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성동구 금호1가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3일 남양주 평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교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타 지자체 우수사업을 벤치마킹하고, 마을 발전을 위한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상호 임원진 소개 후 평내동 주민자치회 운영 전반과 주요 사업, 우수사례 영상 등을 공유하며 주민자치 활동의 새로운 접근과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평내동 주민자치회는 내년 6기 위원을 맞이하며, 자치회관에서 75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풍부한 운영 노하우를 갖춘 곳으로, 주민총회, 김장축제, 전통혼례, 문화공연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금호1가동 주민자치회는 평내동 사례를 참고해 금호1가동 특화사업인 보물단지, 금일장학회, 대현산 장미원 장미축제 등과 연계한 의제 발굴 및 향후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각 계층, 특히 어르신과 청소년을 위한 사업 관련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평내동 주민자치센터 현장을 둘러보며, 주민자치 사업 운영에 대한 실질적 아이디어도 얻었다. 2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세계인을 하나로 이어가는 힘” 기치를 내걸고 ’국기원 상징조형물 제막식‘이 열렸다. 지난 9월 13일 오후 5시부터 국기원 북쪽 앞 공원에서 열린 제막식은 이동섭 원장, 노순명 행정부원장 등 국기원 임직원과 이대순 전 국회의원 겸 태권도진흥재단 초대 이사장, 김형재 서울시의원, 복진경 강남구의회 부의장 및 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최됐다. 제막식은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환영사, 축사, 감사패(공로패) 수여, 제막, 기념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 제막에 앞서 이 원장은 국기원 개보수 사업에 도움을 준 복진경 강남구의회 부의장과 강을석, 손민기 강남구의회 의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작품(그림)을 기증한 이성근 화백에게는 공로패를 전달했다. 상징조형물은 현대 미술의 거장으로 알려진 이성근 화백의 작품을 모티브 해 국기원 CI와 함께 제작했으며, 태권도가 인종과 국경, 이념과 종교를 초월해 세계인을 하나로 이어가는 힘을 표현했다. 이성근 화백은 지난 2023년 3월 25일 12,263명의 태권도 가족들이 참여한 ’2023 한마음 대축제‘에서 태권도의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KBS2 ‘불후의 명곡’ 포레스텔라가 고우림 전역 후 첫 완전체 경연에서 무패 신화를 이어가며 최종 우승 트로피까지 거머쥐었다. 지난 13일(토) 방송된 722회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이하 ‘불후’)은 ‘배우 이영애, 불후의 명작’ 편으로 차지연&김다현, 육중완밴드, STAYC, 포레스텔라, W24, 홍경민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국민 배우’ 이영애의 발자취를 음악으로 되짚었다. 가장 먼저 호명된 이름은 차지연&김다현이었다. 특별하게 결성된 이들 듀오는 이영애의 대표작 ‘대장금’의 OST ‘오나라’와 ‘하망연’을 잇달아 선보였다. 차지연이 어른 장금이, 김다현이 아이 장금이로 분해 세월을 초월한 듯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합창단과 풍물단이 어우러져 만들어낸 국악 사운드 위에 차지연의 폭풍 같은 성량과 단단하고 깨끗한 김다현의 음색이 한 편의 대서사시를 완성했다. 이에 이영애는 “이 노래를 듣고 민속촌으로 달려가야 할 것 같았다. 다시 들으니 눈물이 나더라”라고 극찬했다. 두 번째 무대는 육중완밴드가 올랐다. 이들은 이영애 주연의 영화 ‘봄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무대와 매체를 넘나들며 맹활약 중인 배우 윤나무가 ‘신사장 프로젝트’에 특별 출연한다.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오늘) “배우 윤나무가 오늘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 1회에 특별 출연하며 극에 힘을 보탠다. 본방 사수를 통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신사장 프로젝트’(극본 반기리/ 연출 신경수/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두프레임)는 전 레전드 협상가, 현 치킨집 사장으로 미스터리한 비밀을 가진 신사장(한석규 분)이 편법과 준법을 넘나들며 사건을 해결하고 정의를 구현해 내는 분쟁 해결 히어로 드라마다. 윤나무는 극 중 신사장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들에서 첫 이야기의 포문을 열 ‘박사장’ 역을 맡았다. 다채로운 인물들 사이에서 이어지는 사건 속 윤나무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짧지만 강한 임팩트를 선사할 그의 모습에 기대가 더해진다. 2011년 연극 ‘삼등병’으로 데뷔한 윤나무는 최근 연극 ‘온 더 비트’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라이카’, ‘쇼맨-어느 독재자의 네 번째 대역배우’, ‘타인의 삶’, ‘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하승리와 현우의 달콤 케미가 돋보이는 ‘마리와 별난 아빠들’의 2인 포스터 2종이 공개됐다.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연출 서용수 / 극본 김홍주 / 제작 LI엔터테인먼트, 몬스터유니온)은 마리의 아빠 찾아 삼만리! 피보다 진하고, 정자보다 끈질긴 별난 가족의 탄생을 그린 드라마다. 하승리와 현우는 의대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강마리, 이강세 역으로 각각 분한다. 조금은 어색하고, 서툴렀던 두 사람의 관계는 강세의 급발진 고백으로 급물살을 타지만, 이들을 둘러싼 인생의 파도가 밀려오면서 여린 청춘들은 뿌리부터 흔들리기 시작한다. ‘마리와 별난 아빠들’은 ‘가족’을 둘러싸고 믿을 수 없는 운명에 맞닥뜨린 두 남녀의 방황과 성장, 선택을 통해 ‘진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눈물을 선사할 예정이다. 드라마에 대한 기대가 점점 고조되는 가운데 ‘마리와 별난 아빠들’ 측은 15일(오늘) 하승리(강마리 역)와 현우(이강세 역)의 커플 포스터를 공개했다. 하승리의 어깨에 기댄 현우의 모습은 예비 시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화려한 날들’이 정일우, 천호진 부자(父子)가 뜻밖의 재회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었다. 14일(어제) 저녁 8시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 12회에서는 가족 내 갈등으로 긴장감을 이어가는 지은오(정인선 분)와 달리, 이지혁(정일우 분)은 계획대로 한 발 한 발 목표를 향해 움직이며 극명한 대조를 이루었다. 이날 방송에서 지혁은 투자 피칭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며 마음을 다잡았다. 카페 화장실에서 샤워까지 마치고 등장한 그의 모습에 은오는 잠시 당황했지만, 인테리어 지식과 사업에 대한 그의 열정을 확인한 은오는 점차 그를 인정하기 시작했다. 한편, 고성희(이태란 분)는 딸 박영라(박정연 분)의 개인 전시회 VIP 초대를 위해 직접 리스트를 전달하며 공을 들였다. 하지만 성희는 정작 영라에게는 여전히 냉담하게 대하며, 겉과 속이 다른 이중적인 모습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투자 발표를 마친 지혁은 이후 아파트 29가구와의 계약까지 성공적으로 체결했다. 그는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배우 이주안이 절체절명의 위기마다 기지를 발휘해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13일과 1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연출 장태유, 극본 fGRD,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필름그리다·정유니버스)에서 이주안은 공길로 분해 다양한 감정 연기부터 화려한 액션까지 자유자재로 소화하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주안은 압력솥 제작을 위한 여정에 동행해 길잡이 역할을 완벽히 해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어렵게 도착한 장춘생(고창석 분)의 집 앞에 적힌 문구를 단숨에 해독하고, 팽팽한 신경전 속에서도 익살스럽고 능청스러운 모습으로 분위기를 환기하며 극의 흐름을 반전시켰다. 그뿐만 아니라 연희군(이채민 분)이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욱할 때면 곁에서 침착하게 진정시키며 극 중 인물 간의 균형을 잡는가 하면, 장춘생의 억양을 단서로 고향을 유추해 내 연지영(윤아 분)에게 결정적인 힌트를 제공하는 등 극 전개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어진 위기 상황에서도 날렵한 검술과 뛰어난 순발력으로 긴박감을 더했고, 특유의 재치까지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배우 오창석이 ‘태양을 삼킨 여자’에서 매력적인 악역 캐릭터를 구축하고 있다. 오창석은 매주 월~금 저녁 7시 5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기획 장재훈/연출 김진형/극본 설경은/제작 MBC C&I)에서 민강유통 법무팀 팀장 김선재 역을 맡아 넘사벽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그는 세련된 비주얼과 완벽한 수트핏으로 캐릭터와 혼연일체가 된 연기를 선보이며 매회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 선재는 전 연인이었던 정루시아(장신영 분)와 첨예한 대립을 이어갔다. 루시아가 백설희였다는 사실을 아는 선재가 이를 빌미로 그녀를 협박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그러나 물러서지 않은 루시아가 문태경(서하준 분)과 가깝게 지내자 선재는 “문태경은 세 번째 남자네?”라며 비아냥대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선재의 날카로운 통찰력은 극의 긴장감을 유발했다. 스텔라 장(이칸희 분)과 루시아가 공모 중이라고 의심한 선재는 스텔라 장의 집을 급습하는가 하면 집 안에 숨은 루시아를 찾아내려는 등 안하무인인 그의 성격을 잘 보여주며 몰입도를 높였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이영애와 김영광의 위험천만한 동업이 시작된다 오는 20일 토요일 밤 9시 2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극본 전영신/ 제작 바람픽쳐스, 슬링샷스튜디오)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이영애 분)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김영광 분)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 처절한 동업 일지를 그린 작품이다. 오늘(15일)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우연히 발견한 마약 가방으로 시작된 은수와 이경의 동업, 그리고 이들을 집요하게 추적하는 형사 장태구(박용우 분)와 마약 밀매 조직 팬텀의 숨 막히는 추격전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높인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이영애의 강렬한 연기 변신이다. 평범한 엄마의 모습으로 시작해 금기의 세계에 발을 들이는 은수의 서사는 그녀의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남편의 치료비를 구하기 위해 클럽에 취직하는 과감한 선택, 자신을 스스로 지키기 위해 거침없는 욕설을 날리거나 절체절명의 위기에도 정면 돌파하는 대범한 행동으로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신규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에서 조나단이 쯔양에게 석고대죄를 해 그 배경에 궁금증이 모인다. ENA, NXT, 코미디TV가 공동 제작하는 신규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이하 ‘어튈라’)는 짜여진 리스트도, 사전 기획된 코스도 없이, 오로지 최고의 맛집 사장님들이 직접 추천하는 신뢰도 100% 진짜 맛집을 찾아가는 노(No) 섭외 인생 맛집 릴레이 예능으로, 예측불허 맛집 투어를 함께할 멤버들로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이 낙점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어튈라’ 측이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의 달콤살벌 먹방 현장이 담긴 예고편을 공개해 관심을 끈다. 공개된 영상 속 네 사람은 맛집 사장님의 화려한 손길에 의해, 맛깔스럽게 구워지는 곱창을 기다리는 모습. 이때 사장님이 주걱을 놓자마자, 쯔양은 기다렸다는 듯이 가장 먼저 사장님의 주걱을 받아 들고, 사방에서 쏟아지는 도움의 손길에도 꿋꿋이 조리도구를 사수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 쯔양의 레이더망에 사로잡힌 것은, 다름 아닌 조나단의 움직임. 쯔양은 라면사리 등장에 행복해하던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