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의회는 6월 5일 수요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소속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 및 4대 폭력 예방교육(반부패 청렴 교육: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주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양성평등기본법' 등에 따라 실시된 법정의무교육으로 외부강사(청렴연수원 선정 강사: 전본희, 한국양성평등진흥원 위촉 강사: 이행년)를 통해 진행됐다. 오전에는 ▲반부패 법령 강의(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등) ▲청렴서약식을 실시하고, 오후에는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예방 교육을 진행하여 반부패 공직윤리의 함양과 더불어 4대 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정립하는 계기가 됐다. 평소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고재진 의장은 “성심껏 교육을 이수하여 한층 더 투명하고 청렴한 의회로 거듭나고,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6일 제69회 현충일을 기념해 장성공원 충혼탑 광장에서 추념식을 가졌다.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보훈가족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김한종 장성군수, 고재진 장성군의회 의장, 기관,사회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 10시 정각,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사이렌 소리를 시작으로 묵념,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조총 발사, 헌화, 분향 등의 식순이 진행됐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추념사에서 “나라와 겨레를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한다”면서 “숭고한 희생을 결코 잊지 않겠으며,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예우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추념식은 삼계부사관고등학교 심수빈, 황정인 학생의 헌시 낭독과 현충일 노래 합창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참석자들은 자리를 옮겨 3.1운동열사의적비, 호남창의영수기삼연선생순국비에서 참배를 이어갔다. 한편, 최근 장성군은 호국정신 함양사업의 일환으로 장성공원에 태극 바람개비, ‘무궁화동산 포토존’ 등을 설치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에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돌아볼 수 있는 전시가 열렸다. 그린장성21추진협의회 주관 기후변화 사진전이 6월 3일부터 5일까지 장성군청 1층에서 관객들과 만났다.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에선 공모전 수상작 전시를 비롯해 재활용품 분리배출 체험, 탄소중립 실천 서약서 서명, 쓰레기 배출을 줄이는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 등이 진행됐다. 임경택 그린장성21추진협의회 상임의장은 “이번 사진전이 가정과 직장, 학교 등 모든 생활공간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작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미식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외식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쉐프, 지역 외식업 종사자들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할 계획이다.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더본코리아와의 협업이다. 장성군은 지난해 9월 방송인이자 외식사업가로 잘 알려진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특화음식 개발’과 ‘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는 중이다. 지난해 말 육군 최대 규모 군사교육시설 상무대에서 장성산 식재료로 만든 ‘군급식 메뉴 품평회’를 여는가 하면, 올해 4월에는 청년 쉐프, 지역 외식업 종사자들과 함께 상무대에 상생급식을 제공하며 ㈜더본코리아가 축적해 온 단체급식 시스템을 전수하기도 했다. 추가적인 업무협약도 활발하다. 지난 4월 ㈜더본코리아와 (재)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 호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장성하이텍고등학교, 숭의과학기술고등학교, 외식업중앙회 장성지부, 백련동 편백농원이 ‘청년 외식창업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더본코리아는 장성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제안과 청년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일부 개정된 ‘주민등록법 시행령’에 따라 전입 신고 시 전입자 전원에 대한 본인 확인과 신분증 확인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전입 신고자에 대해서만 신분증을 확인했지만, 앞으로는 전입 신고 시 세대 일부가 이동하거나 세대주가 변경되는 경우, 신고인과 전입자 전원의 신분증 원본을 모두 제시해야 한다. 또 전입신고서 상 현 세대주와 전입자 전원의 서명‧날인도 있어야 한다. 단, 전입자가 신고자의 배우자, 직계혈족 등 가족이면 행정정보 공동이용을 통해 가족관계를 확인하고 신분증 제시를 생략할 수 있다. 미성년자는 법정대리인 서명과 신분증이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전입 신고 시 전입자 확인이 강화됨에 따라 허위 전입 신고 후 주택담보 대출을 받는 등의 전세 사기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여름철 무더위에 따른 온열질환 발생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더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었을 때 발생한다. 두통, 어지러움, 근육 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며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오는 7월부터 8월에 무더운 날이 많을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가 있어,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특히, 농업인 등 외부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키고 무더위 쉼터를 이용한다. 온열질환에 걸리지 않으려면 폭염 시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부득이 외부 활동을 해야 할 경우 양산이나 모자 등을 준비한다. 또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어린이나 노약자는 창문이 닫힌 집안이나 자동차 안에 홀로 남겨두지 않도록 한다. 장시간 외출해야 할 경우에는 이웃 등 주변에 보호를 부탁한다. 온열질환 의심 증상이 나타난 환자는 그늘 등 시원한 장소로 옮겨 물수건으로 몸을 닦고, 부채나 선풍기를 이용해 체온을 낮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지난 6월 1일, 장흥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동아리연합회와 아동청소년참여기구(어린이의회,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아동정책제안단) 소속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청소년수련관에서는 동아리연합회 소속 청소년과 아동청소년참여기구. 청소년지도자 등 약 100명의 인원이 함께 모여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했다. 단합대회 첫 번째 순서로 원예 프로그램(꽃바구니 만들기)를 진행했고, 다음으로 동아리연합회 소속 공연동아리들의 밴드, 댄스 공연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스포레이션(스포츠+레크레이션) 활동을 진행하여 참여한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었다. 2024년 장흥군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 동아리는 6개로, 총 60명의 청소년이 소속되어 있다. 장흥군청소년수련관 동아리연합회 소속 공연 동아리는 현재 다양한 공연에 초청되어 장흥군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오는 6월 7일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진행되는 보훈문화제에 초청받아 장흥군보훈회관에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 관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선 영농철 농촌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영농현장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영농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관산읍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농민들을 직접 현장에서 만나, 지원방안을 강구하고자 지난 5월 중순부터 시작했다. 이상 기후에 따른 마늘, 매실, 양파 피해지 현장 방문, 조사료 작업 현장 등을 방문하여, 이상 기온에 따른 재배기술 지원, 인력부족에 따른 외국인 근로자 확대 및 농기계지원, 농기계 대형화에 따른 농로포장 기준 확대 등을 건의 받았다. 또한, 지난 3일에는 인력부족으로 마늘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산읍 용전리 농가에 방문, 마늘 선별작업을 도우며, 농민들의 일상을 직접 마주하고, 실제로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다. 김대중 관산읍장은 “관산읍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장흥군과 적극 협의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소통하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4일 군청 회의실에서 공직자 150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통일비전 양성 및 통일담론 형성을 위한 통일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평화통일에 대한 가치관 확립과 시대적 소명에 부합한 평화 비전을 군민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왜 통일 시작의 땅 정남진 장흥인가’에 대한 당위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장흥군은 지난해 평화통일기원 학술포럼을 시작으로 통일 해맞이 행사, 통일 마라톤, 정남진 장흥 통일열차 운행 등 군민과의 평화통일 공감대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올해는 통일인식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남북교류 중점협력사업 연구용역, 사단법인 통일준비위원회와의 업무협약, 정남진역 평화통일공원 조성 등 향후 평화통일시대 준비하는 서사를 써 내려갈 할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역사를 움직이는 힘은 언제나 국민에게 있다. 한사람 한사람 뜻이 더해질 때‘통일 대한민국’의 꿈이 가까워진다”면서, “통일 시작의 땅, 정남진 장흥에서 통일을 향한 뜨거운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있다고”말했다. 이어“작은 균열이 둑을 무너뜨리는 것처럼,‘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5월 30일 청사 신축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신청사 배치(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18일 신청사 건립 위치가 현 청사부지로 확정됨에 따라 청사 신축 기본계획 수립을 위하여 다양한 청사 배치(안)에 대해 건축, 도시계획 등 전문가와 군청 공무원, 군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신청사 배치에 대해 폭넓은 의견 수렴을 했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장흥군 청사 신축 추진위원회에서는 신청사 건립동안 본관동을 존치·운영하고 그 후면에 군청사를 신축하기로 했다. 군의회는 인근 장흥군산림조합 일원 부지 매입(약 1,208평)을 통해 신축하는 안으로 청사 배치를 확정했다. 군은 본관동 존치·운영을 통해 임시청사 운영을 최소화하여 소요예산을 절감하고 대민행정서비스 유지를 통해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군청, 군의회를 별도 부지에 건립함으로서 방문객의 동선을 분리하여 교통환경을 개선하고 각 기관의 기능을 강화한다. 배치안이 확정됨에 따라 2024년 하반기 내 청사 신축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행정안전부 타당성조사와 전라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