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은 제320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하고 박용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신안군 플라스틱 제로 추진 등에 관한 조례안'이 6월 25일 행정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는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의 시행과 관련,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플라스틱 제로 추진으로 폐기물의 발생을 최대한 억제하며, 발생된 폐기물의 순환이용을 촉진하여 지속가능한 순환경제사회를 만드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신안군 플라스틱 제로 추진 등에 관한 군수와 사업자 및 군민의 책무를 정하고, 순환경제사회 문화조성과 집행계획의 수립 등을 명시하였으며, 관련 사업 추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였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4월 군청에서 개최한 ‘순환경제도시, 신안 '플라스틱 제로(Plastic Zero) 2050'’ 추진을 위한 선포식의 후속 조치로, 신안군 내 농수산 부산물 및 폐자원 등을 활용한 친환경 생분해 플라스틱 제품의 생산 및 보급으로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제로(0)’로 하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지난 24일, 박우량 신안군수는 민원창구 담당 공무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악성 민원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담당 공무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이해와 공감으로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악성민원에 대한 대응 방안 논의와 민원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 자리에서 “점점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민원을 처리하는 직원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악성 민원으로부터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신안군은 지속적으로 군수와 민원 담당 공무원이 함께하는 정례적인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여 민원 담당 공무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행복한 공무원, 행복한 군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은 지난 20일 도초면 수국센터에서 지역주민과 예술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섬 수국축제 연계 전시 안해경 초대전 '삶의 조각들' 개막식을 진행했다. 7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섬 수국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예술로 수국의 아름다움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전시에 참여한 안해경 작가는 수국 꽃잎의 다채로운 색채를 원숙한 붓질로 그린 작품을 선보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섬 어느 곳을 가던 문화 예술 향유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이번 전시를 통해 50여 종의 수국 백만 그루가 핀 아름다운 수국정원에서 예술의 감동을 느끼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해경 작가는 숙명여자대학교에서 한국화를 전공했으며 현재는 국립공주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개인전 및 다수의 미술박람회, 기획초대전에 참여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은 지난 19일 군청 민원봉사과에서 신안경찰서 압해파출소와 협력해 악성 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과 폭행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해 민원 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의훈련은 민원응대반, 민원대피반, 연락반 등 비상 대응반을 편성하여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에 따라 단계별 가상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신안군은 그동안 폭언과 폭행 등 특이민원에 대비해 여러 안전 조치를 마련했다. 안전조치 내용으로는 CCTV 설치, 전화 녹음, 경찰서 연계 비상벨 운영, 방호직 공무원 배치, 휴대용 녹음기 도입 등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정기적인 합동훈련을 통해 특이민원 비상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민원인과 민원 응대 공무원 모두를 보호하는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신안군은 6월 중 14개 전 읍·면 민원실에서도 경찰과 협력해 특이민원 대응훈련을 자체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표어 공모전을 추진하고, 최종 선정된 표어를 본청 및 별관 계단에 부착하여 청렴 계단을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청렴의 계단은 직원과 민원인이 이용하는 계단에 청렴 표어를 부착하여 일상에서 청렴 의식을 향상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조성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07건의 표어가 접수되었으며, 전 직원 투표를 통해 최종 11건의 표어를 선정했다. 최우수작은 ‘당당한 오늘의 하루, 청렴한 내일의 신안’이 차지했다. 선정된 11건의 표어뿐 아니라 1, 2차 심사에서 득표수가 높았으나 아쉽게 탈락한 17건의 응모작들도 계단에 함께 부착되어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안군은 2024년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분기별로 청렴시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있다. 청렴 화면보호기 설정, 청렴 서한문 게시 등으로 조직 내 청렴 문화의 일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각 부서에서는 부패 취약 분야를 보완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함으로써 군민이 체감하는 청렴 신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은 지난 19일 신안군 가족센터에서 2024년 상반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평가회를 개최했다. 노인맞춤돌봄협의체 위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수행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이날 평가회는 상반기 서비스 지원 실적 및 하반기 운영 계획 등 사업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 발전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하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기관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최일선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생활지원사 등 제공 인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통해 어르신에게 개인별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안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은 2개 수행기관 생활지원사 10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 1,500여 명에게 일상생활 지원, 정서 지원, 안전 확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은 지난 6월 15일이탈리아 피에트라산타시와 우호협력관계 구축과 문화교류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탈리아 현지에서 진행된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양 도시 간 문화·예술분야에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민간분야와 다양한 산업 분야까지 확대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신안군이 추진 중인 ‘1도 1뮤지엄’문화예술 프로젝트 중 2025년에 완공 예정인 신안군립미술관(인피니또뮤지움)이 신안군의 문화예술 발전을 넘어 세계와 교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피에트라산타시 알베르토 스테파노 지오바네티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신안군과 피에트라산타시는 지속적인 문화교류와 긴밀한 우정을 다지는 큰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조각 예술의 성지인 피에트라산타시와 신안군이 문화적 예술 가치를 공유하고 상호 교류를 통해 굳건한 관계를 이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피에트라산타시는 이탈리아 루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은 청년 농업인을 위한 경영실습 임대농장을 조성하여 스마트농업을 선도할 청년들을 육성하기 위한 임차인 모집에 나섰다. 이번 모집은 이달 28일까지 진행되며, 영농 경험이 부족한 청년에게 스마트온실을 임대해 농업 운영 경험과 기술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안군은 2018년부터 2.7ha 규모의 스마트온실을 조성하여 16명의 청년에게 3년간 임대하며 딸기, 망고, 커피(바나나) 재배학교를 운영해 왔다. 이번에 선정되는 임차인은 2명으로,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이며, 영농 경력 3년 이하인 시설 농업경험이 없는 청년 농업인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청년들은 2,449㎡ 스마트온실을 저렴한 임대료로 3년간 임대하여 영농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된다. 신안군은 임대농장을 통해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농업 분야에서의 청년 창업 인구를 늘리고자 한다. 이는 농업 분야에서의 청년 창업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모집 현황은 신안군 홈페이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은 지난 5월 해삼 51만 마리와 전복 16만 마리 종자 방류에 이어 지난 13일 비금도 해역에 감성돔 10만 마리의 치어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감성돔은 병성감정기관에서 전염병 검사를 마친 전장 5cm 이상의 건강한 치어로, 활력을 유지하기 위해 활어차를 방류 해역까지 철부선으로 이동하는 등 생존율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감성돔은 큰 이동성 없이 해조류가 있는 모래질이나 암반지대에 주로 서식하며, 방류 시 생존율이 높고, 자연상태에서 50cm 이상 크기로 자라 어업인과 낚시인들에게 최고의 인기 어종이다. 특히, 이번 방류해역은 신안군이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공급 거점 마련을 위해 22년부터 5년간 90억 원을 투입, 인공어초 투하와 수산종자 방류, 어장환경 개선 등이 추진되고 있는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지구로 향후 신안군이 구상하고 있는 바다낚시터 조성에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다이아몬드 제도 해역을 앞으로 낚시산업의 거점으로 집중육성 할 계획이며, 전국 바다낚시대회를 개최하는 등 유어객 유치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14일(금) 신안군 가족센터에서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청소년참여위원 16명이 참석하여 정책 제안, 주제별 토론과 발표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 안건으로는 7월 중 목포시, 함평군 청소년참여위원회와 함께하는 농어촌 자원봉사활동, 하반기 중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인권 향상 교육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 또한, 정책제안 안건으로 △도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100원 배 지원 정책 △신안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조례 제정 △청소년 전용 자율공간 지원 정책 등을 비롯한 기타 3개의 정책을 선정하여 전라남도와 신안군에 제안할 계획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신안군 청소년들이 정기회의를 통해 다양한 청소년 정책 및 사업 의견을 제시하여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전라남도와 신안군의 청소년정책 제안을 위해 지난 4월에 1차 정기회의 개최, 5월에 전라남도 청소년박람회에서 체험 부스 운영 및 청소년교류활동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