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1월 30일 곡성문화체육관에서 ‘2024년 다문화가족 어울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곡성군가족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군수, 군의장, 지역주민, 다문화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 소통하고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는 곡성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곡성지역아동센터 ‘투드림 난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나라별 국기 퍼레이드와 그동안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3명을 대상으로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필리핀 전통 댄스 공연과 가족패션쇼, 레크레이션을 진행했고,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국가별 다문화가족들이 각 나라의 “국가”를 함께 부르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다문화가족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라며 “새로운 곡성, 희망찬 군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곡성군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가족센터(센터장 이금주)는 곡성군과 연계하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곡성군은‘제16회 곡성군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곡성레저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진행된 이번 연주회는‘New Start(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황유순 지휘자와 함께한 이번 연주회는‘정다운 한국 가곡’, ‘다 함께 부르는 가요’에 이어 특별공연으로 ‘모차르트의 대관식 미사(Coronation Mass K.V.317)’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곡성군합창단 이귀재 단장은 “이번 연주회를 통해 곡성군합창단의 화합을 이루고 개인 역량을 더욱 성장시키는 기회가 됐다.”며 “특히 곡성군합창단을 맡아 이끌어주신 황유순 지휘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한 제16회 곡성군합창단 정기연주회에 군민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다채로운 장르의 곡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들려주신 황지휘자님과 합창단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멋진 실력으로 군민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곡성군합창단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곡성군이 연말을 맞아 곡성에 기부하는 모든 고향사랑 기부자를 위한 전국 최고 가성비 및 가심비 답례품 덤+덤 이벤트를 준비했다. 곡성 답례품몰 인기상품 11개 품목에 대해 최대 44% 할인 또는 증량 이벤트를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로 ▲곡성축협 한돈 삼겹살&목살 1.5kg(800g+750g) 30,000원 ▲지리산순한한우 1+ 불고기 등 850g(600g+250g) 30,000원 ▲유기농 백세미 8kg(4kg+4kg) 30,000원 ▲ 백세88미 + 백세미누룽지 120g 추가증정 30,000원 ▲기차마을 새청무쌀 11kg(10kg+1kg) 30,000원 ▲처음처럼 4색향미 5kg (3.2kg+1.2kg) 30,000원 ▲옥과 맛있는 김치 4.5kg(4kg+0.5kg) 30,000원 상품을 구성했다. 곡성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으로 지역 소아청소년과 상주의사를 구인하는 '곡성군 소아과를 선물하세요 시즌2', 어르신 돌봄을 위한 마을빨래방 프로젝트, 유기동물 보호센터 시설개선 사업을 운영중이다. 온라인 참여방법은 고향e음과 위기브에서 가능하며, 오프라인 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곡성군은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으로 조성된 “동악산 생태축 서식지”가 (사)한국생태복원협회가 주최하고 환경부에서 후원하는‘제24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자연환경대상은 생물서식지 복원, 도시 및 인공지반, 하천·습지 ,공원·녹지 훼손지 등을 생태적 친환경경적으로 우수하게 보전 복원한 사례를 발굴 선정한다. 곡성의 동악산 생태축 서식지 복원사업지는 소리의 봄(곡성 생명의 소리를 담다)이라는 슬로건으로 사업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논밭으로 이용되어 서식지의 기능을 상실한 대상지와 퇴적과 정비사업으로 변형된 하천의 수환경 개선과 멸종위기 동식물의 서식처 조성으로 생태계 연결성을 향상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곡성군은 2020년 환경부의 생태축 복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56억 원과 군비 24억 원, 총 80억 원의 사업비로 곡성읍 묘천리 일원 74,000㎡ 면적을 복원했다. 동악산과 섬진강의 생태축을 복원하고 멸종위기종의 서식지를 보호한 복원지는“뚝방생태공원”으로 명명됐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28일 곡성군 온라인 쇼핑몰인‘곡성몰’입점 업체들을 대상으로 홍보 마케팅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4번째 실시하는 입점업체 대상 교육으로 곡성몰에 입점한 관내 농가, 가공업체, 농업회사법인, 영농조합법인, 농축협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입점업체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해 온라인 홍보와 제품 개선 방안과 같은 판매 상품 마케팅 전략을 안내했다. 곡성몰 담당자는 올해 운영 성과와 현황 등을 소개하고 이어서 곡성몰 위탁 운영 업체 관계자는 입점업체 관리자 페이지 매뉴얼 교육을 통해 입점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발주부터 정산까지 이용 방법을 안내했다. 교육 마무리에는 곡성군과 업체들이 질의응답을 통해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투명하고 청렴한 곡성몰을 만들기 위해 함께 성장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교육에 참여한 업체들은 ‘모바일 지역사랑 상품권 착(chak) 결제 시스템’과 매주 수요일마다 8품목씩 30% 할인하는 ‘수요특가’에 기대감과 만족감을 드러냈다. 곡성군 관계자는 “내년에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곡성 태안사 금고(金鼓)』, 『곡성 태안사 사적기(事蹟記) 일괄』이 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예고 된다고 28일 밝혔다. 곡성 태안사 금고는 1770년(영조)에 조성됐다. 크기는 지름 83㎝, 두께는 18.8㎝이다. 금고는 청동으로 만든 북으로 절에서 쓰인 의식 법구의 하나이다. 태안사 금고 측면 음각 명문을 통해 제작연대, 봉안 지역 사찰, 제작자를 알 수 있다. 태안사 금고는 크기가 대형이고 조형미와 문양의 표현력이 매우 뛰어나 불교 공예사적 가치를 지녔다. 또한, 곡성 태안사 사적기 일괄은 『동리산태안사사적』외 12책이며, 태안사 기록에 관한 자료들로 조선 후기부터 근대에 이르는 필사본 문적이다. 태안사 각 전각의 내력을 알 수 있고, 역대 주지 스님과 그 시대의 불사, 사찰 운영 등을 알 수 있어 불교문화사와 향촌사회의 측면에서 역사적 학술 가치를 인정받아 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 예고(2024.11.28.일자) 됐다. 이처럼 곡성군은 지역의 가치있는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국가유산으로 지정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매진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28일과 29일 곡성군여성단체협의회와 자원봉사자 1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어울마당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월동용 김장김치 나눔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곡성군의 지원으로 매년 열리는 지역사회 나눔 활동으로, 곡성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축이 되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관내 350여 곳에 전달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계수급가구, 조손가정, 부자가정 등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6개소, 다함께돌봄센터 1개소, 아동공동생활가정 1개소이다. 올해는 이상기후로 인해 배추와 양념 등 재료비가 상승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많은 회원들의 도움과 노력으로 좋은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했다. 박봉숙 회장은“올해도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김장김치 나눔행사에 참여하여 도움이 절실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현장을 찾은 조상래 곡성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장 지원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이웃 사랑이 어려운 분들에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곡성군은 곡성섬진강기차마을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지역특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우수 특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특화발전특구는 지역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특화산업 육성 등을 위해 지역에 맞는 선택제 규제 특례를 허용하는 구역을 말한다. 이번 우수 특구는 전국 181개 특구를 대상으로 서면 평가와 발표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고용창출, 매출 증대 등 특구 운영으로 인한 지역 경제 파급효과, 규제특례를 활용한 실적, 성공적인 특구 운영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 향후 발전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기차마을특구는 2005년에 특구에 지정된 이래 5차례의 특구 변경 및 기간 연장을 통해 현재까지 특구로 운영되어 오고 있다. 폐역과 폐철길을 활용해 섬진강과 연계한 생태관광산업을 성공적으로 특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처음 특구 지정 시 236,294㎡이었던 특구 면적을 4차 변경 시 940,599㎡로 확대하여 특구의 공간적 범위와 파급 효과를 대폭 확대해 나가고 있다. 현재까지 기차마을특구에서는 기차마을 체험관광 시설 정비 등 5개 분야 16개의 특화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사)곡성군새마을회는 지난 21일과 22일 곡성읍 군민회관에서 새마을회원과 부녀회원 200여 명이 김장김치를 담아 관내 취약계층 400여 세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곡성군새마을회는 매년 동절기마다 관내 취약계층에게 사랑이 듬뿍 담긴 김장김치를 담아 전달함으로써 지역 주민들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눔과 동시에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김영종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취약계층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하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곡성군새마을회가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봉사장을 방문한 조상래 곡성군수는 “함께하는 행복, 나누는 기쁨을 누릴 줄 아는 회원여러분의 노고에 군민의 마음을 담아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사)곡성군새마을회는 지난 21일과 22일 곡성읍 군민회관에서 새마을회원과 부녀회원 200여 명이 김장김치를 담아 관내 취약계층 400여 세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곡성군새마을회는 매년 동절기마다 관내 취약계층에게 사랑이 듬뿍 담긴 김장김치를 담아 전달함으로써 지역 주민들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눔과 동시에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김영종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취약계층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하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곡성군새마을회가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봉사장을 방문한 조상래 곡성군수는 “함께하는 행복, 나누는 기쁨을 누릴 줄 아는 회원여러분의 노고에 군민의 마음을 담아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