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2월부터 11월까지 ‘청년마인드톡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의 2021년 정신건강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률은 12.1%로 미국(43.1%)과 일본(20.0%)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이에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들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조기 발견과 만성화 예방을 목표로 광주시청년지원센터와 협력해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진행한다. ‘청년마인드톡톡’ 프로그램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광주시청년지원센터(더누림플랫폼)에서 1:1 대면상담과 스트레스 측정(옴니핏)을 제공한다.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청년마인드톡톡’ 사업을 통해 관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원해 예방과 조기 개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3일과 20일 양일에 걸쳐 시청 순암홀에서 읍면동 주민등록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등록 업무를 오랜 기간 담당해 실무경험이 풍부한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 이용남 민원팀장을 강사로 초빙했으며 주민등록 일반, 신고 및 인감 업무, 필수법령 이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주민등록 통합 행정 시스템을 사용한 ‘실무형’ 교육으로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진행돼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통합 민원창구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업무 역량이 향상됐길 바란다”며 “관련 법령과 지침에 따라 정확하고 신속한 민원 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과 성품이 답지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0일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세준푸드 문완기 대표와 일신산업전기 고수영 대표는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과 성품을 전달했다. 이날 세준푸드에서는 감주 및 수정과 91박스(400만원 상당)를, 일신산업전기에서는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세준푸드 문 대표는 “전통음료를 통해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일신산업전기 고 대표도 “추운 날씨에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이번 성금이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정성들을 모아 광주시의 발전에 힘쓰며 행복한 광주를 만드는 데 힘을 쏟겠다”고 답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시민들의 전통 발효식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우리 고유의 식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전통 장(醬) 담그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시민들에게 직접 전통 장을 담가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통 발효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25회를 맞이한 이날 행사에는 생활개선광주시연합회 임원 및 개인 체험 희망자 36명이 참가했다. 행사에 앞서 지난 17일에는 소금 풀기 및 항아리 소독 작업이 진행됐으며 행사 당일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메주를 항아리에 넣고 소금물을 부어 전통 장 담그기 과정을 체험했다. 담근 장은 약 40~60일간의 숙성기간을 거쳐 오는 4월 하순에 장 가르기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전통 장 담그기 체험 행사를 통해 우리 고유의 전통을 계승하고 발효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전통 식문화를 경험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납세자의 지방세 납부 편의를 위해 3월부터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지방세 지동 납부’ 신청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방세 자동 납부를 신청하면 세목당 8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인터넷 신청이나 방문 신청이 어려워 공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시는 접근이 용이한 카카오톡을 활용해 자동 납부 신청을 접수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했다. 지방세 자동 납부를 신청할 수 있는 세목은 △주민세(개인분) △재산세(건축물, 토지, 주택, 선박, 항공기) △자동차세(자동차, 이륜차, 기계장비) △등록면허세(면허)이며 신청한 달의 다음 달부터 자동 납부가 적용되니 이 점을 유의해 신청해야 한다. 또한, 비대면 온라인 신청 특성상 본인 과세 건을 타인 정보(계좌/카드)를 활용해 신청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본인 명의 계좌/카드로만 신청할 수 있도록 제한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신청 절차의 복잡함과 홍보의 부족 등으로 인해 자동 납부 신청률이 저조했다”며 “납부 편의와 세액공제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니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와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8일 관내 친환경 토마토 농가를 방문해 토마토뿔나방 예방 및 방제 방안을 논의하고 농가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토마토뿔나방은 외래 병해충으로 토마토의 잎, 줄기, 열매를 갉아 먹어 수확량을 감소시키고 품질을 저하시킨다.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가들은 더욱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주기적인 예찰과 재배 초기부터 교미교란제 및 유기농업 자재를 병행한 철저한 방제가 필요하다. 이에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토마토뿔나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내 토마토 재배 농가에 유기농업 자재를 공급하고 친환경 재배 농가에는 교미교란제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 지역 활력화 작목 기반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농업인의 작업시간과 노동력을 절감하고 약제 방제 시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보행형 엔진 방제기를 자체 제작·보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해충퇴치기 등을 추가로 배부해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특히, 7~8월에는 토마토 주산단지인 퇴촌면 정지리 일대에서 광역방제 차량을 활용한 친환경 광역방제를 총 3회 추진할 계획으로 토마토뿔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4일부터 3월 14일까지 ‘2025년 사업장 대기 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대기 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사업’은 기술력과 재정력이 열악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관리에 필요한 맞춤형 컨설팅·성능검사·유지보수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2월 17일) 광주시에 소재한 사업장 중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3~5종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이며 종원업 50명 이하, 연 매출 300억 원 이하 사업장, 환경 관리 관련 자격증 소지자가 없고 민원 발생이 많은 중점 관리 사업장 등을 우선 지원한다. 올해 사업비는 7천950만 원을 투입해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관리지원 및 성능검사 대상 15개소, 방지시설 유지·보수 대상 15개소를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참여 신청서 등을 작성해 시청 기후탄소과 대기관리팀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광주소식 → 공고·고시공고’에 게시된 ‘2025년 사업장 대기 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사업’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지난해 급증한 백일해를 비롯해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감염병 예방 지킴이’를 기존 33명에서 53명으로 확대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감염병 예방 지킴이 사업’은 지난해 도내에서 처음 추진된 감염병 예방 홍보 사업으로 마을 및 기관대표, 시민 등을 지킴이로 위촉해 월별 감염병 예방수칙을 대면 및 비대면 방식으로 전파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이번 확대 운영을 통해 기존의 마을 이장, 부녀회장, 감염 취약 시설 관계자, 어린이집 연합회, 지역사회보장협의회, 일반 시민 등으로 구성된 지킴이 외에도 비대면(SNS 등) 홍보 강화를 위해 대학생을 신규 위촉했다. 또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어린이집과 감염 취약 시설을 중심으로 활동을 확대했다. 특히,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취약지역 9곳에 ‘1일 모기 발생 감시시스템(DMS)’을 설치할 예정이며 이에 맞춰 권역별 방역 모니터링 요원을 지정해 감염병 발생에 대비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 보건소는 지난해 6월부터 손 씻기 및 기침 예절을 시작으로 12월 에이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18일 해빙기를 맞아 주요 대규모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봄철 해빙기에 따른 주요 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더불어 사업장별 추진 상황, 진행상의 문제점, 향후 공정 등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방 시장은 광주시 종합운동장 건립 현장을 시작으로 구)청사 복합건축물 건립, 반다비 장애인 체육센터 건립 현장 등 3개소를 방문해 사업장별 이행 사항을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현안 사업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적극적이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관리 전략을 마련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전력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 책임행정 실천을 통해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해 시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기초생활 인프라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18일 시청 비전홀에서 제1회 보육 정책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관계 공무원과 보육 전문가, 어린이집 원장, 보육 교사, 보호자 대표, 공익 대표 등 총 13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방세환 시장이 신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시작됐으며 2025년 보육사업 시행 계획, 어린이집 수급 계획, 어린이집 필요경비 수납한도액 결정, 농어촌 특례 인정 등 총 4건의 주요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각 안건은 광주시 보육 환경의 개선과 어린이집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사항으로 다뤄졌으며 향후 광주시의 보육 정책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시 보육 정책 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리 시 보육 발전을 위한 중요한 결정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