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18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심규정 한국(실버)코칭그룹 대표를 초청하여 ‘나의 개인정보는 안전한가?’라는 주제로 제148회 황토골 자치마당을 개최한다. 강연자로 초청된 심규정 대표는 서강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 대학원에서 미디어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사)한국공유경제진흥원 원장 및 보건복지인력개발원 외래 교수, 강남 1인 커뮤니티센터 교육 책임연구원, 병무청 사회복무연수센터 외래 강사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교육 전문가이다. 이번 황토골 자치마당에서는 최근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례를 바탕으로 일상 속 개인정보 유출의 원인과 위험성 및 개인정보 노출 피해를 줄이기 위한 SNS 이용 주의사항,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수칙 등 개인정보 실천 규칙을 알기 쉽게 풀어내는 유익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황토골 자치마당을 통해 나의 개인정보를 지킬 수 있는 소중한 강연을 진행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무안전통시장상인회는 지난 10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전라남도 상인의 날’에 참가하여 전남상인연합회 기를 전달받으며 2025년도 개최지에 선정됐다. 전남 상인의 날은 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 상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화합과 단결을 위해 마련됐으며, 2022년 제1회 고흥군을 시작으로 제2회 순천시, 제3회 목포시에서 개최됐다. 내년도에 진행되는 제4회 전남 상인의 날 행사는 자체 선정하던 지난 행사와는 달리 공모를 통해 진행되어 무안군이 선정됐다. 이날 행사는 1천여 명이 넘는 상인들이 참여하여 체육대회, 경연대회,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고, 입장식에서 무안전통시장상인회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최우수상을 받았다. 문정수 무안전통시장 상인회장은 “내년에는 무안군에서 상인의 날이 개최하게 되어 너무도 감격스럽게 생각한다”며,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여 우리 지역을 찾아온 고객들이 조금도 불편함이 없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산 군수는 “내년 제4회 전라남도 상인의 날을 군과 함께 상인회가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자”고 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의회가 최근 지자체 간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와 관련해 ‘광주시의 월권적 밀어붙이기’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군의회는 10월 11일 열린 제29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임동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주 군공항 이전, 도 넘은 월권적 밀어붙이기 규탄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최근 광주시가 무안군 관내에 ‘열린대화방’을 열고 읍․면 순회 홍보전을 펼치는 등 군공항 이전과 관련해 무안군에 대한 압박 수위를 한층 높인 데 따른 것이다. 임동현 의원은 결의안에서 “광주시는 최근 소통창구랍시고 우리 무안군 한복판에 열린대화방을 열고 순회 홍보를 하는가 하면 정부와 정치권 여기저기를 들쑤시며 겁박하고 노골적인 여론몰이를 본격화하는 등 도 넘은 흔들기로 무안군민을 분노케 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실체 없는 무안공항복합도시 특별지자체 설치 구상, 국방부를 당황케 만든 군공항 폐쇄와 통폐합 거론, 출처 모를 골든타임론 등 ‘아니면 말고 식’의 종잡을 수 없는 정치쇼는 지역민을 아연실색케 하고 있다”고 광주시의 최근 행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의회는 10월 11일부터 24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97회 임시회를 열어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조사와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처리한다고 밝혔다. 제9대 무안군의회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번 행정사무조사는 언론의 지적 등이 있는 특정 사무에 대해 9일간의 심도 있는 조사를 통해 잘못된 점은 시정하고 개선하여 군정 발전과 군민 복리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는 오는 24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되며, 무안군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군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상임위원회 운영을 통해 '무안군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집행부에서 제출한 3건의 조례안을 처리하게 된다. 제1차 본회의에서 임동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주 군공항 이전, 도 넘은 월권적 밀어붙이기 규탄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됐으며 정은경 부의장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걷기문화 정착을 위한 걷기 마일리지 프로그램 도입 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이호성 의장은 “제9대 무안군의회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행정사무조사인 만큼 군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19일 13시에 승달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2024년 무안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성과발표회 ‘난리난리 제2탄’을 개최한다. 난리난리 행사는 무안군과 마을공동체 주관으로 지난해에 처음 시작했으며, 읍‧면들과 마을이 모여 지역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화합과 소통을 주제로 군민이 주체가 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준공지구 사업성과 발표회이다. 주민들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배운 댄스, 장구, 노래, 버나놀이 등 공연과 떡메치기, 멧돌돌리기, 컵꾸미기, 두부 디톡스, 곡물강정 만들기 등 전시 체험 부스 운영으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특히 이번 발표회에서는 올해 전국 최초로 시작한 마마학당의 평균 나이 85세 어머니 90여 명이 결성한‘마돈나’의 특별공연이 열려 더욱 흥미롭고 풍성한 행사가 될 전망이다. 김산 군수는 “지역주민 주도로 진행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준공지구 사업성과 발표회가 군민 모두 함께할 수 있는 흥겨운 행사가 되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정글라이프’ 공연을 상영한다. 창작뮤지컬 ‘정글라이프’는 사회생활이 정글과 같다는 비유를 직장 내 캐릭터들과 상황에 직접적으로 도입하여 빌딩 숲속에 사는 직장인들의 이야기를 정글 속 동물들에 빗댄 오피스라이프를 현실적으로 풀어낸 뮤지컬이다. 정글라이프는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드라마 ‘미생’의 뮤지컬 판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뮤지컬 ‘라이온킹’을 연상케 하는 개막 무대를 시작으로 화려한 퍼커션, 기타 세련된 블랙가스펠 등 다양한 음악과 실력파 연기자들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이 공연을 통해 오늘 하루도 힘겹게 버티고 있는 이에게 내일은 오늘보다 조금 더 큰 행복과 설렘이 찾아올 거라는 위로가 되는 공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뮤지컬 ‘정글라이프’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80%를 지원받아 진행되는 공연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0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한국자유총연맹 무안군지회 주관으로 제44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는 한국전쟁 당시 북한군이 퇴각하면서 해제면 천장리 주민 148명을 집단으로 학살하고 인근 바다에 수장시킨 사건으로 억울하게 희생된 주민들의 넋을 위로하고 추모하기 위해 지난 1985년부터 거행해 오고 있다. 이날 김산 군수, 이호성 군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자매결연 도시인 경남 의령군의 권원만 도의원, 하만우 한국자유총연맹 의령군 지회장과 기관사회단체장,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무고하게 희생당한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고 그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추모제에 앞서 유공자들에 대한 도지사 표창, 군수 감사패·표창,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및 도지부 표창 등 19명에게 시상을 수여했으며, 추모제는 조촉 점화를 시작으로 종교의식과 추념사, 유족 헌사, 조총 헌사,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김산 군수는 추도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자유 수호를 위해 희생된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넋을 위로하고 그 숭고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0일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5회 물 산업미래 비전 포럼 및 전시회에서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수질 향상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물 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물 산업미래 비전 포럼 및 전시회는 환경타임즈와 환경방송(GKBS)이 주최하고 국회물포럼,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상하수도협회 등이 후원하는 대표적인 박람회로 전국 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기업 등 이 참가했다. 무안군 상하수도사업소는 2020년부터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무안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협약을 맺고 노후 상수관로 교체공사 등 효율적인 상수도 공급 및 관리체계를 개선하고 있으며, IT기반의 실시간 관망 모니터링을 통해 수질사고 예방 및 비상상황 발생을 대비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시설과 수질개선 등 모든 노력을 다해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남 무안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무안승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2024 세계음악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24 세계음악극 페스티벌은 무안 출신인 국창 ‘강용환’ 선생의 정신을 선양하고 전통예술 창극의 대중화·세계화로 무안을 창극 문화예술 중심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선보인다. 축제는 ▲종합창작극인 개막공연‘미래를 위한 기억’ ▲ 무안 꿈의 오케스트라’와 연희팀의 협업 공연 ▲MZ세대 신진예술인(단체) 공모를 통해 선발된 ‘시작하는 예술가들’의 8작품 ▲해외초청공연 ‘중국 경극’, ‘몽골 전통음악극’, ‘스페인 플라멩코’ ▲우리 삶을 이야기하는 폐막공연 ‘보통사람들’ 등 다양한 음악극이 열린다. 개막공연 ‘미래를 위한 기억’은 강용환 선생의 창작 정신을 이어받아 각각의 주제를 담은 옴니버스식 악, 가, 무 형태의 작품들을 창극으로 서로 연결하여 선보인다. 폐막공연 ‘보통사람들’은 일반인 참여형 음악극으로 무안군민이 참여하여 지금까지 걸어온 삶에 대한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어 축제의 방향성과 정체성을 담아낼 계획이다. 또한 신진예술인(단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라오스를 방문해 무안공항 활성화와 우수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등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산 무안군수, 정은경 무안군의회 부의장 등 관계자 9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라오스 고용노동부, 라오스 한국대사관, 라오항공, 아이잡스 송출회사 본사, 폰홍군청, 교육시설 기관, 열대야(두리안) 농장 등을 방문했다. 라오스 고용노동부와의 면담에서는 현재 25세~45세인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나이를 20세~40세로 나이를 조정해서 근로자를 선발토록 요청하여 내년부터 근로자들의 나이를 조정하겠다는 확답을 얻는 성과를 얻었다. 라오항공에는 무안국제공항 신규 노선 확대와 내년 3월까지 운항하는 라오스 비엔티안-무안 노선 연장, 기내 한국어 방송을 요청했다. 이에 라오항공 대표는 계절근로자 입국 시기 등을 감안하여 노선 1달 연장 운행 의사를 전달하고 라오스 남부지방 신규 노선 운항과 한국어 기내 방송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무안군은 이번 라오스 방문의 계기로 항공, 문화, 체육, 관광 등 다양한 교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