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다가올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남진장흥토요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정남진장흥토요시장에서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5일간) 국내산 농축수산물 구매 시 최대 구매 금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이번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며 정남진장흥토요시장 내 환급행사 대상 점포는 총 39개소로 농축산물 23개소, 수산물 16개소이다. 온누리상품권 환급 한도는 1인당 최대 2만원이다. 당일 구매 금액이 최소 34,000원 이상이면 1만원, 67,000원 이상이면 최대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는다. 소비자는 환급행사 대상 점포에서 국내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후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정남진장흥토요시장 고객센터 환급처에 제시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처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16시 30분까지다. 다만 환급 대상에서 제외되는 품목과 구매 조건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예산액 소진 시 조기 종료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사망자와 유가족에 대한 지방세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군은 피해를 입은 유가족의 아픔을 위로하고,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번 감면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가 발생한 무안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사망한 자와 유가족의 지방세를 면제하도록 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 규정에 따른 것이다. 지원대상은 사망자 5명을 포함해 23명으로 장흥군 거주자는 15명이며, 다른 지자체에 주민등록을 둔 유가족은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감면 신청하면 된다. 감면되는 지방세는 사고가 발생한 2024년에 사망자와 그 유가족이 납부한 주민세, 자동차세, 재산세, 지역자원시설세이다. 유가족이 사망자 소유의 부동산 등을 상속으로 취득하는 경우 해당 취득세도 전액 면제된다. 장흥군은 사망자 및 유가족의 정확한 과세자료가 확인되는 대로 이미 납부한 지방세에 대해서는 별도의 신청이 없이도 직권으로 환급하고, 추후에 상속 취득세도 면제할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사고 희생자 유가족의 아픔을 함께하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위생용품 바우처 지원 금액을 1인당 연 168,000원까지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9~24세 여성 청소년 중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지원법에 해당하는 여성청소년이다. 지원 금액은 지난해보다 월 1,000원 증액되어 월 14,000원, 연간 168,000원의 바우처가 지급된다. 한번 신청하면 자격에 변동이 생기지 않는 한 추가 신청 없이 이용권(국민행복카드)형식으로 지원하며 카드사별 가맹점 확인 후 편의점,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구매 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주소지에 관계없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여성청소년들이 위생용품 구입에 대한 부담을 덜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 장평면은 17일 장평면다목적회관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15명을 대상으로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노인일자리사업의 중요성과 참여자들의 역할 등 사업 전반에 관해 설명하고, 어르신들이 일자리 활동을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 안전수칙 교육 등으로 진행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1월부터 11월까지 관내 도로변과 마을안길 등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과 마을 가꾸기에 힘쓸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한팔배 장흥문화원 장평지회장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위한 목욕 이용권(115매)과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장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의미 있는 노후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활동하시는 동안 안전 수칙을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성 장흥군수가 설 명절을 앞둔 16일 ‘반부패·청렴 서약’으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장흥군에 따르면 이날 김성 군수는 제584회 장흥학당 연찬회 강연에 앞서 군민과 장흥학당 회원, 장흥군 공직자 앞에서 ‘반부패·청렴 서약문’을 낭독했다. 조직 내·외부 청렴 인식 제고를 위해 지역사회와 힘을 합쳐 ‘청렴한 장흥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김성 장흥군수는 “청렴도는 우리 군 공직자 및 행정기관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군민들의 하나 된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라며, “이번 서약식을 통해 우리 군 모든 구성원이 청렴한 장흥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학당은 지난 16일 장흥군청 대회의실에서 제584회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장흥학당은 민간주도의 순수 학습단체로 매월 사회 각계의 다양한 인사를 초청하여 강연과 토론 형식의 연찬회를 개최하고 있다. 1994년 11월 30일 손수익 前교통부장관과 발기인 30명의 주체로 장흥군의 바람직한 변화와 발전을 위해 창립됐으며, 현재도 많은 회원들이 왕성히 활동 중이다. 150여명이 참석한 16일 연찬회에서는 김성 장흥군수가 강사로 나서 2024년 한해를 돌아보고 2025년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김 군수는 지난해 거둔 다양한 군정성과들을 중심으로 2025년 주요 역점 사업과 지역 현안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지난해 성과 중에서는 여러 분야에서 확보한 지역발전의 마중물, 국도비 공모사업(73건, 총 사업비 2,303억원) 확보를 첫 번째 성과로 언급했다. 장흥의 변화된 행정역량도 강조했다. 장흥군은 2024년 정부, 도, 민간 등 대외기간 평가에서 37건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 군수는 올해 역점 시책으로 전국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의회가 1월 16일, 9일간의 일정으로 제296회 임시회를 개의하고 2025년 첫 의정활동을 힘차게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장흥군으로부터 2025년 군정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받고 장흥군 상징물 관리 조례안 등 접수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1월 16일부터 1월 21일까지는 장흥군 21개 실과소로부터 2025년 추진될 군정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올 한해 추진될 장흥군의 주요사업들에 대해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김재승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5년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하며, “시국이 혼란스러운 상황이지만, 군민 안정을 위해 원칙과 상식에 기반한 군정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군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새해 다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새해 첫 임시회로써 군의회와 집행부가 2025년 장흥군 발전의 방향성을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로 군민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지난 15일 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달리는 국민신문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전문 조사관과 함께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서민금융진흥원 등 협업 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상담반이 전국을 순회 방문하는 출장상담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흥군과 강진군, 완도군에서 접수된 총 22건의 민원을 처리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행정, 복지·노동, 농림·산업, 주택·건축, 교통·도로, 지적분쟁 등 다양한 분야의 고충민원을 상담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단순 문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고 복잡하거나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별도 접수하여 심층 조사 및 관련기관 협의 등을 거쳐 최종 처리할 방침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으로 지역민들의 불편사항이나 고충이 조금이나마 해소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다양한 민원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금년 1월부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영예로운 삶이 유지 되도록 보훈 및 참전 명예수당을 인상하여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하여 지난해 11월 ‘장흥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및 ‘장흥군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개정했다. 이에따라 2025년 1월부터 수당별 각 2만원씩 인상하여 보훈명예수당 7만원, 참전명예수당 11만원, 참전유족수당 7만원을 지급한다. 김성 장흥군수는 “조국과 민족을 위한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이 있어 오늘날 우리가 평화와 번영을 누리고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복지 향상과 예우 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이 민생경제 활성화 5개 부문 대책을 발표하고, 이를 추진하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김성 장흥군수는 최근 국가적인 불안상황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군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고 구체적 추진방안도 내놨다. 이번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은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 및 스포츠마케팅 확대 ▲물가안정 및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일자리 창출 등 5개 부문으로 이뤄졌다. 먼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전체 군 직원 복지포인트 중 인당 10만원을 장흥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여 지역에서 소비될 수 있도록 했다. 군청 구내식당 휴무일은 매주 1회로 확대하여 공무원들이 지역상권 활성화에 앞장서도록 한다. 또한 전라남도와 함께 연매출 1억 4백만원 이하 음식점에 대해 공공요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경제 선순환의 마중물인 장흥사랑상품권 활성화에도 나선다. 올해 발행예정액은 전년 108억 원 대비 2.2배 늘어난 240억원 규모다. 조례개정을 통해 명절·지역축제 기간에는 특별할인제와 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