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과천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여권을 발급받는 어린이들에게 어린이용 여권 케이스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부되는 여권 케이스는 전자칩이 내장된 여권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어린이들이 여행에 대한 즐거운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특별히 기획됐다. 과천시의 마스코트인 ‘토리아리’와 밝고 생동감 있는 색상이 활용된 것이 특징으로, 외형뿐 아니라 여권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기능성 소재로 제작됐다. 해당 케이스는 과천시청 1층 민원실 내 여권 발급 창구에 비치되어, 여권을 발급받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수령할 수 있다. 앞서 과천시는 지난 3월 추사박물관과 협업해 추사 김정희의 대표작 ‘세한도’를 활용한 여권 케이스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어린이용 여권케이스 또한 그 연장선으로,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과천시의 긍정적 도시 이미지를 국내외에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과천시 관계자는 “여권 케이스처럼 일상에서 작지만 실용적인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시정을 더 가깝게 느끼고 만족할 수 있도록 계속 고민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행정을 이어가겠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과천시는 5월 3일 원문동 에어드리공원에서 ‘2025 과천 어린이 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돗자리 소풍’을 주제로 열린다. 축제에서는 요들송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날 기념식과 비눗방울 공연, 마술 공연, 체험활동 등이 진행된다. 어린이날 기념식에서는 아동권리헌장 낭독과 풍등을 하늘에 띄우는 특별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 행사장에서는 과천종합사회복지관, 과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어린이집연합회 등 지역 내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모루 인형 만들기, 열쇠고리 만들기, 물놀이 가방 만들기, 어린이 목공체험 등 다양한 공간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자신 또는 가족에게 사랑의 편지 쓰기, 비치된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SNS에 공유하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과천시는 올해부터 5월 5일을 ‘과천시 함께육아의 날’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이번 축제에는 가족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여성비전센터 등 육아 관련 기관도 함께 참여해 세계 속 가족 추억사진 만들기, ‘함께육아주간’ 기념 양육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9일 시청 시장실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 기업협의회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기업협의회 소속 3개 기업 임원, 구세군과천양로원,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이다. 과천시와 지정타 기업협의회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기업과 지역 경로당이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1사1경로당’ 후원 사업, 노인양로시설 정기 후원, 1회용컵 없는 친환경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다회용기 사용 사업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과천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식정보타운 내 다양한 기업들과의 민관 협력 기반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사회와 기업이 상호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해 나간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어르신 돌봄과 친환경 실천에 함께한 기업들의 따뜻한 참여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협약이 과천지식정보타운이 지역과 상생하는 모범적인 기업 생태계로 발전하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가 4월 30일 시청 다슬방에서 몽골 훕수굴과 우호도시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양 도시 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몽골 훕수굴 바트에르덴 바트을지 국회의원과 체렌바담 간수크 부지사 등 관계자 8명이 시흥시를 방문해 인적ㆍ물적 교류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방문은 몽골 훕수굴 아이막 대표단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몽골 북부에 있는 훕수굴 아이막은 13만 명 인구가 거주하는 소도시로, 몽골 최대 담수호인 훕수굴 호수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아이막에 있는 무릉공항이 오는 여름 국제공항으로 승격되면서 첫 국제선으로 ‘한국 청주-몽골 무릉’ 간 직항 노선이 신설된다. 이번 국제선 취항은 몽골 북부 지역의 관광 및 경제 활성화는 물론, 한국과 몽골 간 인적ㆍ물적 교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계기로 한국과의 활발한 교류를 모색 중인 몽골 훕수굴 아이막 대표단은 인적 교류 및 관광자원 연계 방안을 논의하고자 시화호를 품은 대한민국 대표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시흥시 방문을 추진했다. 간담회에서는 시흥시 홍보영상을 시청한 데 이어 양측은 교육ㆍ관광ㆍ산업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문화ㆍ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도시공사가 근로자의 날을 맞아 노상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을 실시한다. 공사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 공사에서 운영 중인 노상 공영주차장(7권역, 547면)을 전면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개방은 근로자의 날을 맞아 주차관리원들의 재충전 기회 부여를 통한 근로의욕 고취 및 주차장 운영 활성화를 위한 대시민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노상 공영주차장은 철산동 상업지역과 하안동 상업지역 내 주차 인파가 밀집되는 곳을 중심으로 개방되며 해당 주차장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위치 및 운영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서일동 사장은“광명시민의 주차 편의 향상과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차장 무료 개방을 추진하게 됐다”라며“앞으로도 시민들이 공영주차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2025년 어린이날을 맞아 취약계층 12가정에 소원선물을 지원하는 ‘사랑해, 축복해, 응원해’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 아동들이 각자의 소망을 담은 소원 사연을 직접 작성하여 원하는 선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행사에 참여한 A 아동은 “매번 다른 사람한테 얻은 옷을 입거나 가방을 들고 다녀서 한 번쯤은 새것을 갖고 싶었는데, 어린이날 선물로 받게 돼서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정은주 센터장은 “아동들이 자신의 소망을 담은 사연을 직접 작성함으로써 자기표현의 기회를 갖고, 이를 통해 존중받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작은 선물이지만 아이들에게 희망과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동부권역 8개 지역(안성1동, 안성2동, 서운면, 보개면, 금광면, 삼죽면, 죽산면, 일죽면)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발굴하여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안성3·1운동기념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광복회 안성시지회와 함께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지난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4박 5일간 진행됐으며, 중국 하얼빈, 연길, 이도백하 등 독립운동의 주요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선열들의 발자취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참가자 전원이 독립운동가 후손으로 구성되어, 단순한 견학을 넘어 민족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 주요 일정으로는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 현장인 하얼빈역과 안중근 기념관, 731부대 유적지, 백두산 답사 등이 포함됐으며, 각 사적지에서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이번 탐방을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생생하게 체감하고, 나라를 위한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마음 깊이 새기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3·1운동기념관 관계자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독립운동가 후손들과 함께 한 이번 탐방은 매우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독립운동의 정신을 이어갈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9일 녹색농업대학 자체강사 양성을 위한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김성학 에듀웨이 대표를 초빙하여 교육의 시작과 마무리 기법 등 자체강사의 강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진행되었으며 총 13명의 신규 직원의 참여를 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녹색농업대학 자체강사 양성과정은 약 4개월간 월 1회 진행되며 교육을 수료한 직원은 녹색농업대학 및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강의에 투입되어 실제 농업인의 강의를 맡아 진행하게 된다. 서동남 과장은 “이번 자체강사 양성 교육을 통하여 농촌지도사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할 뿐 아니라 자체강의 확대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안성시만의 특화 강의를 진행하게 될 것”이라며 “안성시 농업인 분들에게 더 나은 강의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안성시는 2025년도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자로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274,394필지로 전년대비 평균 2.68% 소폭 상승했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부터 개별 필지에 대한 토지특성을 조사하고 지가를 산정하여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제출과 안성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개별공시지가는 4월 30일부터 안성시청 토지민원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으로 확인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은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을 경우에는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해야 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재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안성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6일 처리결과를 통지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이 되며, 국·공유지의 대부사용료등의 산정기준이 되므로,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개별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기간 내 이의신청을 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안성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열람 대상은 개별주택 16,725호와 공동주택 63,286호가 대상이다. 주택소유자나 법적 이해관계인은 안성시 누리집,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 및 징수과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자는 관련 서식에 내용을 작성하여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 우편, 팩스 또는 직접 방문하여 제출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서가 접수되면 주택 특성 재조사 후 검증 과정을 거쳐 개별적으로 처리결과를 통지할 계획이다.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가격은 국토교통부에서 조사‧결정한 표준주택과 개별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정확하게 산정한 후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유지를 위하여 한국부동산원의 가격검증을 거쳐 안성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받아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공동주택 가격은 한국부동산원에서 현장 확인 등을 통하여 가격을 조사했으며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