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이 화순복숭아연합회영농조합법인(대표 박장영) 주관으로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제14회 화순 명품 복숭아 축제를 개최한다. 화순 명품 복숭아 축제는 화순군의 대표적인 여름 농산물인 복숭아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다. 작년에는 수확기에 계속된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행사가 개최되지 못했다. 축제에는 27일 낭만 버스킹을 시작으로 관광객 게임열전, 복숭아 가요제, 한 여름밤의 작은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개막식에서는 연합회에 속한 13개 작목반에서 출품한 복숭아에 대해 복숭아 당도 및 과실 크기 등을 심사하여 대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13명을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축제장 한쪽에 마련된 복숭아 품평회장에서는 품평회 출품작 전시 및 복숭아 농가들의 판매가 함께 진행된다. 구현진 농촌활력과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화순의 대표 농산물인 복숭아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농가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군민과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22일 민선 8기 ‘소외 없는 행복한 복지화순 실현’을 위해 지속적이고 촘촘한 지원으로 군민 복지를 실천해 가고 있다고 밝혔다. 화순 복지의 핵심은 ▲노인 사회참여 확대와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 ▲행복한 삶을 위한 여성정책 확대 ▲아동ㆍ청소년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 지원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 ▲다문화가족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5대 추진과제와 12개 중점 추진사업이 핵심이다. ‘노인 사회참여 확대와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은 ▲노인일자리 4개 분야 17개 사업 운영 ▲노인복지시설 70개소·경로당 440개소·나드리노인복지관 운영 ▲기초연금 지급·홀로 사는 어르신 돌봄서비스 지원·저소득층 어르신 무료급식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관내 경로당은 지난 2년 동안 입식 식탁 제공(394개소, 639개)과 안전 손잡이 설치(292개소, 696개), 올해에는 전기 안전 점검 및 누전차단기 교체(200개소)를 통해 어르신들이 더 편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행복한 삶을 위한 여성정책 확대’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추진, 양성평등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8일 지역 내 11개 금융기관(NH농협, 광주은행,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 화순축협, 지역농협)과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차보전 사업에 금리 상한캡을 적용하여, 금리 상승으로 상환 부담을 겪는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금리 상한캡이 적용되면 소상공인이 부담하는 이자액이 기존보다 1% 이상 감소되어 4% 이상의 금융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화순군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융자 이자 일부를 보전해 주는 사업으로, 2억 원 이하 대출금의 약정 이율 중 연 3% 이내, 최대 300만 원을 3년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화순군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사치·향락·오락업·부동산 임대·태양광발전 등의 업종은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매달 1~10일 화순군청 지역경제과 또는 소상공인지원센터(화순읍 충의로 100)에 신청·접수하면 되고,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년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 ‘화순군 만원 임대주택 지원사업’이 우수상·우수기관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중앙부처와 광역·기초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전국 우수 행정과 정책사례를 선발하여 한국 행정과 정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2013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이번 우수행정·정책사례 대회에 총 96개의 사례를 대상으로 학계와 실무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서면 평가 등을 통해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화순군의 ‘만원 임대주택 지원사업’은 월 1만 원의 임대아파트를 제공함으로써 청년·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최소화하고 새로운 주거모델을 제시했다는 데에 크게 공헌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청년의 삶 개선을 위한 화순군의 인구정책이 전국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거부터 일자리, 자녀 양육, 교육까지 청년과 신혼부부의 꿈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화순군이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화순팜에서 여름 “할인이 왔썸머” 이벤트를 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할인 이벤트, 구매 후기 이벤트로 구성된다. 할인 이벤트로 화순팜 회원에게 전 상품 20% 할인 쿠폰(최대 5만 원)과 신규 회원에게는 2,000원 할인 쿠폰(500명)을 추가로 지급한다. 또한, 화순팜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정성스러운 구매 후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화순팜 적립금도 지급한다. 화순팜은 여름 제철 상품으로 복숭아, 민물장어, 삼겹살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하였으며,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전 품목 20% 할인을 결정했다. 구현진 농촌활력과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올여름 더욱 시원하게 보내시라고 화순팜에서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화순의 우수한 제철 보양식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팜 누리집(https://www.hwasunfarm.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이 취약계층 아동의 초기 자산형성 지원강화 사업인 디딤씨앗통장 지원 대상의 대폭 확대에 따른 대상자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17일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이 사회에 진출할 때 필요한 초기비용 마련을 위하여 정부에서 운영하는 아동 자산형성 지원 사업이며, 아동 적립금 월 5만 원 내의 범위에서 1:2로 매칭하여 국가가 월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하게 된다. 올해부터 디딤씨앗통장 가입 연령이 당초 만 12~17세에서 만 0~17세로 확대되고, 소득 기준도 생계·의료급여 수준에서 주거·교육 급여 대상까지 대폭 확대됐다. 이에 화순군은 미가입 아동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문 발송 등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가입을 독려할 예정이다. 신규 가입을 희망하는 아동 및 보호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가정활력과 아동청소년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화순군 이선화 가정활력과장은 “가입 대상이 확대된 만큼 관내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빠짐없이 신청하여 빈곤의 대물림을 최소화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이 16일 열린 ‘제5회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발전부문’ 경영대상을 받았다.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세 번째다. 조선일보가 주최하는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은 각 분야에서 서비스 향상, 고객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지역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기관이나 기업 등을 발굴, 선정해 시상한다. 화순군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인구 유입을 유도하는 정책인 ▲청년 및 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쾌적한 아이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전남 최초의 ▲화순형 24시 어린이집 등의 정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역발전 부문 경영대상에 선정됐다. 특히 만원 임대주택 정책이 청년·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에 기여하고 인구 유입 효과를 창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만원 임대주택은 화순군이 민간임대주택을 임대하여 만 18세 이상 부터 만 49세 이하 청년·신혼부부에게 월 임대료 1만 원만 받고 재임대하는 정책이다. 올해는 신혼부부의 범위를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에서 공고일 기준 3개월 이내 혼인 예정인 부부로까지 확대했고, 신혼부부에 한해서는 소득 기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민선 8기 3년 차를 맞이하여 후반기 군정 운영의 초점을 청년에 맞추겠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지난해 7월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저출생, 인구절벽,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전담 부서인 인구청년정책과를 신설하고 업무역량을 강화했다. 그리고 올해 7월에는 청춘신작로팀을 신설하여 취·창업, 문화, 복지 등 청년 수요에 부합하는 정책들을 펼칠 채비를 갖췄다. ◇ 인구(감소)문제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전국적 현상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세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지난 7일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오는 2030년 합계출산율 1.0명을 달성하더라도 총인구는 2025년 5,175만 명에서 2070년 3,771만 명으로 약 27%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우리 군도 전년도 합계출산율은 0.89명이며, 65세 이상 인구도 30%에 육박하여 지역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다. ◇ 만원 주택? 말도 안 되는 일을 해내는 것이 바로 혁신! 지역 인구소멸에 대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지만, 현재는 지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3일 화순고인돌전통시장에서 지역 상권 활성화와 관광 이미지 개선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화순군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침체된 화순읍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관광객이 유치될 수 있는 화순고인돌전통시장의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여름 더위에도 불구하고 강종철 화순 부군수, 하성동 화순군의원, 강재홍 화순군의원, 김경수 화순군소상공인연합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화순고인돌전통시장을 이용하시면 화순경제가 살아납니다”의 슬로건이 적힌 어깨띠와 홍보 팻말을 들고, 시장 거리를 행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목소리를 높였다. 동시에, 화순군은 ‘물가안정에 동참합시다’라는 구호로 물가안정 캠페인을 함께 실시하였다. 강종철 화순 부군수는 “이번 행사가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순군 상권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화순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절실히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15일 전남형 치매돌봄제 종합대책에 따라 7월부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기준을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40% 이하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은 치매 치료를 위한 약제비와 약 처방 당일의 진료비를 본인부담금 월 3만 원(연 36만 원) 이내 실비로 지급하는데, 의료기관에서 치매로 진단받고 치매치료제 성분이 포함된 약을 처방받을 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60세 이상 화순군민으로, 신청 방법은 치료비 신청 시마다 치매 치료 약 처방이 기재된 처방전, 세부내역산정서, 약제비 계산서 등을 가지고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여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소득 기준 확인 후 신청할 수 있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자 확대로 치매환자의 중증화를 늦추고, 치매 치료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더 많은 치매환자가 적절한 치료를 지속해서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에 대한 문의 사항은 화순군 치매안심센터(화순읍 충의로 40)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상담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