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6일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인 ‘착한가격 업소’9개소를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9개 업소는 라이라이(장고갯로 253), 생연골(생연로 124-1), 소요산 명품한우(평화로 2910번길 1), 어수정국수집(생연로 31), 중화각(어수로 102), 충남칼국수(정장로 17), 태화관(생연로 171), 통큰부대찌개(생연로 39-60), 향미식당(생연로 104)(업소명 가나다 순)이다. 이들 업소는 지역의 평균가격 이하의 가격기준 뿐만 아니라 위생 및 청결 상태, 원산지 표기 및 가격표시제 준수 등 품질서비스 기준도 충족하였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상권이 침체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과 좋은 품질,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시는 착한가격 업소 대표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러한 착한가격 업소를 통해 서민경제 활성화와 물가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8월 한 달 동안 아이돌봄 일시연계서비스를 이용한 이용자와 연계된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이돌봄 일시 연계서비스란 정기이용 서비스 신청 이외에 긴급 돌봄이 필요한 경우 이용자가 희망 일정에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아이돌보미에게 직접 서비스를 요청해 사용하는 것으로, 아이돌봄서비스 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는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진행하며 아이돌봄 일시 연계서비스를 홍보하고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8월 중 일시 연계서비스를 1회 이상 사용한 이용자와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탁상용 선풍기를 증정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야간·주말 및 긴급 상황에도 아이돌봄 일시 연계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집으로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이용요금은 시간당 10,040원이며 코로나 특례지원시 최대 90%의 이용요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6일 하절기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취약가구의 보호조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굴은 7월 23일 오후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노숙인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있다는 주변 이웃의 제보로 시작되었고, 무한돌봄센터와 동 행정복지센터가 함께 신속하게 출장하여 복지 상담을 실시하였다. 상담 결과 돌봐줄 수 있는 가족과 지인이 전혀 없을 뿐만 아니라 현재 거주불명등록 상태임을 확인하여 임시로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을 연계하였고, 향후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한 후 모든 위기상황을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시민들의 관심 덕분에 총체적인 어려움에 놓인 위기가구를 찾아냈다”며 “이러한 제보가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공동위원장 임영석, 이강훈)은 폭염에 대비하여 저소득 가구에게 에어컨 설치를 지원하는 냉방복지 지원사업 ‘더위야 물러나라!’를 추진했다. 냉방복지 지원사업은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에어컨 구매를 지원하면, 여주시장애인복지관이 인터넷에서 모은 후원금으로 설치비를 지원하고, 장애인 자립을 돕는 사회적 기업 ㈜청심에서 설치 관련 재능기부를 하는 민관협력사업으로 진행됐다. 에어컨을 지원받은 한 장애인 가구는 “장애인복지관이 휴관 중이라 무더위에 마땅히 갈 곳도 없었는데, 에어컨을 설치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고 전했다. 임영석 중앙동장은 “여러 기관의 도움으로 냉방기기를 적시에 지원하여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중앙동은 여름철 폭염과 폭우 등 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들이 피해가 없도록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 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이성주 자원봉사자가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가정 27세대를 방문하여 착한식당·가게의 기부음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성주 자원봉사자는 지난 1월 소요동과 이웃돕기 물품 배송지원 협약을 맺었으며, 매월 소요동의 봉사하는 착한식당·가게인 윤아식당, 솜씨왕축산, 장터치킨에서 기부한 음식을 대상자 가정에 방문, 전달하며 뜻깊은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성주 자원봉사자는 “작은 힘을 모아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된 하루였으며, 앞으로도 소외된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기덕 소요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이성주 자원봉사자님과 도움을 주신 김숙희, 이순남 자원봉사자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시민들이 밤에도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정신도시 지역 내 공원에 설치된 조명 3,568개를 전수 점검했다. 이번 전수점검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야간 순찰조를 편성해 조명 점등 여부와 조명기둥의 훼손 여부를 점검했다. 점검결과 한 곳에서는 누전이 발견돼 조치했고 훼손된 공원전등 22개를 보수했다. 또, 스카이브릿지 등 부품 제작구입이 필요한 경관조명도 빠른 시간 내 보수를 마칠 계획이다. 시는 운정호수공원 외 108곳을 대상으로 유지보수 계약을 체결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공원의 면적이 넓은 만큼 직접 공원 곳곳을 살펴 수시로 조치하고 있다. 정훈수 파주시 공원관리과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공원관리를 철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가 여름철 고온에 의한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과 농작물 폭염 피해를 최소화를 위해 현장 기술지도를 강화한다. 폭염이 지속되면 농작물의 수분 흡수가 빨라져 생육부진, 생산량 감소, 품질 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 폭염 피해는 농가 소득감소 및 농산물 가격 상승, 농산물 소비량 감소 등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채소 등 노지작물은 오전에 충분한 관수로 토양 수분을 유지하고, 차광막 등으로 이랑을 피복해 토양 수분 증발과 지온상승을 억제해야 한다. 또한 햇빛 데임과(일소과) 석회결핍과 등 품질이 불량한 농산물은 조기에 제거하고 새롭게 자라는 농산물이 잘 자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시설재배에서는 흑색 차광막을 온실 내부 설치하는 것보다 알루미늄 재질의 차광막을 온실 외부에 설치하는 것이 여름철 시설하우스 내 열 유입을 20% 이상 줄이는 등 효과적이다. 소형온실은 환기팬이나 환기창을 통해 뜨거운 공기를 배출해야 하며, 대형온실의 경우, 공기순환 팬을 함께 사용하면 열기를 빠르게 배출할 수 있다. 과수의 경우 고온에서 과실 비대나 착색 불량이 발생하므로 미세살수 장치를 가동해 과수원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여주시는 금사1·2 지적재조사지구(금사면 금사리 54-1번지 일원 489필지 482,523㎡)에 대한 경계결정이 여주시 경계결정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의결된 토지 경계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지되며, 경계결정통지서를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기간 내 이의신청이 없으면 경계와 면적을 확정하고, 면적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해 조정금 산정, 새로운 지적공부작성 및 토지표시변경 등기촉탁을 실시해 금사1·2 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은 마무리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2013년~2030년까지 진행하는 국책사업으로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 기반의 아날로그 지적을 세계 표준의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여 실제 점유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토지분쟁을 줄이고 토지 경계 확인을 위한 측량비용을 줄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 상동도서관에서는 무더위와 코로나로 지친 청소년을 위해 여름방학 기념 유명작가와의 만남을 준비했다. 오는 8월 5일에는 만화계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하비상’수상 및 제14회 대한민국 창작만화공모전 최우수상, 크라우제 에세이상, 뉴욕타임즈와 가디건 2019년 올해의 책 선정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지슬」, 「풀」의 저자인 김금숙 작가와 함께하는 콘서트를 개최한다. 작가의 신간 「개」를 통해 한 권의 그래픽 노블 만화책이 완성되기까지의 과정과 살아가는 이야기를 청소년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8월 19일에는 「체리 새우 : 비밀 글입니다」로 제9회 문학동네 청소년 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황영미 작가가 자기만의 삶을 살아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공감과 응원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참여 희망자는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비대면 온라인 줌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상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마을별 특색을 살린 파주시 혁신교육프로그램 1학기 운영 일정이 종료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올해는 ‘파주혁신교육지구 시즌3’의 첫해로, 시는 지난 3월 파주시 지역 내 74개 교에 총 5억 6천만원을 지원하며 2021년 혁신교육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1학기 학교 밖 체험수업이 제한돼 혁신교육프로그램에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올 1~2월에 마을강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역량강화 교육 후, 현장방문 체험학습 대신, 학교로 찾아가는 수업으로 전환해 운영했다. 6월과 7월에는 마을강사 연계 프로그램별로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과 학교, 마을강사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등 파주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학교로 찾아간 생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봉일천중학교 학생들은 “교정을 활용해 생물들의 특징을 알아보고 가까운 곳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알게 됐다”며 “빨리 마스크를 벗고 교실 밖 체험학습을 맘껏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이 중단되지 않도록 파주꿈나루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