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소방서는 다음 달 19일까지 군민들의 안전한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전통시장의 이용객 증가 등으로 인한 화재 위험요인 증가, 연휴 기간 여행 인구 증가로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화재 안전관리 필요, 아파트 등 주거시설 부주의에 의한 화재 발생 인명피해 방지 등을 위해 실시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를 위한 안전점검(전통시장 등) ▲화재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주거 취약시설, 공동주택 등 안전 컨설팅 ▲대국민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와 안전 메시지 전송 등을 진행한다. 박천조 서장은 “군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들 역시 소방안전관리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최근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861명으로 7월 첫째 주 91명과 비교하면 8.5배 급증했다. 이에 따라 진도군보건소는 감염증에 취약한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최우선으로 경로당 242개소에 손소독제 242개를 전달했다. 또한, 급속한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방역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고위험군의 합병증과 중증화 위험이 클 것으로 예상해 감염취약시설 6개소에 방역물품(마스크, 손소독제, 살균제 등)을 배부하여 감염병 예방수칙에 따른 개인위생 관리를 권고하고 있다. 나와 우리를 지키는 방법은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기침할 때는 옷소매로 가리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바로 의료기관 방문하기 등 5대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 진도군보건소장은 “여름철에는 에어컨 사용으로 실내 환기가 부족하고 하계휴가지 등에서는 사람 간 접촉이 늘어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기 쉬운 환경”이라며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등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은 지난 1년간 계약·보조금·재세정·인허가 분야 등 진도군을 방문한 민원인 2,400여 명에게 청렴서한문을 발송했다. 청렴서한문에는 민원 업무처리 과정에 부당하거나 부패행위가 있는 경우 신고 방법 안내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으로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진도군의 강한 의지를 담았다. 아울러, 진도군은 지난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았으며, 2024년도에도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과 부패인식 개선을 위해 △ 공직비리 신고센터 운영 △ 공직자 맞춤형 청렴교육 △ 반부패·청렴 캠페인 △ 찾아가는 군민 청렴 교육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청렴 실천 의지를 담은 서한문 발송을 통해 “군민 모두가 신뢰하고 체감하는 청렴한 진도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은 지난 19일 재경진도군향우회 김상만 회장과 제9대 박민주 청년회장, 배우 노종현, 송다경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홍보대사 4명은 2026년까지 진도군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며, 오는 9월에 서울 청계천에서 열리는 “진도의 날” 행사에 참석하여 진도를 알리고, 명량대첩‧신비의바닷길 축제와 같이 진도의 대표적인 축제 등을 통해 진도를 홍보하게 된다. 김상만 회장은 “진도군의 홍보대사를 맡게 되어 영광스럽다. 앞으로 진도군의 매력과 가치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다양한 분야에서 홍보대사가 위촉되어 진도군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 기대된다”며 “보배섬 진도군과 청정 진도에서 생산된 농수특산품을 널리 홍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은 농촌진흥청 국비 신기술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토양 병해충 방제용 토양소독기 시범사업 현장 연시회’를 군내면 용장리에서 개최했다. 현장 연시회는 배추 재배 선진농가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범사업 추진현황 설명, 토양소독기와 소독 약제 설명에 이어 직접 토양소독기 소독 시연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에 선보인 토양소독기는 트랙터 부착형으로 약제를 땅속에 살포하면서 동시에 비닐을 덮는 복합 작업기이다. 토양소독 기계화 기술은 토양에서 전염되는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어 배추, 대파 등 농산물 품질 향상이 기대된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기술 보급사업을 통해 효율적인 병해충 방제와 기계화 등을 통한 농업 생산비 절감 및 농가 소득 증가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 민원봉사과 건축안전팀에서는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시 제출해야 하는 도면(배치도, 평면도)의 작성을 건축담당 공무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도와드린다고 20일 밝혔다. 가설건축물 축조를 위한 신고 대상 도면은 일반적인 민원인의 경우 도면작성이 익숙하지 않아 건축사사무소 등에 비용을 부담(1건당 평균 50만원 소요)하고 작성해 왔다. 이에 건축안전팀은 가설건축물 축조 관련 도면의 무료 작성 서비스를 통해 군민의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절감하는 등 군민만족 서비스 제공으로 건축행정 신뢰 구현에 크게 이바지하겠다고 한다. 도면의 무료 작성 대상은 ‘허가 대상을 제외한 가설건축물’로서 컨테이너 또는 이와 비슷한 것으로 된 농막, 임시사무실·임시창고 등이며, 신청 방법은 진도군청 민원봉사과 건축안전팀 공무원에게 의뢰하면 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담당 공무원이 휴일과 업무시간 외 시간에 도면작성 재능기부를 해 군민들의 금전적 부담을 줄이고자 자체 시행하는 서비스로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신청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축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은 지난 13일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대한민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희생한 고(故) 김낙영 애국지사의 유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고(故) 김낙영 애국지사는 황해도 장연 출신으로 송천 장날의 만세시위를 주도, 독립만세를 고창하고 바로 그 현장에서 붙잡혀 옥고를 치렀다. 지난 1995년에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고(故) 김낙영 애국지사와 같은 독립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에 대한 보답과 유족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독립유공자의 업적 선양과 유족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은 지난 9일 순천세계수석박물관 관장 박병선과 진도군청 소속 당구선수 김행직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박병선 관장은 제4대 순천시의원을 역임한 후 순천세계수석박물관 관장으로 재임하고 있으며, 진도개 전도왕, 진도개 전도법 등의 책자를 발간하는 등 진도개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고 진도개를 널리 알려왔다. 김행직 선수는 진도군청 소속 당구 선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4 국토정중앙배 전국당구대회 2관왕, 2024 태백산배 전국3쿠션 당구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여러 경기에서 진도군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또한, 김행직 선수는 같은 날 진도군 관내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한 연합 모금사업인 ‘모아드림’에 100만원을 기탁 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각 분야에서 최고의 분들을 진도군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진도군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소방서는 장마 이후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군민들에게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온열질환은 고온의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면 발생하는 급성 질환으로 어지러움이나 두통, 근육경련, 의식 저하 증상을 보인다. 이 같은 증상을 방치하면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 및 휴식 ▲기온이 높은 낮 시간대 야외 활동 자제 ▲외출 시 모자 착용 및 물병 휴대 ▲햇볕에 장시간 노출 피하기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한편, 진도소방서는 구급대원의 폭염 관련 응급처치 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구급차, 소방펌프차에 얼음조끼, 쿨스카프, 식염 포도당 등 폭염 대응 물품을 적재하여 온열질환자 발생에 적극 대비하고 있다. 박천조 서장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한낮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시길 바라며 응급상황 발생 시 즉시 119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소방서는 폭염으로 인한 군민들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부채 나누미 & 건강체크 시책을 오는 9월 30일까지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책은 진도소방서 생활안전순찰대가 폭염 취약시간대에 관내 마을을 직접 찾아가 각 마을회관, 논‧밭, 작업장 등을 방문하여 폭염으로 인해 건강에 위협을 받을 수 있는 고령층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마을 방문 시 혈압 및 당뇨 등 기본적인 건강 상태 확인, ▲폭염 대비 행동요령 교육 ▲열사병 및 탈진 시 응급처치 요령 안내 ▲무더위 쉼터 안내 ▲부채 나눔 등을 추진 중이다. 부채 나누미 & 건강체크 시책은 각 읍 ‧ 면별 65세 이상 거주자가 많은 상위 6개 마을을 우선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외에 마을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운영할 방침이다. 박천조 서장은 “장기간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개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라며 “폭염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