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2~13일 양일간 고양체육관에서 2025년 ‘고양특례시 협회장기 생활체육 탁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체육회 주최, 고양시 탁구협회 주관, 고양특례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지역 탁구 동호인 간의 친목과 기량 향상, 탁구 종목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각 남녀 개인전 및 단체전 등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된 이번 대회는 관내 53개 클럽 소속 동호인 약 1,2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대회가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밝혔다. 시는 탁구뿐만 아니라 배드민턴, 테니스, 축구, 족구 등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에 대한 지원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이 일상 속에서 건강을 가꿀 수 있는 체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고 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고흥군은 지난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고흥팔영체육관 등 관내 체육시설에서 개최된 ‘제18회 고흥우주항공배 전국 배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배구 동호인 48개 팀, 500여 명이 참가해 남자3부, 여자3부, 시니어 부문으로 나뉘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참가자들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배려와 스포츠 정신을 발휘하며 화합의 장을 이끌어냈다. 경기 결과, 남자 3부 부문에서는 목포시 소속의 목포하나클럽이 뛰어난 조직력과 기량을 바탕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장흥군의 장흥회진이 준우승을 거두었다. 공동 3위는 진주시의 디그다와 나주시의 썬라이즈 팀이 각각 차지했다. 여자 3부 부문에서는 목포레전드(목포시)가 안정된 경기 운영으로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CSN(부산시)이 준우승을, 목포클럽과 목포하나클럽(이상 목포시)이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시니어 부문에서는 광주시의 하나로 팀이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정상에 올랐고, 같은 지역의 광주빛고을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공동 3위는 개최지 고흥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순천시가 주최하고 순천시체육회와 순천시소프트테니스협회가 공동 주관한 ‘2025 순천시장배 소프트테니스대회’가 지난 12일 팔마실내테니스장과 팔마정구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순천을 비롯해 여수, 광양, 목포, 광주, 고흥, 해남, 장흥, 완도, 장성 등 호남권 10개 시‧군에서 25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초등부부터 80세 동호인부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화합과 열정의 장을 이뤘다. 경기는 엘리트부와 동호인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엘리트부에서는 ▲고흥동초가 남초 3~4학년부와 5~6학년부 ▲장흥대덕초가 여초등부 ▲고흥중이 남중등부에서 각각 우승했다. 동호인부는 ▲담양·순천 연합팀(59세 이하부) ▲광양시(60세부) ▲목포·장흥 연합팀(70세부) ▲순천시(80세부) ▲광주광역시(여성1부) ▲장성군(여성2부) ▲해남군(신입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노관규 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폭염 속에서도 안전을 우선하며 경기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체육시설 확충과 다양한 생활체육대회를 통해 시민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적극 지원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군산시 직장운동경기부 조정팀이 2025년 개최된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잇달아 거두며 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먼저 김승현 선수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동안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25년 대한조정협회 국가대표 선발전’ 여자부 싱글스컬에 출전해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김 선수는 2,000m 수상 레이스 1위(7분 58초 49), 2,000m 에르고미터 레이스 2위(7분 17초 4)를 기록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이어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 제14회 충주 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에서도 군산시청 조정팀은 눈부신 성과를 보여줬다. 먼저 여대 및 일반부 쿼드러플스컬에 김승현, 최미서, 김찬희, 김채연 선수가 팀을 이뤄 7분 5초 32를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김승현 선수는 싱글스컬에서도 8분 3초 81을 기록해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한편 더블스컬에 출전한 김찬희, 최미서 선수는 7분 35초 72를 기록하며 2위를, 무타페어에 출전한 김영래, 김채연 선수는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장수군이 14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천천면에 위치한 장수국제승마장에서 ‘제1회 경기도체육회장배 전국승마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승마협회가 주관하고 대한승마협회로부터 전 종목 공인을 받은 전국 규모의 대회로 마장마술·장애물 2개 종목 총 25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에는 전국 초등부에서 일반부까지 약 500명의 선수와 400두의 마필이 참가해 수준 높은 기량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세부 종목으로 KEF 공인종목인 마장마술 A, B, C, D, F, S-1 Class와 장애물 80~145 Class까지 다양한 레벨로 구성됐고 특히 이번 대회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대표 선발전’을 겸해 더욱 치열한 경쟁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 대표 선발을 겸한 전국 승마인들의 실력 대결의 장인 만큼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적을 내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수군이 승마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승마산업 발전과 대회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수군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화순군은 군청 배드민턴부가 2025 대통령기 전국종별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본 대회는 지난 7월 4일부터 7월 13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화순군청 배드민턴부는 일반부 혼합복식 금메달, 여자단체전 은메달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며 전국적으로 우수한 실력을 입증했다. 일반부 혼합복식 4강전에서 정나은(화순군청)-왕찬(국군체육부대) 선수는 나광민-장은서(인천국제공항스카이몬스) 선수를 상대로 2 : 1로 이기고 결승에 올라 기동주-채유정(인천국제공항스카이몬스) 선수를 2 : 1로 제압, 감격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일반부 단체전에서는 전북은행을 3 : 2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으나, 삼성생명과 접전 끝에 0 : 3으로 패하여 최종 2위에 머물렀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선수들이 무더운 날씨와 강행군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훌륭한 결과를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훈련하여 좋은 성적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3일 ‘제4회 동구청장배 농구대회’를 만석동에 위치한 인천 농구연구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와 동구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총 11개팀 1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농구는 코트 안에서 빠른 공수 전환과 격렬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스포츠다”며“모두 열심히 대회를 준비한 만큼 부상 없이 멋진 경기를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순천시청 유도팀이 제16회 청풍기 전국유도대회에서 여자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로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충북 청주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대한유도회가 주최한 전국대회로, 전국 128개팀 2,400여명이 참가했다. 순천시청 유도팀은 개인전 57kg이하급에서 박다솔 선수 금메달, 70kg이하급 김지정, 78kg이상급 신지영 선수가 각각 은메달, 52kg이하급에서는 양서우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단체전에서는 부산 북구청을 누르고 은메달을 차지하며 순천시청 유도팀의 막강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도자의 훌륭한 가르침과 선수들의 역량을 바탕으로 꾸준한 훈련이 합쳐져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 있을 국내외 대회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청 유도팀은 오는 8월 8일부터 13일까지 경북 김천시에서 열리는 2025 김천컵 전국유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정읍시 수영인들의 실력을 겨루고 시민이 함께 어울린 수영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3회 정읍시 수영연맹회장배 수영대회’가 지난 13일 시 체육트레이닝센터 실내 수영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정읍시 수영연맹이 주관해, 수영을 즐기는 시민들에게는 오랜만에 열리는 대회이자 기량을 뽐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대회에는 학생부 37명, 성인부 204명 등 총 241명의 선수가 참가해 접영, 평영, 배영, 자유형 등 다양한 종목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단체전은 이벤트 형식으로 운영돼 색다른 재미를 더했고, 개인전은 연령별로 나눠 치러져 공정성과 흥미를 동시에 갖췄다. 행사는 전반적으로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진행됐고, 대회장을 찾은 가족과 시민들의 응원 속에서 선수들은 환한 웃음과 열정으로 물살을 갈랐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승부를 넘어서 수영을 매개로 한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학수 시장은 축사를 통해 “수영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평생 스포츠인 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 건강이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부산시는 오늘(14일) 오전 11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오케이(OK)저축은행 읏맨 프로배구단(구단주 최윤)과 부산을 연고로 하는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최윤 구단주, 권철근 읏맨배구단 단장, 신영철 감독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오케이(OK)저축은행 읏맨 배구단의 연고지를 부산시로 하며, 양 기관이 시민의 스포츠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스포츠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들의 건전한 레저활동 증진 ▲부산의 스포츠문화 발전과 스포츠산업 활성화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홈경기장으로 사용 예정인 강서실내체육관 시설을 전면 개선하고, 배구단이 부산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오케이(OK) 읏맨 배구단의 연고지 이전이 서부산권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부산시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프로배구 관람 기회를 제공해 문화 향유의 폭을 넓히는 한편, 유소년 배구 발전 등 지역 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