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청정도시를 실현하고자 수소도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남양주 수소도시는 유기성폐기물에서 발생한 바이오가스를 이용하는 자원순환 기반의 친환경 수소에너지를 생산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소에너지의 활용과 수소 경제권을 조성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시는 2025년 수소 생산 및 공급설비 공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턴키입찰을 발주할 예정이며, 2026년 착공해 2028년 수소 생산 공급을 목표로 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기본계획 수립 시 시설 및 기술기준 준수를 위한 안전관리규정을 별도로 수립해 수소생산 및 공급설비 등의 유지·관리 안전성 확보함으로써 시민들이 수소에너지를 신뢰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앞서 남양주 수소도시는 2022년 국토교통부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시는 2024년 1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남양주 수소도시 조성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는 시민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차별화된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적극 발굴해 시민들이 직접 체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다산생태공원(조안면 능내리)에 정약용의 철학과 정원 관을 담은 ‘정약용 정원’을 올해 9월까지 조성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약용의 실용적이고 자연 친화적인 사상을 기반으로 한 정원을 조성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제황산유인첩', '다산화사', '죽란화목기' 등 정약용의 저서 등을 참고해 △수국원 △죽란원 △다원 △국화원 △약초원 등 다섯 가지 테마로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올해 다산정약용 문화제가 열리는 시기에 사업을 완료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정약용의 철학과 자연미를 느끼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는 정약용의 생가와 묘소가 있는 정약용의 고향으로, 이번 사업은 정약용 선생이 생전에 거닐던 공간인 다산생태공원을 그의 철학과 자연을 융합하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약용정원 조성을 통해 다산생태공원은 정약용 유적지와 연계돼 더욱 풍성한 관광 명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왕숙신도시가 사전 청약과 공동주택용지 분양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3기 신도시 중 선도적인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왕숙신도시는 수도권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로,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토지보상을 완료하고 단지조성 및 주택건설공사가 진행 중이다. 특히, △서울과의 뛰어난 접근성 △탄탄한 교통 인프라 △자족형 신도시로서의 계획을 기반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1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왕숙신도시의 주요 공동주택용지 토지분양 경쟁률은 평균 24대 1 이상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12월에 분양된 B-11 블록은 1순위에서 46대 1, B-14 블록은 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인천 계양, 부천 대장 등 다른 3기 신도시와 비교했을 때도 뛰어난 결과로, 부동산시장 침체 및 경기하강에도 불구하고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또한 2022년~2023년 시행된 공공분양 사전청약에서도 최대 4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합리적인 분양가와 다양한 평형 구성 등이 실수요자들에게 긍정적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도시 환경 개선과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해 친환경 도시 숲과 공원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 숲 조성 △마석 근린공원 △덕소-도곡 폐철도 문화공원 △오남읍 근린공원 등 총 4개의 주요 프로젝트로 구성되며, 기후변화 대응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꾀한다. 먼저 시는 도심 속 유휴지를 녹지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다산동 새봄초등학교, 평내동, 별내면 청학리에 각각 △학교 숲 △생활 환경 숲 △쌈지공원 등 도시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들 숲은 학생들에게 자연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모든 사업은 올해 1월 착공해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또한, 시는 조지훈 시인의 묘소와 연계된 역사와 문화 테마를 반영해 마석 근린공원(약 59,113㎡ 규모)을 조성한다. 이 공원은 순환 산책로, 운동시설, 전망 쉼터 등을 갖춰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와 자연이 공존하는 일상 속 쉼터를 제공하며, 올해 11월 착공해 2026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폐철도를 활용한 도시재생 사업으로 주목받는 덕소-도곡 폐철도 문화공원(약 3,953㎡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15일 시장 집무실에서 KD운송그룹과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KD운송그룹은 설날을 앞두고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1,200매(1,200만 원 상당)를 남양주시 복지재단(대표이사 원병일)에 전달했다. KD운송그룹 허상준 대표는 “이 자리를 빌려 평소 운수업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준 남양주시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정성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꾸준한 관심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KD운송그룹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후원 물품 전달식을 계기로 나눔 정신이 남양주를 넘어 사회 곳곳에 확산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KD운송그룹은 2007년 이후 취약계층에 매년 명절 연 2,40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목민방에서 관내 청소년시설 7개소 운영자들이 함께 청소년시설 운영의 활성화를 위한 소통․공감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청소년시설별 올해 주요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시설 운영자들이 현장에서 얻은 경험과 의견을 바탕으로 청소년 정책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약용 브랜드사업과 청소년 활동을 접목하는 프로그램 발굴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시에서 제작한 정약용 굿즈를 청소년시설에 홍보하고 활용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정담회를 계기로 청소년시설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정약용 정신을 기반으로 창의적인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올해 청소년시설에서는 관내 청소년들의 관심사와 요구를 반영하고, 정약용의 사상과 정신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청소년 꿈이룸 프로그램 '멜로디움', '꿈의오케스트라' 등 △청소년 도전프로그램 '정약용 리더십캠프', '정약용 골든벨', 'e스포츠페스티벌' 등 △청소년 지역 연계 프로그램 '이음플러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1월 14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 설맞이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시는 중소기업 상품의 판로개척 및 홍보 기회를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지역 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직거래로 저렴하게 구매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마련했다. 온라인 직거래장터에는 △팜아트홀릭㈜ (먹골배 도라지, 청, 잼) △㈜경옥가(침향단) △하늘농가㈜(렌지쿡 건강세트) △㈜토종마을(도라지 진액, 육수한알) △㈜이삭뜰(전통장류) △바바어묵공방(어묵세트) ㈜신화제약 (치약) 등 총 7개의 기업이 참여한다. 남양주시 누리집 ‘명절 직거래장터’ 탭에서 다양한 상품을 확인할 수 있으며, 원하는 상품을 업체에 전화 또는 문자로 주문하면 택배로 수령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다산동 현대프리미엄아울렛 SPACE1에서 ‘설맞이 찾아가는 청년농부 여유농 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청년농업인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현대프리미엄아울렛과 협력해 추진됐다. 장터에서는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특산물인 △먹골배 △딸기를 비롯해 청년농부들이 직접 재배하고 가공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소개한다. 청년농부들은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상품을 직접 설명하며 소비자와의 소통을 통해 우리시 농산물의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자유롭게 농산물과 가공품을 시식하며 남양주시 농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고품질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시는 이번 장터를 통해 청년농부들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초석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광덕 시장은 “찾아가는 청년농부 여유농 장터는 남양주 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농부들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오는 2월 말까지 형식승인을 받지 않은 미인증 소화기의 유통과 사용을 막기 위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형식승인을 받지 않은 소화기와 성능이 검증되지 않은 제품을 주요 대상으로 하며, 불법 유통 사례가 적발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예정이다. 소화기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에 따라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형식승인과 제품 검사를 거친 후 합격표시가 있어야 유통할 수 있다. 미인증 소화기는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아 화재 발생 시 정상 작동이 보장되지 않으며, 오히려 화재 진압 실패로 이어질 위험이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서는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형식승인을 받은 제품 사용을 적극 독려하고,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판매업체 점검과 단속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나윤호 서장은 “초기 화재의 대비는 믿을 수 있는 소화기 사용에서 시작된다"며, "미인증 소화기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의장실에서 남양주시개인택시조합 임원진들을 차담회를 갖고 애로사항과 현안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성대 의장과 장재식 남양주시개인택시조합장과 임원진 2명이 참석했으며, 개인택시 운수종사자의 고충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고민하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성대 의장은 “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택시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고 말하며, “택시 업계의 어려운 상황에 대해 공감하고 있으며, 남양주시의회의 협조가 필요한 사안은 적극적으로 협력해 시민과 택시 업계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