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지난 9일 서울 관악구민운동장에서 열린 (사)재경순천애향회 행사에서 재경순천향우회 윤홍근 회장(제너시스BBQ 회장)과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식을 가졌다. 윤홍근 회장은 순천 출신으로, 향우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기업 대표로서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에 치킨을 기부하는 등 상생 기부활동을 통해 나눔과 선한 영향력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윤홍근 회장은 “내 고향 순천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가 순천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고향 순천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윤홍근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주민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500만원 내에서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10만원까지 전액, 초과분은 16.5% 공제)과 함께 기부 금액의 30%까지 지역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받는 제도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8일 문화건강센터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인의 날 기념행사는 지역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 오신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매년 10월 진행되고 있다. 시 읍면동에서는 10월 한 달 동안 노인의 날 기념행사와 효도 관광, 경로 위안잔치 등을 추진한다. 8일 기념식에는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한 김영수 순천시 노인회장, 오행숙순천시의회 부의장 및 지역 의원, 지역 어르신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고은선 무용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유공자 표창에서는 노인복지향상에 기여한 시민과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어르신 등 30명에게 그간의 공로를 감사하는 의미로 표창장과 표창패를 수여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전 시민과 함께 제28회 노인의 날을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의 삶이 더 나은 내일이 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을 잘 모시겠다”며 “그간 어르신들께서 시정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덕분에 순천시가 많은 발전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의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첫 최고액 기부자가 탄생했다. 시는 7일 (합)순천교통 최창구 대표가 순천시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1인 연간 최대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순천교통은 1971년 설립된 순천 버스 회사로 단일 시내버스 업체로는 전남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이며, 최창구 대표는 2014년도부터 순천교통의 대표를 맡아 대중교통의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최창구 순천교통 대표는 “순천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을 통해 순천을 응원하고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많은 분들이 순천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올해 첫 최고액 기부를 해주신 최창구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순천시를 향한 응원이 시 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500만원 내에서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 금액의 30%까지 지역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 송광면(면장 이선화)은 지난 3일 송광종합체육관에서 ‘제22회 송광면민의 날 및 제28회 노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송광면민의날추진위원회(위원장 조연익)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노관규 순천시장, 강형구 순천시의회 의장, 김문수 국회의원 등 주요내빈을 비롯한 출향인사, 송광면민 등 600여명이 참석하여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망향각공원에서 망향제를 시작으로 기념식, 경품 추첨, 면민 노래자랑, 미스트롯 가수 소유미, 한수정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축하 한마당을 이루었다. 특히, 지역발전에 헌신한 송광면민의 상은 구표마을 최윤옥(송광장학회 이사장)님이 영예롭게 수상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올해는 고령화에 따른 마을별 음식 준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처음으로 전문업체의 뷔페로 중식을 제공했다. 새마을부녀회, 청년회, 방범대원 등 많은 면민들의 자원봉사로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조연익 송광면민의날 추진위원장은 “면민의 날 행사는 면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성공적인 행사 추진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올해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최우수상’을 수상한 순천 쌀 대표 브랜드 ‘나누우리’를 지난달 필리핀으로 첫 수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할 물량은 4톤으로 필리핀 한인마트 3개 지점에 납품되어 필리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지속적인 수출길을 개척하여 올해는 총 13톤(25천불 상당)의 순천쌀을 수출할 계획이다. 필리핀 수출길에 오른 순천 쌀 “나누우리”는 ‘농업인이 생산한 고품질 쌀을 나누면서 하나가 된다’는 의미로 전남 대표 품종인 ‘새청무’로 생산된다. 생산에서부터 매입·저장·가공·유통까지 순천시와 순천농협의 철저한 관리를 받아 쌀 소비시장에서 소비자들의 큰 신뢰를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5월에는 베트남에 3톤(6천불)을 첫 수출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아 지역에 매월 3톤씩 연간 36톤(36천불)의 물량을 수출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나누우리 쌀의 동남아 수출은 농업인, 순천농협 그리고 순천시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오는 6일 18시 오천그린광장에서 「2024 순천 세계유산축전-선암사․순천갯벌」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심연(深淵), 사유의 길’이라는 주제로 유네스코 문화유산 선암사와 자연유산 순천갯벌에 관한 축전 공식행사와 기념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기념식 무대는 선암사 지붕과 선암사 동종을 모티브로 제작한 예술작품이며, 기념식장 곳곳에 순천갯벌의 갈대를 설치미술로 표현했다. 기념식은 1부 공식행사와 2부 주제공연, 식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 세레모니는 명상시 사용하는 싱잉볼(잠바티)을 활용해 유산의 울림을 표현할 예정이다. 세 번의 싱잉볼 타종은 기후 위기의 시대 생태계의 보고 순천갯벌이 주는 울림을 시작으로 천년을 이어온 선암사 지혜의 울림, 마지막으로 유산이 1000년의 시간 속에 순천시민과 함께해 온 공존의 울림 순으로 진행한다. 2부는 기념식의 하이라이트인 유산의 울림을 담은 창작공연이 40분간 진행될 예정인데, 국내 최정상의 무용수들이 참여해 세계문화유산 선암사와 세계자연유산 순천갯벌을 감동적으로 연출한다. &nbs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재)순천문화재단(이사장 노관규)이 오는 12월 29일까지 순천창작예술촌 3호 조강훈 아트스튜디오에서 '조강훈 컬렉션 Ⅲ'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강훈 컬렉션 III'은 “정원도시 속 사계절”이라는 주제로 2024년 순천창작예술촌 3호에서 열리는 마지막 전시로 다가오는 가을과 겨울의 정취를 느껴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조강훈 작가의 대표작 20점과 신작 5점이 추가로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 작품으로는 조강훈 작가의 대표 작품인 ‘황산에서’, ‘침묵’, ‘성난 소’ 등이 있다. 순천창작예술촌 3호 입주작가 조강훈 작가는 한국미술협회 이사장과 한국문화단체총연합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최근 제29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이사장에 당선됐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2024년 창작예술촌 3호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의미 있는 전시이다”며 “작가의 독특한 조형 세계와, 그가 바라보는 자연에 대한 시선과 관점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재)순천문화재단에서 수탁 운영 중인 순천창작예술촌 3호 조강훈 아트스튜디오(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오는 26일 순천만습지와 남파랑길 순천 구간에서 “순천만 어싱길 맨발걷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최대 갈대군락지인 순천만습지 어싱길을 맨발로 걸으면서 자연과 교감하고 순천만의 생태를 오감으로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 코스는 왕복코스로 걷기 초보자를 위한 4km 코스와 순천만의 자연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9km 코스를 운영한다. 4km 코스는 무진교에서 스카이큐브 순천만역까지 이어지는 갈대열차길을 따라 천혜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구간이다. 9km 코스는 순천만 해안가 뚝방길을 따라 갯벌과 갈대를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힐링코스이다. 완보자에게는 뽑기를 통해 순천시 캐릭터인 ‘루미뚱이’ 관광굿즈 등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같은 날 ‘제25회 순천만 갈대축제’도 함께 열려 순천만의 생태철학을 알 수 있는 체험부스와 친환경 버스킹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돼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걷기 대회 참가 신청은 네이버 폼(https://naver.me/G8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 서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서면 강청수변공원에서 ‘제33회 서면민의 날 및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면민과 향우를 비롯해 노관규 순천시장, 정영균 전남도의원, 오행숙 순천시의회 부의장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가수 송가인의 축하 공연이 포함된 가을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분들에게 면민의 상, 공로상, 모범노인상 등의 표창이 수여되었으며, 면민헌장과 노인강령 낭독도 진행됐다. 특히 올해 행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대접과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마련하여 면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성규 서면민의 날 행사위원회장은 “면민의 날 행사는 모든 면민이 하나되어 화합을 다지고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행사가 개최되기까지 도와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과 참석해주신 면민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인 ‘랭키파이’에서 순천이 부산과 제주도를 제치고 20대가 여행하고 싶은 도시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랭키파이에 따르면 순천은 직전 주(2024년 9월 23일 ~ 28일) 구글 트렌드지수, 네이버 검색량 등을 포인트로 환산한 결과, 지난주 2,769포인트로 16위에서 13,921포인트로 402% 상승해 1위를 차지했다. 또, 연령별 선호도를 분석한 결과 10대 10%, 20대 29%, 30대 27%, 40대 19%, 50대 15%로 나타나 20대가 선호하는 여행지로 분석됐다. 이는 최근 제8회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9월 27일 ~ 29일)의 성공 개최와 다양한 관광명소로 젊은 층의 주목을 끌며, 여행지로서의 인기가 급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로컬음식과 예술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매년 수많은 방문객에게 사랑받았으며, 올해는 특히 SNS를 통해 20대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 여행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대표 관광명소인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선암사, 송광사 등 자연 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