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공립학교와 기관 소속 급식전담인력 대상으로 ‘안전보건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식전담인력의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1일, 2일과 7일부터 9일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대강당에서 총 3차에 걸쳐 진행했다. 교육은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특화교육을 비롯해 ▲산재예방 실무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이해 ▲직무스트레스 예방 ▲학교의 사고사례 및 예방대책 등으로 구성됐다. 시교육청은 급식 근로자의 건강 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근로자건강센터와 협업해 ▲혈압, 혈당 등 건강체크 ▲소도구 운동법 ▲직무스트레스 측정 ▲직업병 예방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다양한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급식종사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며 “건강하고 행복한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9월 1일자로 유·초·중·특수학교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등 167명(유치원 교원 10명, 초등 교원 61명, 중등 교원 52명, 교육전문직원 44명)에 대한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다시, 교육의 본질’을 기치로 한 학생 교육과 배움의 본질에 집중하는 교육정책 실현에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다양한 현장·교육행정 경험을 갖춘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학교의 안정적 교육활동을 지원하고자 했다. 주요 인사로는 광주교육연수원장에 광주수창초 교장 노경희, 유아교육진흥원장에 유초등교육과 장학관 이영선, 세계민주시민교육과장에 세계민주시민교육과 장학관 김치곤, 유초등교육과장에 평동초 교장 오주봉, 중등특수교육과장에 빛고을고 교장 김창균, 창의융합교육원 수리과학부장에 서부교육지원청 중등특수교육지원과 과장 김세준, 동부교육지원청 유초등교육지원과장에 삼도초 교감 김미나, 유아교육진흥원 운영과장에 신용유치원 원감 이은선을 각각 발령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인사는 학교를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교육전문직원 인사는 최소화하고, 유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방학기간 공백없는 기초학력 지도를 위해 기초학력전담교사들이 초등학교 52개교를 대상으로 ‘기초학력 보장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파견형 8명, 학교 공모형 30명 등 기초학력전담교사 38명이 참여해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지도한다. 시교육청은 방학 중 지도가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기초 문해력, 수리력 지도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 ▲체험형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각 학교별로 정서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평초등학교의 경우 ‘여름방학 배움잇기’를 주제로 읽기, 쓰기, 셈하기 교육 등 기초학력 강화 프로그램과 ‘푸드테라피’ 등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동·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2일까지 8명의 기초학력전담교사를 각 학교에 파견해 2,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 대 1 맞춤형 기초학력 지도를 실시한다. 시교육청은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지난 7월 17일 기초학력전담교사 역량 강화 연수 등을 진행했다. 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까지 거점 초등학교 40개교에서 ‘AI 디지털교과서 초등 교과 교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오는 2025년부터 도입되는 3, 4학년 영어·수학 AI 디지털교과서의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강사 교육을 이수한 108명의 강사가 ▲AI 디지털교과서 기본 개념 및 활용 수업의 이해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 사례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과정중심평가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한다. 앞서 동·서부교육지원청은 원활한 초등 교사 연수를 위해 거점학교의 시설과 기자재를 확충했다. 또 거점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안내하고 행정지원을 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AI 디지털교과서의 개념과 구조를 파악할 수 있었다”며 “동료 교사들과 AI 디지털교과서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볼 생각이다”고 말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로 교사들의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인식 및 이해도가 높아지길 바란다”며 “거점학교의 연수가 원활하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은 오는 9월 28일까지 지역 유·초·중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2024년 가족 관계 향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2일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자녀 간 소통과 공감대를 높여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고 함께하는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도자기핸드페인팅 ▲EM친환경세제 ▲고추장 체험 등 3개로 구성됐으며, 9월까지 강좌당 2회씩 총 6회 운영된다. 고추장 체험은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에서 전통 고추장 만들기, 인절미 떡메치기 체험 등을 하게 되며, 이어 발효테마파크를 관람하며 고추장 발효 과정과 효소의 중요성 등을 알아본다. 참여 신청은 프로그램별 첫 체험일 기준 2주 전 목요일부터 1주 전 수요일까지 광주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보호자와 자녀로 구성된 가족 단위이며, 프로그램별 10가족씩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도자기핸드페인팅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도자기에 내가 원하는 그림을 그릴 수 있어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7일 동명동 일대에서 ‘2024 지세움 친구사랑 우정캠프’를 운영했다. ‘친구사랑 우정캠프’는 학교폭력 피해 학생의 회복을 돕기 위해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 ‘지·세·움(지지하기·세워주기·마음의 힘이 움트길)’에서 운영하고 있는 특화 프로그램 중 하나다. 대상은 지난 1학기동안 지세움을 이용한 학생과 친구들로,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으며 학교 및 일상생활 적응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동명동에 있는 아로마테라피 체험 공방과 동구 인문학당, 인근 식당에서 다양한 체험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중학생은 “늘 든든한 내 편이었던 친구, 선생님들과 특별한 하루를 보내며 행복했다”며 “10월 가족캠프 때 친구의 가족과 함께 다시 만날 수 있다고 하니 벌써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캠프가 마음의 상처를 받고 힘들어 하는 학생들의 마음을 달래고 또래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교폭력 피해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6일 본청에서 지역대학과의 교육협력 강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시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지역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남대, 조선대, 광주교대, 순천대 등 4개 지역대학과 MOU를 맺고 교육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중 전남대, 조선대, 순천대 등 3개 대학에는 교육협력관을 파견했다. 전남대학교와는 글로컬 대학30 사업 협력, 반도체공동연구소 운영, 학교현장실습학기제, 진로진학체험 프로그램 ‘꿈꾸는 공작소’, AI디지털 교과서 및 글로벌역량 강화 연수 등 30개 교육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선대학교와는 병원형 Wee센터 위탁 운영, 다문화 학생 진로프로그램 및 교원 역량 강화 연수, 건강장애학생 맞춤형 멘토링,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대학생 보조강사제, e스포츠 활성화 지원, 온마을이음학교 미리대학 운영 등 43개 사업을 운영 중이다. 광주교대와는 기초학력지원센터 및 기초학력전담교사 네트워크 운영, 경계선지능학생 및 읽기두드림학생 지원, 정서심리심화 지원, 대학생보조강사제 운영, 늘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영재교육 프로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이정선 교육감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둔 6일 대성여자고등학교와 인성고등학교를 방문해 고3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이 교육감은 “하고 싶은 일을 뒤로 한 채 막바지 힘을 내고 있을 여러분을 응원한다”며 “건강관리에 유념하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학생들이 미국 학생들에게 5·18민주화운동과 K-pop을 알렸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9일까지 9박11일 일정으로 ‘2024 광주 학생 글로벌 리더십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광주지역 고등학생 20명은 지난 1일 남부 뉴저지 통합한국학교를 찾아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의를 알리고, 미리 준비한 5·18민주화운동 플래시몹과 K-Pop 공연을 선보였다. 또 제기차기, 고무신 던지기, 비사치기 등 전래놀이를 함께하고, 학교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남부 뉴저지 통합한국학교는 미국 현지 학생들이 한글과 한국 문화를 배우는 학교이다. 광주 학생들은 5·18민주화운동과 K-Pop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캠프 기간 워싱턴 링컨기념관 앞, 토마스제퍼슨 기념관 앞, 백악관 앞 라파에 광장, 뉴욕 워싱턴 광장 공원 등 미국 곳곳에서 5·18민주화운동 플래시몹과 K-Pop 공연을 펼쳐 현지인의 호응을 얻었다. 또 워싱턴 한국전참전용사비를 방문해 헌화하고, 한국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용기와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모식을 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안세영 선수에게 축전을 보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세영 선수는 지난 5일(한국시간) 파리 포르트 드 라 샤펠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단식 파이널 - 금메달 결정전’에서 중국의 허빙자오를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 교육감은 “항정우 아시안게임에서 불굴의 투지로 ‘셔틀콜 여왕’ 자리에 올랐던 모습을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다시 한번 보여주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며 “한국 배드민턴 여자 단식이 금메달을 획득한 것은 1996년 이후 28년 만이라고 하니 더욱 감회가 깊다”고 전했다. 이어 “‘광주의 딸’ 안 선수의 ‘금빛 스매싱’은 더위와 공부에 지친 우리 광주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줬다”며 “광주 교육가족을 대표해 깊은 감사와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이 교육감은 “세계무대를 제패한 압도적 기량을 토대로 앞으로 더욱 빛나는 활약을 펼치기를 기원한다”고 응원했다. 안 선수는 광주풍암초등학교, 광주체육중학교, 광주체육고등학교 출신으로 남다른 천재성과 근성을 토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