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나)등급을 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 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등 정량지표(75%)와 정성지표(25%)를 바탕으로 등급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함평군은 올해 명절과 축제, 휴가철 동안 바가지요금 및 불공정 상행위 근절을 위한 물가안정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착한가격업소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함평사랑상품권 이용 장려, 군 직원 대상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며 물가 안정에 기여했다. 아울러, 수시로 물가 모니터링 및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군민 체감도를 높이는 정책을 펼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민생경제 회복과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물가안정 관리 활동이 좋은 성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2025년에도 군민 중심의 다양한 물가안정 정책 추진에 최선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함평군보건소가 전라남도 주관 ‘2024년도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군민의 평범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추진한 다양한 감염병 예방 시책들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함평군은 신종 감염병 대응 및 방역 유공 부문에서 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으며 두각을 나타냈다. 전라남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감염병 시책 추진, ▲방역소독, ▲결핵관리, ▲예방접종 등 11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으며, 함평군은 감염병 감시체계 운영, C형간염 검사,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관리, 친환경 방역소독, 노인 결핵 전수검진 및 치료관리,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아울러, 어린이집 감염병 예방사업, 물리적 방역소독, 경로당 결핵 전수검진 등 지역 특성에 맞춘 신규 시책 발굴과 적극적인 추진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성과는 보건소 직원과 군민이 합심해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감염병 관리와 다양한 예방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함평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4일 월야면 월야리 일원에서 월야실내체육관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이남오 함평군의회의장을 비롯하여 박종희 함평군체육회장, 모정환 전라남도의원, 월야면 유관기관, 사회단체 대표, 군민 등 약 200명이 참석하여 새로운 체육시설의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 월야실내체육관은 2021년 11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본격 추진됐다. 총사업비는 국민체육진흥기금 10억 원, 도비 10억 원 등을 포함해 48억 3천만 원이 투입됐으며, 8,484㎡의 구 월야보건지소 부지에 건축면적 988㎡ 규모로 건립됐다. 체육관은 배구코트 1면, 배드민턴코트 4면 등을 이용가능하며, 사무실, 샤워실, 탈의실 등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어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체육 환경을 제공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기념사에서 “월야실내체육관 준공으로 주민들이 날씨와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실내스포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체육뿐만 아니라 각종 지역사회 행사와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월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으로부터 ‘저소득·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받았다. 함평군은 2007년 ‘노인세대 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을 시행하며 지역민들의 건강권 증진에 기여해왔다. 군은 매월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지원 대상 세대와 보험료를 통보받아 적정성을 확인한 후 공단에 일괄 납부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4년 기준으로 월평균 1,292세대에 건강보험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연간 지원액은 약 1억 4천만 원에 이른다. 전종순 국민건강보험공단 영광함평지사장은 “함평군은 만 65세 이상 노인세대 및 저소득 가구에 최저보험료를 지원하며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사회복지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긴밀한 협력 속에서 이루어진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은행 함평지점에서 함평군 지역 인재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여 연말의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함평군 관계자는 “24일 광주은행에서 1천만 원을 인재양성기금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광주은행 김종훈 부행장과 조화영 함평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광주은행 김종훈 부행장은 “함평 지역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성장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호남을 대표하는 광주은행에서 함평 지역 인재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귀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소중한 기탁금을 우리 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값지게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겨울밤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껴볼 수 있는 ‘함평 겨울밤 빛축제’가 방문객들의 호평에 힘입어 일주일 더 손님맞이에 나선다. 전남 함평군은 24일 “‘함평 겨울밤 빛축제’ 운영 기간을 7일 연장해 내년 1월 1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장된 관람 기간 동안에도 금․토요일 오후 4시부터 중앙광장 대형 전광판으로 이이남 작가의 미디어아트 작품 전시와 먹거리존, 농특산물 판매존, 추억공작소, 나비곤충표본전시관, 다육식물관 등 식물관이 운영되며, 크리스마스 체험프로그램과 공연, 군립미술관은 운영되지 않는다. 2024년 ‘함평 겨울밤 빛축제’는 지난 11월 26일부터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축제장을 방문한 많은 관람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겨울밤 황홀한 빛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입소문이 나면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연인 등 젊은 층에게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올해 처음 선보인 함평 겨울빛축제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축제가 1주일 연장된 만큼 남은 축제 기간 성황리에 마무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난 18일 기산초등학교 강당에서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 단원들과 가족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연주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초등학교부터 중학교의 학생들로 최영미 지휘자의 지휘하에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현악 3중주의 아름답고 조화로운 소리를 통해 그동안의 성과를 선보였다. 이날 연주회는 1년 동안의 노력과 열정을 담아 40여 명의 단원들이 고향의 봄, 신세계로부터, 환희의 송가 등 총 8곡을 연주했다. 한편 함평군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는 2017년에 시작되어 현재 40명의 단원들이 매주 수요일 기산초등학교 강당에서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실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는 함평 지역 내 문화예술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전남 아동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시군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함평군은 지난 23일 전라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열린 ‘2024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성과나눔대회’에서 대상을 수상, 상사업비 5천만 원을 확보하며, 함평군의 우수한 마을 사업 추진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날 함평군은 ‘지속가능한 마을사업의 정석’이라는 주제로 함평형 청정전남 으뜸마을의 시군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독창적이고 체계적인 접근 방식을 공유했다. 함평군은 △민관협력 마을활성화행정협의체 구성, △지속가능한 마을사업 체계 구축, △마을사업 통합 관리 및 공유, △ 찾아가는 마을 컨설팅 운영, △특색있는 홍보 마케팅 등 함평만의 독창적인 정책 수립과 실행으로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여 종합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올해 총 126개 마을이 참여해 △청년들의 손으로 만든 안전사각지대 LED등 설치, △마을 어르신 건강을 위한 산책숲길 조성, △마을스토리를 담은 벽화그리기, △특색있는 마을 브랜딩 활동 등 마을별 특성과 여건에 맞춘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유니세프 함평군후원회가 지난 20일 서울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500만 원을 기탁하며 나눔과 희망의 뜻을 전했다. 이번 기부금은 유니세프 함평군후원회가 지역 대표축제인 나비대축제와 국향대전 기간 동안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체험장 등 7곳에 모금함을 비치해 모은 수익금 일부로 마련됐다. 유니세프 함평군후원회는 2008년 3월 결성된 이래 17년째 함평군과 지역 축제를 통해 모은 기금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지역 인재양성기금 등에 꾸준히 기부하며 지역사회와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이재갑 회장은 “회원 30여 명의 뜻과 마음을 모아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17년 동안 국내외 어린이들을 위해 변함없는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시는 유니세프 함평군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모금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대한건설협회 전라남도회가 20일 함평군 지체장애인협회에 써달라며 함평군에 복지사업비 5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500만 원은 함평군 내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특히 장애인들의 편의시설 지원 등에 활용된다. 기탁식에 참석한 대한건설협회 전라남도 북부권협의회 의장(노황섭)은 “우리 협회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이 조금이나마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임만규 함평부군수는 “이러한 뜻깊은 기부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다”며 “기부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건설협회 전라남도회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다양한 복지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이번 기탁을 계기로 더 많은 기업과 기관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