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더 큰 영암’을 표방하는 전남 영암군이, 6일 군청에서 ‘우뚝 서구’의 광주광역시 서구와 문화·관광·예술·체육·경제·교육·행정 전반의 상호교류와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날 협약에서 영암군은 농·특산물의 판로 확보, 고품질 영암 쌀 마케팅 등 도·농교류를 기반으로 문화관광 분야 등 상호 공동 관심사에 대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번 우호교류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동반자가 되기를 바란다. 영암군과 광주 서구의 공동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이강 서구청장도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서로의 강점을 살려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내길 기대한다. 앞으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이 실질적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광주 서구에서 열리는 추석 명절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참가해 광주시민에게 영암 쌀, 무화과, 고구마 등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암군이 7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영암읍 매일시장 거리에서 대표 먹거리 개발 요리 콘서트 ‘박찬일 셰프와 밥먹자’를 개최한다. 이날 요리 콘서트는 지역 상권 활성화, 음식거리 조성 등을 위한 행사로, 박찬일 셰프를 초청해 이뤄진다. 영암군은 이번 요리 콘서트가 영암군의 특산물과 식재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대표 먹거리 개발로 지역 상권과 경제 활성화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지역주민과 요식업 종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가성비 높은 음식을 새롭게 발굴해 입점까지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박 셰프는 이날 영암 특산물과 지역 식재료로 국밥 요리 강연을 진행하는데, 영암 한우로 만드는 소머리국밥이 주제다. 강연 후에는 박 셰프의 특별 레시피로 만든 소머리국밥 시식회, 요리 평가가 이어진다. 영암군은 소머리국밥에 이어 퓨전 이탈리안 음식, 생선구이 등 다양한 요리 콘서트도 추진할 예정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대통령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영암한우로 박찬일 셰프가 만든 소머리국밥을 함께 나눠 먹고, 우리 음식의 전국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암군의 ‘쌀케팅’에 지역사회 안팎의 참여와 지지가 뜨겁다. 올해 8월 25일 기준, 산지 쌀값은 80kg에 17만6,628원으로 지난해 10월 이후 계속 하락하고 있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이런 쌀값 하락에 대응하고, 벼 재배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달부터 군민운동 차원에서 ‘쌀 마케팅’을 줄인 ‘쌀케팅’ 캠페인에 본격 돌입했다. 8월 30일을 기준으로 영암군이 그간 쌀케팅 실적을 집계한 결과, 지역사회 안팎에서 1만5,000포 고품질 영암쌀을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공직자들이 2,300여 포의 쌀 사주기로 공감대를 형성한 영암군의 쌀케팅은, 대불산단 기업과 체육회, 향우 참여로 탄력을 받았다. 지역사회 밖에서도 영암의 쌀케팅에 화답했다. 재경영암군향우회를 시작으로, 서울 은평구 상록새마을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산 문명라이온스클럽 등에서 영암군의 쌀케팅에 호응해 구매에 나섰다. 앞으로 영암군은 직거래장터 등을 활용한 쌀케팅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달 6~7일 서울 은평구, 9일 광주 서구에서 영암 쌀 판매장이 열린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우승희 영암군수와 영암군 공직자들이 8/30일 미암보건지소에서 ‘찾아가는 이동 군수실’을 열고, 주민 생활 불편과 건의 사항을 접수했다. 이날 이동 군수실을 찾은 주민들은 ▲부암마을 사거리 교량 모서리 확장 ▲기동마을-신포보건진료소 구간 인도 설치 ▲배드리마을회관 리모델링 등을 건의했다. 주민 건의를 접수한 우승희 영암군수는 곧바로 배드리마을회관 현장을 방문해 상황 파악에 나섰고, 이후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주민 가까이에서 의견을 듣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 영암군의 정책 추진과정에서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미암보건지소의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은, 올해 연말까지 영암군 전체 읍·면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하우젠공조시스템이 8/29일 영암 아크로CC에서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에 인재육성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신 대표는 “오늘 영암에서 열린 연예인 자선골프대회에 의미를 더하기 위해서 장학금을 기부하기로 했다. 지역 미래인재의 재능을 길러주는 곳에 잘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암군을 찾은 연예인 골퍼들이 8/29일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에 인재육성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홍기훈 단장을 중심으로 이주노, 김충훈, 이원종, 이종원, 우지원, 춘자, 서경석 등 33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암 아크로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 ‘제1회 연예인 자선골프대회’에서 기금을 전달한 것. 이번 기탁금은 영암 학생들의 상담·복지·교육 등 프로그램에 쓰일 예정이다. 우승희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연예인 자선 골프대회를 영암에서 열어줘서 감사드린다. 동시에 영암 학생들에게 소중한 기부를 해주신 참가자 분들의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아크로컨트리클럽은 이번 자선골프대회를 포함한 공익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나가고 있고, 해마다 4,000만원 이상의 지역발전기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우승희 영암군수가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온기나눔 문화 확산’을 취지로 영애원, 소정원, 소로전문요양원 등 아동부터 어르신을 아우르는 사회복지시설 14개소를 방문해 입소자들을 살피고, 종사자들을 위문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서로 살피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역사회 나눔이 활발하게 이뤄져서 올 추석도 모두가 든든하게 쇨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암군과 대불공단 기업체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영암 쌀 판매 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연말 영암군과 대불산단 경영자 협의회가 체결한 지역-기업상생협약에 따라 산단 내 기업에서 지역 살리기 목적으로 영암 농특산물 구매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기업 구내식당에서 지역 쌀 소비하기, 기업 행사 경품에 지역 쌀 이용하기 등 소비촉진 운동을 추진한 결과 영암쌀 1,000포(20kg) 구매 실적을 달성하여 지난 8월 28일 대불산단 내 기업 구내식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1,000포 구매 달성 이후로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서부지사, 영암군 지역 의원까지 합세하여 국가산단 입주 기업 홍보와 기업 협력업체 영암 쌀 구매 홍보 등의 노력을 통해 거래처를 산단 외부까지 다각화한 결과 영암쌀 구매 실적 상승에 가속도가 붙어 9월 현재 기준 쌀 구매 1,500포(20kg)를 달성 중이다. 이번 영암 농산물 소비운동은 최근 쌀값 하락으로 고통받고있는 지역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기업과 지역 사회의 상생을 위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우승희 영암군수가 8/29일 한국트로트가요센터에서 지역문화예술인들과 ‘41번째 ‘소통의 창을 여는 시간, 목요대화’를 가졌다. 목요대화는 다양한 세대·계층·직능인 모임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행사. ‘지역문화예술’을 주제로 열린 이날 목요대화에서 우승희 영암군수와 국악·클래식·대중가요·미술·문인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예술인들은, 영암 문화예술 현황을 공유하고, 애로사항 청취,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 논의를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지역문화예술 역량강화를 위해 영암군의 체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나아가 분야별 예술인들이 화합·소통하는 ‘영암군 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에는 우수한 문화예술자원이 많지만, 예총·협의체 등 중간지원조직이 부족해 영암군민과 문화예술인의 접촉면이 넓지 않다. 이번 목요대화를 계기로 중간조직이 생기길 바라고, 다양한 공모사업 유치로 지역 문화역량을 강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군민의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문화예술회관 건립, 대동공장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암군 외국인주민자원봉사·재능기부단이 8월29일 삼호읍 용당리에서 환경 정화와 방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암군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 봉사자로 등록한 베트남·네팔·우즈베키스탄·러시아·태국·스리랑카 봉사단장 등 150명이 참여했고, HD현대삼호, 영암경찰서 삼호지구대 등도 함께 했다. 자원봉사단은 현대삼호사원아파트 일대에서 구역별로 쓰레기를 줍고, 안전 취약지역을 점검했다. 박영하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환경 정화와 방범 활동에 솔선수범해준 봉사자들께 감사하다. 외국인주민자원봉사단이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나눔을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외국인주민자원봉사단은 지난해 8월부터 매월 1회 지역 곳곳에서 환경 정화,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 교육, 방범 활동 등을 지속해 오고 있다.