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보건소는 5일 전주동물원에서 ‘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라는 슬로건으로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은 영구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어린이의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영구치의 ‘구’자를 따와 6월 9일로 정해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주시 치과의사회, 기전대·비전대 치위생과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구강건강 생활 실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 게임존(우당탕탕 충치세균 잡기, 충치타파! 딱지치기), 체험존(캐리커쳐, 구강 썬캡·열쇠고리·팔찌 만들기 등), 풍선아트·즉석 네컷 포토존, 어린이와 성인을 위한 구강교육 등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구강건강에 대한 홍보 외에도 절주 및 비만 관리, 금연, 재활, 치매예방 등 다양한 건강보건사업에 대한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모든 시민이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 나갈 수 있기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 해상풍력 민관협의회 위원 등 관계자 18명은 3일부터 5일간 대만 해상풍력 시설을 방문하고 현지 관계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산시 해상풍력 민관협의회는 해상풍력 조성사업 본격 검토를 위해 공동위원장 체제로 출범되었다. 현재 정부위원장은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이 민간위원장은 심명수 어촌계협의회장이 맡고 있다. 협의회 위원은 20명이며 임기는 1년이다. (2023년 6월20일 부터 2024년 6월19일) 이번에 방문한 대만은 정부 차원에서 해상풍력을 미래 에너지로 집중육성하는 재생에너지 강국으로 국내의 열 배가 넘는 해상풍력 발전단지 1.4GW를 운전하고 있다. 방문단은 제일 먼저 해상풍력 지원항만인 타이중항을 방문해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과 지역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 이외에도 아시아 최대 해상풍력 유지보수센터와 타워 제조 공장 등을 견학했으며, 난룽 어촌계협의회, 해상풍력 개발사, 대만에너지청 관계자와 현지에서 간담 시간을 가졌다. 현지 어촌계협의회 간담회에 참석했던 한 민간위원은 관계자에게 해상풍력 단지가 어업과 통항에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국가유공자의 편의를 위해 군경합동묘지 확장공사를 최대한 앞당겨 연내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약 23억의 사업비가 들어가는 군경합동묘지 묘지 확장사업은 총 930기의 유해를 평장으로 모실 계획이다. 평장은 시신이나 유골 또는 유해를 땅속에 묻고 봉분을 올리지 않고 평평한 상태로 매장하는 것을 말한다. 이외에도 주차장 60면과 정자, 벤치 등 편의시설을 갖춘 공원식 묘역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군경합동묘지는 현재 만장 상태로 국가유공자 사망 시 국립현충원, 호국원, 승화원에 안치되고 있으나 묘역 확장공사를 통해 사망 당시 10년 이상 군산에 거주한 국가유공자의 경우 군경합동묘지로 이장 및 안장이 가능하다. 군산시는 이외에도 국가유공자 및 유족의 예우를 힘쓰고 있다. 이 일환으로 배우자 안장비용을 2024년 4월부터 군산시에서 부담하고 있다. 또한 조례를 개정하여 모든 대상의 보훈수당을 2023년 10만원으로 통일 인상하였으며 2024년에는 참전유공자 본인에게 2만원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 또한 6월 호국 보훈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민선8기 후반기 도민의 삶이 개선될 수 있도록 계속하여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4일 간부회의에서 민선 8기 도정이 시작된 지도 곧 만 2년이 된다면서 “그동안 거둔 여러 가지 성과들이 마지막까지 잘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란다”며, “모든 성과들이 도민들의 더 나은 삶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사업 진행상황을 세밀하게 관리하고 도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5월 21대 국회에서 전북 현안이 마무리되지 않은데 아쉬움을 표하며, “22대 국회에서 대광법, 공공의대법, 전주가정법원법 등 현안법안들이 신속히 논의되도록 불을 지펴야 한다. 새만금 투자진흥지구 지정을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 전북특별법 제·개정 등 성공했던 경험을 살려 국회 상임위 위원들과 적극 소통하며 끊임없이 도전하자”고 현안 해결의지를 다졌다. 이어 ChatGPT를 활용한 업무 효율화 방안도 언급했다. 김 지사는 “각 시도에서 ChatGPT를 활용한 우수사례가 많다. 간부들부터 업무 효율을 높이고 개선할 수 있도록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책임의료기관과 의료계 현안을 공유하고 도민들에게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도내 책임의료기관 병원장 등과 조찬간담회를 갖고 책임의료기관의 역할과 의료계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장을 마련했다. 이날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도내 권역·지역책임의료기관인 유희철 전북대병원장을 비롯해 신충식 예수병원장, 서일영 원광대병원장, 조준필 군산의료원장, 오진규 남원의료원장, 박철완 정읍아산병원 행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지역 책임의료기관에는 권역책임의료기관 전북대병원, 지역책임의료기관 예수병원(전주권), 원광대학교병원(익산권), 정읍아산병원(정읍권), 군산의료원(군산권), 남원의료원(남원권)이 지정돼 지역 필수의료 연계·협력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현재 어려운 의료계 상황 속에서도 도민과 환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권역·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논의하고, 도민에게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각 진료권에서 지역의료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기울여 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오는 6월 9일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 보건에 대한 도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 올해로 79회를 맞은 구강보건의 날(6월9일)은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법정 기념일로 지정했으며,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 6세의 ‘6’과 어금니(臼齒, 구치)의 ‘9’를 숫자화해 영구치를 소중하게 관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구강보건의 날을 알리기 위해 6월 3일부터 9일까지 구강보건 주간으로 정하고 ‘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라는 표어(슬로건)로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도 및 14개 시군은 구강검진 및 생애 주기별 구강보건 관리교육, 구강위생용품 제공, 구강위생용품 전시 및 사용법 안내,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자체 행사를 추진한다. 구강질환은 한번 발생하면 오래 지속되는 만성질환의 특성을 보이므로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치주질환과 치아우식증 등 각종 구강질환을 예방하려면 올바른 양치 습관과 정기적인 구강검진 및 스케일링이 필수다. 김정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온․습도가 상승하는 하절기에 대비해 축산물 위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5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하절기 축산물 위생취약분야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반은 도, 시군소속 공무원과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됐으며, 전북 지역 내 학교급식․군납 축산물 납품업체, 캠핑․야영지 등 관광지 주변 축산물 제조․판매업소를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관리, 고름부위․이물 등 제거․폐기, 보존․유통기준 및 알러지 등 표시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등이다. 또한 학교급식․군납 축산물 등을 대상으로 수거검사를 진행해 살모넬라, 대장균의 오염 여부 등을 검사할 계획이다. 이성효 동물방역과장은“기후변화 및 최근 캠핑 여건 확대 등의 소비트렌드 변화에 따라 하절기 축산물 수요증가가 예상되고 있다”며, “이에 여름철 도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축산물 공급을 위해 축산물 공급업체 지도․점검을 강화해 축산물위해사고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5일부터 14일까지 새만금유역 외 지역 비점오염저감시설에 대해 전북지방환경청과 합동점검 한다고 밝혔다. 비점오염원은 도로, 산지, 농지, 공사장 등 불특정 장소에서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오염원으로 비가 올 때 빗물과 함께 오염물질이 하천으로 유입돼 수질오염을 일으킨다. 이번 점검은 국비로 설치한 비점오염저감시설에 대해 시설 보존 상태 및 기능 유지, 슬러지‧협잡물 제거 상태 등 적정 운영‧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특히 상수원 영향권에 설치된 시설에 대해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비점오염저감시설 운영관리가 미흡한 시설에 대해서는 개선‧조치 사항을 통보하고 개선계획서 및 완료 사항을 제출받아 다음 연도에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한편, 비점오염저감 국고보조사업은 일정 규모 이상의 산업단지조성, 폐수배출시설 등 의무 설치신고 대상 사업 이외에 도시, 농촌, 도로 등에서 발생하는 비점오염물질의 유출 저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 중 타당성조사를 완료한 사업에 대해 지원하고 있다. 강해원 전북특별자치도 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호남권 바이오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광주광역시, 전라남도와 함께 힘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4일 서울 코엑스에서 광주광역시, 전라남도와 함께 초광역 협력으로 호남권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기업유치 공동 선포식을 2024 홈케어‧재활‧복지 전시회를 통해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에 반영된 초광역권 발전을 목표로 반영된 과제인‘글로벌 의료헬스케어뷰티 산업육성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각 지자체가 한자리에 모여 국가적 지원을 모색하고 사업화 의지를 표출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선포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광주광역시, 전라남도를 비롯해 사업수행을 준비하고 있는 전북대 메카노바이오기술융합연구센터, 전남대 생체재료개발센터, 광주테크노파크, 전남대병원, 전남바이오진흥원, 한국바이오특화센터협의회,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등이 참여하여 사업추진 경과보고 및 호남권 기업유치 공동 선포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또한 글로벌 의료헬스케어뷰티 산업육성 클러스터 조성 사업단은 2024 홈케어‧재활‧복지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졸업을 앞둔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 취업지원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오는 6월 27일 전주대학교 스타센터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교육부는 올해 RISE 시범지역을 대상으로 취업박람회를 개최할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지난 3월 워크숍을 추진했고, 전북 등 5개 지자체를 확정했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전주대학교를 주관대학으로 선정하고, 지난 5월 한국연구재단-전북자치도-전주대 3자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교육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전북자치도가 주최하고 전주대학교‧한국연구재단‧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며,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전북테크노파크(JB지산학협력단) 등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전북자치도 지역특화형 비자(F-2-R) 허용업종 및 외국전문인력 채용을 희망하는 25개 전북지역 우수 기업과 지역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졸업생 등이 참여해 600여 명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박람회에서는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