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 지역에서 추진되는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무료 시민교육 강좌가 오는 9월부터 재개된다. 전주시는 민선8기 들어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해마다 운영해온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아카데미가 올해는 오는 9월 2일부터 운영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안전한 경제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된 ‘정비사업 아카데미’에서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사업 관련 제도 △조합 경영에 관한 사항 △관리처분계획 및 감정평가에 관한 사항 등 정비사업 전반에 대한 사항과 정비사업과 지역주택조합의 차이점 및 지역주택조합 사업 시행 시 발생하는 분쟁 사례에 대한 정보가 제공된다.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아카데미는 일반시민과 정비사업 조합원을 대상으로 정비사업의 과정과 감정평가에 관한 사항 등 기초적이고 개념적인 내용을 안내하는 ‘입문’ 과정과 조합 임원, 감사 등 조합 운영 관계자를 대상으로 조합 회계 및 예산, 정보공개 실무 등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적이고 전문적인 내용을 교육하는 ‘전문’ 과정으로 구성된다. 올해 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완주지역 기업인들과 만나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이틀 연속으로 출근길 통합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연일 완주-전주 통합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22일 이른 아침 전북혁신도시 내 한 식당에서 완주 기업인들과 조찬 간담회를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완주·전주 통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완주와 전주가 하나 돼 더 큰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완주군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우범기 전주시장과 임동욱 이노비즈 전북지회장, 완주지역 5개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한 기업인들은 행정구역 통합을 통해 산업기반 확충과 투자 유치 여건 개선 등 경제적 측면에서의 기대감을 나타냈다. 우 시장은 조찬 간담회 직후 참석한 기업인들과 함께 완주군 이서면과 전주시 혁신동이 만나는 접경지역인 혁신동 스포디움네거리에서 펼쳐진 출근길 통합 캠페인에 동참해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을 대상으로 통합의 필요성과 경제적 비전을 직접 설명했다. 이날 캠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완주-전주 통합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출근길 통합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 18일 완주군을 찾은 우 시장은 행정안전부의 통합 권고가 이뤄질 때까지 완주 지역 전통시장 장보기와 기업인 면담 등 통합을 위한 완주군민과의 접촉을 이어갈 계획이다. 우범기 시장은 21일 이른 아침 옛 송천역 사거리에서 진행된 ‘완주-전주 통합 출근길 캠페인’에 참여해 통합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에 앞장섰다. 이날 우 시장은 전주시 통장협의회, 새마을회 회원들과 함께 통합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피켓을 들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출근길 캠페인에 참여한 우 시장과 민간단체들은 ‘함께가자, 완주·전주 올림픽 개최도시로!’와 ‘함께가자 완주·전주 광역거점도시로’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오가는 완주·전주 주민을 상대로 통합의 필요성을 알렸다. 특히 우 시장은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눈 후 완주와 전주가 이미 하나의 생활권임을 강조했다. 또, 전주와 완주가 제도적 통합을 통해 더 크고 강한 광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위원장 최용철 의원)는 18일 덕진구청을 방문해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관내 15개 주민센터 청사 운영 현황 및 환경 개선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최용철 위원장을 비롯한 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민원실 등 구청사의 주요 공간을 둘러보며 노후화된 시설에 대한 안전성 확보와 시민 접근성 개선 방안 등을 살폈다. 이어 덕진구 관할 15개 주민센터와 금암동 현장 민원실 등 16곳의 청사 운영 현황 보고를 받은 의원들은 청사 신축 및 시설 개선의 우선 순위, 예산 편성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최용철 위원장은 “구청과 주민센터는 시민과 가장 가까운 행정의 현장인 만큼,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밀착형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의회에서도 예산 및 정책적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18일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 근절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경찰청이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공익 캠페인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도박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과 대책 마련을 위해 사회 전체가 합심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캠페인은 사회 각계 인사들의 지목을 통해 다음 주자를 이어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김윤식 신협중앙회 회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우 시장은 다음 주자로 윤국춘 전주연탄은행 대표와 심성욱 전주시 전통시장상인연합회 회장을 지목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근래 온라인 불법 도박 확산과 청소년 범죄 증가 등 심각해지는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한 사회 전반의 인식이 개선되길 바란다”면서 “전주시도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예방 대책과 방지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신협중앙회와 2018년부터 전주 전통한지산업의 보존과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다수의 사업을 함께 추진 중이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와 전주시의회가 발빠른 협력을 바탕으로 추경예산을 편성하면서 전주시민들에게 정부가 2025년 경제 회복과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해 지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개시 첫날부터 지급된다. 시는 민생경제 회복이라는 국정과제에 발맞춰 전주시의회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추경안을 확정함에 따라 신청 및 지급 시작일인 오는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시민들의 직접적인 소비 여력을 높이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확대까지 동시에 도모하는 맞춤형 지원대책이다.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9월 2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차등 지급하는 1차분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이어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소득 하위 90% 시민을 대상으로 일괄 지급하는 한 2차분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2차례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 중 1차 지급신청은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가능하며, 지역사랑상품권(카드·모바일)과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중 선택할 수 있다. 신청 초기 몰림에 따른 민원 혼잡을 줄이기 위해 온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완주·전주 상생발전을 위해 완주군 주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 본격적인 소통에 나섰다. 우범기 시장은 18일 ‘완주-전주 상생협력사업(2차)’인 공덕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추진 중인 완주군 소양면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과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방문은 우 시장이 최근 연이은 집중 호우로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완주군 소양면과 전주시 금상동 접경지역에서 추진 중인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추진 상황을 살피고, 재해예방과 완주-전주 상생발전에 대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기 위함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소양면·금상동 주민들은 여름철 집중 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 우려, 배수시설 보강 필요, 공사 중 불편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 공덕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과거 상습 침수 피해를 겪어온 공덕 일대의 재해 위험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전주시 금상동과 완주군 소양면 경계에 흐르는 2.5㎞ 구간의 공덕세천을 정비해 주민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핵심이다. &nbs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의회는 18일 청렴 실천 의지를 공유하는 ‘청렴 한마디 다짐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했다. 릴레이에는 최용철 행정위원장과 김윤철 복지환경위원장, 전윤미 문화경제위원장이 참여했으며, 각 ‘청렴, 내 마음 속에 저장’, ‘청렴한 오늘! 떳떳한 내일!’, ‘가치있는 청렴, 같이하는 청렴’이라는 문구로 청렴 챌린지에 동참했다. 청렴 한마디 다침 챌린지는 시의원들이 앞장서서 갑질 근절, 부패 척결 등 청렴한 의정활동을 다짐하고 시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올해 11월까지 매월 3~4명의 의원이 참여해 청렴 명언이나 고사성어 등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공유하며 청렴 문화 확산을 조성한다. 남관우 의장은 “청렴한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의 신뢰받는 전주시의회가 되도록 지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관광거점도시 전주시가 수도권 여행객과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대한민국 대표 여행박람회에서 전주관광 홍보전을 펼친다. 시는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열리는 ‘제10회 대한민국국제관광박람회’에서 전주 여행명소를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한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에 맞추어 최신 콘텐츠를 소개하고, 관광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여행 전문박람회로 손꼽히고 있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부스 내 전주관광 영상콘텐츠를 선보이고, ‘비짓전주’ SNS 팔로워 이벤트 등을 통해 전주 관광 홍보마케팅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비짓전주’ SNS 팔로워 이벤트를 통해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관광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B2B상담회를 통해 수도권 지역의 주요 여행사와 전주 관광상품 개발 및 판매를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6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년 제40회 서울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내수경기 침체와 고물가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전주지역 공중위생업소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우범기 시장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사)한국이용사회중앙회 전주시지부와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전주시완산·효자·덕진지부, (사)한국목욕업중앙회 전주시지부 등 전주시 공중위생단체들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우 시장이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에 밀접하게 연결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최근 내수경기 침체와 고물가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공중위생영업소 영업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중위생영업의 활성화 및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이용업(14일)과 미용업(15일), 목욕업(18일) 등 각 업종별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각 회차별로 협회 단체장과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업계의 다양한 현안과 건의 사항을 제시하며, 전주시에 자립방안 및 지원 정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에 시는 건의 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하고, 협회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