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30일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추진하는 ‘인구문제 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정부 공공기관, 일반지자체 등을 중심으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지목받은 사람이 참여를 인증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시흥시의회 오인열 의장의 선택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채열희 교육장은 “인구문제는 모두가 관심을 갖고 심각성을 인식해야 하며”, “교육 현장에도 인구문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교육지원청은 다음 릴레이 참여기관으로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을 지목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가 4월 30일 시청 다슬방에서 몽골 훕수굴과 우호도시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양 도시 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몽골 훕수굴 바트에르덴 바트을지 국회의원과 체렌바담 간수크 부지사 등 관계자 8명이 시흥시를 방문해 인적ㆍ물적 교류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방문은 몽골 훕수굴 아이막 대표단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몽골 북부에 있는 훕수굴 아이막은 13만 명 인구가 거주하는 소도시로, 몽골 최대 담수호인 훕수굴 호수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아이막에 있는 무릉공항이 오는 여름 국제공항으로 승격되면서 첫 국제선으로 ‘한국 청주-몽골 무릉’ 간 직항 노선이 신설된다. 이번 국제선 취항은 몽골 북부 지역의 관광 및 경제 활성화는 물론, 한국과 몽골 간 인적ㆍ물적 교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계기로 한국과의 활발한 교류를 모색 중인 몽골 훕수굴 아이막 대표단은 인적 교류 및 관광자원 연계 방안을 논의하고자 시화호를 품은 대한민국 대표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시흥시 방문을 추진했다. 간담회에서는 시흥시 홍보영상을 시청한 데 이어 양측은 교육ㆍ관광ㆍ산업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문화ㆍ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현재 운행중인 바우처택시에 대하여 2025. 5. 1일부터 시흥시 마스코트인 “해로·토로”를 적용한 로고를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 운행 6주년을 맞이한 바우처택시는 꾸준히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으나, 일부 신규이용객 등이 바우처택시를 인지하지 못하여 탑승시간이 지연되는 등 교통약자에 대한 배려가 다소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러한 의견을 반영하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시흥시 마스코트 캐릭터인 “해로”와 “토로”를 사용하여 교통약자를 비롯한 시민에게 친근감을 더하고, 누구나 알아보기 쉬운 형태의 로고를 제작하여 교통약자에 대한 접근성 및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자 했다. 또한 로고 제작 과정에서 시흥시의 마스코트 사용 협조와 공사 내부의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자체적으로 디자인하는 방향으로 예산절감을 도모했다. 시흥도시공사 유병욱 사장은 “이번 바우처택시 로고는 유관기관과의 협력과 시민편의증진, 예산절감이라는 세 가지 정책방향을 고려했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으며, 이러한 다각적인 추진방향이 한두 개의 부서나 일회성 과업으로 끝나지 않도록 시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9일 시흥창업센터에서 시민과 공사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민소통위원회 1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5년 시민소통위원으로 선정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4년 시민소통위원회 운영 결과 및 활동 성과를 공유했으며, 2025년 시민소통위원회 활동 안내 및 시민과 공사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희망네바퀴 등 11개 사업부서에 위촉된 22명의 시민소통위원은 평소 공사에 관심과 애정을 가진 시설 이용 고객으로 선정됐다. 시민소통위원은 1년 동안 공사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사업장 탐방을 통하여 서비스 평가 및 시설 점검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시민소통위원은 “전반적으로 공사 서비스에 만족한다”며“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공사의 우수한 시설 관리 현황, 시설 이용 관련 의견, 홍보 강화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유병욱 사장은 “시민 여러분과의 지속적인 소통 협력 덕분에 4년 연속 고객만족도조사 최우수 기관 달성이라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4월 29일 ABC행복학습타운에서 임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정보보안 교육과 정보통신 안전설계 ICT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보호 교육 전문강사와 사내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됐으며, 두 개 과정으로 나누어 운영됐다. 개인정보보호·정보보안 교육에서는 개인정보보호법 주요 개정사항과 공공기관 침해사례를 중심으로 한 개인정보보호 교육과 함께, 영상정보 처리기기 운영·관리에 관한 실무지침을 안내했다. 특히 개인영상정보의 열람, 제3자 제공, 파기 절차 등 실무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할 사항을 강조했다. 또한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와 위반사례를 중심으로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했으며, 인공지능(AI) 환경에서의 개인정보 이슈와 대응방안에 대해서도 심층적인 설명이 이어졌다. 이어진 정보통신 안전설계 ICT 직무교육은 사내강사가 직접 진행했으며, AI와 클라우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내부 직원들의 ICT 직무역량 강화를 목표로 구성됐다. 최신 정보통신 기술 동향과 안전한 ICT 시스템 설계 방법을 다루어, 실무 적용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관내 거주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2025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 원씩, 4분기에 걸쳐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청년 지원 정책이다. 이번 2분기 신청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2000년 4월 2일생~2000년 12월 31일생) 청년으로, 경기도에서 최근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요건을 만족해야 한다. 신청 대상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에서 온라인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5월 1일 이후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야 하는데, 신청 페이지 내 휴대폰 본인 인증 서비스인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면 별도의 서류를 첨부할 필요가 없어 간편하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수급자 증명원을 첨부하면 청년기본소득을 일시금(100만 원)으로 받을 수 있다. 나이 및 거주요건 심사를 거쳐 청년기본소득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오는 6월 20일부터 시흥화폐 모바일 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시행한 ‘2024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에 따라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제’로 전환된 후 처음 시행된 것으로, 중앙부처, 지자체, 공기업 등 전국 1,42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 중 시흥시를 포함한 기초지방자치단체 226개 중 27.9%만이 A등급을 받았으며, 가장 상위등급인 S등급을 받은 기초자치단체는 단 한 곳도 없었다. 전체 평가대상 기관의 평균 점수는 77.6점으로 나타났으며, 기관 유형별로는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이 가장 높은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보였다. 반면, 기초지방자치단체의 평균 점수는 74.8점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었다. 이러한 가운데 시흥시는 84.1점을 기록하며,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경기도 내에서는 시흥시를 포함한 12개 시군이 A등급을 획득했다. 앞서, 시는 4월 중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추진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행정 구현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가 오는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시흥 아이들의 소중한 행복놀이터’라는 주제로 시흥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주관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이날 오전 10시, 시흥시 소년소녀합창단과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공식 기념식이 진행되며 특히 내빈과 아동이 함께하는 어린이날 기념 우산 퍼포먼스가 펼쳐져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공연도 펼쳐진다. 1부 공연 행사로는 시흥시태권도 시범단과 아동단체의 문화공연이, 2부에서는 청소년 댄스팀 공연이 펼쳐져 행사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이 밖에 부모 세대의 추억을 함께 나눠보는 ▲레트로 포토존 ▲전통놀이 ▲미술 놀이터(아트캔버스) ▲각종 체험ㆍ홍보부스 운영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풍성하게 마련돼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행복을 선사한다. 가족 명랑운동회와 꾸러기 경연대회는 행사 당일 현장 신청으로도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홍보물의 정보 무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이 4월 29일 능곡어울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열린 ‘공동주택 종이팩 별도 분리배출’ 확대를 위한 시민토론회에 토론자로 나서, 기후위기 대응과 자원순화나 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시민토론회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시흥시와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재단법인 숲과나눔이 주최한 행사로, 시흥시의 종이팩 별도 분리배출 정책 및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공동주택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김현정 경기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발제자들은 종이팩 재활용 현황과 과제, 그리고 시흥시 공동주택 종이팩 별도배출 시범단지 조성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재단법인 숲과나눔 관계자는 종이팩의 재활용률이 13%에 불과하며, 이는 금속캔(98%), PET(83%), 유리병(81%) 등 다른 자원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치임을 지적하며, 종이팩 별도 수거 체계의 부재를 주요 문제점으로 언급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오 의장은 도의원, 시흥도시공사 관계자, 주택관리공단 관리소장, 자원순환 활동가, 마을활동가 등과 함께 종이팩 별도 분리배출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는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접경지역에서 군 복무한 제대군인이 제대 후 발열, 두통, 오한 등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시흥시보건소에서 무료로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검사(RDT)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말라리아는 삼일열원충에 감염된 매개 모기(중국얼룩날개모기)에게 물려 감염되며, 감염된 원충이 간에 잠복한 이후 최대 2년 이내에 증상이 나타난다. 초기증상은 발열, 두통, 식욕부진 등이며, 48시간 주기로 오한, 발열, 발한 등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제대군인은 접경지역에서 말라리아에 걸린 후 그 외 지역에서 환자로 신고되는 경우가 있어 지역사회 내 전파 차단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시흥시는 전역 이후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있는 제대군인에게 무료로 신속 진단 검사를 제공하고 있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접경지역 군 복무자들은 말라리아 매개 모기가 활발히 활동하는 6월부터 10월까지 모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기피제를 뿌리고, 훈련 등 야외 취침 시 모기장을 사용할 것”을 강조했으며, “전역 후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