제자유특구 지정의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관련 정책 및 기술 기반 확보를 위한 사전조사를 진행해 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방소멸이라는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선 선제적인 정책과 도전이 필요하다. 헴프산업은 봉화의 자연환경, 기술력, 농업유산과 잘 어우러질 수 있는 미래의 성장동력으로 향후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위해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는 측량기준점 조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웹(Web) 기반의 ‘측량기준점 관리시스템’과 모바일 앱 기반의‘현장조사시스템’개선을 완료하고, 8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측량기준점은 도로와 인도 등에 설치한 측량의 기준되는 시설로 측량의 정확도를 확보하고 업무 효율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도로 굴착 공사 등으로 인해 기준점이 훼손되거나 사라지는 경우가 많아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했다. 그 동안은 지적공부시스템에서 출력한 종이 문서를 현장에 들고 가서 일일이 기준점과 대조해야 했지만 이번에 개선된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 관리시스템을 활용하면 스마트폰 앱으로 기준점 위치를 실시간 확인하고 이상 여부를 신속히 조사할 수 있게 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측량기준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정확한 측량 결과 확보는 물론 관련 민원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GIS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기준점을 철저히 유지·관리하고, 측량 정확도를 높여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는 한국조폐공사, 코나아이와 ‘전남형 탄소중립포인트제’ 구축·운영 업무협약을 지난 21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전남도는 녹색생활 실천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하고 한국조폐공사와 코나아이(주)는 플랫폼 참여 도민에게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데 협력한다. ‘전남형 탄소중립포인트제’는 도민의 녹색생활 실천 활동에 대해 인센티브를 지급해 탄소중립을 생활화하고, 2050 전라남도 탄소중립 달성을 촉진하며 도민의 인식을 높이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민은 일상에서 대중교통 이용이나 걷기, 나무심기 등 10여 가지 전남형 녹색생활을 실천하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연간 1인당 최대 10만 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시군에서도 별도 예산을 편성해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2026년 상반기까지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도민에게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일상 속 녹색생활 실천 문화를 전남 전역에 정착시켜 청정 전남의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인센티브로 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작구가 추진하는 집수리 지원사업이 올 상반기부터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구는 올해 1월 신설한 ‘집수리지원팀’이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아, 체계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집수리지원팀’은 부서별로 분산돼 있던 집수리 업무 창구를 일원화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된 전담팀이다. 대상자 접수부터 사업 연계, 데이터 관리까지 전 과정을 총괄하고 있다. 먼저 ‘공공 집수리’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희망의 집수리 사업(도배‧장판‧단열공사 등)’이 지난해 50가구에서 올 상반기 70가구로 대폭 늘었고,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창호 교체, 옥상 방수 등)’은 14가구에서 17가구로 증가했다. ‘장애인 주거 편의 지원 사업’도 3가구에서 11가구로, ‘주거 안심 동행 사업’ 역시 1가구에서 5가구로 각각 확대되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또 ‘소규모 집수리’ 분야에서는 지난해 9월 출범한 ‘집수리지원기동대’가 본격적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6월 말까지 532가구를 대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