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군포시 하은호 시장은 3월 5일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여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유공납세자 15개 법인에게 ‘유공납세자 인증패’를 수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는 지난달 성실납세자 기준을 충족하는 대상자 중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35명을 선정했고,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유공납세자 15개 법인을 선정했다. 성실납세자는'군포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 조례'에 따라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결손․징수유예 등의 사실이 없고 최근 3년간 계속하여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기내 납부하여야 하며, 유공납세자는 성실납세자로서 법인은 1천만원, 개인 및 단체는 5백만원 이상 납부하여 시 재정 확충에 기여한 자이다. 성실납세자에게 주어지는 혜택은 1년 동안 지역 내 공영주차장 2시간 이용요금 면제, 시 자체 기획공연 관람료 50% 할인, 시 금고인 NH농협은행의 예금 및 대출 우대금리 적용이 지원된다. 또한 군포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군포 지샘병원과 원광대 산본병원으로부터 기본 종합검진비 20% 할인과 입원 시 비급여대상 본인부담금 10% 할인 및 장례식장 이용료의 10%~20% 할인 혜택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군포시의회가 제3기 의정모니터단 선발을 마무리하고, 단원 명단을 공개했다. 앞서 시의회는 새로 구성할 의정모니터단 공개 모집을 진행했는데, 정원 20명 모집에 35명의 시민이 응모했다. 이에 시의회는 지난 2월 28일 추첨을 통해 단원을 선발하고, 공정성 확보를 위해 이 과정을 공식 유튜브로 생중계했다. 선발된 단원들은 이달 말 예정된 위촉식 이후 2년 동안 임시회와 정례회를 방청한 후 소감과 제언으로 의원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촉진하고, 의회와 시민사회 간 선순환 상호 발전을 유도하는 제도 제안 역할 등도 담당한다. 김귀근 의장은 “제9대 군포시의회는 시민 목소리를 직접 듣는 현장 의정을 무척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의정모니터단 운영도 그 일환”이라며 “시민은 의회를, 의회는 시민을 존중하고 격려하며 상호 역량을 향상하는 관계를 단단하게 해 모범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3기 군포시의회 의정모니터단 단원 선발 결과는 공식 누리집에 게시돼 있다. 의정모니터단 위촉식과 활동 방향 교육은 31일로 예정돼 있으며, 기타 더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7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한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한다. 작년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에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으로부터 시작됐으며, 기업과 공공기관 등 100여 개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는 양천문화재단 천동희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수원문화재단 오영균 대표이사와 영등포문화재단 이건왕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문화재단은 임직원들의 일·생활 균형을 통해 인구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출산 및 육아휴직 장려, 가족 여가활동 지원, 자동육아휴직제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2024년에 군포문화재단이 가족친화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군포시는 지난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신중년을 대상으로 한 신중년 재취업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재취업을 준비하는 신중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 촉진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건강클리닉과 긍정마인드 함양, 신중년 채용트렌드 이해를 통한 진로 탐색, AI 기초 특강과 AI 툴을 활용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하고 취업 역량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막막한 취업 준비로 힘들었는데 여러 가지 좋은 정보와 AI 활용 교육으로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앞으로 자신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재취업을 준비하는 신중년 구직자들에게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중장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군포시미디어센터가 2025년 상반기 ‘청소년 미디어 동아리’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활동은 ‘K-웹드라마 제작’을 주제로 웹드라마 장르의 특징과 제작 과정을 배우고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청소년들은 시나리오 작성부터 촬영, 편집 실습까지 경험하며 드라마 제작의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동아리 활동은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미디어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군포시 내 청소년 영상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고 창작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군포시미디어센터는 참가자들이 보다 전문적인 제작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촬영 장비를 지원하며 영상 편집을 위한 편집 공간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현실적인 제작 환경에서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모집 기간은 2025년 3월 18일부터 3월 28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의 청소년이다. 참가 신청은 군포시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군포시미디어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디어 제작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창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군포철쭉축제의 본격적인 준비를 알리는 군포의 맛·멋·락(樂)에 대한 공모를 시작한다. 오는 4월 19일부터 철쭉동산, 철쭉공원, 차없는거리 등에서 진행될 예정인 제11회 군포철쭉축제는 ‘시민의 일상이 축제가 된다’는 슬로건 하에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공모의 범위와 내용이 확대됐다. ‘군포의 멋’ 으로 불리는 체험과 놀이 프로그램은 전년 대비 50% 이상 모집단체 수를 확대해 30개 단체의 프로그램 운영할 예정이다. 철쭉동산에서 열리는 ‘군포의 락(樂)’도 전년 대비 50% 이상 규모를 확대하여 15개 지역문화예술단체(인)의 공연을 진행한다. 또한 ‘군포의 맛’도 규모를 확대해 총 40개 내외의 먹거리 업체가 참여할 수 있다. 이러한 지역단체의 축제 참여 기회 확대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에는 철쭉축제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강화하기 위해 축제대표상품을 공모한다. 대중의 트렌드를 반영하면서도 군포를 대표할 수 있는 상품을 베이커리와 공예 두 분야에서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라는 방식을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군포시미디어센터가 2025년 상반기 ‘청소년 미디어 동아리’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활동은 ‘K-웹드라마 제작’을 주제로 웹드라마 장르의 특징과 제작 과정을 배우고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청소년들은 시나리오 작성부터 촬영, 편집 실습까지 경험하며 드라마 제작의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동아리 활동은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미디어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군포시 내 청소년 영상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고 창작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군포시미디어센터는 참가자들이 보다 전문적인 제작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촬영 장비를 지원하며 영상 편집을 위한 편집 공간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현실적인 제작 환경에서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모집 기간은 2025년 3월 18일부터 3월 28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의 청소년이다. 참가 신청은 군포시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군포시미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군포시가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청년정책 5개 분야 47개 사업에 5년간 376억 원을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7일 청년공간 플라잉 다목적홀에서 ‘군포시 청년정책위원회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제2차 군포시 청년정책 기본계획(2025~2029) 및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위원회는 군포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정책 관련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청년정책 전문가, 지역 청년, 관계 공무원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이 날 회의는 위원장인 임대환 중앙청년지원센터장을 포함해 12명이 참여했으며 위원들은 청년의 미래가치에 투자하는 청년친화도시 실현을 기본목표로 청년들의 성장·자립·참여를 지원할 5개 분야 47개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토론을 진행했다. 분야별 주요사업은 ▲참여·권리 분야 청년활동 지원사업 등 12개 사업 75억원 ▲일자리 분야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등 12개 사업 51억원 ▲주거 분야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료 지원 등 6개 사업 38억원이 반영됐다. 또 ▲교육·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군포시가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과 안정적인 거주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1차 군포시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고 가구당 연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군포시에 주민등록 △19세 이상 ~ 39세 이하 △청년 연소득 4천만원 이하(및 부부합산 연소득 8천만원 이하) △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 1억원 이하 등 모든 조건을 충족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 청년이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공공임대 거주자, 주택도시기금 전월세자금 대출자(버팀목 등), '군포시 신혼부부 무주택자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자(동일 신청년도 중복 수혜 불가)는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주택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에 한해 연 1회 최대 1백만원까지 이자 지원(최대 4회)이 가능하며, 지원금은 자격 여부 심사 후 선정자에 한해 4월 중에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3월 17일부터 28일까지이며,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 마련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관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군포시는 3월 4일부터 5월 2일까지 ‘2026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주민참여예산은 주민이 직접 사업 제안부터 편성까지 예산 全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주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제도이다. 군포시민은 물론 관내 사업장 재직자 등도 사업을 제안할 수 있으며 ▲일상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공익사업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 등 우리 시에 도입하고 싶은 사업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단, 정책결정 등 중장기 투자 사업, 대규모 계속 사업, 법정경비, 인건비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된 사업은 관련 부서에서 사업타당성 검토를 거쳐 구체화되고, 시민 위주로 구성된 주민참여예산 기구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수용된 사업이 2026년도 본예산으로 편성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시청 홈페이지 정보공개 활성화, 제안자 심의 과정 참여 적극 지원, 제안자 시장 표창 확대 및 인센티브 지급 등 다양한 개선책을 통하여 실질적 소통이 이루어지는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하겠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공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