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고양컵 유·청소년 축구대회’를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수업에 지장이 없는 주말을 이용해 고양어울림누리 별무리축구장 및 관내 축구장 7곳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체육회와 고양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한 이 대회는 고양시 유·청소년 축구의 저변확대와 잠재력 있는 우수선수 발굴을 목표로 진행됐다. 본 대회는 고양시 관내 학교 엘리트·동아리 축구팀과 클럽 활동팀 등 총 127개 팀이 참가해 역대 최다 팀이 참가했다. 그중 여자부는 초등부 8개 팀, 중등부 16개 팀, 고등부 2개 팀이 출전해 풋살 경기를 펼쳤으며, 남자부는 축구 경기로 초등부 3개 팀, 중등부 35개 팀, 고등부 31개 팀 출전했다. 엘리트팀은 각 연령별(U-8/U-10/U-12/U-14) 8팀, 총 32팀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에 ‘학교 동아리’팀으로 참가한 팀 중 우승팀(초중고)에게는 ‘2025년도 경기도 교육감배 축구대회’출전권이 주어진다. 이동환 고양시장은“고양컵 유·청소년 축구대회가 제2의 손흥민을 꿈꾸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영양군은 5월 17일 군민회관에서 제44회 도지사기유도 대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유도회(회장 엄득웅)가 주최하고 영양군유도회(회장 김진삼)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8개팀 총 510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선수들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생활체육부), 개인전은 선수부(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클럽부(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구성되며 체급에따라 3분 또는 4분단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대회 전날인 16일 군민회관에서 제105회 전국체전 2차 및 최종선발대회가 열렸으며, 11개 팀 15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남고부 9체급 여고부 9체급 등 18명이 선발됐다. 박재서 영양군 체육회장은“별천지 영양에서 이번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원하는 성과를 이루시길 바라며 친목을 도모하고 한단계 성장하는 대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영양에서 유도 발전을 위한 뜻깊은 대회가 열린 걸 기쁘게 생각하며, 영양군은 대표적인 유도전지훈련의 메카로서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춘천시가 ‘태권도가 시민의 일상이 되는 도시’에 시동을 걸고 있다. ‘온 시민이 즐기는 태권도 도시’를 비전으로 추진 중인 춘천시가 내달 9일 태권체조 경연대회와 춘천태권도시민협의체를 동시 개최한다. 태권도를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건강한 시민문화를 조성하고 나아가 세계적인 태권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취지다. 춤처럼 즐기는 태권도, 태권체조 경연대회 개최 춘천시는 내달 9일 ‘2025 춘천 전국 태권체조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태권체조 분야에서 전국 단위로 열리는 첫 경연대회다. 태권체조는 태권도 품새나 겨루기와 달리 음악에 맞춰 구성된 단체 퍼포먼스로 창의성, 리듬감, 협동을 강조하는 태권도의 새로운 문화 콘텐츠다. 이번 대회는 나이나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팀을 짜서 참여할 수 있다. 예선은 5월 19일부터 30일까지 영상 접수로 진행된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상위 5개 팀은 내달 9일 현장에서 최종 결선을 펼친다. 자세한 대회 정보는 춘천시 체육회와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민이 주도하는 태권도 도시, ‘춘천태권도 시민협의체’ 출범 경연대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말산업 특구도시’ 영천시 운주산승마조련센터에서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개최된 ‘제3회 영천시장배 전국승마대회’에 전국적으로 200여 명의 선수와 100여 필의 마필이 참가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마장마술 경기, 장애물 경기, 권승경기 등 17종목이 치러졌으며, 장애물 40~120cm, 마장마술-D Class 경기와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릴레이경기, 어린 승마 선수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기 위한 권승경기도 골고루 편성해 남녀노소 전 연령대 선수들을 아우르는 대회로 참가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첫날 경기에서는 ▲마장마술 D-class(국산마) 초등부 박지연(삼성현초), 중등부 이정후(경산중), 고대일반부 서보람(제이원승마조련센터) ▲마장마술 D-class(유소년) 초등부 김지오(하양초), 중등부 김유민(노형중) ▲장애물 40cm(국산마) 초중등부 박지연(삼성현초), 고대일반부 박도현(HL Team) ▲장애물 40cm(유소년) 초등부 정우성(옥곡초), 중등부 정민수(갈산중) ▲권승경기(유소년) 초등부 이초연(현풍초), 중등부 신재백(대동중) ▲기승능력인증유소년(KHI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제6회 양산 First리더 총동문 체육대회가 지난 17일 웅상소주체육공원에서 나동연 양산시장, 김태호 국회의원, 도·시의원, 부구욱 영산대 총장, 이병희 총동문회장 등 동문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밝혔다. First리더 양산인문학은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1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교육생 300여명을 배출, 양산시민들의 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등 성공한 시민 평생교육 리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1부에서는 1기부터 11기까지 기수별 단체줄넘기, 족구, 신발릴레이 경기와 2부는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등 순으로 진행했으며, 기수별 경기진행시 단합된 모습으로 경기에 임하고 장기자랑시에는 회원들과 같이 동참하며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체육대회에 참석한 나동연 양산시장은 “퍼스트리더의 품격으로 지역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오늘 하루만큼은 오랫동안 만난 동문들과 서로 웃고 화합하는 재충전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진안군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군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2025년 진안고원 전국 쓰로다운(크로스핏)’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안군역도연맹/진안군역도스포츠클럽이 주관했으며 선수와 관계자 등 800여명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대회는 엘리트 그룹과 RXD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엘리트 그룹은 정로쿨팀, RXD 그룹은 GAON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진안고원 전국 쓰로다운’은 청정 자연과 고원지형을 배경으로 한 전국 단위 크로스핏 대회로, 단순한 체육 행사를 넘어 지역 문화와 경제를 결합한 복합형 스포츠 축제로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먹거리 부스와 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구했으며, 지역 농가 및 소상공인들과의 연계를 통해 진안군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체험 부스와 에어하우스 등을 운영하여 대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가 오늘(18일) 5개 구장에서 총 8만 9,654명이 입장하며 400만 관중을 달성했다. 이로써 오늘 경기까지 누적 관중 400만 6,296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소 경기인 230경기만에 400만 관중을 달성했다. 400만 관중도 역대 최소 경기 달성하며 올 시즌 100만, 200만, 300만에 이어 400만까지 모두 최소 경기로 기록 달성을 했다. 종전 400만 관중 달성까지 소요됐던 역대 최소 경기는 2012 시즌의 255경기였다. 하지만 오늘 230경기만에 400만 관중을 달성함에 따라 종전 기록을 25경기 단축했고, 최다 관중 신기록을 달성했던 지난 해의 285경기와 비교해도 55경기가 앞당겨졌다. 또한 지난 5월 5일 300만 관중을 돌파한지 55경기만에 400만을 관중을 달성하며, 종전 2012 시즌 65경기를 뛰어넘는 역대 최소 경기로 달성했다. 5월 18일(일)까지 평균 관중은 1만 7,419명으로 지난해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20% 증가했다. 구단 별로는 삼성이 홈 28경기에서 61만 6,310명이 구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엄재웅 인터뷰] - KPGA 투어 3승을 기록했다. 우승 소감은? 예상했던 것보다 시즌 초반에 빠르게 우승을 하게 됐다. 정말 기쁘고 KPGA 투어 3승을 이뤄내 선수로서 뿌듯하고 기쁘다. 주최측에서 제공한 ‘엮다 팔찌’ 의미가 정말 좋아서 착용하고 경기에 임했는데 팔찌가 행운을 가져다준 것 같다.(웃음) - 이번 대회 총평은? (첫째 날, 둘째 날 경기가 순연되고 하루에 18홀 이상 경기를 했어서 어려움이 많을텐데?) 1라운드를 오전조로 플레이했다. 기상악화로 의도치 않게 많은 선수들이 어려움을 겪었다. 개인적인 부분보다 주최사를 비롯한 핀크스GC, 협회 등 많은 관계자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대회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었던 것 같다. 특히 많은 선수들이 클럽하우스에 모여 있고 복잡한 상황도 있었는데 친절하게 응대해주신 핀크스GC 임직원 여러분께 고마움을 전한다. 개인적으로는 평소에도 체력이 좋지 않은 편이라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골프 선수라면 당연히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고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경기에 임했다. - 오늘 최종 경기는 어땠는지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2025 정남진 장흥 전국 철인3종대회가 17일, 관산읍 삼삼방조제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770명의 선수들이 각자의 기량을 맘껏 펼치며 대회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장흥군철인3종협회가 주최 및 주관한 본 대회는 작년 대비 520명 이상의 참가자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작년 대회를 통해 전국 철인들에게 장흥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안전한 대회 환경이 입소문을 타며 참가자가 늘어난 것으로 군은 보고 있다. 올해의 대회는 수영 1.5km, 자전거 라이딩 40km, 달리기 10km로 구성된 국제 기준의 올림픽 코스로 진행됐다. 철인3종 경기는 마라톤 풀코스보다 2배 이상의 안전사고 위협이 존재하는 경기로, 장흥군과 장흥군철인3종협회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대회가 문제없이 진행되도록 교통 통제와 우회도로 안내를 위한 현수막 설치 및 자원봉사자를 배치했다. 또한 원활한 대회를 위해 마을 이장회의도 참석하여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냈으며, 다각적인 협의와 현장 사전 점검을 통해 대회 안전성을 강화했다. 김성 장흥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 최경주 인터뷰 1R : 1오버파 72타 (버디 5개, 보기 2개, 쿼드러플보기 1개) T79 2R : 3언더파 68타 (버디 5개, 보기 2개) 중간합계 2언더파 140타 T38 - 2라운드 경기를 마친 소감은? 1라운드 5번홀(파3)에서 4오버파가 되고부터 부담이 있었던 것은 맞다. 6번홀(파4)에서 핀을 직접적으로 공략했는데 바람을 타지 않고 그린으로 바로 넘어가면서 보기를 기록했다. 연속으로 타수를 잃고 나니 이렇게 흐름을 가져가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음을 다잡고 남은 홀을 차분하게 플레이하려고 노력했다. 2라운드 경기에서는 스윙과 몸의 리듬을 점점 찾아가면서 스스로의 페이스를 찾았다. 안개 때문에 이틀간 아무것도 하지 못한 탓에 연습량이 부족했던 것이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스윙 힘 조절에 대한 혼란이 있었다. 최종라운드가 남았으니 할 수 있는 만큼 달려보겠다. - 어제 오후부터 오늘 오전 이른 시간대에 2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체력적으로 힘들지는 않은지? 체력은 괜찮다. 다만 아직 시차 문제가 있어 일찍 잠자리에 들고 일찍 기상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