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광양시 무장애 도시 추진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을 비롯해 이영재 광양시 광양장애인복지관 관장, 배혜자 광산특수어린이집 원장, 서춘순 (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 광양시지회장, 한상호 순천대학교 교수 등 7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광양시 무장애 도시 추진 및 시 현황 ▲2022년-2024년 광양시 무장애 도시 조성 주요 성과에 대한 보고 ▲2025년 광양시 무장애 도시 조성사업 시행계획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광양시는 2021년 무장애 도시 조례 제정 후 광양시 무장애 도시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어 2022년 광양시 무장애 도시 조성과 관련해 3개 분야 8개 부서 20개 과제를 발굴해 추진했으며 지난해 4월 20일 장애인의 날에 ‘광양시 무장애 도시’를 선포했다. 민선 8기 시정방침인 ‘함께 잘사는 포용 도시 실현’을 위해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의 증진을 목표로 최근 3년 동안 38개 사업에 총 216억 원(시비 167억 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7일 시장접견실에서 '2025년 외국어 SNS기자단'을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광양시는 2021년부터 외국어 SNS기자단 운영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10개 언어권(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태국어, 베트남어, 인니어, 필리핀어, 스와힐리어 등)의 38명의 기자단원이 450건의 외국어 기사를 해외에 홍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11월부터 공개모집과 서류심사 등 절차를 거쳐 2025년 외국어 SNS기자단으로 7개 언어권 12명(영어 4명, 중국어 2명, 일본어 2명, 스페인어 1명, 러시아어 1명, 태국어 1명, 카자흐스탄어 1명)을 선정했으며,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과 기자증 수여에 이어 활동 방법 안내 및 기존 기자단원의 경험 공유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외국어 SNS 기자단에 위촉된 기자들은 내년 1년 동안 선진 시정, 문화․예술, 관광, 축제․행사, 맛집과 음식 등 다양한 분야의 매력을 현장에서 직접 촬영, 취재 후 외국어로 기사글을 작성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위챗 등 다양한 SNS에 게시함으로써 해외에 광양시의 매력을 홍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26일 정인화 광양시장과 관계부서 공무원이 설해 위험구간을 방문해 제설함 점점 등 겨울철 제설 추진상황 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정 시장은 겨울철 강설로 인한 도로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설자재 확보 상황, 위험 구간의 관리현황, 대응 계획 등을 면밀하게 살폈다. 광양시는 겨울철 폭설 및 도로 결빙에 대비해 올해 11월부터 내년 3월 중순까지를 제설 대책 기간으로 정했다. 도로과에서는 제설차량 3대(1톤, 2.5톤, 5톤) 운용 준비, 염화칼슘 187톤 확보, 모래주머니 전진 배치 등 제설작업 사전 준비를 완료했고 읍면동 또한 제설 차량 12대와 염화칼슘 약 25톤을 준비해 비상 상황 대비 태세를 갖췄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국지성 폭설로 인한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받을 수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6일 광양의 문제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행정 ‘12월 중 제2차 현장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와우생태호수공원 벽천분수 철거 검토 현장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 점검 현장 ▲거점소독시설 및 유기동물보호소 신축 이전 부지 검토 현장 ▲광양읍 시정공감토크 건의 현장 ▲동천 빛 어울림교 준공 현장(5개소)을 방문했다. 정 시장은 이날 첫 일정으로 와우생태호수공원 벽천분수 철거 검토 현장을 찾았다. 해당 현장은 지난 2011년 조성된 와우생태호수공원 내 벽천분수의 노후화로 과다한 수리 비용 발생, 운영 효율성 저하 등의 문제가 제기된 곳이다. 보조 분수의 부식, 모터 고장, 누수 등으로 문제가 발생했음을 보고받은 정인화 시장은 다른 용도로의 전환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2025년에는 분수 가동을 중단하고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참신하고 기발한 대체 활용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정인화 시장은 두 번째 일정으로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 점검 현장을 방문해 도로 결빙과 폭설에 대비한 모래 및 염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9일 광양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재단법인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이사장 이광용)이 2024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사회는 정인화 광양시장, 이광용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이사장, 재단 이사, 감사, 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 기금 조성 현황, 2024년도 사업추진현황을 보고했다. 이어 2024년도 제3회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2025년도 사업 계획(안), 2025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등 3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4년 3회 추가경정 예산의 주요 내용은 ▲이자소득에 따른 법인세 및 지방소득세 환급금 증가 ▲예비비 미사용 및 보육사업비 절감 등으로 발생한 이월금 반영 등이며, 이사회는 지난 12월 2일 운영위원회를 통해 사전에 검토한 신규사업 1건과 계속사업 7건에 대한 신중한 논의를 거쳐 2025년도 사업 계획으로 8개의 사업을 이날 확정했다. 내년 재단에서 추진할 사업은 ▲쌍둥이(다태아) 안심 단체보험 ▲보육시설 장난감 세척·소독 사업 ▲질병 감염아동(재가) 무료 돌봄서비스 지원사업 ▲보육교직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2025년 1월 1일부터 쓰레기 수수료 종량제를 변경 시행한다고 밝혔다. 생활폐기물‧대형폐기물 종량제 수수료는 2007년 인상안,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 수수료는 2015년 인상안을 적용해왔으나, 최근 생활환경의 변화로 인한 반려견 배변 수거문제, 1인 가구의 증가, 대형폐기물의 배출 품목 세분‧다양화에 따라 현행 쓰레기 수수료 종량제의 전반적인 조정이 필요해졌다. 종량제 수수료는 각 지방자치단체별로 결정(주민부담율+인근 지자체 수수료 요율) 하는 사항으로, 광양시는 올해 2월 14일부터 6월 28일까지 전문 용역업체에 원가산정 용역을 추진해 지난 9월 12일 광양시 물가대책위원회 의결을 거쳐 쓰레기 수수료 종량제 조정안을 확정했다. 분야별 조정안은 다음과 같다.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여 배출하는 생활 쓰레기는 1리터를 신설(50원)하고 나머지 용량(3‧5‧10‧20‧50리터)은 동결한다. ▲광양시 누리집(홈페이지)나 읍면동을 방문해 배출 스티커를 구입한 후 부착해 배출하는 대형폐기물은 기존 72개 품목(116개 세부기준)에서 116개 품목(219개 세부기준)으로 확대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3일 광양시청 시민접견실에서 12월 중 ‘광양 감동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광양 감동데이’는 시민 누구나 시장(부시장, 국장)을 만나 시정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자리로, 이번 12월 중 광양 감동데이 행사에는 4팀 10명의 시민이 방문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다압취수장 관련 죽천마을 규제 해제 건의 ▲토석채취장 허가 관련 피해 대책 마련 ▲주택 옆 옹벽·주차장 조성으로 인한 피해 호소 ▲관내 유기질비료업체의 사업·수출 지원 및 관급자재 구매 요청 등 건의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시민, 관계 부서장 등과 함께 해결책을 고민했다. 죽천마을 주민들은 2005년 설치된 다압취수장으로 인해 지난 20년간 경제활동에 제약이 컸다며 공장설립 제한지역과 보전관리지역의 해제를 요구했다. 정인화 시장은 환경부와 국회에 적극적으로'수도법'개정을 건의해 국가사업으로 피해를 보는 주민들에 대한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폐수가 발생하지 않는 공장의 예외적 설치가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두 번째 건의 사항은 주택 100m 인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24일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에서 정인화 광양시장,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 광양 시의회 의원, 농업인단체장, 청년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업인 임대형 스마트팜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청년농업인 임대형 스마트팜은 지속가능한 농촌을 조성하고 광양시 농업을 이끌어 갈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청년농업인에게 3년 동안 스마트팜을 임대하는 사업이다. 광양시는 청년농업인이 충분한 경영 실습을 쌓고 광양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난 11월 30일 청년농업인 임대형 스마트팜 2동(동당 면적 1,216㎡) 공사를 완료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광양시에 주소를 둔 2명을 임차인으로 선정했다. 이날 준공식은 개회식, 테이프커팅, 시설 순회, 청년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 및 시식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스마트팜을 신규 임차한 청년농업인들의 성공을 응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올해까지 스마트팜 관련 지원사업을 받은 6명의 청년농업인을 소개하고 직접 수확한 농산물을 전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광양시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9일 국립순천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광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센터와 사회복지기관 간 원활한 교류와 운영을 위해 센터에 등록된 사회복지급식소에 방문해 현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광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현재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 급식소, 노인·장애인 등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에 소속 전문 영양사를 방문토록 해 ▲ 급식환경 개선을 위한 실태조사 및 컨설팅 ▲ 위생·영양 순회 방문지도 ▲ 시설별 맞춤 식단 제공 ▲ 급식시설 대상자별 교육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향후 사회복지급식소의 급식 영양, 위생·안전 관리가 더욱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해인 센터장은 “광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등록 사회복지급식소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소속감을 강화하고자 등록 사회복지급식소에 현판을 전달했다”며 “ 앞으로 관내 노인과 장애인 등 영양 취약계층에게 균형 잡힌 영양과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행정, 의회, 상공인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시 상권활성화 방안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개최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상권 활성화 5개년 종합계획 수립 ▲광양읍, 중마동, 광영동, 금호동 중심으로 침체된 주요 상권 분석 ▲자율상권구역 및 골목형상점가 후보지 발굴 ▲ 상권활성화사업을 통한 상권 환경 개선 및 특색있는 상권 조성사업 추진을 목표로 진행됐다. 연구용역 수행기관 ㈜케이엠경영전략연구원(대표 권희재)은 ▲ (광양읍) 광양5일시장 일대 상점가의 자율상권구역으로의 지정 및 뉴트로 감성 특화거리 조성, 예술창고와 연결되는 문화예술 테마거리 조성 ▲ (중마동) 골목형상점가 중심으로 특화공간 야간경관 개선, 지역특화 브랜드 개발 및 청년 창업 지원 ▲ (광영동) 드래곤즈거리를 중심으로 한 축구 문화예술 거리 조성 ▲ (금호동) 핫플레이스 유치 및 청년 문화축제 이벤트를 통한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 정회기 광양시의회 의원, 정구호 광양시의회 의원, 지역상공인 단체, 관련 부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