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은 양평군 새마을회에서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농협 하나로마트 9개소에서 전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판매 행사에서는 양평군 새마을회 회원들이 만든 녹두전, 꽂이전, 야채전, 물김치 등 다양한 음식들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지역주민들과 고향을 찾은 방문객들의 구매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김성은 지회장은 “이 행사를 위해 5일 넘게 고생한 양평군 새마을회 가족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2025년에도 모두 힘을 합쳐 지역 발전과 이웃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이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동참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갑자기 추워지고 눈이 많이 오는 날씨 때문에 평소보다 새마을회 가족분들이 더 고생하는 것 같아 마음이 쓰이고 감사할 따름이다”라며 “정성 들여 만든 새마을 음식과 함께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날맞이 전 판매 행사의 수익금은 각 읍·면 새마을회에 적립돼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은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들을 초청해 신년 언론 소통 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번 언론 소통 브리핑은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2024년 군정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군정 계획 추진 방향 설명을 통해 언론인과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90여 개 언론사가 참석한 이날 브리핑은 ▲ 공약사업 이행률 83.4% 달성 ▲ 군 단위 전국 최초 환경교육도시 선정 ▲ 세미원 배다리 재개통과 두물머리 음악제 개최로 수도권 최초 국가정원 지정 교두보 마련 ▲ 양평역 환승시스템 구축으로 대중교통의 획기적인 체계 개편 ▲ 공고한 민관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보건복지부 사업평가 복지행정상 10년 연속 수상 ▲ 전국 최초 지방행정 혁신 디지털 서비스 스마트 양평톡톡 대통령상 수상 ▲ 2024년 여름휴가 만족도 도내 1위 수도권 최고의 관광지 양평 등 지난 해 군정 성과와 2025년 ‘관광, 환경, 건강, 안전’ 4대 군정 핵심 키워드를 바탕으로 ▲서부권, 중부권, 동부권 권역별 관광 인프라 구축 ▲ 현장체감형 자원순환 교육, 세대별 맞춤 생태 감수성 교육, 1회용품 제로화 사업 ▲ 전국 으뜸의 체육시설 조성, 양평 밀 등 지속가능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은 설 명절 동안 군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에 대비해 비상방역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 명절은 임시공휴일(27일)을 포함하여 6일간의 긴 연휴로 예년보다 귀성객, 귀경객 및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과 호흡기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하고 집단 감염병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어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에 음식 조리 및 준비하지 않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의 개인위생 수칙이 중요하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기침할 때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기침 후 반드시 올바른 손 씻기,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 착용, 사용한 휴지나 마스크는 바로 쓰레기통에 버리기 등의 예방수칙을 권고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은 23일 양평물맑은시장에서 겨울철 화재 예방 및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한'제302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모두가 안전한 도시 양평을 위해 양평군, 양평소방서·의용소방대, 물맑은시장상인회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및 중대재해 예방 ▲화재 예방요령 ▲건물 비상구, 소방출동로 확보 등 안전점검 ▲양평군민 안전보험 ▲ 자율안전점검표 ▲안전실천 운동 참여 등 홍보 안내지와 물품을 시장 상인 및 시장 방문객에게 배부하며 홍보를 실시했다. 동시에 양평소방서와 합동으로 설 명절 대비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 및 화재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각 점포별 위험물질 및 화기 관리의 적정성 여부, 소화전 작동 및 화재 발생시 신속한 소방차 통행을 위한 통행로 확보 등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은 23일 군민 민원상담관을 위촉하고 우수 상담관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양평군 행정동우회(회장 권영덕) 소속 회원들 중 양평군 퇴직 공무원 18명이 군민 민원상담관으로 위촉됐다. 또한 민원 상담을 통해 군정 발전에 기여한 상담관 3분에게 우수상담관 표창을 수여했다. 민원상담관은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하루 4시간 군청 민원토지과 민원실에서 근무하게 되며 주요 업무는 민원 상담, 자문 등의 역할이다. 이번에 위촉된 민원상담관은 풍부한 행정경험과 지역 실정에 밝고 연륜을 갖춘 퇴직 공무원으로 선발됐다. 하루에 한 명씩 민원상담관이 요일별로 순환 근무하며, 민원인 상담뿐만 아니라 해당 부서와의 해결방안 모색, 각종 제도 발굴 및 불합리한 제도 개선 건의 등 군정 전반에 걸친 맞춤형 대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오늘 위촉된 민원상담관께서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고 소통하는 민원 의 기반을 위해 군민과 공무원 사이의 가교역할을 하는 군민 민원상담관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1월 6일부터 양평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에서 개최한 ‘2025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 이 2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도·군의원을 비롯한 각 지역 기관단체장 및 주민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민 건의사항 추진현황 보고, 2025년 군정계획 설명 및 군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소통한마당에서는 먼저 지난해 수렴된 건의사항 추진현황에 대한 읍·면장 보고 후 군수가 직접 2025년 안전, 환경, 관광, 건강 군정4대 키워드로 한 양평군 군정계획과 주요 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을 설명하여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후 진행되는 군민과의 대화를 통하여 지역별 관심도가 높은 이슈·정책, 건의사항에 대한 청취 및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주요 건의사항은 ▲ 고속도로 추진 ▲ 도로 확·포장 ▲ 상·하수도 처리 및 도시가스 신설 ▲ 마을 산책로 및 자전거길 조성 ▲ 수해 피해지역 복구 등 약 300여 건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이날 현장에는 주요 국·소장 및 부서장이 함께 자리해 군민들의 제안과 건의사항에 대하여 즉각적인 답변으로 궁금증을 신속하게 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은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4기 매력양평 군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하여 4분기에 위촉된 매력양평 군수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군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매력양평 군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군정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제4기 매력양평 군수 활동 동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지역 현안 및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진선 군수는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적인 양평 건설을 위해 한자리에 모여주신 매력양평 군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매력양평 군수 활동이 양평군 곳곳에서 군이 한층 더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의 매력양평 군수는 하루 동안 군수 직책을 체험하며 군정에 참여하는 '1일 명예군수' 제도로 청년‧여성‧농업분야 등에서 위촉하고 있었으며 올해는 초중고 학부모 관련 및 민간사회단체장 등 분야를 더 확대하여 발굴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 용문면은 23일 설을 맞아 ‘깨끗한 매력용문’ 만들기를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청소에는 용문면 각 기관·단체 및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회원들은 집게, 쓰레기봉투를 들고 용문면 시내 곳곳을 걸어 다니며 도로변, 주택가 등을 청소했다. 설맞이 대청소에 모인 기관·단체에서는 “날씨가 춥고 대기질도 안 좋았지만 용문면사무소에서 나눠준 마스크 및 핫팩으로 따듯하고 안전하게 대청소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용문면의 배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가족, 친지분들을 위하여 이렇게 용문면 가로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각 기관·단체장 및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날씨가 쌀쌀하고 대기질이 나쁜 와중에도 용문면 활동에 지지해 주시는 기관·단체 회원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동부권역의 중심!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그리는 명품 도시 용문’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은 교육 통합지원체제를 구축하여 지역·학교의 특색이 살아나는 지역 중심의 미래교육을 실천하기 위하여 지난 22일 양평교육지원청과 양평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양평군은 양평의 학생 누구에게나 균형 잡힌 교육과 특색있는 교육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사업에 참여했다. 참여 지자체 중 비교적 역사가 짧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도시와의 교육격차를 줄이고 지역 교육공동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지난 6년간 277억 원을 지원했다. 양평군과 양평교육지원청은 부속 합의를 통해 ▲교육자치 활성화를 통한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지역사회 연계 교육을 통한 조화롭게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지역의 특색에 기반한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 등의 3가지 추진 목표를 바탕으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분교와 병설 유치원을 포함한 69개소 11,000여 명의 학생과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작은학교 채움사업 ▲두바퀴 in 양평 ▲에듀버스와 함께 그린(Green) 양평 e클릭 ▲세계속의 청소년 ▲기초·기본학력 향상 지원 ▲창의적인 교육과정 운영 등 18개 세부 사업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 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 말라리아 위험국가 방문 후 의심 증상이 있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신속 진단 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말라리아는 모기매개 감염병으로 기후변화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 중이며 주로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감염된다. 말라리아 예방수칙으로는 ▲모기기피제 사용 ▲야간 활동 자제 ▲밝은색의 긴 옷 착용 ▲야외활동 후 샤워 등이 있다. 말라리아 의심 증상(고열, 오한, 발한 등) 발생 시 보건소 또는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해외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설 연휴를 맞아 군민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증상이 있는 경우 신속히 검사받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